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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철두철미하게 논리적인 책 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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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도발적인 제목을 택했다. 리처드 도킨스는 욕먹을 각오했을 거다. 실제 그는 이 책을 출간하고 테러와 위협을 겪었다고 한다. 그는 이미 『눈먼 시계공』(1986)을 통해 창조론을 반박한 진화론을 노골적으로 옹호했다면 이 책으로 한발 더 나아가 신이 엉터리라고 주장한다. 일찌감치 이 같은 책을 내려고 했으나 출판사의 만류로 기다리다 미국의 개신교 특히 기독교 우파 진영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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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도발적인 제목을 택했다. 리처드 도킨스는 욕먹을 각오했을 거다. 실제 그는 이 책을 출간하고 테러와 위협을 겪었다고 한다. 그는 이미 『눈먼 시계공』(1986)을 통해 창조론을 반박한 진화론을 노골적으로 옹호했다면 이 책으로 한발 더 나아가 신이 엉터리라고 주장한다. 일찌감치 이 같은 책을 내려고 했으나 출판사의 만류로 기다리다 미국의 개신교 특히 기독교 우파 진영에 열성적인 부시 4을 보며 출판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원래가 그의 책이 모두 비전문가를 위한 교양서이긴 하지만 이 책은 특히나 더 수월하게 읽힌다. 더 많이 읽히게 하기 위함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읽기에 수월하다고 해서 여기에 담긴 내용까지가 만만하다는 것은 아니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이 책의 내용은 대단한 논쟁거리들로 가득 차 있고, 폭넓은 사색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책은 크게 네 부분인데, 신의 존재 가능성(당연히 없다고 주장), 신이 없다면 인간은 왜 신을 믿고 종교를 갖게 되었는가 하는 것(여기에 『이기적 유전자』의 밈이라는 개념을 들고 옴), 다시 이렇게 신이 존재하지 않는 게 확실한 데도 왜 여전히 사람들은 신을 믿고 종교를 갖는가 하는 것에 대한 검증, 마지막으로 종교의 해악성이 나온다. 이 마지막에서 리처드 도킨스가 결론처럼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데 종교와 결별하라고 한다. 허 참~ 어찌 이리 당당할꼬.

 

그런데, 못 이기겠다. 오랜 세월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종교의 해악성을 차례로 들 때면 끼어들 수가 없다. 한마디도 허투루 하지 않는다. 논증하고 논증하고. 그도 그럴 것이 유신론자들에게 말꼬리 하나 잡혔다간 난리 날 게 뻔하기 때문이겠다.

 

종교, 특히 기독교에 몸담은 사람은 이 책을 읽지 마시라. 욕 나올 거다. 읽으면 정신 건강에 해롭다. 그만큼 노골적이고 직접적이다. 비꼬기도 한다. 심지어 서문에서는 유신론자가 이 책으로 무신론자가 될 것이라고 스스로 낙관하기도 한다. 그런데, 과학적이고 그 논리정연함이 너무 철두철미해서 정나미 떨어진다.

종교의 논란 덕분인지 이 책은 출간(2006) 이후 베스트셀러가 되고 다음 해 전 세계 백 만권 이상 팔렸다. 세상은 점점 과학적 지식과 사고가 높아지고 그럴수록 사람들은 무신론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다.

 

리처드 도킨스는 잠재적 무신론자를 위해 이 책을 썼다. 난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이미 종교인이 아니다. 이 책으로 이 같은 생각이 더 공고해지지도 않았다. 도대체 무슨 기독교의 욕을 해놨길래 하는 궁금증이 일었기 때문에 책을 펼쳤던 거다. 난 종교인이 아니다. 난 종교, 특히 기독교의 집단적 보수성이 싫다. 대신 난 신앙인이 되었다. 이 책을 읽었어도 먼 훗날 내 맘 하나 기댈 곳은 예수님’인 거.

