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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모파상의 단편소설집 <보석 / 목걸이>는 짧은 단편들 속에서 극적인 이야기와 강렬한 메시지로 현실적인 인간의 세계를 포착한 작품으로 인상적이다. <보석 / 목걸이>는 '보석, 목걸이, 어떤 정열, 달빛, 어느 미망인, 후회, 행복, 첫눈'이라는 8개의 단편소설을 통해 모파상이 바라본 삶의 고독과 허무, 인간의 욕망과 행복, 구원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에서 작가 모파상은 '목걸이'라는 제목의 단편소설을 통해 모조 보석을 차고 있던 부인이 세상을 떠난 뒤 그 보석들이 진짜 보석임을 알게 된 남자 랑탱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보석을 팔아서 부자가 되어 행복을 꿈꾸는 랑탱이 6개월 뒤 성격이 까다로운 여인과 재혼을 하게 되며 그를 괴롭히는 결말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소설의 재미를 더한다. 작가 모파상은 가짜와 진짜라는 물건의 가치보다 소중한 것은 인간을 충만한 마음으로 이끄는 행복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여보, 진짜 보석을 살 능력이 없으면 타고난 아름다움과 우아함으로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 법이라소. 이것이야말로 진귀한 보석이지." "재산이 많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돈만 있으면 슬픔까지도 떨쳐버릴 수 있을 텐데. 가고 싶은 데도 가고, 여행도 하고, 기분 전환도 하고 말이야. 아! 나도 부자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에서 작가 모파상은 '보석'이라는 제목의 단편소설을 통해 좋은 것, 값진 것을 누리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여자 루아젤의 파멸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루아젤은 파티에 초대되었다는 남편의 말에 겉치장에 필요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돈 많은 친구인 포레스티에 부인에게 빌린다. 하지만 목걸이를 잃어버린 루아젤은 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사기 위해 어두운 궁핍과 정신적 고뇌를 경험한다. 10년 후 빚을 모두 갚은 루아젤은 우연히 포레스티에 부인을 만나고, 포레스티에 부인은 그 목걸이는 가짜 목걸이임을 털어놓는다. 루아젤은 사람들의 마음에 드는 것, 부러움을 받는 것, 화제의 대상이 되는 것들만이 간절한 소원이었던 여인이었다. 하지만 인생의 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모두가 쓸모있다고 말하는 것들이 아니라 인간을 인간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작은 친절, 따뜻한 사랑과 같은 감정들이 아닐까? "루아젤 부인은 이제 할머니 같았다. 드세고 우락부락하고 거친 여자, 가난에 찌든 여인네가 된 것이다. 머리도 제대로 빗질하지 못하고, 볼품없이 구겨진 치마를 입은 채 목청 높여 지껄이면서 벌건 소능로 물을 첨벙이며 마루를 닦았다. 이따금 남편이 직장에 나가고 없어 한가할 때면, 창가에 앉아 그 옛날 자기가 그렇게도 아름답고 그렇게도 칭송을 받았던 무도회의 밤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기곤 했다. 그 목걸이를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누가 알 수 있으랴? 과연 누가 알겠는가? 인생이란 참으로 기묘하고 변화무쌍하다! 한 사람이 파멸하거나 구원을 얻는 것은 늘 그렇게 사소한 일 하나로도 충분한 것이다!" 이 책에서 작가 모파상은 '어떤 정열'이라는 제목의 단편소설을 통해 비뚤어진 욕망이라는 이름의 사랑의 정열에 사로잡힌 푸앵소 부인과 그녀에게 이끌려 살게 된 르놀디, 푸앵소 부인의 남편 푸앵소의 이야기를 전한다. 푸앵소 부인은 자신의 딸의 결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푸앵소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경멸이 가득한 시선으로 르놀디와 푸앵소를 바라본다. 작가 모파상은 진정한 사랑은 단지 뜨거운 감정만으로 상대를 점유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고통과 상처를 이해하고 나눌 수 있는 감정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자신만을 위한 정열은 이기심일 뿐이며 상대와 내가 함께 행복을 경험할 수 없기 때문이다. "홀로 남은 그들은 누가 더할 것도 없이 낙담하고 괴로워하는 표정으로 잠시 서로를 바라보았다. 푸앵소가 곁에 떨어진 모자를 집어든 후 마루에 닿아 뽀얗게 된 무릎을 손으로 툭툭 털고는 절망적인 몸짓을 했다. 르놀디는 그를 출입문까지 배웅했다. 남자가 인사하며 말했다. "선생님, 우리 두 사람 모두 정말 불행하군요." 그러고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멀리 사라졌다." 이 책에서 작가 모파상은 '달빛'이라는 제목의 단편소설을 통해 사랑에 의문을 품은 신부의 이야기를 전한다. 마리냥 신부는 자연 속에 있는 모든 것이 절대적이고 감탄할 만한 논리에 의해 창조된 것처럼 보였지만, 본능적으로 여자를 증오하고 경멸한 인물이었다. 마리냥 신부는 자신의 조카딸이 남자와 포옹을 하는 광경을 바라보며 "하나님은 인간들의 사랑을 이상적으로 가리기 위해 이런 밤을 만드셨나보다"라고 깨닫는다. 확연히 화려한 빛으로 사랑을 감싸놓는 것을 보고 하느님이 사랑을 조금도 허락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마리냥 신부가 달아나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다. "왜 하느님은 이런 것을 만들었을까? 밤이 잠을 위해, 무의식 상태를 위해, 휴식을 위해, 모든 것의 망각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 어째서 밤은 낮보다 매혹적이고 새벽이나 저녁보다 감미롭게 만들어졌을까? 그리고 어째서 태양보다 시적인 저 느릿느릿하고 매혹적인 천제는, 은밀한 만큼 너무 미묘하고 신비로운 것들을 커다란 빛으로 비추기 위해 예비해둔 것 같은 저 달은 어둠을 이다지도 투명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일까? 