|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의 내 느낌은 약간 복잡하다. 우선 부럽다. 아이들과 같이 세계 여러나라에 같이 여행을 갈 수 있었던 저자의 용기와 노력과 실천이 부럽다. 그리고 다행이다. 이제라도 좀 늦었지만 내가 이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속에서 건진 가장 큰 수확은 책 맨 뒤편에 소개되고 있는 '워크넷의 청소년 직업흥미검사'다.
직업선호도 검사는 어쨌든 신뢰도가 100%는 아니지만, 아빠들도 객관적으로 자녀를 이해하기 위해서 간단한 직업심리검사를 배워서 자녀와 소통하는 데 활용하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또한, 중요한 팁 하나는 NCS 홈페이지에 대한 내용이다. 이미 개발된 NCS에는 직무별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필요한 능력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떤 전공을 해야 하는지, 해당 전공에서 어떤 것을 배우는지, 해당 직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되는지 등 다양한 정보가 있다고 한다. 내가 책을 읽다가 바로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살펴봤는데, 아직은 소개된 직업 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약간 실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가 더 많이 실릴것을 기대해 본다. 그리고 동영상 안내도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저자가 책 에필로그에 적었듯이, 중요한 것은 아빠들이 항상 자녀의 진로와 직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는 점에 백퍼 동감할 수 있다. 내 삶 자체가 조금은 소극적이고 폐쇄적으로 진행되어 왔지만, 이제 열 살 아이를 위해서 좀 더 개방적이고 더 활동적이며 더 많은 경험을 추구하는 그런 아빠, 그런 일상을 지향하고자 한다. 이것은 나를 성장시키고, 우리 가족을 같이 성장시킬 것이다.
|
|
자녀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고민 아닐까?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 아이는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주문 같은 바램을 이야기 해보며 설레이기도 하고, 한창 쓰고 읽고 셈하는 것을 배우는 아이를 보며 혹은 내가 바라는 대로 하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쟤는 커서 뭐가 될라고 저러나' 하는 이야기 한 번 해보지 않고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 중에 특히 아빠는 어떤 역할을 해 주는 사람이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거나 고민을 하기 시작한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 있어 읽어보았다. 예전에...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들의 아버지는 그저 회사에 열심히 다니시느라 아침에 눈뜨기 전에 이미 출근하시고 잠들고 나서야 들어오시는 분이셨고 늘 근엄하게 집의 중심(?)을 지키고 계시는 분이었으며 신문과 뉴스로 여가를 보내시던.... 자녀와의 소통이나 관계라는 것이 특별히 없던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런 모습들도 시대와 세대가 변하면서 아빠로서의 모습과 역할들이 점점 중요해지고 달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아빠들은 그닥 많지 않은 것 같다. 저자는 본인의 경험담과 두 아들을 키우며 진로를 고민해 본 이야기들, 그리고 취업과 진로 상담을 하고 있는 강사로서의 좋거나 옳지 않았던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이 책을 풀어내고 있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거나 알려주지는 않는다. 이건 딱히 답도 없는 문제이고 아무도 모르는 답이다. 오로지 아이 본인만이 알고 있고 당사자만이 어떻게해야 하는지 알고 있을 문제이다. 한 사람의 일생에 매우 중요한 진로에 대해 완벽히 아는 사람은 없겠지만 어떻게 조언을 해주고 길을 이끌어주며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있다. 그게 바로 부모이고 그 중에서도 아빠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우리 큰아이도 몇년 혹은 몇달 간격으로 앞으로 되고 싶은 모습들이 바뀐다. 지금은 그냥 꿈(?)꾸게 냅두지만 남편은 가끔 이런 일을 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슬쩍 흘리듯이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바라는 아이의 모습도 살짝 이야기 하기도 한다. 보통은 너무 딩가 딩가 놀지 말고 공부를 하거나 노력을 하라는 채찍질이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아이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꼈다. 그리고 무조건 대기업 취업이나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강요하고 싶지는 않지만 무엇이 이 아이가 살아가는데 부족하거나 힘들지 않고 안정적일 수 있을지,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할은 어떤 것이 될 것인지 그 길을 찾아 안내하고 이끌어 줘야 할 때가 오고 있음을 알게 됐다. 무조건 책상 앞에 앉아서 높은 점수와 등급을 받아 세상에서 그래도 좀 알아주는 직업을 가지라고 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 책에서 보여줬듯이 우리는 엄마와 아빠로서 어떤 역할과 어떤 방법으로 아이들이 커서 무엇이 될지 스스로 깨닫고 노력하고 정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가장 가까이 있는 아빠가 가장 잘 압니다." 책 속의 한 마디가 기억에 남는다. 나는 과연 저 말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부모일까? |
|
나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우리의 귀요미들이 나에게 그렇게 불러준다. 내가 어렸을 때 나는 어떤 꿈을 가지고 살았을까? 사실..기억이 전혀 없다.
책 저자는 진로& 직업 상담가라는 직업에 맞게 저자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나침반 역할을 제대로 해주시는 것 같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생각도 나누게 되다 보면 어른이 이해되지 않는 어린이들의 세상,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어른의 세계가 만나 의견을 나누고, 서로 합을 이루어 나갈 수도 있다.