 

여러분도 세상을 둘러보면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의 정서적 발전, 형법의 개선, 전쟁의 감소, 유색 인종에 대한 처우 개선, 노예제도의 완화를 포함해 이 세계에서 단 한 걸음이라도 도덕적 발전이 이뤄질 때마다 세계적으로 조직화된 교회 세력의 끈덕진 반대에 부딪히지 않았던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교회들로 조직화된 기독교는 이 세계의 도덕적 발전에 가장 큰 적이 되어 왔으며 지금 현재도 그러하다는 것을 나는 긴 심사숙고 끝에 말하는 바이다. ㅡ 버트런드 러셀

m*****1 2021.04.18. 신고 공감 2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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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라는 것, 그리고 신(神)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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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토론을 하면서 가장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으로 흐르는 것이 있다면 아마 종교에 관한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신(神)이 있다 없다 하는 논쟁은 진부하기 짝이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예수를 낳았다거나, 부처는 어머니 옆구리에 난 구멍을 통해 태어났다거나, 그리스의 반(半)신인 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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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토론을 하면서 가장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으로 흐르는 것이 있다면 아마 종교에 관한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신(神)이 있다 없다 하는 논쟁은 진부하기 짝이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예수를 낳았다거나, 부처는 어머니 옆구리에 난 구멍을 통해 태어났다거나, 그리스의 반(半)신인 페르세우스는 제우스가 황금소나기로 변신해서 처녀인 다나에를 찾아가 임신시켜 태어났다거나, 어느 몽골왕의 딸은 자다가 환한 빛이 자신을 감싸고 있어 놀라서 깨어보니 임신을 하여 징기스칸을 낳았다는 말들은 그저 전설이나 신화 그 자체 즉, 한 편의 이야기로서 존재한다면 우리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영감을 주는 고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을 사실이라 믿으라고 한다면 어찌 좀 거시기해진다.

 

이 책 [신 없음의 과학]은 신의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세계적인 사상가 네 사람의 대담집을 기초로 하여 엮은 책이다. 2007년 9월30일 리처드 도킨스를 비롯하여 대니얼 데닛, 샘 해리스,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한자리에 모였고, 2시간 남짓 진행된 그들의 대화를 녹취하고 후기를 달아 묶었다. 2007년의 대화는 사회자도 없고, 준비한 의제조차 없이 크리스토퍼의 서재에 둘러앉아 나눈 대화였다고 한다. 그리고 후기는 2007년의 대화를 되풀이 하는 대신, 지금 그러한 대화를 다시 한다면 어떤 새로운 점을 지적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았다고 도킨스는 말한다. 크리스토퍼 히친스는 2011년 사망한 관계로 후기를 쓰지 못했다.

 

대담을 한 이들 네 사람의 과학자들은 대표적인 무신론자들이다. 2006년 도킨스가 쓴 [만들어진 신]은 샘 해리스의 [종교의 종말], 대니얼 데닛의 [주문을 깨다], 그리고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신은 위대하지 않다]와 함께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무신론 운동의 신호탄이 되었다. 이후 언론은 이들을 가리켜 ‘네 기사’라 부른다고 한다. 대담은 종교와 과학의 겸손과 오만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어 초자연적 창조자의 존재와 믿음, 신앙을 가진 사람들과의 논쟁 등,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과학과 종교의 관점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들 네 사람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인간의 논리와 이성으로 충분히 납득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이고 아는 것은 그 증거와 이론이 타당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과학은 모르는 것에 대해 모른다고 이야기하며 그것을 알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한다. 그래서 가설을 교환하고 가설을 조사할 방법을 제시하며 증거가 확실할 때 알려진 사실을 말한다. 그에 반해 종교는 텍스트를 가지고 다른 어떤 것과 모호하고 상징적이고 그럴듯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해석한다. 그들에게 사실적 증거는 관심이 없으며 사람들이 그렇다고 믿으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말하고 강요한다. 겸손과 오만의 관점에서 무엇이 겸손이고 오만인지를 과학과 종교는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이들의 대화는 신과 종교에 대한 논쟁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신 없음’의 근본주제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질문들은 네 사람 사이에서도 의견 차이가 있음을 드러난다. ‘아무도 교회에 가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가?’, ‘인류가 모르는 것이 더 나았던 지식이 있는가?’, ‘모든 종교가 똑같이 해로운가?’와 같은 질문들이 그것이다. 도킨스는 가장 강경하다. 그는 교회가 텅비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 히친스는 논쟁을 하기 위해서라도 종교가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해리스는 영생과 신비를 위한 영역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데닛은 교회의 역할이 있다고 믿고 있지만 그들의 관행과 믿음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이들이 혹 신의 존재를 믿는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독이다. 이들의 미묘한 의견 차이에도 불구하고 모두 동의하는 것은 신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신이 존재하고 아니고를 떠나 믿음이란 개인의 선택문제이다. 그들이 무엇을 믿든 나하고는 관계가 없는 일이다. 어떤 식으로든 강제적인 방법으로 종교를 주입하려고만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들 자신의 일이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공적인 일에 종교를 내세우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러나 종교는 언제나 신자는 물론 다른 사람들의 삶에까지도 끼여들려고 한다. 그것은 아마 황홀하기까지 한 내세이야기를 앞세워 지금의 세계에서 권력을 잡고 싶어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은 신과 종교를 창조했지만 그렇게 창조된 종교는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인간의 무지와 미신이 필요했고 결국 수많은 증오와 분쟁의 원인이 되었다. 믿음과 신앙, 그리고 신념과 이념을 서로 바꾸어 읽는다면 중세 종교의 시대나 지금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유신론자는 아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종교라는 것이 각기 자신의 내면을 비추어보고 성찰을 하기 위한 도구라면, 그 예날 우리 조상들이 믿어온 수많은 신들이나 혹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신들처럼 종교가 말하는 신들을 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말도 되지 않는 율법과 교리에 얽매이고, 역사적 과학적 사실을 왜곡하고, 무지와 미신을 강요한다면 그냥 무신론자로 남고 싶다. 그러기에 ‘네 기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단지 ‘신 없음’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재를 온전히 살고 누릴 용기, 내가 왔을 때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떠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용기’를 북돋아 준다. 신을 믿든, 믿지 않든지를 떠나 과학과 종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탐구와 통찰이 많은 사람들에게 성찰의 시간이 되게 만들어줄 책이기를 기대해본다.