노래를 잘하는 새들 중에서도 가장 솜씨 좋은 저 새는 어째서 다른 새들처럼 쉬지 않고, 마음을 산란하게 만드는 어둠 속에서 노래를 시작하는 것일까? 어째서 이런 베일이 세상에 던져진 것일까? 어째서 마음은 이렇게 떨리고, 영혼은 이렇게 감동되며, 육신은 이렇게 무기력해지는 것일까?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에 아무도 보지 않는데, 왜 이런 유혹이 펼쳐지는가? 하늘이 땅에 던지는 이 숭고한 광경, 이 풍부한 시정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신부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 책에서 작가 모파상은 '어느 미망인'이라는 제목의 단편소설을 통해 소년의 진실된 사랑을 장난으로 터부시한 미망인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제 너는 농담을 하기엔 너무 나이가 들었고, 진지하게 사랑에 빠지기엔 아직 어리단다."라는 말로 소년의 사랑을 거부한 여인은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한 자리에서 자살한 소년을 바라본다. 그 후 파혼을 선언하고 열 세살 먹은 아이의 미망인으로 살아온 여인의 이야기는 한 인간에게 사랑이란 감정은 자신의 목숨을 걸 정도로 모든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대가 나를 버렸어. 내가 한 말의 뜻을 잘 알면서, 그대가 나에게 명렁한 것은 나의 죽음이야. 내 시신이 그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발견되는 것을 원치 않으니까. 지난해 내가 그대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바로 그 자리에 와서 공중을 쳐다봐." 이 책에서 작가 모파상은 '후회'라는 제목의 단편소설을 통해 열정을 잃어버린 삶이야말로 인간의 생명력을 꺼트리는 요인임을 이야기한다. '후회'에서 예순 둘의 노인 사발은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확인조차 하지 않고 여인을 떠나보낸다. 하지만 예순 둘의 나이에 다시 만난 여인에게 그는 그녀가 과거에 자신을 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열정이 부족했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 "만일 그의 인생이 가득 채워져 있었더라면! 만일 그라 뭔가 했더라면, 모험이라든지 커다란 쾌락, 성공, 온갖 종류의 만족을 맛보았더라면, 그러나 아니다. 아무것도 없다. 그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먹고, 잠자리에 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해본 적이 없다. 그렇게 그는 예순두 살의 나이에 이른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처럼 결혼조차 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그렇다, 왜 결혼을 하지 않았던가? 그는 결혼할 수도 있었다. 얼마만큼의 재산이 있었으니까. 기회가 없었던 것일까? 어쩌면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람들은 스스로 만들어내지 않은가, 그 기회란 것을! 그가 무사태평했기 때문이다. 그뿐이다. 매사에 열의가 없는 것이 그의 큰 병이었고 결점이었으며 나쁜 버릇이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무사태평으로 인생을 망치고 있는가! 어떠한 성격의 사람들에게는 일어나고, 움직이고, 거동하고, 말하고, 문제를 연구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사발은 천재지변을 당한 것처럼 깜짝 놀라 다시 거리로 나왔다.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도 큰 걸음으로 똑바로 걸어갔고,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생각지 않고 강 쪽으로 내려갔다. 강둑에 다다르자, 그는 오른쪽으로 돌아 둑을 따라갔다. 마치 본능에 떠밀려가듯이 오랫동안 걸었다. 옷은 빗물에 흥건히 젖었고, 넝마 조각처럼 일그러져 물렁물렁해진 모자에서는 처마처럼 빗물이 방울방울 떨어졌다. 그는 줄곧 앞으로 걸어갔다. 이윽고 추억이 그의 마음을 몹시 괴롭히는, 먼 옛날 그들이 점심을 먹던 장소에 이르렀다. 그는 벌거벗은 나무 아래에 앉았따. 그리고 눈물을 흘렸다." 이 책에서 작가 모파상은 짧은 단편 소설 속에서 인간의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독자에게 깊이 질문한다. 작가 모파상은 단편소설 '행복'을 통해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하는 삶을 선택한 행복한 여인에 관한 이야기를 건낸다. '행복'은 코스시카 섬으로 5년 전 여행을 떠난 노신사가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작가 모파상은 기이하고 소박한 사랑과 적은 것으로 이룬 완벽한 행복이야말로 세상을 구원하는 가치임을 이야기한다. "그녀는 아직 젊은 나이에, 세속적인 삶과 사교계와 자기를 길러주고 아끼던 사람들을 모두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와 단둘이 그 거친 계곡으로 왔습니다. 그가 그녀에게는 갈망하고 꿈꾸고 끊임없이 기다리고 무한정 희구하는 모든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녀의 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 등장하는작가 모파상의 단편소설 '첫눈'에서 남편은 자신만의 행복에 도취되어 아내가 추위에 난로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결국 아내는 난로를 얻기 위해 방에서 빠져나와 차디찬 눈 속을 걸어 폐렴에 걸린다. 아내는 죽어가면서도 지중해의 온화한 바닷가를 생각하며 창문을 열어놓음으로서 행복을 느낀다. 작가 모파상은 행복은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이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열정을 놓지 않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작가 모파상은 자신만의 시야에 갇혀 타인의 행복을 가로막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인간의 모습이라는 것을 일깨운다. "그는 행복한 사람이었다. 