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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과의 특별한 수업이 주는 감동!
"'소년'들과의 특별한 수업이 주는 감동!" 내용보기
저자는 1년 동안 소년원에서 그곳에 있는 '소년'들에게 국어 수업을 했던 경험을 살려 이 책을 저술했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청소년의 일탈과 범죄가 기사거리가 되면서, 소년원은 청소년 범죄자들이 가는 곳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 이러한 기사들에는 그들을 격리 대상으로만 여기는 관점이 전제되어 있기에, 저자는 자신이 실제 만났던 '소년'들의 상황이 단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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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년 동안 소년원에서 그곳에 있는 '소년'들에게 국어 수업을 했던 경험을 살려 이 책을 저술했다고 밝히고 있다최근 청소년의 일탈과 범죄가 기사거리가 되면서소년원은 청소년 범죄자들이 가는 곳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이러한 기사들에는 그들을 격리 대상으로만 여기는 관점이 전제되어 있기에저자는 자신이 실제 만났던 '소년'들의 상황이 단일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그들은 일시적으로 잘못을 저지르기는 했지만언젠가 다시 사회로 돌아와서 살아가야할 존재들이다저자의 국어 수업은 바로 그 때를 위해서 '소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논어의 구절 가운데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단어가 있다.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은 서로 도움이 된다'라는 뜻이다나 역시 지금도 교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늘 가르치면서 학생들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우고 있다그래서 학생들이 바뀌면 나의 교수법도 그에 맞춰 달라질 수밖에 없다아마도 저자가 1년 동안 소년원에서 그들을 가르치면서 깨우침 점이 적지 않았을 것이라고 여겨진다이 책은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며그들과 함께 했던 저자의 수업 기록이라고 하겠다

 

저자는 소년원에서 1주일에 한번, 2시간 씩의 국어수업을 통해서 소년들을 만났다처음 약 두 달 정도 수업을 진행하면서처음에는 어색했던 분위기가 서로의 공감이 이뤄지면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아마도 소년들도 저자가 형식적인 아닌진정성이 있는 태도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기 때문일 것이다비단 수업만이 아니라사람들을 만날 때 상대방의 태도에서 그 진정성이 충분히 드러나게 된다수업의 내용도 중요하지만상대방을 대하는 자세가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할 것이다그리고 소년원이라는 특성 때문에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자주 바뀌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소년원에서 국어수업을 하면서가족이 아니어도 면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토요일을 택해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불러 면회를 했다고 한다짜장면 한 그릇에 너무도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면서저자는 이들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기를 소망한다아마 저자가 소년원에서 국어수업을 하기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일게다어떤 일이든 내가 인식하기 전에는 관심이 생길 수가 없다저자 역시 마찬가지로 수업이라는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과 만나면서소년원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말하고 있다선입견을 거두고 있는 그대로 본다면분명 잘못을 해서 그곳에 있지만 그들은 그저 '소년일 뿐이다이것이 바로 '관계'의 의미일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1년 남짓 소년원에서 국어수업을 진행하면서, '소년'들과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내용이다. '소년원'은 교도소와 같이 사회에서 범죄를 저질른 사람을 제한된 공간에 수용하는 곳이며아직 성년이 되지 못한 '소년'들로 그곳을 채우게 된다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소년원''범죄'를 밀접하게 연결시키면서그들을 가까이하려고 하지 않는다저자 역시 처음에는 같은 생각을 지니고 있었으나, 1주일에 하루 방문하고한 번에 2시간씩의 수업을 하면서 그들의 개별적인 상황을 접하게 된다비록 '범죄'를 저질러 그곳에 수용되었지만누구보다 그곳을 벗어나려고 하는 마음을 엿보게 된다

 