k*****1 2019.12.13. 신고 공감 1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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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날카롭고 위트 있는 도킨스의 종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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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할 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 - 볼테르 도킨스의 책이 나올 때마다 왜 이리 욕을 먹을까 하면서 책을 사본다. 여든에 이른 노학자는 여전히 같은 얘기를 하고 있고, 그를 좋아하지 않는 독자들은 댓글에 비난을 쏟아낸다. 물론 책을 읽지 않고 써대는 근거 없는 비난일 테지만. 21세기를 사는 인간에게 종교와 신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도킨스의 의견은 아직도 타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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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할 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
- 볼테르

도킨스의 책이 나올 때마다 왜 이리 욕을 먹을까 하면서 책을 사본다. 여든에 이른 노학자는 여전히 같은 얘기를 하고 있고, 그를 좋아하지 않는 독자들은 댓글에 비난을 쏟아낸다. 물론 책을 읽지 않고 써대는 근거 없는 비난일 테지만.

21세기를 사는 인간에게 종교와 신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도킨스의 의견은 아직도 타당하다. 모순과 고집, 사람에 대한 미움(과 사랑)이 가득한 여러 종교의 성서들은 재미로만 읽는게 인류의 행복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물론 과학적 방법론으로 종교에 성서에 접근하는 도킨스의 방식은 이제 좀 지루하긴 하다. 어차피 팬덤의 세계에 살고 있는 종교인들에게 그의 방식은 의미가 없을 텐데 말이다. 좋아하는 아이돌을 비난하는 사람에게 욕 말고 뭘 더 하겠는가.

이 점을 도킨스 자신도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오히려 도킨스는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을 보면서 희열을 느낄 수도 있다. 이게 그가 비슷한 주제로 책을 여러 권 내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어찌 보면 공생관계다. 

그래도 이 책은 아주 유익하고 유용한 책이다. 도킨스의 시니컬한 유머와 위트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또, 수많은 인문학적, 과학적 상식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써먹을 교양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일요일마다 교회에 나가라고 잔소리하는 엄마에게, 교회에 다니면 연애를 할 수 있으니 한번 나오라고 하는(대신 헌금은 두둑이 가져오라고 하는) 친구에게, 점심 먹을 때마다 믿음의 기쁨을 전도하는 직장 상사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을 때를 위해. 이 책의 구절구절을 꼼꼼히 읽어봐야겠다. 
 

