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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된 사진잡지. 이번호는 코로나 시대의 멈춰버린 사람들의 무표정한 모습들과 사물들을 주제로 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실린 글들이 문학적이다. 이번호에도 많은 작가분들의 의미있는사진들과 그들의 글들이 역시 깊이있게 다가왔다.
사진작가 김 인정씨의 '부유하는 시간' 과감하게 휴직을 하고 열일곱 달을 일본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떠도는 삶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인상적이고 문학적이었다는 생각이다. '아이를 낳았지 나 갖고 부족할까 봐'의 시인 임 승유의 원피스도 재미있게 읽은 글이다.
'멈췄다' 는 의미........... 모든 게 끝났다는 뜻은 아니겠지. 새로운 시작에 희망을 걸고 견디는 거 일 거야. 꿈을 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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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TOK 우연히 구매한 잡지였는데 그 내용이 너무 좋아 이번에 다시 구매를 했는데 역시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은 것 같다.
2020 Pandemic Diary
이번호 특집제목이다 제목 때문일까 사진들이 어둡다 집 내부에 갇힌 사람들의 무표정한 모습들....
‘장마와 코로나가 겹쳤던 날들이.... 이런 재난 상황에 작은 벌레들이 가장 먼저 죽는다고 말하는 사람의 영화가 자주 떠올랐다. 그리고 그 작은 벌레는 우리인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양 경준씨의 글이 매력적이다,
사진뿐만 아니라 잡지에 실린 글들의 내용도 좋아 천천히 읽고 또 읽어 어떤 글은 정성껏 필사도 해봐야 겠다. 곁에 두고 보다보면 내가 깊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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