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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살 수 없는 환경은 결국 인간도 살 수 없습니다. 기후 변화를 맞게 된 곰의 눈으로 자연과 인간 세상을 그리는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의 추천평으로 둘러진 이 책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아이들에게 자주 읽어주고 있는 요즘 입니다. 북극곰과 남극펭귄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접할 때마다 눈물이 나던 저는 오래전부터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걱정으로 동물과 환경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포럼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어요. 아이들의 미래교육에는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자원과 에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고 특히 사람들이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과 재활용되지 못하는 재활용품들을 보면서 환경과 재활용에 대해 고민하면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미래를 위해서는 자원순환 교육이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로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수도권과 경기도의 모든 쓰레기를 매립하는 쓰레기 매립지도 있는 곳이기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우리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해서는 아이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으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정책과 개선이 필요로 하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요즘은 독서 동아리에서도 캠페인, 정책개선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린피스 캠페인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북극곰의 생태계가 파괴되어 얼마 남지 않은 북극곰 개체수를 보면 우리 미래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사람에 의해 멸종된 동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다양한 생물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로 하지요. 이 책은 아이와 곰에 대한 우정을 아름답게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있어요. 어린 아이들은 동물을 사랑하고 허물없이 바라봅니다. 다양한 생물과 동물들이 공존하는 세상을 마치 우리의 소유로 착각하며 동물이 살아가는 터전을 빼앗고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내몰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무엇이 위험하고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어른이 된 지금 사람이 만들어 놓은 편리속에서 만들어놓은 것들에 길들여져서 소중한 것을 놓치고는 있지 않은지 고민하고 또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 리뷰는 업체에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하늘에별이된곰 #알렉시스스넬지음 #류재향옮김 #썬더키즈출판사 #우아페까페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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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착한곳은 살던곳과 비슷한 빙하가 있는 곳이였어요
얼마 전 빙하가 녹아내려 홍수가 발생해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지구온난화로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건 바로 동물들이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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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시스 스넬 작가님의 첫 번째 그림책인 <하늘에 별이 된 곰>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기후에 변화가 생기고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곰들의 서식지가 줄고 있죠. 연일 뉴스에 보도되는 안타까운 내용입니다. 비단 북극곰만의 문제는 아니죠. 곰이 살 수 없는 환경이라면 결국 인간도 살 수 없게 됩니다. <하늘에 별이 된 곰>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그린 그림책인데요. 이것이 이야기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로 이러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인간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반짝이며 춥고 아름다운 나라에 새하얀 큰곰이 살고 있었습니다. 큰곰은 온갖 짐승의 여왕이었죠. 그런데 언젠가부터 왕국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며 더 이상 왕국을 다스릴 수 없게 된 큰곰은 이곳을 떠나야만 했죠. 여러 날, 여러 곳을 지나 큰곰이 살만한 곳을 발견했지만,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앞에 얼음은 또다시 녹아 큰 강이 되고 맙니다.
그러다 도착한 어느 곳에서 흑곰을 만나게 된 큰곰. 흑곰은 큰곰에게 시원하고 멋진 호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큰곰은 흑곰이 말한 곳을 찾아 떠나지요. 기나긴 방황으로 굶주렸던 큰곰은 호수에 도착해 물고기를 배불리 먹습니다. 그러나 이곳 역시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빛에 물고기들이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또다시 다른 서식지를 찾아 힘겹게 떠나야만 하는 큰곰입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으로 자연은 서서히 파괴되고, 기후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도 겨울엔 그다지 춥지 않고, 여름은 무척 길고 더워졌습니다.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며 해수면이 상승하고, 동물들은 서식지를 잃어가는데도 인간의 자연에 대한 파괴는 마치 불도저처럼 맹렬하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부메랑이 되어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것을요.
서식지를 찾아 떠도는 큰곰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언젠가 우리의 모습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움도 느껴지네요. 인간의 이기심으로 아무런 이유 없이 집을 잃고, 멸종을 당하고, 피해를 입어야만 하는 동물들의 생이 참담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어느 곳에서도 오래 정착할 수 없었던 큰곰은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별빛과 달빛 아래서 아늑함을 느낍니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달과 별들은 늘 그 자리에 있을 테니까요.