그리고 책을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거듭하면서그들이 여느 청소년들과 다름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함께 공부하던 이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거나 출소를 하면 헤어지는 것이 어쩌면 '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같이 공부를 했던 '소년'들이 자주 바뀔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교사로서는 아쉽다고 느끼기도 한다저자의 이런 경험을 통해서 그곳에서도 '사람'이 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갑작스럽게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서 저자는 소년들과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수업을 끝마치게 되었다고 한다수업에 참여했던 소년들은 대부분 그곳에서의 모든 경험을 지워버리고 싶다고 했다지만그들의 마음에 다가갔던 저자의 수업 내용으로 인해서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생각된다.(차니)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i*****n 2021.05.01.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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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자꾸만 멈추는...
"읽다 자꾸만 멈추는..." 내용보기
아직 읽는 중 입니다. 동네 도서관에서빌려 읽다 소장하고 싶어 구입합니다. 책을 읽으며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로 20여년 가까이 그리고 두 아이 엄마로서 10여년 넘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책속 소년을 보며 내 집의 소년들이 생각나고 내 학교에서 만난 소년들이 생각났습니다.
"읽다 자꾸만 멈추는..." 내용보기
아직 읽는 중 입니다. 동네 도서관에서빌려 읽다 소장하고 싶어 구입합니다. 책을 읽으며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로 20여년 가까이 그리고 두 아이 엄마로서 10여년 넘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책속 소년을 보며 내 집의 소년들이 생각나고 내 학교에서 만난 소년들이 생각났습니다. 제 손으로 아동학대를 신고한 적 있었습니다. 반 아이가 부모로부터 심한 구타와 학대를 당하는 것을 알아채고 신고했습니다. 그 아이의 비뚤어짐이 그가 속한 환경에서 비롯됨을 알기에 상담하고 이해하고자 했으나 저는 실패했고 계속되는 문제 상황 속에서 그 아이를 끝까지 품어주지 못하고 오히려 원망했었던 것도 같습니다. 나중에 그 아이가 소년원 비슷한 곳에 갔단 얘길 들었지요. 결국은..이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자꾸 그 아이 생각이 납니다. 국어시간 발표를 잘해 칭잔하고 넌 이런 쪽에 재주가 있구나라고 잔뜩 띄워줬었는데 그 아이도 이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았겠다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이 똑같은 적어도 비슷한 출발선에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저냥 따뜻하진 않더라도 신뢰할 부모 안전한 가정생활에서 큰 마음고생 감정고생 없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사회가 어른이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저부터도 더 마음과 애를 써야겠구요.
j***i 2022.03.2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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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읽다(서현숙,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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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소년을 읽다 지은이: 서현숙 출판사: 사계절(2021)   계절이 네 번 바뀌는 동안, 소년원에 있는 아이들과 국어 선생님인 저자와의 재미있고 따뜻한 책수업 내용이다. 소년들이 책 읽어본 경험이 적다보니 혼자 책 읽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첫 수업 후 깨달은 뒤 소년들이 각자 돌아가면서 책을 낭독한다. 마치 서당 같은 분위기다. 그속에서 저자가 소년들에게서 발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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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소년을 읽다

지은이: 서현숙

출판사: 사계절(2021)

 

계절이 네 번 바뀌는 동안, 소년원에 있는 아이들과 국어 선생님인 저자와의 재미있고 따뜻한 책수업 내용이다. 소년들이 책 읽어본 경험이 적다보니 혼자 책 읽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첫 수업 후 깨달은 뒤 소년들이 각자 돌아가면서 책을 낭독한다. 마치 서당 같은 분위기다. 그속에서 저자가 소년들에게서 발견하는 것들이 있다. 나는 그것들이 이 책의 알맹이이며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와 일반인들은 소년원에 있는 아이들에 대해서 차가운 시선과 단단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단지 타인에게 피해를 끼친 가해자란 시선에만 머물러 있다. 그러나 저자는 개별적인 존재로서의 아이들을 직접 만나면서 자신의 생각에 점점 균열이 생기고 그 틈으로 고민과 질문이 나온다.

"나쁜 행동과 인간의 영혼에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소년원 아이들을 만난 일 년 내내 수시로 나를 찌르는 질문이었다. 답을 찾을 수 없는 고민이기도 했다. 아이들이 영혼조차 병들었다고 느꼈어도, 나는 이런 고민을 했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범죄와 영혼 사이의 관련이 명징하게 보였을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내가 만난 아이들은 평범한 소년들이었다. 그런 아이가 더 많았다. 상대방의 마음을 받을 줄 알고, 그것을 고마워하는 아이. 슬편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아이. 동네에서 복날 즈음에 개 잡는 것을 보고 너무 잔인해서 개고기를 절대로 먹지 않는 아이. 다르게 살고 싶지만 어떻게 살아야할 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아이. 그저 소년이었다. "(214쪽)