다른 생활이나 다른 즐거움을 한 번도 꿈꿔본 적이 없기에 그는 너무 행복했다. 그는 이 침울한 고장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는 자기 집에 있는 것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편하게 느껴지는 사람이었다. 그는 이벤트를 바란다든지, 변화무쌍한 즐거움을 갈망한다든지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계절 내내 같은 장소에 머물러 있는 것이 자연스럽게 여겨지지 않는다는 점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고장에서 맞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새로운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듯했다." "그녀는 칸에 와서 태양을 맛보고, 바다를 사랑했으며, 꽃 핀 오렌지 나무의 향기를 들이마셨다. 그녀는 봄이 되자 북부 지방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녀는 이제 병이 낫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노르망디의 긴 겨울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그래서 몸이 좋아지려고 할 때마다 그녀는 지중해의 온화한 바닷가를 생각하면서 밤에 창문을 열어놓았다."
모파상의 단편소설집 <보석 / 목걸이> 은 8편의 단편 소설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자신 안에 자리잡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인상적이다. <보석 / 목걸이>는 눈에 보이는 물질들의 허상을 판별할 수 있는 시각과 함께 우리의 진정한 내면을 완성하는 사랑과 행복의 가치를 질문하는 기회를 선물하는 책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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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이라는 작가의 이름을 떠올리면 자동적으로 '목걸이'라는 단편이 떠오를 것이다. 작가의 여러 작품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작품이다. <보석·목걸이>에는 표제작인 두 작품 외에 어떤 정열, 달빛, 어느 미망인, 후회, 행복, 첫눈 등 여덟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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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과 '목걸이'를 읽으면서 살짝 불편함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두 편의 이야기 속에 나오는 여인들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자신이 없는 것을 속상해한다. 물론 그 시대에서의 사교모임 자리는 어느 정도의 격식을 차려야 하겠지만 격식이라는 것이 눈에 띄는 옷차림이나 보석이라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하지만 지금도 보여주기식의 만남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다. 명품이라는 것으로 가치를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그것으로 가치를 판단하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확연하게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수수한 아름다움은 천사와 같은 정숙한 매력을 가졌다고 표현되는 여인과 결혼한 랑탱은 모든 것은 좋았지만 두 가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극장에 가는 것과 인조 보석에 대한 취미를 가진 것이 못마땅했다. 랑탱은 아내에게 보석을 사주지 못하니 그녀의 아름다움이 보석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아내가 죽은 후 일어나는 일은 반전이다. 그 일을 겪으면서 보여주는 랑탱의 모습에 쓴웃음이 나온다.
"여보, 진짜 보석을 살 능력이 없으면 타고난 아름다움과 우아함으로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 법이라오. 이것이야말로 가장 진귀한 보석이지." -본문 10쪽
'목걸이'는 우리들에게 살아아가면서 무엇을 중요시해야 하는가 생각해보게 한다. 부부와 같은 처지에 놓여 있는 상황에 만찬에 초대를 받는다면 우리들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초라한 옷차림으로 참석하는 것은 어쩌면 용기가 필요한 일일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기에 우리들도 어쩌면 어느 정도는 그들과 수준을 맞추려 노력하지 않을까. 아니면 만찬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유들을 생각하며 현재의 삶음 비관하지 않을까.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런 상황들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일 수 있다. 부부가 욕심이나 욕망으로 그런 선택을 했다고 비난할 수만 없다, 그들의 행동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조금은 이해가 된다.
여덟 편의 이야기를 만나면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나는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여러 등장인물들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그들의 행동이 어리석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책 속의 등장인물들을 보며 거울을 보고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