어느 날 큰곰은 원숭이들을 따라 어떤 곳에 도착합니다. 그곳은 바로 인간들의 도시였죠. 사람들은 큰곰을 발견하고 쫓아냅니다. 자신의 왕국에 있을 땐 하얀 털이 무척 따뜻하고 편안했지만, 이곳에선 너무 덥고 무거울 뿐입니다. 지쳐가던 큰곰은 결국 쓰러지게 됩니다. 쓰러진 큰곰 앞에 아이스크림을 든 아이가 나타나 큰곰을 구해주죠.
아이와 헤어진 큰곰은 훌쩍입니다. 이젠 정말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밤하늘의 별들을 보고 예전에 느꼈던 편안함을 통해 큰곰은 결심하게 됩니다. 하늘로 올라가 새로운 왕국을 다스리겠다는 마음을요. 하늘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질주하던 큰곰의 하얀 털들은 점점이 흩어져 반짝이는 별이 됩니다. 큰곰이 예전에 다스렸던 왕국처럼 하늘은 춥고 차가움으로 반짝입니다. 반면 하늘 아래 살고 있는 인간들의 땅은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자연은 분명 인간에게 몇 차례 경고를 주었지만, 그때마다 인간은 이를 무시해 왔겠죠. 결국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진 대지 앞에 인간은 속수무책일 뿐입니다. 이를 하늘에서 묵묵히 지켜보던 큰곰은 인간으로 인해 자신의 왕국이 파괴되고, 그로 인해 수많은 고통과 슬픔을 느껴야만 했었던 지난날들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한때 자신을 도와주었던 어린 인간을 생각합니다. 결국 큰곰은 차가운 별빛 가루를 대지 위로 뿌려 줍니다.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합니다. 별빛 가루는 녹아서 눈이 되고, 비가 되어 세상을 촉촉하게 적셔 줍니다. 나무가 자라고, 아름다운 꽃이 노래하고, 대지는 다시 활짝 피어납니다. 큰곰의 도움으로 자연과 동물, 인간 모두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자연과 교감하며 공존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작가의 아름다운 마법으로 말이지요. 지금도 분명 늦지 않았겠죠. 눈앞에 닥친 재앙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우리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늘 하는 얘기이지만) 자연을 파괴하는 것도 인간이지만,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창의성과 독창성을 발휘하여 자연을 회복하고 동물의 삶을 보존하는 것 또한 인간뿐이지요. 인간은 결코 자연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그 끝은 분명 재앙일 뿐이니까요. .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아페, #우리아이책카페, #하늘에별이된곰, #알렉시스스넬, #아름다운그림책, #도서리뷰, #북극곰, #멸종위기동물, #서평, #독후감, #독서감상문, #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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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북극곰. 북극의 빙하가 녹아 보금자리를 잃고, 굶어 비쩍 마른 몰골의 충격적인 사진을 떠올릴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마을로 내려와 쓰레기를 뒤지거나 민가를 습격하는 일도 잦아졌습니다.
썬더키즈의 환경 그림책 <하늘에 별이 된 곰(The Bear in the Stars)>은 더이상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해버린 자연 환경과 두렵고 낯선 인간 세상 앞에 선 북극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멋진 오로라가 일렁이며 반짝였던 땅, 얼음의 나라가 녹아 사라지자 보금자리를 떠날 수 밖에 없는 짐승의 여왕 큰곰.큰곰의 시선으로 여정을 함께해봅니다. 알렉시스 스넬 작가의 판화 기법이 참 멋져요. 설화 느낌이 물씬 나면서도 묵직하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잘 표현했습니다.
우리의 지구 기온은 계속 상승 중이고, 북극의 얼음 면적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북극곰의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는 겁니다. 수 만년 된 빙하가 녹는 현상을 목격하고 있는 시대. 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폐해가 일상에서는 아직 실감나지 않으니 위기감이 덜한 것도 사실일 겁니다.
큰곰은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요. 깊은 산으로도 들어가보고 호수로도 가봤지만 큰곰이 살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인간들이 사는 땅에 이릅니다. 하지만 인간의 땅 역시 큰곰이 들어설 자리는 없습니다.
지치고 배고픈 큰곰이 움직일 힘조차 없을 때, 친절을 베푸는 작은 인간이 나타납니다. 꿈 같은 달콤한 시간은 찰나일 뿐, 큰 인간들이 나타나자 큰곰은 다시 떠나게 됩니다.