"소년들은 죗값을 치르면서,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그 교육에 '좋은 삶'을 직접 경험하는 것을 포함시키면 어떨까. 내가 겪은 바로는 소년원의 아이들은 사회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삶'을 충분히 경험해보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들이 좋은 삶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자극이 되지 않을까. 좋은 삶을 살고 싶다는 욕망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맛있는 음식에 대해 배우는데 먹어보지 않고 가능한가. 맛 좋은 음식을 먹어보는 경험이 중요한 배움이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좋은 삶을 배우려면 좋은 삶을 맛봐야 한다. <생략>

나도 좋은 삶을 살고 싶다.

소년이 이런 삶을 원하게 되는 것, 이것이 사회와 사회의 어른들이 소년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이다. 욕망이 가는 길을 바꾸는 것이 최고의 교정,교화가 아닐까. 소년이 좋은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좋은 삶을 욕망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

소년원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 " (215~216쪽)

 

저자가 소년들의 말간 영혼과 밝은 빛을 찾아내는 시선이 참 따뜻했다. 소년에게 울림을 주는 책 한 구절을 통해 그리고 소년이 외웠던 시 한구절이 앞으로도 자신을 잘 돌보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간절하고도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g****l 2021.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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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입니다.
"감동입니다. " 내용보기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고 감동받아 <어떤 어른>을 읽고그 책에 소개된 <소년을 읽다>를 읽게 되었습니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좋은 책들...소년원에서 1년간 국어수업을 하며 아이들과 만나며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저자는 말랑말랑한 문장으로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아이들을 아끼는 마음, 아이들에게 맞춘 수업 모두 너무 좋았습니다.감동이고, 도전이 됩니다.소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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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는 세계>를 읽고 감동받아 <어떤 어른>을 읽고
그 책에 소개된 <소년을 읽다>를 읽게 되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좋은 책들...

소년원에서 1년간 국어수업을 하며 아이들과 만나며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저자는 말랑말랑한 문장으로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 아이들에게 맞춘 수업 모두 너무 좋았습니다.
감동이고, 도전이 됩니다.
소년원 아이들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이해로 한 걸음 다가가게 되는...
수업할 때 그렇게 다정다감하게 다가왔으면서
소년원을 나갈 때는 인사하지 않고 나가는 그 모습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남자아이들이라서 어색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선생님의 진실한 사랑과 태도를 꼭 기억할 것입니다.
이 책에 이어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도 읽고 있는데
이런 책들을 통해 가정환경이 아이들의 마음을 얼마나 황폐하게 하고 상처주는지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어른들의 마음이 건강하다면 아이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될텐데...
무엇으로 이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을까요?
저자와 같은 작은 사랑들이 모여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완전한 세상은 오지 않겠지만
내 삶에서 흘려보내는 작은 사랑이 내 주변을 조금이나마 밝게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YES마니아 : 골드 p********s 2025.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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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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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안에서 있었던 이야기라고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소년원에서 공부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소년원은 잘못된 행동을 한 청소년이 가는 곳이기때문에 책을 읽는 나의 마음이 뭐라 표현하기 어려웠다.책을 읽으며 나는 중간중간 책을 덮었습니다. 눈물이 나서 중간중간 책을 덮어야만 했습니다.하루안에 다 읽을 수 있는 책이었지만 천천히 읽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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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안에서 있었던 이야기라고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소년원에서 공부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소년원은 잘못된 행동을 한 청소년이 가는 곳이기때문에 책을 읽는 나의 마음이 뭐라 표현하기 어려웠다.
책을 읽으며 나는 중간중간 책을 덮었습니다.
눈물이 나서 중간중간 책을 덮어야만 했습니다.
하루안에 다 읽을 수 있는 책이었지만 천천히 읽어 나갔습니다.

수업시간에 시를 외우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누가 책을 읽어준 기억이 한 번도 없는 소년...

