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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 . . 차별, 혐오, 불편등, 학대 등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모든 일에는 언제나 존중이 결여된 마음가짐이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또 존중받을 대상은 인간만이 아니라고 말한다. 인간이외의 것에 대한 존중이라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에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다. 동물, 환경, 각각의 삶... 읽다보니 존중이라는 개념을 대입시키지 않았을 뿐 아끼고 배려하고 인정하는 것이 존중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 며칠 전 퇴근 길에 한 식당 앞을 지나게 되었다. 젊은 커플이 담배불을 붙이고 빈 담뱃갑을 그대로 발 아래 버리는 것을 보았다. 길가에 있는 식당이고 인도에 휴식의자를 두었으니 담뱃갑은 차도와 인도사이에 적나라하게 버려졌다. 고민하지도 않고 휴지통을 찾아 둘러보지도 않고 너무 자연스럽게 버리는 장면을 보며 꽤 충격을 받았다. '공중도덕'이라는 단어가 지금도 살아있는지 궁금했다. 왜 옛날에는 하면 안되는 행동들이 지금은 당연한 행동이 될까? 다른 이들을 위해서라도 쓰레기는 길에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이라고 배웠다. 쓰레기통을 찾아 넣어야했고 그것이 당연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원칙을 지키면 고리타분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존중을 이야기하는데 왜 갑자기 공중도덕이 나오느냐고? ??각종 오염과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환경을 지키려면 지구처럼 생각할 수 있어야 해. 40억 년을 넘게 살아온 지구는 땅과 바다와 모든 생명들을 품어왔기 때문에 욕심부리지 않고 오만하지 않으며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을 존중할 줄 알지. 그러니까 지구 전체를 지구처럼 큰 마음으로 생각하고 존중하는 것. 그것이 곧 우리의 가까운 미래를 존중하는 것이란다. 사소한 것들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존중은 시작된다.그리고 작은 존중이 큰 존중을 가져오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나 자신에 대한 존중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것이지. 나를 귀하게 여기고 남을 귀하게 여기고 나의 삶을 올바르게 가려고 애쓰는 것이 곧 나에 대한 존중을 실천하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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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인성학교3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 김민화 글 / 지현이 그림 / 다림 출판
다림인성학교 세 번째 이야기,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는 제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책입니다.
누구나 책의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유난히 이 다림인성학교 시리즈가 맘에 듭니다. 첫 번째 이야기, <폭력,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일까?>를 우연히 접하게 돼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요. 그 때 흠뻑 빠져서 와~! 와~! 하고 감탄을 쏟아내다 못해 자비를 털어, 지인 딸아이 생일 선물로 보내주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이야기는 언제 나오려나 기다리다가 <소통, 생각이 달라도 가능할까?>도 출시되자마자 만나보았지요. ^^ 그리고 근 반 년을 기다린 끝에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를 만나게 된 겁니다. 그런데 운이 나쁘려니, 서평 이벤트로 받은 책을 잃어버렸습니다. ㅜㅜ 처음엔 속상했지만 솔직히 아깝지는 않았어요. 이건 돈 주고라도 사볼 생각이 많았으니까요. ;; 그런데 그렇게 직접 구매해서 다시 읽어보니 역시나!!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물씬!
