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은 우리 대한민국의 영원한 우방이며 친구이다. 미국이 있었기에 이나라가 중공과 북괴의 손에 이 나라가 공산화 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 올수 있었던 것이다. 이 도서는 고마운 우리의 우방 미국의 50개주에 지명에 대한 이야기와 각 주의 특성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인쇄 초판에는 오타가 약간 있었는데 이부분도 깔끔히 정리가 되어 독자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50개주가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그 역사와 문화가 참 다양하다. 그래서 각 주마다 인종의 비율과 성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 도서를 한번 읽어 본다면 미국을 더 잘 이해할수 있음과 동시에 미국의 역사를 알수 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재미인데 그 부분까지도 작가가 잘 잡아내었다는 점이다. 예전에 미국 50개주를 설명한 도서가 한권 있었는데 그 도서는 백과사전 형식이라 너무 딱딱밋밋했다. 그래서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이야기가 반갑게 느껴진다. 남녀노소 누가 읽어도 재밌어할것이다. |
|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 바로 구입했다, 미국이란 나라를 매체를 통해 내 나라만큼이나 자주 접하고 있는데 뉴욕 한 주가 대한민국 전체보다 넓은 그 광활한 미국의 각 주에 대해 평소에도 많이 궁금했었다. 이 책을 통해 미국의 각 주에 대한 문화, 지리, 역사 등에 대해 알게 되면서 미국의 각 주들이 너무 재밌게 느껴졌다. 미국의 주에 대해 알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
|
미국을 삼십여년 살면서도 사실 50개주 전부의위치를 대략적으로만 알았지 |
|
미국은 독특한 나라입니다. 역사는 짧으나 영향은 크고, 영국의 식민지에서 시작하였으나 이제는 영국의 힘을 아득히 넘어가고 있고, 수많은 인종과 민족이 모여 있는 나라, 나라와 나라가 합쳐서 연방국가를 이루고 있는 나라, 이러한 미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충족시켜 줄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50개 주 이야기를 통해 미국의 역사와 체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적극 추천해 봅니다. |
|
이 책은 북미대륙의 식민지 개척사로 시작해서 크게 동부, 중부, 서부로 나누어 각 주의 역사와 특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거주했거나, 여행을 했거나, 잠시 스쳐지나갔던 여러 주들의 이야기는 그 지역 특산물이나 차 번호판, 응원하는 풋볼팀 등을 보면서 가볍게 훑었었지만, 이 책을 통해 각 지역의 역사와 어원 등을 새로이 알게 된 것이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미시간, 미네소타, 미주리, 미시시피 주의 이름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Mi의 어원이 네이티브 어메리칸의 언어로 물이라는 것 등) 책 한 권에 여러 주의 이야기를 담다 보니 주 하나에 할애된 페이지가 많지 않은 것이 살짝 아쉽지만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
|
미국 대선이 있는 궁금한 점이 있었어요.
왜 어떤 주에서는 공화당을 지지하고, 어떤 주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까?
미국 각 '주'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고 싶었어요. 특히 역사적 배경도 함께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 찾아봤어요.
이런 책은 소장해서 두고 두고 읽어야겠다 싶어서 구매했는데요, 밀리의서재에서도 읽어볼 수 있답니다.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저자소개
김동섭 저자는 언어와 역사를 전공한 인문학자로 성균관대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프랑스에서 언어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지금은 수원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계시다고 해요.
저서 중에 <하루 3분 세계사>라는 책도 있던데 이 책도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목차
총 5부로 나뉘어진 이 책은 동부, 중부, 서부로 나뉘어 미국 각 주의 탄생 배경을 이야기합니다.
1부. 북미 대륙의 식민지 개척사
2부. 뉴잉글랜드의 탄생 - 동부 지역
3부. 프랑스의 향수 - 중부 지역
4부. 원주민의 발자취 - 중부 지역
5부. 스페인의 후예들 - 서부 지역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 세 나라는 한 때 유럽의 열강으로 미국 내 세력을 확장해나가죠. 때문에 미국의 각 주의 이야기는 결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고요.
