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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중학생이 될 아이가...입학 전 더 많은 책을 읽어두길 바라는 욕심에 딱딱하고 재미없는 책만 권한 것 같아 미안해질 즈음... 만나보게 된 책이 있는데요.
자음과 모음의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시리즈랍니다.
이름처럼 수학과 과학이 어우러져 융합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인데요.
초등교과연계가 잘 되어 있어 권하는 엄마는 안심이 되고 읽는 아이도 쉽게 술술 읽히니 부담이 없어요.
이번 주에 아이가 읽은 책은 시리즈의 10번째 이야기로 [잃어버린 단위로 크기를 구하라!] 입니다.
이 책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외 8가지 에피소드 속에서 한편의 동화로 펼쳐지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과학 창의력은 물론 수학 사고력까지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과학 속에서 수학을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맥락에 맞게 개념과 원리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 내용이 수학 교과와 연계가 잘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초등수학과도 친해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림과 표, 용어 풀이, 퀴즈 등... 다채로운 일러스트를 통해 수학, 과학을 연계 시켜 이해를 도우면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현상에 대한 지식을 쉽게 풀이하고 핵심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 보게 함으로써 체계적이고 복합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장의 마지막에 읽을거리를 제공해 좀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하기도 하고 이야기 속에서 못다 한 배경지식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부모님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거라 기대하며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을 맞은 6학년 해듬이는 부모님의 해외출장으로 시골 할아버지 댁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답니다.
과학자이신 할아버지의 물건에서 몰래 가져온 낡은 무전기로 외계인 클리욘과 교신을 하게 되는데요.
우주 마녀의 시샘으로 단위가 없어진 위니테 별의 왕자 클리욘을 도와 해듬이는 시골에서 만난 오필과 함께 마녀가 던지고 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요.
해듬이를 따라 이야기를 읽는 동안 길이, 부피, 무게, 질량, 밀도, 속력, 온도 등 다양한 단위를 배우고 익히게 된답니다.
초등 3~4학년 아이들은 새로운 지식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반면 5~6학년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확인하고 수학과 과학의 융합을 체험하며 부담 없이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활용 후 작성한 진솔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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