더구나 이 세 번째 이야기는 제가 흠뻑 빠져들었던 첫 번째 이야기를 집필한 김민화 작가님이 쓰셨더라고요. 제가 작가님들 이름을 정말 잘 기억 못하는 편인데, 이 작가님 이름은 이제 꼭! 기억해두렵니다. 완전 저의 취향저격입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어요. 각각의 장마다 차근차근 존중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풀어놓았는데요. 정말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게 잘 풀어놓았습니다. 더러더러 어려운 용어들도 등장하는데요. 그 말들조차도 친절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어려운 시사용어도 별로 어렵지 않게 여겨집니다. 이 부분은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보다 더 쉽게 잘 설명을 해놓아서 첫 번째 편은 감히 9세인 저희 아이에게 읽힐 생각을 못했는데 이 세 번째 시리즈는 아이에게 읽도록 한 번쯤은 권해 봐도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대략 초등 중학년 정도만 돼도 글밥에 대한 부담만 없다면 충분히 읽어낼 수 있겠더라고요. 물론 초등 고학년이 읽는 게 더 좋을 거란 생각은 합니다. 소화할 수 있는 양 자체가 다를 테니까요. 하지만 내용들이 참 좋고, 예를 드는 것들도 무척 최근의 예시들도 잘 제시하고 하여튼! ㅋㅋ 아주! 아주!! 맘에 듭니다. ^^
1. 세상을 바꾸는 존중 1장에선 주로 존중에 대한 개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설명을 읽으면서 여러 번 무릎을 쳤습니다. 특히 유명한 일화인 늑대소년 빅터 이야기를 가져와 사람만이 존중을 한다고 생각했던 저의 편견을 깨뜨리며 동물들 역시 본능을 저버리는 존중을 하고 산다는 사실을 제대로 각인시켜 주었답니다. ^^ 다만, 존중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하면서 IQ 얘길 예로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지능검사에 대해 이런 저런 책들도 제법 찾아보고 강의도 좀 들은 터라 IQ로 대변되는 지능검사에 대해 ‘서구 백인 중산층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라고 적혀 있는데 물론 시작은 이와 유사한 형태로 출발했으나 현재의 지능검사들은 다양한 종류가 있고,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수정과 보완을 가미했고, 또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국가별로 지능검사판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
2. 모든 사람을 존중해! 2장에서는 어떤 이들을, 어떻게 존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책은 마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수업을 하듯 친절한 톤으로 주제를 설명하는데 2장에서 제시된 것처럼 삽화도 단순히 부연설명이나 강조만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는 그래프나 도표화를 통해 아이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학교 폭력 실태 조사’ 그래프 같은 것들은 사실 아이들에게 그래프 읽는 법을 설명해주는 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소스더라고요. 어른들이야 당연히 그래프를 보면 제목을 먼저 본 후 왼쪽 세로 막대 오른쪽 가로 막대의 수치를 보고, 기준점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출처를 보는데요. 하지만 초등학생 아이들을 만나보니 이 그래프를 보는 법을 한 번쯤은 어른들이 짚어줘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왕이면 그래프를 보고 말로써 그래프가 나타내는 바를 설명할 수 있도록 연습해보는 훈련도 필요하겠더라고요. 생각보다 고학년 아이들조차 그래프를 보고 주어진 자료를 비교 분석해내는 걸 잘 수행해내지 못한다는 걸 경험했거든요. ;;
3. 모든 생명을 존중해! 3장에서는 사람만이 아니라 동물 역시 우리가 존중해야 마땅할 대상이라는 걸 강조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마지막 챕터인 ‘환경 보호가 아닌 환경 존중’이라는 내용을 읽으면서 저 역시 반성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환경을 보호한다는 말은 뭔가 우리 인간이 환경보다 우위에 있는 듯한 뉘앙스를 줍니다. 하지만 환경 존중이란 말은 그렇지가 않죠. 우리는 환경보다 위에 군림할 수 없습니다. 19세기를 거쳐 20세기 중반까진 우리 인류는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환경보호라는 말이 굳어진 걸 지도 몰라요. 하지만 우리는 결코 지구 생태계 위에 따로 존재할 수 없죠. 우리는 말 그대로 생태계의 일부일 뿐입니다. 그래서 생태계를 마음대로 유린한 대가를 21세기 들어 갈수록 심각하게, 갈수록 광범위하게 치르고 있죠. 코로나19 사태 역시 그 연장선상일 테고요. 올해 우리나라도 눈이 무척 많이 왔지만 우리나라는 진짜 애교 수준이고, 가까운 나라 중국이나 일본은 물론 최근 미국의 텍사스 주 한파 사태 등 기상이변들은 기후재앙이라는 말이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닐 수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현재진행형 사건들입니다. 환경/존/중/! 우리 인류가 거만한 신처럼 굴던 자세를 하루 빠리 벗어던지고, 환경을 존중하고 귀히 여기는 자세로 바꿔야 합니다.
