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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슐랭 가이드'라니 정말 솔깃했다. 미슐랭 가이드는 찾아가기도 힘들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편슐랭 가이드는 정말 부담 없고 좋지 않은가.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만약 편슐랭 가이드에서 알려준 메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도 상관없다. 실패에 따른 부담이 적으니 말이다. 편의점에 가면 따라 해보고 싶은 것을 발견하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오늘도 편의점을 털었습니다』를 읽으며 편의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는 채다인. 도시락 삼각김밥 애호가이자 편의점 전문 리뷰어. 솔직하고 구체적인 품평기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시절 겪은 에피소드를 2004년부터 블로그에 연재하며 타칭 '편의점 평론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책날개 발췌) 누군가가 나에게 편의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면 "거리의 오아시스."라고 이야기한다. 항상 그곳에 있어서 평소에는 스쳐 지나가지만 필요한 순간에는 변함없이 늘 있어주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 어쩌면 편의점의 그런 면에 반했을지도 모른다. 사실 알아채지 못할 뿐, 누구나 가슴속에 편의점을 품고 있지 않을까. (8쪽) 이 책은 총 2장으로 구성된다. 1장 '편의점 음식 해부학'에는 혼밥의 친구 편의점 도시락, 편의점 푸드의 원조 삼각김밥, 살기 위해 먹는가 찍기 위해 먹는가? SNS핫템, 해외여행은 못 가지만 마라탕과 흑당밀크티 등이, 2장 '당신의 편의점은 어떠신가요'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잔혹사, 편의점 진상 손님 생태보고서, 아르바이트생을 울리는 사기 수법, 워홀러가 처음 마주한 일본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의 비밀 레시피, 편의점에서도 건강한 한 끼를, 편의점이 비싸다고? 편견을 버려! 등의 글이 담겨 있다. 그냥 가볍게 편의점 음식 메뉴나 볼까 펼쳐든 책에서 편의점의 역사부터 시작되니 나름 반전이고 흥미로웠다. 나도 몰랐다. 세계 최초의 편의점이 무엇인지 말이다. '세계 최초의 편의점은 1927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문을 연 사우스랜드 제빙회사'라고 한다. 세븐일레븐이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46년부터라고 하니, 이것도 처음 아는 사실이다. 왜 세븐일레븐인고 하니,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을 했기 때문에 7-Eleven이라는 이름이 붙은 거라고 한다. 24시간 영업은 1962년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점포에서 시범적 운영을 시작한 것이라고 하니, 생각보다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그렇게 역사를 간단하게 훑어주니 편의점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왔다. 너무 흔하고 별로 안 궁금하던 편의점이 새록새록 의미를 건네주는 시간이다. 사실 오늘 오랜만에 마트에 갔다가 각종 반조리식품이 등장한 것을 알고는 감탄하고 왔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편의점의 신세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편의점에 쌈밥 도시락이 있다니! 열무비빔밥 도시락에 대만풍 고기덮밥, 초밥도시락까지! 초반부터 화려한 메뉴를 자랑한다. 내가 자주 먹은 것은 삼각김밥인데 너무 다른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어 살짝 주눅들 무렵, '편의점 푸드의 원조, 삼각김밥' 이야기가 나온다. 스테디셀러 삼각김밥 참치마요삼각김밥! 얼큰한 국물 라면이 잘 어울린다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인다.