다음에는 이런 곳이 아닌 곳 에서 만나요...
이 말이 아마도 모두가 바라는 소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x****7 2023.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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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그리고 책 읽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
"교육, 그리고 책 읽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 내용보기
표지부터 러블리하다. 소년을 읽다? 소설인가 싶었는데 아니구나.   처음에는 국어수업을, 그것도 소년원에서 어찌 가능할까 싶었는데 어떤 행정적인 업무처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가능하였다. 아마 서현숙선생님의 봉사활동(?) 또는 재능기분(?)같은게 아니었을까?   나는 소년원 하면 떠오르는게 당연히 심한 폭력이나 사기, 절도 , 성범죄등 나이는 어리지만 범죄의 그 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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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러블리하다.

소년을 읽다? 소설인가 싶었는데 아니구나.

 

처음에는 국어수업을, 그것도 소년원에서 어찌 가능할까 싶었는데 어떤 행정적인 업무처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가능하였다. 아마 서현숙선생님의 봉사활동(?) 또는 재능기분(?)같은게 아니었을까?

 

나는 소년원 하면 떠오르는게 당연히 심한 폭력이나 사기, 절도 , 성범죄등 나이는 어리지만 범죄의 그 질이 깊은 아이들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정말로 철저히 고정관념속에서 살고 있었다. 어느 집단이나 개별적인 인간으로 존재하는 것인데, 집단도 그것도 무언가 문제가 있는 집단으로 파악하고 있던 나를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쯤이라고 할까? ㅎㅎ

 

사계절 소년원이라는 그 꽉 막힌 공간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특별했다. 그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여러 상황과 조건으로 자주 바뀌고, 또한 아이들의 특수한 상황 덕분에 개인별 독서력의 차이가 어무어마했으나, 다행히 문학작품을 읽고 작과와의 만남을 주선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진정한 문학작품을 삶 속에서 읽어나가는 과정과 그 소중한 경험을 담백한 문장으로 때때로는 아름다운 문장으로 잘 기술되어 있다. 읽는 내내 소년원이지만, 그것만 가리고 본다면 아름다운 봄꽃이 흩날리기도 하고, 뜨거운 여름의 햇살이 느껴지기도 하고, 낙엽이 떨어지는 그 즈음의 온도와 쌀쌀함, 때론 스산함까지 잘 전달된 기분이었다.

 

당연히 소년원 아이들이니, 그 이후의 삶을 고민하고 걱정하고 두려워할 수 밖에 없지만 그 민감함을 문학작품 속에서 건들게 되니 한작품 한작품 그리고 한문장까지 작가는 어느 작품을 선정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함께 다룬 작품은 가독성이 좋은 단편소설이었고 이미 유명한 작가인 김동식 작가의 [회색인간], 박찬일 쉐프의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등. 그 동안 사회에서 환대를 받아보지 않은 아이들에게 작품이 건네는 위로와 뜨거운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한 사람으로서 환대를 짧은 수업 시간에 느끼게 해 주신 그 선생님의 마음이 너무나 감사했다.

 

그리고 소년원 안에서 이루어지는 독서동아리라니. 

'사회의 어른이 주는 선물'로 다정한 그 마음을 아이들고 충분히 헤아리지 않았을까 하고 기대해본다. 아름다울 수 없는 곳에서 잠시나마 서로 아름다움을 도모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경험할 수 있었던 그 짧은 시간이 참으로 귀했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은 내 머릿곡에 깊이 박혀있던 고정관념에 대한 것이었고, 또 다른 것은 가르침은 어디서든 이루어질 수 있구나였다. 더군다나 지금은 코로나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니까.

소년원 그곳에도 뭔가 변화가 있기를....

YES마니아 : 로얄 d******n 2021.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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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읽다. 그리고, 나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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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읽다. 서현숙☆☆☆☆☆교학상장(敎學相長)작가도 몇 번 언급하지만,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어다.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모두) 성장한다. 소년원의 아이들에게 국어 수업을 하면서 교사와 학생이 성장해가는 이야기다.그리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사회가 무엇을 해야할 지도 이야기한다. 1. 작가의 깨달음.고정관념의 뿌리는 깊고 집요하다. 그 뿌리가 내 몸의 신경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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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읽다. 서현숙

☆☆☆☆☆

교학상장(敎學相長)

작가도 몇 번 언급하지만,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어다.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모두) 성장한다. 소년원의 아이들에게 국어 수업을 하면서 교사와 학생이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사회가 무엇을 해야할 지도 이야기한다.