4. 탄생과 죽음을 존중해! 이 장에서는 최근 과학적으로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는 윤리 문제들에 대해 언급합니다. 줄기세포 배양, 장기 이식 문제, 사형제도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존엄사 문제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존엄사를 찬성하는 편입니다. 고통스럽게 생명만 연장하며 본인도 남은 가족도 처참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스스로 아름답게 죽을 권리도 있지 않을까… 자살과 달리, 불필요한 의학적 생명연장만을 위한 수단들만큼은 적어도 거부할 권리가 있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제법 오래 전부터 생각해 왔기 때문인데요. 아직도 엄마 아빠의 죽음 같은 것들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나이가 안 되는 저희 아이들과는 논의할 수 없는 주제겠지만, 초등 고학년이라면 충분히 한 번쯤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눠볼 수도 있는 좋은 주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초등 중학년도 이해는 하겠지만 이 책을 읽고 토의나 토론까지 이어가려면 적어도 초등 고학년은 돼야 책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랍니다. 책에선 이런 주제들에 대해 좋다 나쁘다 결론 내리진 않았습니다. 이건 사실 섣불리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하지만 지금 당장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해도 모두가 생각해보고 고민해봐야 할 우리 현실의 문제들이라는 건 분명하죠.
5. 모든 삶을 존중해! 5장에서는 저는 첫 번째 챕터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 존중’이 가장 크게 와닿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편입니다. 집단 문화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치곤 집단의 힘과 집단의 장점을 좋아하고 집단이 부여하는 책임에 대해 굉장히 열성적으로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는 편이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 존중, 제가 평소 하는 말로 바꾼다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에 무척 민감한 편이라서 어떤 사람의 눈으로 보면 굉장히 이기적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늘 저는 주장하지만 이기적인 게 아니라, 개인주의적이라고 수정을 해주곤 하죠. ;; 이기주의는 나만을 생각하는 걸 말하는 거고, 개인주의는 거칠게 말하면 타인에게 피해를 안 줄 테니 내 문제에도 관심을 꺼줘! 뭐 이런 거라고나 할까요 ;;
특히 우리나라는 시댁 식구나, 동네 할머니들 중 이 경게를 무시하고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아주 비일비재하죠. ;; 저는 천만다행히 시댁 복은 거의 전생에 나라를 구한 수준의 넘치는 복을 받은 케이스인데요. 돈이 많아서 막 퍼주는 시댁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그야말로 노터치! 순수배려!의 책에서나 볼법한 쿨한 시어머니를 만났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 기질상 더더구나 물질적으로 서포트하는 대신 정신적으로 옭죄는 시댁보다는 지금의 시어머니가 백배 만배 감사하답니다. ^^ 우리나라가 ‘우리’를 내세우는 문화는 참 좋은데 너무 지나치게 타인과의 거리를 훅! 침범하는 예의에 어긋난 행동은 조금씩 줄여나가야 하지 않을까 늘 생각하던 터라 이 '사람과 사람 사의 경계 존중'에 대해 백번 공감을 하며 읽었답니다. ^^
6. 다름을 환대하는 멋진 세상 이 책을 통해 존중의 실천은 환대라는 말을 처음 접했는데요. 이 말 자체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 역시도 존중의 의미를 인정 수준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더라고요. 하지만 진정한 존중은 단순히 ‘응 거기 네가 있는 걸 알아! 인정!’ 이게 아니라는 거죠. 나와 다른 대상들에 대한 기꺼운 환대! 이것이 돼야 진정한 존중이라는 걸 또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성소수자를 일찍부터 인정했던 편인 거 같은데요. 환대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아직 솔직히 환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환대를 한다고 말하려면 내 아이가 성소수자가 된다고 해도 화내거나 슬퍼하지 않고 충분히 존중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아이들에게 조금 일찍 성소수자들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고, 함께 얘기 나눠보기도 하고 관련한 책을 일부러 구해 읽도록 권해주기도 했지만 그 일이 내게는 일어나질 않길 바라는 마음이 아직은 너무도 크기 때문이죠. 