돌아갈 보금자리고 친구도 없는 큰곰의 모습을 마주할 때면 숙연해집니다. 제멋대로 인간의 땅으로 그어두고 큰곰을 쫓아내는 장면도 울적하게 만듭니다. 큰곰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는 동물들의 일로 끝나지 않습니다. 생태계의 먹이 사슬이 무너져 식량 위기로 이어집니다. 자연재해도 심각해집니다. 인간의 땅이라 정한 지구는 더 이상 인간조차 살 수 없는 땅이 되어버릴 겁니다. 인간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2050년이 되면 북극곰을 더 이상 볼 수 없게될 거라고 경고합니다. 지금 세대가 생태계를 보전하는데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다음 세대는 결국 그림책의 큰곰이 될 겁니다. <하늘에 별이 된 곰>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표지에 국자 모양의 북두칠성 별자리가 그려져 있어 짐작할 수 있겠지만 큰곰자리 안에 북두칠성이 있다는 걸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결국 큰곰은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림책에서 뒷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하늘에 별이 된 이야기만으로 끝나진 않거든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생명다양성을 위한 인간의 역할을 보여준 그림책입니다. 유치, 초등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환경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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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이 된 곰 알렉시스 스넬 지음 / 류재향 옮김 / 썬더키즈 출판
짙은 밤하늘을 연상케 하는 표지 가운데 고개를 꼿꼿하게 뜰고 하늘을 바라보는 북극곰이 어딘가 애잔하게 느껴지는 <하늘에 별이 된 곰>을 만났습니다.
이 책은 일러스트가 굉장히 독특합니다. 마치 판화를 찍어 누른 것 같은 부드러운 듯 거친 표현이 뭔가 애잔함을 더욱 부추기는 것 같거든요.
책에서는 큰곰이라고만 묘사했지만 흰색의 큰 덩치, 오로라가 보이는 곳에서 산다니 책의 주인공은 아마도 아마도 북극곰이겠지요.
아이도 책을 펼치자마자 “북극곰 맞네! 오로라가 있다고 하잖아” 라며 책에서 오로라에 대해 읽었던 내용을 들려주더라고요.
하지만, 평화롭게 모든 동물의 여왕으로 살아가던 큰곰이 사는 동네에 큰 변화가 나타납니다. 얼음이 녹기 시작한 거죠. 아이가 말합니다. “이거 알아! 우리가 에어컨을 너무 많이 켜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 그래!” 요즘은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다양한 환경교육을 받기도 하고 엄마인 저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편이라 관련한 책을 많이 보여준 편이라서 아이도 대번에 책의 주제를 파악한 거 같더라고요.
그렇게 변해가는 기후 속에서 더 이상 살 수 없어 곰은 고향을 떠나 길을 따라 달립니다. 여정의 과정에서 흑곰을 만나 먹을 것이 있는 곳의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지 못하고 먹을 것은 또 고갈돼 버립니다.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던 어느날 배고프고 더위에 지쳐 쓰러진 큰곰에게 원숭이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그곳은 인간들이 사는 곳이지요. 인간들이 사는 건물 안은 시원하기 그지 없습니다. 동물들이 더위에 지치고, 오랜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고 먹이를 찾지 못해 죽어가는 사이 인간들은 안락하고 편안하게 더위를 피해 한여름에도 지극히 시원하게 살아가고 있었던 거죠.
하지만 인간들은 곰을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동물들의 희생으로 얻은 안락조차 동물들과 공유할 생각이 추호도 없는 거죠. 아이가 말합니다. “여름에 더워도 좀 더 견뎌야겠어!” 네 저 역시도 큰곰에게 많이 미안해집니다. 여름은 원래 더운 게 정상인데 우리 인간은 그 작은 불편을 너무 못 참아 하며 지구 생태계를 위험으로 내몰았구나!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인간에게 내쫓겨 쓰러져 버린 곰 -. 그 곰에게 자신이 먹던 아이스크림을 내주는 한 아이를 만납니다. 잠시 천국의 맛을 맛보았지만 역시 그건 찰나에 불과하죠.
큰 곰은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그 때 곰은 고향에서나 지금 이곳에서나 늘 자신의 곁에 있어주던 밤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그리고 남은 힘을 모두 긁어모아 밤하늘을 향해 숫구칩니다. 그리고 마침내 -. 별이 되지요. 큰곰자리의 꼬리 부분인 북두칠성이 된 겁니다. ......
하지만 별이 된 후에도 곰은 하늘 아래 살고 있는 이들을 가엾게 여깁니다. 뭔가 도움을 주고 싶어 하지요. 그래서 주변의 별들에게 속삭입니다. 그리고 새하얀 별빛이 눈송이처럼 쏟아져 내립니다.
