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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다보니 집에서 책읽는 시간이 늘었는데요. 오장환 병든 서울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80)을 읽으니 좋았다는 생각이 제일 크게 들었어요. 어슥한 범거리에서 자신은 병든 서울을 만났다는게.. 그리고 자신이 웃었다는게.. 빈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고 자신이 어째서 울어야 하냐는 물음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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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자신이 월북을 했기에 그의 작품이 우리에게 소개 될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고 누구보다 예민하게 사람을 관찰하고 여러 사상등에 많이 지쳤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그의 작품을 뒤늦게 만나서 읽어보니 몰입시키는 힘이 대단하다 그리고 특이한 문체도 마음에 든다 |
| 장환 병든 서울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80)을 구매했는데요. 저는 서울에 살다보니 병든 서울이라는 단어가 가슴아프네요. 대체로 전일 내가 쓴 詩들이 어그린 큰 욕심과 자기를 떠난 람을 구한것이라하면, 여기 이 詩篇속에 있는 것은 어떻게하면 自身에 充實하고 어떻게하면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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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병든 서울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80)을 구매해서 읽고 바로 리뷰를 작성합니다. 이름도 모르는 누이에게 쓴 글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아요. 움직임이 없는 나무와 같이 자신의 마음이 스사로 그늘을 지노라함은 아마도 우울하단 말이겠죠? 이곳에 나날이 찾아오는 작은 새여! 자신은 그대의 이름과 노래를 모른다고 하다니.. 그러나 자연이여 당신은 위대하다고 하는거보면 자연을 이야기 하는건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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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작가 오장환의 작품속에는 시대적 아픔과 고통이 드러난다. 이 작가의 작품은 8.15 광복직후의 일시적인 기쁨뒤에 좌우대립과 사회적혼란, 그리고 독립적인 이념과 국가를 꿈꾸던 작가의 이상이 현실과 괴리되어 나타남으로서 느끼는 자괴감과 실망감이 시적 영감으로 작용하여 작품으로 승화가 된것이다. 자신의 격렬한 이념적 성향을 시적 언어와 화법으로 풀어냄으로써 자신의 진보적 이념을 충실하게 나타내려 했으며, 그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병든 서울이라는 표현속에서, 작가는 자기 자신의 이루어 질수없는 이념적 완성에 대한 회의감이 비유적 상징으로 대표되는 언어적 상징이 된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