1. 작가의 깨달음.
고정관념의 뿌리는 깊고 집요하다. 그 뿌리가 내 몸의 신경 어디쯤까지 닿아 있는지 나도 알 수 없다. 아이들이 시를 잘 외울 때, 책을 잘 읽을 때, 나에게 정성 들인 편지를 건델 때, 나의 마음은 많이 흔들렸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흔들림은 감동보다는 충격에 가까운 것이 아니었을까. 내가 지닌 고정관념과 충돌하는 데서 생긴 충격 말이다. 모퉁이를 돌 때마다 나는 나의 편견과 마주쳤고, 그렇게 흔들려온 봄, 여름, 가을이었다.

. 우연한 기회로 일산에 있는 자립센터에서 강의를 한적이 있다. 주제가 경제학, 경영학이다. 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분들에게 경제학, 경영학을 설명했다. 매 분. 아니 매 순간 나의 머리와 입을 돌아보며 이야기 해야했다. 조금 더 쉬운 단어, 사례를 찾아야 했고, 나의 손짓, 몸짓도 살펴야 했다. 가장 힘든 강의였다, 질문을 하기도 어려웠고, 스토리대로 강의를 풀어가기가 힘들었다.
책을 보면서 그때일들이 가장 많이 떠올랐다. 나만의 고정관념, 나만의 판단, 선입견이 나를 힘들게 했던건 아니었을까?

강준이는 나의 감정을 살피는 담당이기도 했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은 얼마나 건방진가. 얼마나 진실하지 못한 자만인가.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주게 될지, 누가 누구에게 어떤 마음을 받게 될지 미리 알 수 없다. 인생이 그렇다. 강준이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이다.

. 맞다. 사람은 존재 자체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소년원의 아이들은, 찬현이처럼 가슴에 얼음덩이를 하나씩 안고 있다. 소년원에 있을 때야 위축된 마음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바깥세상에 나가면 얼음덩이 같은 마음은 수시로 고개를 들 것이다. 내가 어디 다녀왔는지 아는 거 아닌가. 내가 어디 다녀왔다고 나를 이렇게 대하는 건가. 나를 경계하는건가. 나를 배제하나. 이런 마음들. 성실한 나의 모습을 타인에게 보이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있다. 그것은 자기 마음의 문제다. 나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다.

. 선생님이 자신이 하고있는 수업과 관련 이야기를 일기처럼 쓰고있다고 고백한 후 받은 질문이다.

자신의 캐릭터가 얼마만큼 드러나는지에 아이들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 짐작했다. 어쩌면 이의를 제기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 먼저 튀어 나왔다.
"선생님, 읽어본 사람들이 뭐래요?”
가장 궁금한 것이,
“세상 사람들이 우리 이야기 읽고 뭐라고 해요?”인 것이다. 사람은 어떨 때 이런 것을 궁금해할까.
자신의 일이 떳떳하고 순조로울 때 타인의 평가가 맨 먼저 궁금할까? 그러지 않을 것이다.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일 때, 타인의 평가에 자신이 좌지우지될 때 “남들이 뭐라고 해요?" 가 궁금하다. 이 마음이 헤아려져서 마음 끝이 아렸다.

2. 학생들의 깨달음
도운이가 '환대'라는 말을 정확하게 쓴 것을 보고, 팔뚝에 약하게 소름이 끼쳤다. 특정한 말을 공유한다는 것은 말에 붙어서 오는 마음도 함께한다는 뜻이다. 도운이는 환대라는 말을 배웠다. 사람이 사람을 반갑게 맞고 정성껏 대하는 마음을배웠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영혼이라면 아무렇게나 살지 않을 것이다. 아무렇게나 살지 못할 것이다.

3. 그리고, 학생들이 선생님이 우리 사회가 어떻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다.