그 후 세상은 어찌 됐을까요 저는 처음에 빙하기가 온 건가? ㅎㅎ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큰곰은 저의 생각보다 훨씬 더 자애로운 곰이었습니다.
자세한 결말은 <하늘에 별이 된 곰>을 통해 확인해 보셔야겠죠
올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와서 아이들은 몹시 신이 났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이나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선 아이들이 신나 하는 수준을 넘어 재해 수준의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을 몇 차례 접하기도 했는데요.
우리는 수많은 동물들을 책에 등장하는 큰곰과 같은 상태로 내몰았습니다. 하지만 동화 속 이야기와 달리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줄 누군가는 없습니다. 그저 우리 모두가 지금 당장 불편을 무릅쓰고 스스로를 바꿔야 할 뿐이지요.
아이들에게 지구 온난화로 고통받는 동물들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면서도 동화다운 아름다운 결말을 유지하고 있는 <하늘에 별이 된 곰>.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지구 온난화와 환경보호의 시급성에 대해 얘기하기 좋은 그림책이 돼 줄 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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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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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알렉시스 스넬 지음 류재향 옮김 썬더키즈
"곰이 살 수 없는 세상은 결국 인간도 살 수 없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인간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어느 반짝이는 땅, 춥고 아름다운 나라에 살고 있던 새하얀 큰 곰, 온갖 짐승의 여왕입니다. 하지만 얼음이 점점 사라지고 눈 덮힌 왕국은 허물어집니다.
지치고 배고픈 큰곰이 움직일 힘조차 없을 때, 어느 작은 인간이 다가와 친절을 베풀지만, 그것도 잠시, 큰 인간들이 다시 나타나 큰곰은 작은 인간과도 헤어지죠.
눈을 들어 밤하늘을 바라보던 큰곰은 자신의 마음을 늘 편안하게 해주는 밤하늘에 올라가 영원히 살아야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지친 몸을 이끌고 온 힘을 다해 자신의 몸을 밤하늘에 쏘아 올렸지요.
큰곰은 정말 밤하늘의 별이 되었을까? 점점 뜨거워지는 인간 세상은 과연 어떻게 될까?
[하늘에 별이 된 곰] 이야기는 기후 변화로 자신의 보금자리를 떠날 수밖에 없는 새하얀 큰곰의 여정을 곰의 시선으로 지구 온난화 문제와 자연환경의 파괴를 바라봅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 자연을 아끼고 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것이 곧 인간을 지키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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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이 된 곰 알렉시스 스넬. 글 썬더키즈」
우리의 지구는, 지금 환경 오염의 위기에 놓여 있어요.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우리의 실천과 노력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것을요.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기울이고 있으며 심각성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을까요? 전, 첫 아이를 낳고 난 후부터 환경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내가 어릴 적에 보고 즐겼던 자연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이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마음이 아파왔거든요. 자연은, 무한 리필이 아닙니다.
오늘 만난 그림책은 기후의 온도 변화와 함께 우리에게 심각성을 끊임없이 전달하고 있는 북극곰의 이야기, 『하늘에 별이 된 곰』 이에요. 기후와 환경의 변화로 고통받고 있는 북극곰의 모습은 다큐와 사진을 통해 알려져 있어요. 먹이가 없어 까칠한 털과 마른 몸을 한 모습, 녹아내린 얼음덩이에 간신히 몸을 지탱하는 모습, 먹이를 찾아 마을로 내려와 쓰레기통을 들추는 모습, 이것은 결코 연출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닥칠, 얼마남지 않은 현실입니다.
어느 반짝이는 땅, 춥고 아름다운 나라에 온갖 짐승의 여왕, 큰 곰이 살고 있어요. 큰 곰이 다스리는 왕국의 밤하늘은 별똥별과 오로라로 아름다운 하늘을 그려내지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왕국의 얼음이 사라지고, 땅은 갈라지고, 먹이를 찾아 왕국을 떠나기 시작하는 동물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눈 덮인 왕국은 허물어지고, 큰 곰도 바다뿐인 왕국을 떠나게 되지요.
눈의 왕국을 떠난 큰 곰은, 배고픔과 더위에 하루 하루 지친 생활을 하며, 그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해요.
너무나 지친 큰 곰에게 다가온 작은 인간이 내민 아이스크림은, 큰 곰에게 그 동안의 수고와 피로에 대한 위안이 되어 주어요. 큰 곰은 작은 인간에게 눈으로 덮인 왕국과 하늘을 뒤덮은 별똥별 이야기를 해 주어요 큰 곰은 아이와 함께 있는 잠깐의 시간동안 고향땅이 사무치게 그리워져요.