 
 
 
 
o*****8 2021.02.25.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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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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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교가 없다. 그렇다고 극단적인 무신론자 또한 아니다. 가끔은 신의 존재를 믿기도 하고, 절대적으로 타인의 종교를 존중한다.하지만 내가 극혐하는 것은 종교에 극단적으로 빠져 타인에게 종교적 믿음을 강요하는것이다. 그것은 도덕적으로 타에 피해를 주는 일일뿐만 아니라 폭력이라고 생각한다.자기 종교에 대한 권리는 본인에게 있고, 종교를 가지고 장사하거나 타인에게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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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교가 없다.
그렇다고 극단적인 무신론자 또한 아니다.
가끔은 신의 존재를 믿기도 하고, 절대적으로 타인의 종교를 존중한다.
하지만 내가 극혐하는 것은 종교에 극단적으로 빠져 타인에게 종교적 믿음을 강요하는것이다. 그것은 도덕적으로 타에 피해를 주는 일일뿐만 아니라 폭력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종교에 대한 권리는 본인에게 있고, 종교를 가지고 장사하거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면 그건 망상을 뛰어넘어 그야말로 선한 영향력으로 잘 포장한 범죄가 아닐까싶다.

9****a 2018.12.21.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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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만들어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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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특히 문제가 되는 요즘, 아주 시기적절하게 출간된 책. 신의 존재와 기적을 믿고 불합리한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과연 이성적일까? 이 세상을 설명하는 데 신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할까? 도킨스는 전지전능한 설계자를 배제하고 세상을 설명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과학과 역사, '상식'에 기대어 조목조목 쉽게 해설하고 있다. 성경 구절을 분석했을 뿐인데 신은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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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특히 문제가 되는 요즘, 아주 시기적절하게 출간된 책.
신의 존재와 기적을 믿고 불합리한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과연 이성적일까?
이 세상을 설명하는 데 신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할까?
도킨스는 전지전능한 설계자를 배제하고 세상을 설명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과학과 역사, '상식'에 기대어 조목조목 쉽게 해설하고 있다.
성경 구절을 분석했을 뿐인데 신은 질투가 많고, 전쟁을 좋아하며,
야비하다는 결론이 도출되는 것도 흥미롭다.
'종교 바이러스'라는 말에 공감한다면 추천. 도킨스의 무신론 에센스가 담긴 책.

 

집단 전체 또는 국가 전체가 종교 때문에 더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것은 종교 자체가 살아남는다는 뜻이다. 두 나라가 다른 종교를 믿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한 나라는 야훼나 알라, 또는 바이킹의 호전적인 신들처럼 전쟁을 좋아하는 신을 섬긴다. 이런 신을 섬기는 성직자들은 전장에서 용기 있게 싸우는 것이 미덕이라고 설교한다. 아마 순교한 전사는 순교자들을 위한 특별한 천국으로 직행한다고 가르칠 것이다. (…) 또 다른 나라는 평화를 사랑하는 신 또는 신들을 섬긴다. 그 신을 섬기는 성직자들은 전쟁을 옹호하지 않는다. 그들은 전사한 사람은 천국에 가서 행복을 누린다고 설교하지 않는다. 어쩌면 어떤 종류의 천국도 가르치지 않을지도 모른다. 다른 모든 조건이 같다면 어느 나라가 더 용감한 전사들을 거느리게 될까? 어느 나라가 상대 나라를 정복할 가능성이 높을까? 그 결과, 두 종교 중 어느 것이 더 널리 퍼질까? 답은 이야기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_303~304

 

YES마니아 : 플래티넘 o*****b 2021.02.25.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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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의 설득력 있는 신가설 비판. 맘에 든다.
"무신론자의 설득력 있는 신가설 비판. 맘에 든다." 내용보기
'만들어진 신', 이 책을 완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분량도 분량이지만, 그저 쉽게만 읽히지 않는 번역투와 다양한 종교적 상식의 나의 독서를 방해하곤 하였다. 다 읽었다고는 하지만, 다 읽었다고 할 수 없는 감상으로 책장의 마지막을 덮었다.나 역시도 종교를 그다지 유쾌한 것으로만 생각지 않기 때문에, 리처드 도킨스가 종교를 바라보는 시각은 반가움 그 자체였다.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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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 이 책을 완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분량도 분량이지만, 그저 쉽게만 읽히지 않는 번역투와 다양한 종교적 상식의 나의 독서를 방해하곤 하였다. 다 읽었다고는 하지만, 다 읽었다고 할 수 없는 감상으로 책장의 마지막을 덮었다.