그래도 그 깨달음조차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고민과 성장은 어릴 때 할수록 더 너른 시야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하길 좋아하는 초등 중학년 이상, 평균적인 초등 고학년 이상 친구들이라면 [다림인성학교] 시리즈의 책들을 한 번쯤 꼭 읽어보고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꼭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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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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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
글 김민화 그림 지현이 펴낸곳 도서출판 다림 펴낸날 2021년 1월 25일
도서출판 다림의 세 권으로 구성된 어린이 인성시리즈 중 하나인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는 모두가 제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사는 세상에서 그러한 다양성과 그로 인한 차이를 인정한 존중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유아기를 벗어나 이제 비로소 자신이 속한 사회와 세상에 대한 인식이 넓어질 때 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많아집니다. 사람들은 왜 모두 다르게 생겼는지, 실내에서는 어째서 뛰면 안 되는 것인지, 다른 사람을 때리면 안 되는지 등등 사회가 정한 법과 규칙, 질서에 순응하느라 작은 머릿속은 고민과 의문의 연속일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호기심과 궁금증에 대한 답은 바로 ‘존중’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법률과 규칙에 적응하는 규격화된 인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 나와 타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을 배워 사회적인 발달을 단계적으로 배워나가 모두가 제각각이고 갈등으로 점철된 혼란스러운 세상 안에서 공존하여 살 수 있는 적응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의 저자 또한 존중이 중요한 이유를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이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해관계와 딜레마는 겪고 싶지 않은 피하고 싶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화두입니다. 이러한 불편이 지속될 때 우리는 존중이라는 것에 여유를 보이지 못합니다. 내가 편하고 어떠한 장애가 없을 때만 베푸는 것이 진정한 존중일까요? 이제 해답을 찾을 차례입니다.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에서는 기초적인 개념을 시작으로 세상을 바꾸는 존중, 모든 사람을 존중해, 모든 생명을 존중해, 탄생과 죽음을 존중해, 모든 삶을 존중해, 다름을 환대하는 멋진 세상 등 총 6개로 구성되어 챕터마다 주어진 주제 안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정 서사나 이야기가 중심이기 보다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개념을 이해시키는 개론서와도 같아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도 읽어 보면 좋은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처럼 대화체로 진행되는 점 또한 딱딱하거나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보다 더 편안하고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시도를 하는 점 또한 좋았습니다.
책을 덮을 즈음 다림인성학교의 세 가지 이야기를 모두 연결 지어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존중에 관한 이야기는 다른 2가지 테마인 폭력, 소통과도 연속되어지는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보고 변별하여 받아들이는, 성숙을 위한 성장으로 가는 모든이들이 완독하길 기대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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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김민화 글 ㅣ 지현이 그림 다림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걸까요?
다음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가장 잘 담고 있는 문장입니다.
"모든 생명은 삶의 매 순간을 존중받아야 한단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태어난 그 자체가 축복이고, 어떠한 삶을 살더라도 가치가 있으며 생을 마감하는 것 역시 태어난 것 만큼이나 의미가 있기 때문이야."