아, 사람과 이런 관계를 맺을 때 기쁘구나. 다른 이에게 음 식을 대접하면 나도 이렇게 기분 좋아지는구나. 다른 사람에 게 기대와 인정을 받을 때 더 잘하고 싶어지는구나. 뮤지컬을 보고, 미술 작품 전시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구나. 친구들과 같이 스포츠를 즐기고 나면 기분 좋은 에너지가 생기는구나. 내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할 때 뿌듯하구나. 내가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대화를 주고 받는 것이 즐거운 일이구나. 뭐든 구경만 할 때보다 내가 직접 참여할 때 훨씬 보람 있구나.
나도 좋은 삶을 살고 싶다. 소년이 이런 삶을 원하게 되는 것, 이것이 사회와 사회의 어른들이 소년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이다. 욕망이 가는 길을 바꾸는 것이 최고의 교정·교화가 아닐까. 소년이 좋은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좋은 삶을 욕망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소년원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

여기에서의 시간은 소년의 삶에서 최대한 빨리 삭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나에 대한 기억도 아마 그렇겠지. 강물 깊은 곳에 고요히 가라앉은 채 아무도 들추어내는 일이 없어야하는 앙금 같은 존재. 이런 생각 끝에는 어김없이 마음이 서늘해진다. 이 서늘함이 가장 아름다운 길이다.

“싫어요, 샘. 이런 데서 살았다는 흔적, 어디에도 남기고 싶지 않아요.”
그래, 소년의 솔직한 마음이다. 이해한다. 그럼에도 이 시간의 맨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맨 아래 지층에 깔린 빛깔을 확인할 때마다 나는 헛헛하다. 소년이 남기고 싶어 하지 않는 시간에 나도 포함되어 있는 까닭이다. 나는 누군가의 어두운 시간, 달아나고 싶은 시간, 숨기고 싶은 시간에 함께 있는 사람이다.

“사진의 레스토랑 예쁘지? 저기가 쥬제베가 운영하는 시칠리아 식당의 정원이야. 야외 테이블에서 저녁 먹으면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정말 아름다운 곳이야.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과 저기에 가게 되면, 내가 소개해서 왔다고 쥬제뻬에게 꼭 말해, 아마 더 맛있는 음식을 해줄 거야.”
의도를 지닌 이야기였다. 그렇게 짐작되었다. 소년의 마음에 ‘하고 싶은 일 하나 만들어주고 싶은 의도,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무작정 방치하지 않는다.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 돈을 모으는 공부를 하든, 어떤 노력이건 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길 안의 삶을 살게 된다. 박찬일 작가는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적인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 그저 슬쩍, 작은 일 하나 보여주고 “이거 하고 싶지 않니?”라는 말을 가만히 건넨다. 그 일 하고 싶어서 조금이라도 자신을 돌보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이 마음이 소년들에게 맑은 물로 스미고 있었다.

어른의 역할은 무엇일까. 세상과 삶의 이야기를 어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것도 어른의 일 중 하나가 아닐까. 몸도 생각도 덜 여문 사람들을 결에 앉혀놓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 오늘 나는 따뜻한 아름다움을 보았다.

소년들의 '다르게 사는 것'을 개인의 의지 문제로만 다루는 것은 적절한 접근 방법이 아니다. 퇴원 후에 섬세하게 이끌어주는 길잡이가 있으면 어떨까. 단순히 감시하고 관찰하는 정도를 넘어, 학업을 제대로 이어가고 있는지, 위험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아닌지, 어떤 친구들과 어울리는지, 가정 상황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파악하면서 안정된 마음으로 이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정하고 친절하게 이끌어주는 제도와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 전국의 소년원에 있는 아이가 천명 정도라고 한다. 그렇게 많은 인원은 아니다. 사회가 ‘우리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아보면 어떨까.

주제를 정하고 한 달 동안 정성을 들인 수업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얼마만큼 끼쳤을까. 드라마나 영화 같은 극적인 변화, 그런 것은 없다. 그러면? 미풍 같은 것 아닐까. 그저 평소에 불어오던 바람과는 아주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결의 바람이 뺨 한쪽에 살짝 닿았다가 스쳐갔을 것이다. 딱 그 정도였으리라. 변화시킬 수 없음이 이곳에서 나의 몫이다. 평소와 다른 결의 바람을 잠깐 느끼게 하는 것, 이것이 나의 최대치 이자 한계이다. 그런 것 같다, 아마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있는 힘껏 노력하고, 그 결과물이 나뭇가지가 늘어지도록 주렁주렁 열리는 인생의 시기, 그런 시절도 있다. 그런가 하면 지금은 마음과 정성을 들이고 허전함과 쓸쓸함을 받아서 주머니에 넣고 길을 걸어야 하는 그런 시기인 것이다. 이 생각을 하면 나는 잠시 슬퍼진다.

