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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연륜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537)을 구매해보았는데요. 진정한 동무란 모두 고독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베르 보나아르의 말을 기다릴 것도 없이 몸으로써 겪은 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거대한 궁륭을 세워 올리는데 두어 개의 기둥이 있으면 족한 것과 같이 우리들이 인간에 대해서 우리들의 생각하는 바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두어 사람의 동무가 충분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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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연륜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537)을 구매해서 읽어보았는데 작가의 연륜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라 매우 만족합니다. 특히 진정한 동무란 모두 고독한 사람들이란 것을 알베르 보나아르의 말을 기다릴 것도 없이 몸으로써 겪었다니 동무애를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아니였을지 짐작할 수 있었던 문장같아요. 인간에 대해서 우리들의 생각하는 바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두어 사람의 동무가 있으면 충분하다는 문장에 공감됩니다. |
| 책다름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육사 연륜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537)' 작품 리뷰입니다. 이육사 선생님의 '연륜'이라는 책 제목을 처음 들어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육사 작가님의 작품이라 기대하는 마음이 컸는데 책을 읽어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더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
| 근현대문학 시리즈 중 이육사의 연륜을 읽고 쓰는 리뷰 입니다. 길지 않은 내용의 일반적인 소설과는 다른 형식을 빌린 일종의 편지라고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확실히 설명되지않은 C에게 답장을 하는 내용으로 동무의 관계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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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연륜.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537. 내용이 상당히 짧아서. 무슨 내용인지 파악을 확실히 할 수는 없으나. 조금 어렵기도 하고요. 그래도 읽는데 의의를 둡니다. C에게 보내는 듯한 편지글인데요. 혼자서 적막하여 견딜 수 없다는 C에게 고독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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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연륜에서 c라는 인물에게 받은 편지에 답장 형식의 글인데 이런 글이 감정이입이나 상황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어서 좋은 작품이다 이육사가 독립운동으로만 알려져있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그의 작품이 보여주는 세상이 참 넓고 저항정신이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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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여! 그대의 글월은 받아 보았다. 그리고 그 末端에 "혼자서 寂寞하여 못 견딜 地境"云云한 것도 그것이 어느 意味에서든지 그 意味를 읽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C여! "眞情한 동무란 모두 孤獨한 사람들"이란 것을 우리는 알베르 보나아르의 말을 기다릴 것도 없이 몸으로써 겪은 바가 아닌가? 거대한 穹?을 세워 올리는 데 두어 個의 기둥이 있으면 足한 것과 같이 우리들이 人間에 對해서 우리들의 생각하는 바를 貫徹하기 爲해서는 두어 사람의 동무가 있으면 充分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괜히 마음의 한옆이 헛헛하고 더구나 나그네가 되었을 때 한層 더 切切한 바가 있는 것이지마는 이러할 때면 나는 힘써 지나간 일들을 생각키로 하는 것이다. 그래도 아는 바와 같이 내 나이가 열 살쯤 되었을 때는 그 環境이 그대와는 달랐다는 것은 그대는 쓸쓸할 때면 할머니께서 무명을 잣는 물레 마루 끝 장독대를 혼자서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다가 鳳仙花 송이를 되는대로 똑똑 따서는 슬슬 비벼 던지고, 즐포플라가 선 新作路를 달음질치면 于先 馬車가 지나가고, 소 구루마가 지나가고, 汽車가 지나가고, 봇짐 장수가 지나가고, 미역 뜯어 가는 할머니가 지나가고, 멸치 덤장이 지나가고, 菜田 밭가에 널린 그물이 지나가고, 솔밭이 지나가고, 葡萄밭이 지나가고, 산모퉁이가 지나가고, 모랫벌이 지나가고, 소금 냄새 나는 바람이 지나가고, 그러면 너는 들숨도 날숨도 막혀서 바닷가에 매여 있는 배에 가 누워서 하늘 위에 悠悠히 떠가는 흰구름 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었나? 그러다가 팔에 힘이 돌면 목숨 한정껏 배를 저어 거친 물결을 넘어가지 않았나? 그렇지마는 나는 그 풋된 時節을 너와는 아주 다른 世上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었다. 마치 只今 생각하면 南洋 土人들이 高度의 文明人들과 사귀는 幅도 됨직하리라. 勿論 그때도 나 혼자 지나는 時間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것은 大部分 讀書나 習字의 時間이었고 그 外의 하루의 胎盤은 어른 밑에서 居處, 飮食, 起居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잠자는 동안을 빼놓고는 거의는 이야기를 듣는 데 虛費되었다. 그런데 그 이야기란 것이 채장 없이 긴 것이라 지금쯤 뚜렷한 記憶은 남지 않았으나 말씀을 해주신 어른분들의 年歲에 따라서는 內容이 모두 다른 것이었다. 大槪 例를 들면 오인들은 祭禮는 이러이러한 것이라 하셨고, 中年 어른들은 接賓客하는 節次는 어떻다든지, 또 그보다 매우 젊은 어른들은 靑年 銳氣로써 나는 어떠한 困難을 當했을 때 어떻게 處事를 했다든지, 무서운 일을 보고도 눈 한 번 깜짝한 일이 없다거나, 아무리 슬픈 일에도 눈물은 사내 자식이 흘리는 法이 아니라는 等等이었다. 李陸史(1904年~1944年)는 日帝 ?占期에 끝까지 民族의 良心을 지키며 죽음으로써 日帝에 抗拒한 詩人. 本名은 源祿ㆍ活. 字는 台卿. 1937年 尹崑崗 等과 함께 同人誌 ≪子午線≫을 發刊하였다. 象徵主義的이고도 雄渾한 詩風으로 日帝 ?占期의 民族의 悲劇과 意志를 노래하였다. 民族 運動과 關聯된 嫌疑로 逮捕되어 北京 監獄에서 獄死하였다. 作品에 詩集 ≪靑葡萄≫, 遺稿集 ≪陸史 詩集≫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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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작가의 작품인 연륜을 읽었습니다. 이육사는 시인으로도 유명하지만 소설이나 수필 등 산문 분야 작품도 남겼는데, 책다름 출판사의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시리즈의 537번째 책으로 발간된 연륜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독립운동가였던 작가라는 것이 저절로 느껴지고 체감될 듯한 서술이나 장면이 여럿 있고, 전체적으로 인상적인 장면이 많으며 감동적으로 감상한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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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선생께서 지은 [연륜] 리뷰합니다. 소설이라기보다는 마치 서로 주고받은 편지와 비슷한 형식입니다. 상대방은 C라고 나오는데, 일제때 당시 유행하던 이니셜식 이름으로 보입니다. [B사감과 러브레터] 처럼 말이죠. 여러 사람의 동무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고 살면서 우리들의 생각하는 바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두어 명의 동무만 있으면 되는것이라고 말합니다. 저 또한 살면서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