'존중'이란 무엇일까요? 존중은 물리적인 대상 그 자체를 떠받든다는 의미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의 가치를 인정하고 높이 산다는 더 넓은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 대상은 오로지 사람만이 받는 특별한 대우는 아니랍니다. '존중'을 위해선, '다름'을 인정해야 하고, 다르다고 해서 차별해서는 안됩니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여성과 성 소수자, 그리고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과 자연 환경도 모두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는 대상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진정한 존중을 실천하고 또한 존중 받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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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공부를 강조하는 이유는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동등한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배우는 것을 재미있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고, 깨우치는 속도와 양에서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좋은 대학을 나와서 사회에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현대 사회에서 성공한 삶의 기준이다. 이 기준으로 잣대를 만들어 모든 사람들의 삶을 평가하고 비교한다. 행복을 성적으로 판단하는 슬픈 논리는 바로 이런 결정론에서 나온다. 최근에는 금수저, 흙 수저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는데 이 말은 타고난 집안의 배경이 그 사람에게 주어지는 기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빗댄 말로 금수저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어느 정도의 성공이 보장되어 있는 사람이고, 흙수저는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나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성공의 기회조차 기질 수 없는 사람을 일컫는다. 하지만 이런 조건에 따라 생기는 기회의 불평등은 얼마든지 해소될 수 있다. 서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조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면 된다. ? 존중은 어떤 이의 가치를 높게 여겨 귀중하게 대한다는 뜻으로 물리적인 대상 그 자체를 떠받든다는 의미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의 가치를 인정하고 높이 산다는 더 넓은 뜻을 의미한다. 즉, 우리는 어떤 사람뿐 아니라 그 사람의 태도, 바람, 권리, 생활 양식, 옷차림까지도 존중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사람이든 동물이든, 이 세상 모든 생명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 더불어 살기 위해서 존중하는 것은 중요하다. 모두를 가치있게 생각하고 존중해야 한다. 전에는 어린이를 부르는 명칭이 따로 없었다. 명칭이 없다는 것은 그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 신분제가 존재했을 당시, 최하층민들에게 제대로 된 이름을 붙여 주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명칭은 존중과 관련이 있다. 어린이가 성인과 구분된 존재로서 존중받아야 하는 이유는 어린이는 아직 자라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좋은 환경과 대접이 필요하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다양한 놀이 및 학습을 해야 하고 충분히 사랑받아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다. 어린이 존중을 위해서는 어린이 스스로가 앞장서야 한다. 항상 어린 사람이 나이 든 사람을 본받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도 충분히 가능하다.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어른들도 그 모습을 본받아 서로를 존중할 수 있게 된다. ? 이 책은 존중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도서지만 어른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다림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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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정한 기준과 잣대에서 벗어나 수많은 조건이 공존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순간, 존중은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잘못된 가치 평가의 차별이 부른 끔찍한 결과들을 통해 존중이 왜 필요한 것인지 이해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수많은 존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흔히 우리는 ‘같음과 다름’, 그리고 ‘흔함과 특별함’의 잣대로 가치를 다르게 평가하는데 객관적이고도 주관적인 가치 판단을 통해 우리는 늘 ‘무언가에 어떤 가치’를 부여한다. 이러한 것은 욕망(생각)에서 비롯되고 각자의 잣대를 들이대며 견주어 차별하는 것도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것! 책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과 여성, 성 소수자 등 사람 뿐만이 아닌 우리의 먹거리와 동물들, 그리고 환경에 대한 존중. 우리 삶의 시작과 끝인 탄생과 죽음의 낙태와 존엄사, 줄기 세포 등 보다 넓고 깊은 이야기를 상세히 담고 있다. 인종과 민족 말살의 제노사이드와 난민 거부의 제노포비아의 학명과 더불어 그에 대한 예시를 통해 인종의 다름을 우열로 해석하여 벌어진 대참사의 역사적 사건을 풀어내었고, 가치 평가로 인한 차별이 과도한 불안이나 혐오로 연결되면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며 근본적인 문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 말한다. 