CU에서 출시한 '여수 쑥우유'와 '청도 홍시우유'는 패키지만 봐도 이런 우유가 과연 맛이 있을까 고민하게 하는 이색적인 조합이지만 사람들은 오로지 재미를 위해 상품을 사서 인증샷을 올렸다. 먹어보니 맛은 의외로 괜찮은 편. 쑥우유는 쑥의 향긋함과 설탕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울린다. 쑥의 향이 강한 것이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하다. 홍시우유는 홍시보다는 메로나의 맛이 좀 더 강한 편이다. (67쪽) 언젠가는 저 '여수 쑥우유'를 사 먹어봐야겠다. 정말 궁금한 맛이다. 그리고 의외로 괜찮은 편이라는 것에 안도한다. 하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하다는 것을 보며 살짝 '다른 거 먹어볼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아르바이트생들의 비밀레시피」도 흥미롭다. 무언가 더 궁금하고 더 먹어보고 싶고 구미가 당긴다. 삼각김밥 볶음밥부터, 어묵 컵라면, 군고구마 그라탱 등 몰래 알려주는 느낌이어서 더 맛있을 거라 기대된다. 바야흐로 편의점 모디슈머의 시대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라는 의미의 'modify'와 소비자라는 뜻의 'consumer'가 합성된 단어다. 즉, 정해진 레시피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응용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자신만의 편의점 음식 레시피들을 SNS와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그러나 고릿적부터 편의점 음식을 제일 맛있게 먹는 법을 알고 있는 건 아르바이트생들이었다. 나 또한 비밀 아닌 비밀 레시피로 편의점 음식을 먹었다. (152쪽)
'편의점 외길 인생'이라는 저자의 이력이 흥미롭다. 어떤 일이든 자신만의 경력으로 잘 이용할 수 있는 능력자라는 생각이 든다. 다들 미슐랭 가이드다, 맛집이다 외칠 때 '편슐랭 가이드'를 외칠 수 있는 당당함이 마음에 든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게다가 편의점에 대한 역사와 다른 나라 편의점까지 간단히 훑어볼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해주어서 편의점 평론가다운 책을 집필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의점 스토리와 함께 먹고 싶은 편의점 메뉴를 마음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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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편의점을 털었습니다. 편의점이라는 장소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나에게 편의점은 가장 가깝고도 익숙한, 어떤 장소보다도 친밀한 곳이다. ‘편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존재함을 생각하면, 편의점은 정말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장소가 되어감을 알 수 있다. 『오늘도 편의점을 털었습니다』는 익숙하지만 어떻게 시작되었는지까지는 모르는 편의점의 기본적인 정보로부터 시작해, 편의점에서 가장 잘 나가는 도시락, 샌드위치의 이야기로 가볍게 시작한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란 점은 ‘편슐랭 가이드’라는 별칭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채다인 작가의 편의점 정보력이었다. 마이너 취향의 끝판왕 맥콜로부터 시작해 sns 히트템 대구 꿀떡, 괴식인 벚꽃향핑크 버거까지...(gs25 최대 괴식인 김밥이 되고싶은 롤케이크가 소개되지 않은 점은 개인적으로 아쉬웠다..ㅋㅋ) 이런 마이너한 것 까지 다 꿰고 있다고? 싶은 제품들도 전부 소개하고 있다. 또한 편의점에 들어오는 다양한 ‘진상손님’에 대한 가벼운 이야기와 아르바이트생들만 꿰고 있다는 특별한 레시피마저 비밀리에(?) 소개해 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한 줄로 설명하자면 ‘편의점 한 구석 나만 아는 자리에 숨겨진 맛있는 도시락’ 같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편의점을 누구보다 자주 이용한다고 자부하는 나 역시도 몰랐던 정보를 『오늘도 편의점을 털었습니다』를 통해 알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즐겁고 좋았다. 다음번에 또 편의점에 간다면 책에서 나온 비밀 레시피를 조합해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새로운 목표다. 편의점에 대한 이색 정보를 알고 싶다면 꼭 추천하는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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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너무 재미있다. 제목과 부제도 잘 지었고 지콜론북 책들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디자인이 한몫했다. 표지뿐만 아니라 내지에 들어간 일러스트로 편의점 음식을 묘사했는데 엄청난 정성이 느껴진다.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게 만드는 그런 만듦새를 지녔다. 타칭 편의점 평론가로 불리는 작가의 촘촘하고 재치 있는 글까지. 이 책은 직접 만지고 펼쳐봐야 안다.
저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편의점 리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생 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해보니 손님으로 들렀을 때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점포, 매주 나오는 신상품들, 가끔 진상도 있지만 유쾌한 손님들…. 어느 정도 일에 적응하고 여유가 생기니 편의점의 일상을 하나하나 글로 써 모으고 싶었다." 편의점으로 글 쓸 생각을 하다니. 하긴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쓴 소설로 대박이 난 무라타 사야카의 <편의점 인간>이란 책도 있었다.