주요내용
1부에서는 간략하게 미국 영토 안에서 영국, 프랑스, 스페인이 세력을 확장하게 된 계기를 설명해줍니다.
간단하게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아시다시피 콜럼버스는 이사벨 여왕의 후원을 받아 지금의 미국 땅을 발견하죠.
당시, 유럽 제국들은 국내 정치 문제로 혼란스러웠고 통합 왕국으로 재탄생한 스페인, 포르투칼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스페인은 지금의 멕시코 지역에서 북쪽으로 진출했고, 미국 서부와 중부지방에 거대한 식민지를 건설합니다.
프랑스는 먼저 미국대륙에 진출한 스페인이 금은보화를 얻었다는 소식을 듣고 신대륙에 관심을 보이고, 이들은 지금의 캐나다땅으로 향합니다. 캐나다 퀘벡을 중심으로 식민지를 개척했고, 점점 남서쪽으로 내려가 루이지애나 지역까지를 프랑스 영토로 선언합니다.
영국은 가장 늦게 미대륙에 도착했지만 최종 승자가 되었죠. 영국은 직접 식민지를 개척하는 대신 합자회사에 개척권을 주었는데 이 때 버지니아로 떠난 배는 영국의 최초 식민지 제임스타운을 건설합니다. 한편 종교 탄압을 피해 온 청교도인들은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플리머스 식민지를 건설하죠.
2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의 50개 주에 대한 이야기들이 등장합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주는 '뉴욕'
뉴욕은 아메리카 인디언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부족들이 정착해 살던 지역이었어요. 원래는 네덜란드인이 최초로 뉴욕에 들어와 교역을 시작하며 정착했는데 이후 영국인들이 이곳에 들어오면서 충돌이 생겼고 여기서 영국이 맨해튼을 차지하게 되었다고해요.
맨해튼에서 가장 유명한 월스트리트는 과거 네덜란드인과 인디언들 사이에 충돌이 잦아 이를 막기 위해 벽을 세운 것이 기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뉴햄프셔주도 선거 때마다 자주 등장하는 주인데요.
규모만 보면 매우 작은 주이지만 미국의 독특한 대통령 선거 방식과 관련해 뉴햄프셔주는 각 당의 후보를 선출하는 예비선거가 가장 먼저 실시되는 곳이라서 대선때마다 자주 언급되는 주라고 해요. 영국인들이 많이 들어왔지만, 퀘백에 살던 프랑스인들이 대거 이주하며 현재 미국 50개 중에서 프랑스계 주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주라고 하네요.
버지니아주는 '대통령 주'라는 말이 있을 만큼 역대 대통령 8명을 배출한 곳인데요.
영국의 최초 식민지기도 했던 이 곳에는 아메리칸 원주민과 얽힌 사연이 있는데요. 바로 미국 식민지 개척사에 역사적인 인물로 불리는 존스미스가 버지니아 부족에게 처형될 위기에 처하자 어린 추장의 딸이 아버지에게 존스미스를 살려달라고 애원하는데 이 때 그 추장의 딸이 포카혼타스죠. 이후 영국의 담배 사업자와 결혼한 포카혼타스는 영국 사교계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그녀를 제임스타운 투자 유치를 위해 이용하죠. 포카혼타스는 기독교로 세례받고, 아이도 낳았지만 어린 나이게 세상을 떠났고 해요.
사이스캐롤라이나주에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모델이 된 블랙비어드라는 해적이 등장하는데요. 영국입장에서 스페인과 프랑스의 영토 확장을 막기 위한 방어선이었던 이곳에는 특히 해적 출몰이 잦았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블랙비어드라는 영국계 해적의 악명이 높았고 그를 모델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도 신비로운 이야기가 전해지는데요. 120명의 영국인 이민자들이 존 화이트 지휘 아래 로아노크섬에 정착하고 이를 보고하기 위해 존 화이트를 잠시 영국으로 돌아갑니다. 하필 이 때, 전쟁이 터져 3년 간 섬으로 돌아갈 수 없었는데 이후 돌아가보니 정착민이 모두 흔적없이 사라졌다고 해요. 하루 아침에 사라진 영국 최초의 식민지 로아노크는 아직도 정착민이 모두 어디로 사라졌는지 그 이유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제 중부로 넘어가볼까요?