그 대안으로 현안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 3가지를 언급하며 각 존중 대상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주제로 존중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실천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깨달을 수 있다. 존중의 뜻을 자세히 풀어내어 존경과 비교해서 설명한 것, 원인과 결과에 따른 이야기의 구성, 필요와 구체적 실천 방법의 강조와 설명이 좋았다. 마땅히 존중 받고 사랑 속에서 자라야 할 아이인데 환경과 어른들에 의해 존중 받지 못한 개발 도상국의 어린이들의 노동 이야기는 마음이 아팠고, 선입견에서 출발하는 성차별 문제에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내세운 말과 행동에서 성별만으로 가치를 함부로 평가하는 일에 대한 구체적 사례가 있다면 아이들이 더 잘 이해하지 않을까 조금 아쉽기도 했다. 사람만이 특별하단 생각에 틀에서 벗어나 전 지구를 바라보고 모든 생명체들이 더불어 살고 있음을, 그리고 지구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것이 각자 맡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사람이 과도한 욕심을 부려 서로 맞물린 균형이 깨지면서 부정적인 영향이 다시 우리에게로 되돌아온다는 현답에 공감하며 현시의 우리 상황과 일맥상통해 숙연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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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는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존중받지 못하고 많은 차별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다르다는 것은 누구를 기준으로 정한 것일까요? 나와 다르면 다른 것일까요? 우리 가족과 다르면 다른 것일까요? 내가 사는 동네와 다르면 다른 것일까요? 우리나라와 다르면 다른 것일까요? 또, 다르다면 과연 하나의 존재만이 옳은 것일까요? 너와 내가 다르다면 우리 둘 중 누군가는 옳지 않은 것일까요? 우리 둘 다 옳을 수는 없는 걸까요? 왜 나와 다른 것을 잘못되었다고만 생각하는 것일까요? . . . 사람은 우리의 편리를 위해 지구의 자연환경을 멋대로 파괴하고 동식물도 함부로 대하며 살아왔어요. 동물들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요. 심지어 그 잣대는 사람에게도 향했답니다. 인종이 다른 사람을 배격하기도 하고, 특정 성별을 가진 사람을 차별하기도 했으며, 장애가 있다고 비하하고, 노인이라고 무시했으며, 어떤 나라나 출신이라는 이유로 배격당한 사람들도 아주 많았어요. 누군가가 정한 이 기준 때문에, 기준에서 멀어질수록 낮은 평가를 받고 차별을 받고, 배격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이 잣대는 그냥 사람들이 만든 것일 뿐이에요. 구분될 필요가 없는 것에서도 자신들의 이기심과 이익을 위해 일부러 정해버린 기준선도 많은데, 우리는 그것을 너무 당연히 생각하며 살아왔다는 것이지요. 차별과 다름과 배척이 난무하는 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려면, 바로 '존중' 이 필요합니다. 존중은 다름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지요. 너와 내가 다르지만 높고 낮음이 아니라는 것, 위치나 높낮이가 아니고 그냥 다르다는 것이지요. 이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으려면 존중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 . . 책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존중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마음속의 잣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차별 대신 존중이 함께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존중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과 여성, 성소수자 등 이 세상 누구도 존중받아 마땅함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사람만이 특별할까요? 옛 우리 조상들은 먹거리 하나도 귀히 여기고 소중히 다루었어요. 음식이 남아도는 요즘에는 장난을 치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것은 현대 기술의 발달로 인한 폐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먹거리의 풍족함으로 인해 배를 곯는 사람은 많이 사라졌지만, 대량생산만을 지향하는 방식으로 동물들은 끔찍한 곳에서 길러지고 존중받지 못하고 이용당하는 안타까운 현실도 있습니다. 지구와 환경 또한 존중받아야 합니다. 자연은 우리의 수단이 아닙니다. 인간의 필요함으로 인해 지구로부터 당연하게 이용해 온 모든 것들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환경오염을 막고 노력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보호가 아니고 의무적인 존중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미래를 존중하는 일이니까요. . . .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누구나 차별과 미움으로 병들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꿈꿉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존중' 이겠지요. 이 세상 누군가가 잣대를 만들고 정하고 들이댔듯이, 이 세상 누군가가 잣대를 치우고 기준을 없애고 존중을 실천한다면 우리의 미래에는 차별보다 평등이, 미움보다 이해가, 배척보다 포용이 함께할 것입니다. 이 세상이 더 이상 차별과 미움, 혐오와 상처로 얼룩지지 않도록 우리가 꼭 해나야 가야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이러한 존중의 이미에 대해 깨닫고 실천한다면 우리의 미래 또한 존중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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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우리를 하나로 묶어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 '존중'
