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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이 책의 주제를 오롯이 보여주듯 형법 전문 변호사인 저자가 본인이 다뤘던 재판 사례를 중심으로, 증거없이 진술만이 존재할때, 그 진술 조차도 상반되게 엇갈리는 상황에서 어떤 판결이 내려졌는지에 대한 설명이 어렵지않게 잘 설명된 책이었습니다. 특히 진술 VS 진술에서 과연 어느쪽의 진술이 진실인가를 판가름하는 판사의 보편적 기준은 무엇인지, 여타 사회적 평판으로 어느 한쪽의 진실성이 우위에 있다고 보는 것은 왜 위험한지에 대한 저자의 우려 또한 담겨있는 책입니다. 법조계 관련자는 아니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