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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계절의 표정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533)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한여름은 저도 찌는듯한 더위가 조금 싫거든요. 말하자면 속옷을 갈아입고 넥타이를 반듯하게 잡아매고 그 귀에 양복을 말쑥하게 손질해 입는것이 귀찮을 뿐 아니라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도 큰 짐이라는게 공감되거든요. 숨이 확 막힐듯한 공기가 저도 많이 힘들거든요. 벌써부터 더위가 느껴져서 큰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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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계절의 표정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533)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한 여름내 모든 것이 싫었다면서 말하자면 속옷을 갈아입고 넥타이를 반듯하게 잡아매고 그 귀에 야복을 말쑥하게 손질해 입는 것이 귀찮을 뿐 아니라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도 기실 큰 짐이었다는 말에 공감되네요. 한여름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창문을 열면 오히려 더운 공기에 숨이 확확 막힐 때가 있거든요. |
| 책다름 출판사에서 출간된 ' 이육사 계절의 표정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533)' 작품 리뷰입니다. 이육사 작가님은 제목을 짓는 것도 정말 센스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왠지 서정적인 느낌이라서 망설이지도 않고 구매하였는데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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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오행 계절의 표정 그가 계절에 대해 남기는 단상들이 재미있다 여름에 대해 정말 올 여름이 무더위에 지쳐서인지 이육사가 표현하는 여름이 이해가 가고 그가 보여주는 이런 사소한 이야기들이 참 문학으로 정화되어 표현되는 것을 읽다보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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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내 모든 것이 싫었다. 말하자면 속옷을 갈아입고 넥타이를 반듯하게 잡아매고 그 귀에 洋服을 말쑥하게 손질해 입는 것이 귀찮을 뿐 아니라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도 其實 큰 짐이었다. 어쩌면 국이 덤덤하고 醬맛이 소태같이 쓰고 해서 될 수 있는 대로 사렸다. 그러자니 或 電車 안에서나 茶房 같은 데서 親한 동무를 만나서도 꼭 않아서는 안 될 人事말밖에 건네지 않았다. 속마음으로는 미안한 줄도 아는 것이지마는 하는 수 없었다. 大關節 사람이 모두 귀찮은 데는 하는 수 없었다. 그래서 今年 여름 동안은 아주 事務的인 以外에 겨우 몇 사람의 동무와 만나면 바둑을 두거나 때로는 빌리어드를 쳐봐도 손들이 많이 오는 데보다는 될 수 있으면 閑散한 곳을 찾았다. 그다지 좋아하던 麥酒조차 있으면 마시고 없으면 그만이었다. 그다지 자주는 못 만나도 그리울 때면 더러는 찾아가 보고자 한 적도 있었건만 도무지 몸이 듣지 않는다. 大槪는 제대로 만들어진 機會에 길손처럼 만나서는 흩어지고 잠자리에 누워서 뉘우쳐 보는 것이어서 이제야 비로소 뉘우친다는 버릇이 생겼다. 李陸史(1904年~1944年)는 日帝 ?占期에 끝까지 民族의 良心을 지키며 죽음으로써 日帝에 抗拒한 詩人. 本名은 源祿ㆍ活. 字는 台卿. 1937年 尹崑崗 等과 함께 同人誌 ≪子午線≫을 發刊하였다. 象徵主義的이고도 雄渾한 詩風으로 日帝 ?占期의 民族의 悲劇과 意志를 노래하였다. 民族 運動과 關聯된 嫌疑로 逮捕되어 北京 監獄에서 獄死하였다. 作品에 詩集 ≪靑葡萄≫, 遺稿集 ≪陸史 詩集≫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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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이육사의《계절의 표정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533)》을 구매하여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책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리뷰 열람에 주의해주세요. 책 속 시대의 삶을 글이로나마 간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거로부터 배울점을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것 같아요. 다른 근현대 한국문학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