존중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 것일까요? 존중은 한자로 높은 존, 무거울 중 자를 써서 어떤 이의 가치를 높게 여겨 귀중하게 대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이 세상 모든 생명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죠. 그러면 왜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더불어 살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생명들이 있고, 그들은 혼자만의 삶을 독립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서로서로가 얽히고설켜 하나의 전체로 살고 있습니다. 누가 높고 낮고, 가치가 있고 없고를 따질 수 없이 저마다 자기의 역할을 하고 있기때문에, 모두를 가치 있게 생각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 책은 '다림인성학교'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존중을 넘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존중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호라 속에 차별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살아온 환경과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똑같아질 수 없어서,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는 저마다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해 주는 동시에 모두에게 기회가 똑같이 주어져야 하고, 차별 관련 정책은 또 다른 차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모두의 입장을 고려하고 의견을 수렴한 후 신중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차이는 서로 같지 않고 다르다는 뜻으로, '남자와 여자, 백인과 흑인, 동물과 식물, 나와 너' 같이 이 세상의모든 것들은 저마다 다른 성질과 성향을 지니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반해 차별은 둘 이상의 대상을 차이를 두어서 구별하는 것으로, 차별은 다르다는 이유로 대우를 달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이유로 불평등이 생기고요. 아이도 이번 책을 통해서 차이와 차별에 대해 확실히 알아가네요~ 그리고 존중의 구체적 실천으로써 '환대'를 제시해주고 있는데, 환대는 원래 주인이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기쁘게 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다름을 존중하는 것도 이와 같아서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다름'을 손님이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맞이하고 후화게 대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처럼 존중은 우리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때문에,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깨달아 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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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걸까? 다림인성학교 시리즈책은 폭력, 소통에 이어 3번째로 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았답니다. 하나하나 정말 살면서 다 알아야 할 이야기들을 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존중이라는 단어는 익숙한데 과연 제대로 의미를 알고 있었을까 생각해보면서 아이들과 읽고 나서 이야기해보기 좋은 주제가 아닐까 싶네요. 우리가 살아갈 세상이 더 아름답길 바라고, 변화되길 바란다면 개개인이 가져야 할 생각들, 역량들을 키워나가야 하는 것이지요. 작은 것 하나도 노력하고 바래보면서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정말 신경 써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첫 장에서는 존중에 대한 기초적인 것을 이야기해준답니다. 존중이란 한자로 높을 존, 무거울 중을 써요. 어떤 이의 가치를 높게 여겨 귀중하게 대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존경과는 좀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게 되었어요. 존경은 특정한 대상에 예의를 갖추어 대하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니까요. 그렇게 존중은 대상의 가치를 인정하고 높이 산다는 더 넓은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면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보면 된답니다. 그렇게 존중의 의미를 알고 나면 뭔가 보이는 느낌이 들죠. 우리 주변에서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에게 마음의 잣대로 판단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은연중에 차별적인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죠. 모든 삶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까지 넓은 범위로 존중에 대해서 배워보게 된답니다. 당연히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책 한 권을 다 보고나면 아는만큼 실천할 수밖에 없는 마음가짐도 가져보게 될 것 같아요. 바라볼 줄 알기만 해도 존중을 확실히 알게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차별이 혐오가 되고, 혐오가 결국 폭력까지 이어지는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죠. 그런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깊이 있게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요.