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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워즈워스 시 리뷰다. 어제 꺼는 그의 대표작 "서곡"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번 것은 그의 다른 대표작들이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선잠이 내 정신을 봉해 버렸네"가 와닿았다. 이른바 Lucy Poems 중 하나로서 전공자들에게는 제법 유명한 시이기도 하다. Lucy가 누구인지 혹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몇 가지 썰들이 있지만 여기에 뭐 굳이 언급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이고 여하튼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이런 시들을 읽다 보면 뭔가 마음에 탁 와닿는 구절이나 시가 하나쯤은 있을 것으로 생각해 일독을 권한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라면 원문까지 함께 실어주었으면 하는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