나 역시도 종교를 그다지 유쾌한 것으로만 생각지 않기 때문에, 리처드 도킨스가 종교를 바라보는 시각은 반가움 그 자체였다. 오히려 더욱 완고하고 결연한 무신론자의 자세로 종교를 비판하는, 특히 기독교를 비판하는 그의 논리는 내 가슴 여기저기에 와 닿았다.

간단하게 내 감상을 요약하자면,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종교의 실체가 '같은 종교를 믿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부르짖는 역설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이다. 나의 주관이 흔들리지 않는 이상 내가 종교를 믿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 종교의 특권
: 무엇이 그들에게 특권적 권리를 부여하는가. 그 특권이 법률적 이해마저 이해시키는 무엇이라면, 이는 현실적 증거로서 존재가치가 증명된다는 말인데...

- 무언가를 설계할 정도로 충분한 복잡성을 지닌 창조적 지성은 오직 확장되는 점진적 진화 과정의 최종 산물로 출현한 것이다.

- 내가 이해하는 바로는 기독교는 계시 종교였고 지금도 그렇다. 그런데 어떻게 수많은 우화, 설화, 전설이 유대교와 기독교라는 계시 종교와 뒤섞여서 역사상 가장 많은 피를 부른 종교를 만들어낸 것일까? - 존 아담스

- 지성의 문제와 관련된 경우, 다른 생각은 고려하지 말고 당신의 이성을 따르라. 그리고 부정적으로는 다음과 표현할 수 있다. 즉, 지성의 문제와 관련된 경우, 증명되지 않았거나 증명할 수 없는 결론을 놓고 확실한 척하지 말라.

-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남극이 위를 향한 세계 지도를 살 수 있다는 사실.

- 우리는 우리 같은 생명에게 친화적인 행성에 살고 있음을 확인했고, 왜 이곳이 새명에게 친화적인지를 설명해주는 두 가지 이론을 살펴보았다. 생명이 행성이 제공하는 조건들에 맞게 진화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자연선택때문이다. 또 하나는 인본 원리다. 우주에는 무수히 많은 행성이 있고, 진화에 우호적인 행성이 아무리 적다 해도 우리 행성은 그중 하나임에 분명하다는 것이다.

-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유용했던 나침반이 만들어낸 빗나간 부산물.(불빛을 향해 몸을 내던지는 나방을 보며, "왜 나방들은 자살을 하는 것일까?"라는 잘못된 질문을 던진다고 이야기하며)

- 종교를 위해 죽거나 종교를 위해 죽인다.
: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일.

- 종교에서 진리는 그저 살아남은 견해를 지칭한다. - 오스카 와일드

- 정치는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지만, 종교는 그보다 열 배는 많은 목숨을 앗아갔다. - 숀 오케이시

- 종교는 분명히 분열을 조장하는 힘이며, 그것이 종교에 가해지는 주된 비난 중 하나다. 그러나 전쟁, 그리고 종교 집단이나 종파 사이의 다툼이 실제로 신학적 견해 차이에 관한 것인 경우는 거의 없다는 말도 자주 들리며 그 말도 옳다.

- 아이들을 세뇌시키지 말라. 그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법, 증거를 평가하는 법, 당신에게 동의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라.

- 중요한 것은 히틀러와 스탈린이 무신론자였는가가 아니라, 무신론이 사람들로 하여금 나쁜 짓을 하도록 체계적으로 영향을 미쳤는가이다. 그런 증거는 손톱만큼도 없다.

- 스탈린과 히틀러는 각각 교조적이고 교리화한 마르크스주의와, 바그너의 음악같은 광기가 엿보이는 비과학적인 우생학을 도용하여 극도의 악행을 저질렀다. 종교 전쟁은 실제로 종교의 이름으로 하며, 역사적으로 끔찍한 만큼 빈번하게 일어났다. 그러나 나는 무신론의 이름으로 벌어진 전쟁이 있었다는 소리는 못 들었다. 일어날 이유가 어디 있단 말인가?

- 철학자는 노인이 죽는 순간이 그다지 특별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한때 그였던 아이는 오래전에 '죽었다'. 갑자기 목숨이 끊어져서가 아니라 성장했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가 말한 인간의 일곱 단계들 하나하나는 다음 단계로 서서히 넘어감에 따라 '죽는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노인이 마침내 숨을 거두는 순간도 그의 평생에 걸쳐 진행된 느린 '죽음들'과 다를 바 없다.

