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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통에서 약혼은 결혼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졌다. 유대인 남성은 대개 18세에 결혼했으며, 소녀들은 대개 열두 살 무렵에 약혼했다고 전해진다. 약혼과 결혼에는 세 가지 의무사항에 대한 관례가 확립되어야 했는데, 첫째, 신랑의 가족은 신부에게 일종의 보상 차원에서 신부를 데려오는 대가를 지불해야 했다(참조. 창 34:12). 이는 단지 금전적 지불이 아니라 두 가문을 결속시키는 행위였다. 둘째, 신부의 아버지가 신부나 신랑에게 결혼지참금을 제공했는데, 새 가정을 시작케 하는 선물이었다(참조. 창 24:59). 셋째, 신랑은 신부에게 헌신의 상징으로 선물을 했다(참조. 창 24:53). 약혼은 결혼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므로 약혼도 이혼이라는 공식적인 절차로 파기될 수 있었다. 그리고 약혼했다고 바로 신랑의 집으로 가는 것은 아니었고, 대개 약혼과 결혼 사이에는 1년의 시간이 있었으며, 그런 다음에야 동거할 수 있었다. 요셉과 마리아가 동거하기 전이었다고 말하는 마태복음 1:18은 이 과정의 거의 마지막 단계로 생각된다. -질문 마태복음 중 발췌
이스라엘의 풍습과 사회상을 곁들어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던 본문들을 이해하는데 아주 유익했었다. 물론 근래에 중근동의 풍속과 사회상을 일러주는 도서들이 많이 나왔지만, 그 풍속들을 성경 각 본문에 매치해 읽는다는게 쉽지는 않았는데, 시간도 절약되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져 있어서 아주 만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