작은 인간과의 짧은 휴식은, 곧 나타난 큰 인간들의 호통으로 끝이 나고 말아요. 이제 큰 곰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큰 곰이 쉬어갈 곳은 어디일까요? 큰 곰은 이제 쉬고 싶어요.
눈을 밟으며 먹이를 찾아 다녔던 포만감도 얼음 위에 누워 편안하게 하루를 즐겼던 여유도 이젠 더이상 누릴 수가 없어요.
강렬한 태양을 피해 딱딱한 바닥을 걷는 것도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레몬을 먹는 것도 큰 인간으로부터 위협을당하는 것도 이젠 그만하고 싶어요.
큰 곰은 우리와 함께 살고 싶어요. 배고픔과 더위에 지쳤던 힘들었던 기억은 그대로지만, 작은 인간이 내민 아이스크림의 친절함을 기억하기에 큰 곰은 하늘 아래 세상을 잊을 수가 없어요. 밤하늘에서 별가루가 떨어지는 날, 우리의 마음엔 희망의 싹이 틔울 거에요.
『하늘에 별이 된 곰』 은, 눈 덮인 왕국에 살고 있던 큰 곰 여왕이 삶의 공간을 떠나 새로운 공간에 정착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따라가면서 환경의 변화가 가져온 아픔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림책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표현된 그림과 색은 마치 밤하늘을 수놓은 오로라의 빛을 연상하듯 다양한 색으로 표현되어 큰 곰이 찾아가는 긴 여정을 실감나게 다루었으며, 지금의 고통이 고통으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담아내고 있어요.
희망은, 우리의 손에 달려 있어요. 우리의 똑똑한 실천이 우리가 사는 별을 변화시킬 거에요.
올 겨울에 내린 많은 눈이 큰 곰이 별들에게 부탁한 별가루였나 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저의 객관적인 생각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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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콕을 하며 우리의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느 반짝이는 땅, 춥고 아름다운 나라에 새하얀 큰곰이 살았어요. 큰곰은 온갖 짐승의 여왕이었지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새하얀 “온갖 짐승의 여왕”을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오게 만든 판화 그림이 눈길을 끈다.
얼음이 쫙쫙 갈라지고 물이 좔좔 흘러내렸어요.
얼음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며 “온갖 짐승의 여왕”은 자신의 왕국을 떠나 끝이 보이지 않는 여정을 시작해야만 했다.
초록 나무들이 있는 땅까지 온 여왕은 흑곰의 도움을 받아 급히 배고픔을 해결한다. 하지만 더운 날씨와 낯선 주위 환경으로 여왕의 고난은 끝이 보이질 않는다.
더위를 피해 인간들이 사는 곳까지 오게 된 곰은, 인간들에게 쫓기게 된다. 작은 인간 아이의 친절한 배려를 받기도 하지만, 여왕은 더 이상 자신의 보금자리가 없음을 깨닫고 자신의 익숙한 친구인 위대한 자연, 밤하늘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지구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인간들도 변화가 필요함을 느끼지만, 이미 너무 많이 망가진 환경.
하늘에 오른 여왕은 자신의 힘겨웠던 경험과 친절함을 받은 경험을 떠올리며 지구에 다시 한번 희망을 전해주는데…….
아이와 몇몇 TV 프로그램에서 살 곳을 잃어가는 북극곰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이야기를 읽는 동안 큰 아이도 그때 본 북극곰이 떠오르는 모양이었다. 더 이상 갈 곳을 찾을 수 없어 여왕이 밤하늘에 오르는 장면에서는 복잡한 슬픔이 차오르는 느낌이다. 큰 아이의 입에서도 한숨이 새어 나온다.
책 속의 지구는 이미 회복 불가의 온난화를 맞이하지만, 다시 한번 기적과 같은 자연의 도움을 받게 된다.
자동적으로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미 많이 늦었다고, 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외치는 현실. 이야기 속 여왕이 전하는 자연의 기적이 우리에게 일어나길 바라는 것은 정말 머나먼 꿈 이야기다.
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함께 우리가 자연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이야기하면서도 마음이 답답하고 불편하다. 환경보호를 위해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보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그 노력이 부족함을 알면서도 더 적극적으로 환경을 위해 움직이지 않고 있음에 대한 죄책감이 느껴진다.