이 책은 그 날이 오지 않게 아빠들에게 알려주는 처방책이다. 부디 많은 아빠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서평쓰는여자 #서평 #독서 #책리뷰 #정태준 #렛츠BOOK
|
|
|
|
아빠 무슨 일 있어? : lalilu 과연 자녀의 직업은 아빠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 맞을까하는 궁금한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그 내용을 읽기 위해 펼친 추천사에서부터 내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왜냐하면 저자의 상황과 책을 읽고 있는 나의 상황이 너무나 비슷했기 때문이다. 바로 두 아들을 둔 아버지라는 점이다. 이 책은 두 아들과 함께 진로와 직업에 대해 의논하며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서 만들어진 책이기에 앞으로 두 아들과 함께 고민할 그 내용을 예습하는 것만 같은 느낌을 갖게 만들어주었다.
|
|
통계를 보면 진로와 관련하여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은 부모님(약40%)입니다. 그 다음으로 영향을 주는 사람은 친구, 학교 선생님, 역사적으로 훌륭한 인물, 학원 선생님 순입니다. -본문 중에서- 과거 학교를 다닐 때 희망 직업을 적어 냈던 기억이 난다. 학창시절에 일찍부터 자신의 꿈을 분명하게 세우고 사는 아이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정확한 꿈을 정하지 못했거나 꿈이 자주 변하는 걸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꿈이나 진로를 정하는 과정에서 놀랍게도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이 '부모님'이라고 한다. 나 역시 그때를 회상해 보면 부모님께서 내게 투영한 꿈의 그림자가 많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그러다가 자아가 커지면서 진로에 대한 생각이 다양하게 변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때 당시의 내가 떠올랐다. 부모는 자녀들과 대화하며 -저마다 자식에 대한 바람이 있기에- 그 바람을 자식에게 그대로 전달하기도 한다. 자녀된 입장에서는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아직 뚜렷한 꿈이 없다면 그 진로를 그대로 따라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엄마든 아빠든 자녀들의 진로결정에 자신이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이해하고 준비가 필요함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아빠'에 초점을 맞춰 써 있지만 나는 엄마도 마찬가지로 준비가 필요하다고 이해했다.
저자는 진로와 직업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런만큼 다양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가 자식의 진로 결정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사실 앞으로는 자녀의 진로결정 못지않게 부모의 제2직업 준비도 중요한 화두가 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기술발전의 속도가 워낙 빨라서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졌다. 그렇다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며 자신이 창업을 해야할 수도 있고 새로운 분야에 몸을 담아야 할 수도 있다. 자녀의 진로결정에 도움도 되겠지만 부모의 제2취업을 위해서라도 직업 트렌드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다.
이제 많은 직업이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세상에서 사라지거나 새로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중요한 것은 아무 생각없이 자녀의 진로결정에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줄 게 아니라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직업 트렌드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자녀와 대화를 많이하며 그 정보를 같이 공유하는 것이 자녀의 진로설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
|
자녀와 진로에 대해 고민을 나누다 답답한 마음에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우리 부모들은 자식들을 더 좋은 대학에 보내기를 원하고 좋은 직장을 가지기를 원하지만 자식을 키우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만약 아들이 꿈이 있다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시도했는데 쉽지 않더군요.... 책소개에 자녀 진로교육의 지침서라는 소개가 있길래 책을 읽어보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책을 읽고나니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주고 그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버지가 해야할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면 한번 쯤 읽어볼 책인 것 같습니다. |
|
핑크 여리한 책을 보았을땐 즐겁게 읽을꺼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였으나 내가 부모님께 누리지 못한 것들을 , 우리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으니 기쁜 마음으로 책장을 덮었던 책이었다. 늘 아이들은 어리니까, 그리고 난 그 아이들에게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그 아이들이 원하는 길로 가도록 지도만 해 주자 했지만 어느새 내가 누리지 못한 것들을 그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나 를 발겼했던 책이었다. 부모라면 한번 쯤 꼭 읽으면서 아이들이 원하는 그리고 '라떼"부모가 아닌 현재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모로 거듭나는 어른이 되었음 좋겠다 |
|
오늘을 사는 우리의 가장, 아빠들의 바램은 뭘까? 이 책 "아빠 무슨 일JOB 있어?" 는 아이들의 진로와 직업을 고민할 시기인 사춘기 때부터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좀더 친숙하고 가까운 부모와 자식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맘카페, 대디카페 등의 육아에 열을 올리는 부모들이 많기는 하다. 미래가 성적 순이거나 부모의 욕망 순으로 결정 지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의 아이들이 더 잘안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서평단에 신청해 받은 책 '아빠 무슨 일 JOB 있어?' 책은 자녀의 직업은 아빠의 손에 달려 있다는 신선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자녀교육의 3요소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그리고 아빠의 무관심- " 이제 더 이상은 아니다. 아빠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사실, 자녀의 직업을 어떻게 아빠가 해준다...는건 말이 안 되고, 그만큼 자녀와의 소통 그것도 아빠와 자녀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뜻인 것 같다.
저자인 정태준 상담 전문가는 특히 진로와 직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자 본인이 자녀와 겪었던 일과 함께 실제로 자녀의 진로와 직업 찾기에 대한 Best & Worst 사례도 소개되어 있어 참고하기 좋은 책이다. (다만, 우리 꼬꼬마가 아직 진로, 직업을 논하기에는 너~무 어리다는 게 단점이랄까??)
원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살아갈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일일 것이다. 내가 자릴 때만 해도 소위 '사'자 들어가는 직업이 좋다고 했는데, 사실 이건 본인의 뜻보다는 부모님의 뜻인 경우가 훨씬 많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요즘 초등학생들은 '유튜버', '아이돌 가수' 등등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세상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 싶다. 어른의 시각에서만 보지 말고, 자녀가 하고 싶다는 일을 응원해 주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과연 할 수 있을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