- 죽음을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종교인들

- 역사상 최고의 신용 사기(중세 시대 교회에서 돈을 받고 면죄를 판 것.)

- 그(리처드 도킨스)는 과학과 종교를 나누는 통상적인 기준 즉, 과학은 사실을 다루고 종교는 가치를 다루므로 겹치지 않는다는 기준을 논박하며, 근본주의 같은 극단적인 종파에 맞서 온건한 종파와 연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타협적인 무신론자들과 불가지론다들도 공격한다.

358페이지의 '구약성서'챕터는 나중에 다시 한 번 더 읽어보자.
c******h 2008.04.19.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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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내세운 이기주의를 침착하게 증명한 책
"신을 내세운 이기주의를 침착하게 증명한 책" 내용보기
죽은 후 영원히 불지옥에서 헤어날 수 없다고 어린이를 위협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중략) 내 대답은 이렇다. 이런 사람들은 지옥 같은 장소가 없는 것을 천만다행으로 알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지옥에 간다고 협박하는 사람보다 더 지옥에 가도 싼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책에서 이 구절을 읽었을 때, 무릎을 쳤다.  종교를 내세워 나는 바란 적도 요구한 적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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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후 영원히 불지옥에서 헤어날 수 없다고 어린이를 위협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중략) 내 대답은 이렇다. 이런 사람들은 지옥 같은 장소가 없는 것을 천만다행으로 알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지옥에 간다고 협박하는 사람보다 더 지옥에 가도 싼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책에서 이 구절을 읽었을 때, 무릎을 쳤다. 

종교를 내세워 나는 바란 적도 요구한 적도 없는 구원을 들이미는 사람들. 그 불유쾌함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몰랐는데 리처드 도킨스가 간단하고 명쾌하게 제시해주었다. 


종교는 매우 일상적으로 존재한다. 교회가 매우 흔하고, 불교는 문화적으로 친숙하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교회나 절에 가보기도 하였으나 진지하지 않았다. 일상적이지만 특별하게 생각 안 했던 종교가 코로나로 인해 섬뜩하게 다가왔다. 계속되는 교회발 집단감염 뉴스는 결국엔 무신론 책까지 집어 들게 만들었다.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같은 책도 유명한 건 알았지만 읽을 동력이 나지 않았는데, 사회가 이러다하 보니 '신 만들어진 위험'이 눈에 띄자마자 사게 되었다. 하아.. 내가 책을 읽을 건 교회 덕인 셈이다. 

만들어진 신보다 훨씬 분량이 적다. 초반에 익숙한 성경 내용을 오류라고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렵지 않게 읽겠다 싶었다. 성경에 오류가 있다니 너무 놀랐다. 예수를 베들레헴 태생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동정녀 마리아는 젊은 여인과 동정녀의 의미가 같이 있는 단어가 번역을 거치다 보니 동정녀가 남게 되었다는 것 등이 흥미로웠다. 


 

리처드 도킨스는 이러한 것들을 신화라고 하면서, 신화와 사실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종교의 이야기가 가진 상징성 등을 제쳐놓고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로서 매우 타당한 말씀이다. 

책의 2부는 리처드 도킨스의 주특기 진화론을 앞세운다. 가젤과 치타 등의 동물이 등장하면서 이 신비롭고 복잡하고 독특한 진화 동물의 세계를 '신이 만들었다'는 단순한 한 문장으로 뭉갤 수 없고 뭉개서도 안 된다는 이야기이다. 아직 과학의 모든 것이 다 밝혀지지 않았고, 때론 오류를 수정해가야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과학을 진지하게 믿고 탐구해나가야 한다는 주장은 무척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있을 법하지 않아 보이는 것들의 두려운 공백 속으로 들어가는 대담한 발걸음이 과학사에서 옳다고 증명된 일이 꽤 있었다. 나는 우리가 과감하게 용기를 내어 성장함으로써 모든 신을 단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 그런가?
 

전 인류가 신을 단념하기엔 불가능하겠지만, 우선 나는 그 일환으로 과학책을 진지하게 읽으며 과학적 안목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한다. 종교뿐만 아니라 나의 생각을 호도할 수 있는 유사과학, 가짜뉴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과학지식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인다. 