'수입맥주 4캔에 만원' 때문에 편의점을 가장 자주 이용하고 괜히 주전부리 하나가 아쉬워서 그렇게 자주 들렀던 편의점을 보고도 나는 참 별생각이 없었는데 말이다. 이렇게 일상에서 쉽게 지나쳐가는 순간을 기민하게 포착해 풀어내는 이들의 시선은 언제나 흥미롭다. 이 책이 편슐랭 가이드가 되어 줄지는 모르겠으나 꼭 저자처럼 편의점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거나 편의점 사장님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들의 감상이 궁금하다. 사실 편의점에서는 매번 사는 것만 사는데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선택을 해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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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일주일에 3-4번 아침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먹는 사람이 있다. 그게 나는 아니고 그냥 나는 도시락 셔틀일 뿐이지만.. 어쨌든 덕분에 가끔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을 가는 사람보다는 편의점 음식의 종류를 많이 접할 기회가 있었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도시락 셔틀은 돈가스와 한식 도시락이 있었을 때부터 각종 이상한 테마의 도시락이 나오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것도 편의점에서 팔아? 이건 또 어디서 주제를 잡아와서 만든걸까? 3사의 편의점을 돌며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물론 스테디 도시락은 항상 있구나였지만 가끔 희한한 도시락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곤한다. 명절 때 명절 테마의 도시락이라고 과연 전자렌지에 들어가기나 할까 싶은 크기의 도시락을 봤을 때, 난생 처음보는 외국 음식 도시락을 처음 봤을 때, 초밥 도시락을 처음 봤을 때 등등. 물론 그렇다고 해서 도시락만 사먹은 것은 아니다. 도시락보다 샌드위치 즉 밥보다 빵 파였던 나는 이상한 신상품이 나오면 먹어봐야 했고 덕분에 다소 실험적인.. 음식들도 하나씩 접하며 호기심을 해결해나갔다. 실패할 때도 있었지만 가끔 입맛에 맞는 음식이 단종되었을 때의 슬픔이란..
그런 걸 보면 확실히 편의점 음식도 유행에 따라 변한다는 게 맞다. 내가 살고있는 시골바닥에서도 그런데 도심지는 오죽할까. SNS에 무언가 유명세를 탄다 싶으면 편의점에서 비슷한 걸 구할 수 있다. 그렇게 구해서 먹어봤던 것만 해도 아이돌 샌드위치, 흑당밀크티, 달고나우유 등등이 있었다. 책을 읽으며 그런 제품명들을 보면 반갑기도 했고 또 몰랐던 건 도전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니 편의점 음식의 허들이 많이 낮아졌다는 생각도 든다. 어찌됐든 책 속에는 편의점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편의점 음식의 종류를 섭렵하다 못해 삼각김밥만 900여개를 먹어봤다는 저자의 편의점 이야기가 잔뜩 들어있다. 앞부분 격인 1장에서는 편의점에 이러이러한 것들도 팔고 있는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소개하며 간단한 조합법도 간간히 있었고, 2장에선 편의점과 얽힌 에세이 형식의 글과 함께 1장과 비슷하게 조합법과 편의점 제품들의 소개 및 꿀팁, 다른 나라들의 편의점 이야기가 있었다. 앞부분은 흥미위주로 봤다면 뒷부분에서는 각종 정보들도 간간히 있어서 알아둬야겠다 싶은 것들이 있었다. 비록 편의점에 자리잡고 앉아 먹는 비율은 현저하게 낮지만 알바생들의 비밀 레시피는 궁금해서 도전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빵순이라 특히 에어프라이어에 고기류의 샌드위치를 돌려먹는 방법이 잊히지 않는다. 책은 유쾌한 편이라서 잘 읽혔고, 편의점을 자주 다니는 나는 특히 더 공감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다양한 편의점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서 그런지 편의점이 많이 친숙해졌지만 아직 어떻게 편의점에서 사먹는 재미를 누리는지 모르겠단 사람에게 추천해줘도 좋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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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오늘도 편의점을 털었습니다>입니다.