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음으로써 나와 다른 모든 것들은 다 잘못된 것인냥 생각하고 그게 또 기준이 되면서 우열을 가리는 현상까지 일어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세상이 변화하려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길은 진정 무엇인지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해봐야겠지요. 지금 지구온난화 등 환경적인 문제들로 인해 인간은 고통받고 있지만, 심리적인 문제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육체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음도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위기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바른 생각의 길로 안내해주는 어른들이 필요한 법이며, 부족하다면 책이나 매체들로도 꾸준히 알 건 알아야 하고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차별적인 마음가짐이 사람은 물론 동물, 자연에게까지 적용되어서 우리의 삶이 현재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죠. 요즘은 많은 단체들이 동물들을 존중하는 동물복지에 동참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하고, 난민, 코로나로 인한 동양인을 적대시하는 분위기 등 삶에서 다뤄야 하는 문제들은 당연히 많구요. 산업화 이후 과학적 발전을 거듭하면서 환경적인 문제까지 벌어져 지구 파괴역시 일어나고 있고, 사람들은 자연으로부터도 경고의 메세지를 계속 받고 있는 상황이죠. 나 하나쯤이야는 이제 절대 안 될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알아야해요. 존중 하나만으로도 우리의 삶 전체를 돌아다보고, 반성하고, 나아가야 할 개선책을 생각해보는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을 다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을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걸까? 한 권 안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생각해봐야 할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어른들이 느끼고 깨달아야 참 교육을 실천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변화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걸까에서 만나보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반성하고 부끄러워하면서 또 아픙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아름답게 해주기 위해서라도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를 전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존중에 대해 배우고 느꼈다면,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행동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얘기해봐도 좋고, 청소년 토론 주제로도 너무 좋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자료로 활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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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걸까?" 답은 간단하다. "당연하지. " 아마 99.999%의 사람들은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의 틀을 넓혀보면 쉽지 않은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난민, 불법이민자는? 그리고 한가지 더. 이것은 글 말미에서 다시 생각해보자. [ 다림 ▶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는, '존중해야할 것, 존중받아야할 것' 에 대한 거의 모든 카테고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이, 여성, 성소수자, 인종이나 생김새가 다른 사람, 장애인,노인 ... 등 나와 다른 사람, 특히 나보다 힘 없고 나약한 사람에게 존중의 마음을 가지는 것은 윤리적, 도덕적 의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더 나아가, 환경, 동물, 우리가 먹는 먹거리, 그리고 탄생과 죽음에 영향을 미치는 과학과 의료기술의 윤리적 의무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질문을 던진다. 과연 인간의 죽음과 삶에 다른 생명체의 희생을 통해 얻어지는 과학적 결과물이 인간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가...하고 말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수많은 '다름' 갈등의 원인은 대부분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데에서 기인한다. 저자의 생각은 일단 '박애주의'에 전제를 두고 '존중'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설명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볼만큼, '존중'의 의미를 다각도에서 이야기하고 생각할꺼리를 던져준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이 다소 강하게 나와있는 부분도 있어,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난민, 그리고 낙태. 책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범죄자'에 대한 인권 문제도 다루어보았다. 인간이라는 이유로, '극악무도한 범죄나 타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낸 범죄자들의 인권이 보호받고 존중받아야할까?' 존중은 '의무'라는 댓가를 치뤄야한다. 바로 '내가 다른 이를, 다른 생명체를 존중' 할때, 나 역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는 생각이다. 학교폭력, 아니면 요즘 사회에서 일어나는 상상하기조차 싫은 범죄들. 하지만 판사들의 잘못된 판결. 늘 생각한다. 그 판사들은 자신의 가족이 그런 범죄피해의 당사자라면 과연 저런 판결 내릴 수 있을까? 내가 너무 냉소적이라 생각지 않는다. 오랜만에 읽은 '존중'을 주제로 한 책. 많은 생각과 이야깃거리를 던져주는 주제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