“동수도 나쁜 애 아니거든요. 욱하는 감정 때문에 갈등을 일으켜서 그렇죠. 누가 동수 옆에서 선생님처럼 다정하게 얘기해주면 좋겠어요. 그러면 그 녀석도 마음이 순해질 텐데."
어른인 나에게도 그런 존재는 필요하다. 나의 마음을 순하게 만드는 사람, 사납고 날 선 마음의 결을 조용히 빗질해서 얌전하게 만드는 사람. 싸우듯이 살다가도 팔다리에 긴장 풀고 몸도 마음도 평평하게 눕게 만드는 그런 사람. 이런 사람 하나 없다면 누구도 멀쩡하게 살아가기 힘들다. 소년에게는 더 절실한 존재, 사무치게 필요한 존재가 아닐까.
YES마니아 : 골드 e***n 2021.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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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주변에 선물하고 싶어져요.
"읽는 내내 주변에 선물하고 싶어져요." 내용보기
책을 읽는 동안 내 안의 편견이 조금씩 사라지고, 소년들을 위한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책을 읽는 제 마음을 위로해주는것 같았습니다. 초등교사인 언니에게, 옆동 사는 친구의 중등 아들에게.. 등등 나와 친한이들에게 이 책을 소개해주고 싶고, 선물해주고싶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갇혀 지내다시피한 겨울의 끝자락에 좋은책으로 참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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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내 안의 편견이 조금씩 사라지고, 소년들을 위한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책을 읽는 제 마음을 위로해주는것 같았습니다. 초등교사인 언니에게, 옆동 사는 친구의 중등 아들에게.. 등등 나와 친한이들에게 이 책을 소개해주고 싶고, 선물해주고싶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갇혀 지내다시피한 겨울의 끝자락에 좋은책으로 참 따뜻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6 2021.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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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만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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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기사에서는 따듯한 기사를 접히기 힘든세상이다근친살해 프랜차이즈 갑질 하지만 간혹 택배시가님에게 따뜻한 손편지를 쓰는 초등학생을 보면 가슴 한켠에 따뜻함이 스며든다 리뷰가 많아서 산 책이지만 기대하지는 않았다 소년원 아이들에 편견이 있어서다 하지만 선생님에게 수줍게 다가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 편견이 부끄러워졌다 오로지 경험과 아이들과의 교감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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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기사에서는 따듯한 기사를 접히기 힘든세상이다
근친살해 프랜차이즈 갑질 하지만 간혹 택배시가님에게 따뜻한 손편지를 쓰는 초등학생을 보면 가슴 한켠에 따뜻함이 스며든다
리뷰가 많아서 산 책이지만 기대하지는 않았다
소년원 아이들에 편견이 있어서다 하지만 선생님에게 수줍게 다가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 편견이 부끄러워졌다
오로지 경험과 아이들과의 교감으로 이루어진 책
세상살이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작은 미소를 선물할 것이다
s******3 2021.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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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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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경험이 낙인이 되지않는다면 삶은 인류를 더 진화시키겠지요 자유를 사랑안에서 경험하지못하는 아이들의 잘못은 아닐테죠 우린 그런현상을 보면서 무엇을 느껴야할까요? 무감각한 어른들은 자신들의 욕구불만을 아이들에게 풀고 있는거죠 그들은 그것을 답습할뿐이죠 악순환의 고리는 어떻게 풀수 있을까요? 모두의 숙제입니다 그쵸?작가님의 사소한 노력이 사랑임을 알지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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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경험이 낙인이 되지않는다면 삶은 인류를 더 진화시키겠지요 자유를 사랑안에서 경험하지못하는 아이들의 잘못은 아닐테죠 우린 그런현상을 보면서 무엇을 느껴야할까요? 무감각한 어른들은 자신들의 욕구불만을 아이들에게 풀고 있는거죠 그들은 그것을 답습할뿐이죠 악순환의 고리는 어떻게 풀수 있을까요? 모두의 숙제입니다 그쵸?
작가님의 사소한 노력이 사랑임을 알지요♥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들이될걸 희망하면서요
h*****5 2021.02.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