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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영 수필 모음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62)를 구매해서 읽어보았는데요. 금방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꼭 책한권을 다 읽은듯한 기분이랄까... 수필은 종종 읽는 편인지라 노자영 작가의 책을 선택해서 구매했습니다. 창공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고 읽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시요 그림이다는 말에 작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의 장막이고 영원의 스크린이라는 것 역시 멋진 말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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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영 수필 모음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62)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두옹의 편란에서 옜날 희랍의 어떤 골상학자가 소크라테스의 인상을 보고 이 남자는 모지하고 잔인하고 그러고도 다정하다고 평하였다고 적혀있더라고요. 그래서 고크라테스의 제자들은 자기 선생의 학풀을 자랑하고 그 골사학자를 조소하였더니 소크라테스가 아니라고 자신은 선천적으로 결점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는 겸손한 태도를 보인게 멋진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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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작품이 소설이나 시보다 오히려 그 작가에게 관심이 가고 열성적인 독자가 되게 만드는 것이 개인적으로 수필이라고 생각해서 특히 이 시기에 수필들만이 가지고 있는 시대상도 그렇고 백조동인으로 그 당시 수필가로 활약한 작가의 작품들이 참 인상깊다 |
| 노자영 수필 모음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62)이라는 책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우리의 그 무한대 · 무한장 · 무한원한 하늘 ― 영원과 심원과 무구를 말하는 하늘 ― 파란 유리같이 맑은 하늘이 동으로 서로 한없이 뻗치고 퍼져서 그 길이와 넓이가 몇만리가 되는가?라는 구절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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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옹의 편린,청공의 서, 창공무한록 세편이 수록된 수필집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문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작품을 생활속에 연상해내며 쓴 작가 다운 수필이다.
신변잡기 적인 일상보다는 문학적인 느낌이다.
오스트리아 시인 메란티테의 청공을 연상하며 쓴 수필 청공의 서와 창공을 바라보며 창공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고 읽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시요 수필이다. 라며 쓴 글은 지식인의 지적인 풍요를 보여주는 대목인것도 같다.
언젠가 부터 수필이 그냥 시시콜콜한 신변잡기를 이야기 하는 수다와 같은 개념이 되어버려.. 진짜 수필을 찾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어 구매했다.
주로 예전 문학가들의 수필은 어떤가 싶은 호기심과 문학적 소양에 대한 궁금증이 들었는데.. 수필은 뭔가 지적인 느낌을 풍기고자 하는 지은이의 마음도 엿볼 수 있었다,
글을 쓴다는 것.,
그것은 시대와 국가를 초월하고 세월을 초월해서 뭔가 근사한 지적인 작업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