위스콘신주는 우리가 먹는 '선데아이스크림'이 탄생한 곳인데요. 아이스크림 먹을 때마다 '선데'가 무슨 뜻일지 늘 궁금했거든요. 이는 청교도가 세운 미국에서는 청교도 법률이 엄격하게 적용되었고, 일요일에는 탄산음료와 술을 팔지 않았데요. 그러다보니 일요일에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그래서 '일요일의 아이스크림'이라고 부른거죠. 그런데 선데이라는 신성한 주일의 이름을 쓸 수 없다고 해서 마지막 철자만 바꿔 선데아이스크림이라고 불렀다네요.
선데아이스크림은 선데이+아이스크림에서 유래했다는거죠.
미시시피주에 얽힌 사연도 들어볼까요?
미국 소설을 읽다보면 미시시피강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나와요. 우리나라의 한강과 비슷한 의미일거라고 추측만 했었는데요. 미시시피주는 수많은 인종차별 범죄가 있었던 주라고 해요. 미국의 7대 대통령은 주요 인디언 부족을 미시시피강 서부로 쫓아내는 정책을 썼는데 인디언 부족들은 '눈물의 길'을 따라 고향인 미국 남동부 지역을 떠나야했데요.
앨라배마주는 처음 스페인 사람들이 탐험했지만 프랑스인들이 이곳에 식민지를 개척했죠. 흑인노예를 이용해 대규모 농장을 경영했는데 앨라베마라는 이름의 기원 중 하나는 '풀을 베는 자들'이란 뜻이래요.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흑인노예해방을 꿈꾸며 한 연설도 이곳에서 있었죠.
켄터키주는 링컨의 고향이자 우리에게는 켄터키치킨으로 더 익숙한데요. 이곳은 옥수수로 만든 버번위스키의 탄생지이기도 해요. 독립전쟁 당시 미국을 도와준 프랑스에게 감사의 의미로 켄터키주의 카운티 하나를 '버번'이라 이름붙인데에서 버번위스키라는 말이 나왔데요. 미국 중남부 지방에 '~빌'로 끝나는 이름의 도시가 많은 이유도 독립전쟁 당시 프랑스에 대한 우호의 상징으로 붙인 이름이래요.
플로리다주는 스페인계 백인과 쿠바계 백인들이 많이 살고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아이티 출신의 이민자도 많다보니 백인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지역입니다. 선거인단의 수도 세번째로 많은 도시인데요, 때문에 플로리다는 미국 대선에서 중요한 요충지라고 해요. 선거인단 수가 많은 캘리포니아는 민주당을 지지하고 텍사스는 공화당을 지지하지만 플로리다는 가변적이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한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는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인데요.
미국의 각 주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고 있어서 어렵지 않데 읽으면서도 교양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트럼프 2.0시대 미국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관심이 많은 시기에 미국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도 현재의 미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의 각 주들에 얽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
|
미국의 50개 주 이야기를 넘넘 즐겁고 편안하게 소개해주셔서, 편안하게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각 주에 해당하는 독특한 이름과 그 유래, 그리고 그에 따른 미국의 역사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니, 재미없는 역사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유용했고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이 책 두고두고 책꽂이에 두고 보면서 한번씩 훑어보겠습니다. 잊어버릴 때마다 기억할 수 있게 말이에요!!
|
|
계속 이어지진 않고 딱딱 끊어진다. 그 많은 주 이야기들을 모두 풀어가야 했으니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는 보여지지만 단편적인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모든 주를 다루지 않고 이름이 널리 알려진 주들에 대해 깊이를 더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러면 제목을 바꿔야 했을까 싶다. 시간을 보내기엔 나쁘진 않았고...하지만 저자의 다른 작품까지 찾아볼 생각은 들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