우리 아이들이 살게 될 미래의 모습이 점점 더 암울하게만 변해가는 것 같아 걱정이다. 세상의 모든 생명이 함께 이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어야, 우리의 아이들도 웃으며 살아갈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나의 작은 발걸음이라도 좀 더 열심히 내디디면 더 큰 발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리라.
책을 덮고 나자 큰 아이가 책 표지의 별자리가 북두칠성이냐고 묻는다. 평소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앱으로 별자리 보기를 좋아하더니 “여왕”이 하늘에 올라 된 별자리가 궁금한 모양이다. 아이와 함께 북두칠성이 있는 큰 곰자리와 북극성이 있는 작은 곰자리를 함께 찾아보며 무거웠던 마음이 좀 가벼워졌다.
예쁜 색의 판화 그림들 덕분인지, 책을 읽는 동안 오래된 전설을 듣는 듯, 신화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우리의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우리의 환경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누길 바라는 부모님들께 권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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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형의 그림이 눈에 쏙 들어오는 글림책이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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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독특하고 예뻐서 눈길이 간 그림책.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문제를 다루었다는 설명에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제목도 시적이라 감성을 자극하는 느낌이 좋아 이 책, <하늘에 별이 된 곰>을 선택하게 되었다.
마침 며칠전에 EBS 탐구생활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들을 다룬 내용을 아이와 함께 보았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극지방의빙하가 녹고 그 때문에 살 곳을 잃는 북극곰의 그림이 있었다. 그 사실을 알고 '하늘에 별이 된 곰' 책을 보니 그 상황이 더 잘 이해가 되었다.
까만 밤에 반짝이는 별과 달, 그리고 하얀 북극 곰. 어두운 배경에 오로라가 일렁이는 그림이 무척 예쁘다. 이런 아름다운 별들과 오로라가 있는 곳에 있는 큰곰은 짐승의 여왕이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왕국의 얼음이 사라지고 동물들은 살 곳을 잃는다. 결국 큰 곰은 왕국을 떠나게 된다. 자신의 왕국을 떠나는 큰 곰의 마음이 무척 슬펐을 것 같다. 큰 곰은 거친 바다도 건너 겨우 빙하에 다다랐지만, 계절이 바뀌고 다시 얼음이 녹았다. 큰곰은 또 그곳을 떠나야했다. 그렇게 계속 큰곰은 머물 곳과 먹을 것을 찾아 떠돌아다녀야 했다.
원숭이들이 이끄는 대로 사람이 사는 도시로 내려가기도 했다. 오죽했으면 극지방에 사는 큰 곰이 도시까지 가게 되었을까. 안타깝고 혹시라도 사람들에게 잡히거나 다칠까봐 걱정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갈 곳도 없고, 함께할 친구도 남지 않았어"
밤하늘에 올라가 살겠다고. 그렇게 큰곰은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되었다. 환경문제로 지구온난화가 일어나고 그로 인해 살 곳을 잃어 떠돌아다니던 큰곰. 이런 큰곰이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는 과정은 동화책이라서 볼 수 있는 판타지였다. 빠르게 달리는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무척 긴장되고 멋졌다.
큰곰이 별이 되고 사람들은 뒤늦게 뭔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늘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던 큰곰은 자신이 도와줘야겠다 생각한다. 그리고 별들을 이용해 세상에 도움을 준다.
그러자 놀랍게도 흙에서는 작은 새싹들이 돋아나고, 새로운 생명이 생겨났다. 그리고 인간과 동물이 다함께 힘을 모아 세상을 보살폈다.
마지막 별들의 여왕은 세상을 내려다보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그 모습이 무척 흐뭇해보였다. 온실 가스로 인해 기후 변화가 생기고, 온난화 된 지구의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살 곳을 잃어간다는 이야기는 몇년전부터도 계속 들었던 이야기이다.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었고, 환경문제를 다룬 책이나 수업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이미 상승되고 있는 기온이 다시 내려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동화에서는 '마법'이 일어나 세상이 회복되고 변화되었다. 덕분에 이야기가 더욱 아름다워지고 풍성해졌다. 그에 맞는 그림도 너무나 예뻤다. 현실 속에서 이러한 '마법'은 없겠지만, 이러한 이야기들을 자꾸 접하면서 사람들이 변한다면, 변화를 이뤄내 우리의 환경을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책을 추천하신 환경재단 이사장님의 말씀처럼 곰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는 결국 인간도 살 수 없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으며 환경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