다음 책으로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을 정독해야지.

i***a 2021.02.24.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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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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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무신론자라 생각하며 살았지만 종교에도 관심이 많았다. 어떻게 존재하지 않는 신을 믿고 기도를 하고 자신을 죽이고 신을 위한 삶을 살지? 성경도 읽어보고 신앙 간증을 보기도 했지만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서 찾게 된 책. 이 책은 신이 사라진 이후의 사회가 오히려 더 희망적이라고 역설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이 신 앞에서 어떻게 무너져갔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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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무신론자라 생각하며 살았지만 종교에도 관심이 많았다. 어떻게 존재하지 않는 신을 믿고 기도를 하고 자신을 죽이고 신을 위한 삶을 살지? 성경도 읽어보고 신앙 간증을 보기도 했지만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서 찾게 된 책. 이 책은 신이 사라진 이후의 사회가 오히려 더 희망적이라고 역설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이 신 앞에서 어떻게 무너져갔는지를 보여준다. 신에 대한 부정은 도덕적 타락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가치인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일이고, 미래 사회의 대안은 종교가 아닌 인간 그 자체에 있다는 것을 주장한다. 내 생각이랑 비슷해서 재미있게 잘 읽었다.

YES마니아 : 골드 l*******r 2020.04.09.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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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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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책의 목적은 인간의 두려움과 상상력이 만들어낸 신의 민낯을 들어냄과 동시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망상의 폐해를 비판하는데 있다. 도킨스의 논지는 치밀하고 지치지 않으며 책의 결말까지 긴 호흡을 유지한다. 이 책이 가장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독자층으로는신의 존재에 관한 과학적이고 관찰가능한 증거를 어느정도 포기한 범신론 및 무신론자 일 것이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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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책의 목적은 인간의 두려움과 상상력이 만들어낸 신의 민낯을 들어냄과 동시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망상의 폐해를 비판하는데 있다. 도킨스의 논지는 치밀하고 지치지 않으며 책의 결말까지 긴 호흡을 

유지한다. 


이 책이 가장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독자층으로는

신의 존재에 관한 과학적이고 관찰가능한 증거를 어느정도 포기한 범신론 및 무신론자 일 것이다. 

때문에 이 부분(관찰가능한 증거)에 대한 갈증을 해소 하기 위해 본 책을 고른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을것이다.

p*****3 2018.09.07.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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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만들어진 위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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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의 신 , 만들어진 위험 리뷰입니다. 다른 리뷰에 다들 원제 이야기가 있던데, 진짜 제목 번역 너무 별로입니다.  원제 그대로 가져왔어도 됐었을텐데, 이전 '만들어진 신'과 비슷하게 가려고 원제를 이렇게 번역한건가 싶습니다. outgrowing god이라는 단어에서 대체 어디서 '위험'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왔는 지 모를... 무신론자들에겐 바이블 같은 책 '만들어진 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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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의 신 , 만들어진 위험 리뷰입니다.

다른 리뷰에 다들 원제 이야기가 있던데, 진짜 제목 번역 너무 별로입니다. 

원제 그대로 가져왔어도 됐었을텐데, 이전 '만들어진 신'과 비슷하게 가려고 원제를 이렇게 번역한건가 싶습니다. outgrowing god이라는 단어에서 대체 어디서 '위험'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왔는 지 모를...

무신론자들에겐 바이블 같은 책 '만들어진 신'을 외우다시피 읽고다녔었는데, 리처드 도킨스가 또 다시 정중하게 그리스도교를 비판하는 책을 내줘서 너무 좋네요. 

만들어진 신에서는 그리스도교인들이나 그리스도교가 믿는 성경을 전반적으로 반박하고 모순적인 행동을 비판하는 책이었다면, Outgrowing god에서는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을 반박하거든요. 좀 더 자세하게 뜯어보는 느낌이라 만들어진 신을 읽고 이 책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렸을 적에 집안 어른 손에 억지로 이끌려 교회에가서 찬송가를 불렀던 기억이 있으시면, 이 책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교를 향한 맹목적인 비난이 담긴 책이 아니라, 구약과 신약의 모순을 논리적으로 말해주고 복음서가 왜 거짓이고 소설에 불과한지 매우 논리적으로 비판합니다. 

반쯤 돌아버린 *독들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고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s*********8 2021.02.28.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