제목이 참 유쾌하지요?^^ 부제가 야매 편의점 평론가의 편슐랭 가이드라고 하네요 하하하 저자 채다인 님은 도시락과 삼각김밥 애호가이자 편의점 전문 리뷰어로 본인을 소개하였네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직접 일한 경험도 물론 있으시고, 수많은 편의점 제품들의 솔직하고 구체적인 품평기를 2004년부터 블로그에 연재하게되면서 '편의점 평론가'라고 이름을 알리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와우! 그럼 채다인 님이 들려주는 편의점에 대한 모든 것, 함께 읽어볼까요 먼저 1장,'편의점 음식 해부학!!' 편의점 하면 역시.. 간단한 음식과 달콤한+짭짤한 간식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잖아요 ㅎㅎ 혼밥이란 말을 탄생시킨 편도~! 바로 편의점 도시락, 편의점 푸드의 원조인 삼각김밥 그리고 삼각김밥의 단짝 각종 컵라면.. 요즘은 샌드위치도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ㅎㅎㅎ.. 이 뿐만 아니라 어째서 이런것들을 만든 것일까..하는 편의점 괴식(새우깡에 딸기맛 초콜릿을 코팅한 딸기는 새우편?!..단종되어 재출시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ㅎㅎㅎ)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편의점 음식에 대한 모든 정보들이 들어있습니다. CU의 쑥우유와 청도 홍시우유.. 저는 아직 보지도 못했지만..꼭 마셔보고 싶네요^^ 2장은 '당신의 편의점은 어떠신가요' 입니다. 아르바이트생들의 며느리도 안 가르쳐준다는 비밀레시피(삼각김밥 볶음밥?! 바나나우유맛 프렌치토스트?! 와우~!!) 일본 여행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편의점 탐방과 어디가 가장 맛있는지에 대한 깨알 정보를 비롯하여 편의점 매출 1위 상품은 무엇인지(... 정답은 새우깡도 바나나맛 우유도 아닌 '담배'라고 하네요... 헐...) 편의점 진상 손님은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편의점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은 무엇이 있는지..(편의점이 비싸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ㅎㅎ), 택배를 비롯한 나날히 진화하는 편의점 서비스는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말 편의점 백과사전이 따로 없네요~~ 모든 정보가 친절히 자세히 설명되어 있답니다. 이 책 한권이면 누구나 편의점 박사가 될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지친 하루를 풍요롭게 즐겁게 그리고 편하게 만들어주는 도시속 오아시스 편의점, 지금당장 가서 뭐라도 사와야겠네요 하하하 편의점에 대한 모든것, 궁금하시다면 이 책 강력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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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 편의점 평론가의 편슐랭 가이드 도시락과 삼각김밥 애호가이자 편의점 전문 리뷰어로 지금까지 먹은 삼각김밥이 900여 개나 된다니 놀랍네요. 오늘도 편의점을 털었습니다는 1장 편의점 음식해부학, 2장 당신의 편의점은 어떠신가요 총2장으로 구성되었는데 편의점의 역사부터 편의점의 모든것을 흥미진진하게 만나볼 수 있네요. 편의점이 없다는 것이 더 이상하게 느껴질만큼 편의점은 우리생활 가까이에서 쉽고 간편하게 먹거리와 필요한 생필품등을 구매할 수 있어 평상시에도 들려서 좋아하는 커피나 간식들을 구매하거나 아침을 먹어야하는데 가장 간단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삼각김밥도 너무나 맛있어요. 편의점에 들르며 항상 먹었던 음식에 손이 가서 다른 음식에 대해서는 선뜻 다가가지 못했는데 오늘도 편의점을 털었습니다를 통해서 다양한 편의점 음식에 대해 접할 수 있고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알 수 있어 좋았어요. 삼각김밥중 가장 즐겨먹었던 것은 기본인 참치마요 삼각김밥이었는데 그중 이색 삼각김밥인 여름철 보양식 콘셉트로 출시된 전복버터삼각김밥과 장어구이삼각김밥도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언제먹어도 맛있는 떡볶이 편의점의 색다른 떡볶이 불닭떡볶이와 마라떡볶이 화끈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고 짜장 떡볶이와 까르보나라떡볶이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나 마라닭발과 마라닭강정, 마라오징어, 흑당밀크까티까지 소비자의 트렌드와 유행에 발빠르게 상품화 시켜서 다양하고 신선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니 왠만한 음식점 못지 않게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시절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는데 편의점 진상손님부터 아르바이트생을 울리는 다양한 사기를 벌이는 사람들, 편순이의 하루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네요. 아르바이트생들의 비밀 레시피도 관심있게 볼 수 있었는데 삼각김밥 볶음밥이나 김밥전, 닭강정 치밥, 군고구마 그라탱등도 소개되어있는데 직접 따라 만들어 볼 수 있겠어요. 편이점이 비싸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은데 매월 열리는 행사나 저렴한 틈새 상품, 통신사할인, 1+1상품등 알차게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잘 활용해 보면 좋겠어요. 편의점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고 잘 몰랐던 음식들에 대해 알 수 있어 이제는 선택의 폭을 넓혀서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겠어요. 편의점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이라 유익하게 볼 수 있었어요.
"지콜론북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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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마니아'라고 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 편의점 전문 리뷰어 채다인 님의 신간이 나왔다. 제목은 <오늘도 편의점을 털었습니다>. 1991년 인생 첫 편의점 방문을 시작으로 2001년 편의점 알바 '편순이'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편의점과 인연(!)을 맺은 저자는, 2004년 편의점 블로그를 개설해 편의점 음식 리뷰를 쓰기 시작했고, 2015년 MBC <능력자들>에 '편의점 덕후'로 출연해 능력 검증에 합격, 부상으로 미국 세븐일레븐 본사에까지 다녀왔다.
지금도 편의점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며 편의점 전문 리뷰어로서 성실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활약상을 나 또한 즐겁게 보고 있다. 저자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일 먼저 편의점 신상 정보를 접하기도 하고, 편의점에서 신상을 보면 저자의 평가부터 확인하고 나서 구입을 결정할 정도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에는 편의점의 역사가 간략히 정리되어 있고, 편의점의 대표 메뉴인 도시락, 삼각김밥, 샌드위치, 컵라면, 과자, 떡볶이 등의 인기 요인과 주목할 만한 제품들이 나와 있다. 참고로 삼각김밥과 도시락은 가을에 먹는 게 제일 맛있다고. 9월부터 농협 햅쌀을 사용해 밥을 짓기 때문에 9~10월에 먹는 삼각김밥과 도시락은 다른 계절보다 밥알이 훨씬 찰지고 맛있다는 설명이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의 비밀 레시피도 나온다. 닭강정 치밥도, 족발 덮밥도 맛있어 보이지만, 나는 바나나 우유 맛 프렌치토스트 맛이 제일 궁금하다. 편의점 음식은 칼로리가 높고 건강에 나쁘다는 편견을 깨는 제품들도 나온다. 편의점 제품을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도 나오니 알뜰족들은 참고하시길. 저자가 직접 가본 외국 편의점 이야기도 나온다. 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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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편의점을 가장 자주 이용했던 건 중학교 2~3학년 때였어요 학원 주말반에 다녔는데, 중간에 식사 시간이 있어서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했거든요 그때 주로 컵라면을 먹었어요 그게 제일 무난했으니까요 지금처럼 편의점 도시락이 잘 나왔다면 제가 좀 더 건강하게 성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편의점 먹거리가 참 다양하죠 하지만 저는 찬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데워먹으면 된다고 해도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가성비를 따지는 토리파와 살다보니 저도 언젠가부터 편의점 음식에 빠져들었죠 아직도 삼각김밥을 제대로 까진 못하지만요 저는 디저트류를 특히 좋아해요 미니 롤케이크나 마카롱 등이요 프랜차이즈 빵집 맛 못지 않게 맛나죠!
제가 모르는 편의점의 맛의 세계가 궁금해서 <오늘도 편의점을 털었습니다>를 읽었어요 이 책은 편슐랭 가이드라고 하지만 저자의 편의점 알바 경험이 더해져 편의점 사용 설명서 느낌도 있어요 편의점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지금은 편의점이 세븐일레븐, CU, GS25, 미니스톱, 이마트24가 있지만 예전에는 또 다른 브랜드의 편의점이 있었죠 이 책에는 도입부에 간략한 편의점의 역사가 나오는데, 그 시절 제가 애용했던 편의점은 없네요 제가 중학교 다니던 시절, 주로 끼니를 때웠던 편의점은 '태인 로손'이라는 이름의 편의점였는데 없어진지 오래된 것 같아요 그리고 초등학교 다닐 때는 대학로에 있던 '써클케이'에 자주 갔어요 제가 퍼즐을 좋아했는데, 거기에서 다양한 퍼즐을 팔았거든요
다시 책 얘기로 돌아와서 이 책에는 편의점의 다양한 메뉴와 그 메뉴와 관련된 에피소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편의점의 업무, 편의점 알바의 고충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편의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컵라면과 삼각김밥이 아닐까해요 요즘은 컵라면도 종류가 참 다양한데, 저는 이 책에 소개된 컵라면 중에 GS25의 '돈벌라면'이 제일 궁금해요 삼각김밥도 종류가 엄청 다양하죠 그런데 이 삼각김밥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는 사실!! 친절하게 만드는 법도 나와있어서 조만간 도전해보려구요
제가 그동안 꼼꼼하게 보질 않아서 그런지, 제가 갔던 편의점에는 없었는지 모르지만, 메로나 수세미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생긴 모양을 생각해보면 보온병 세척할 때 좋을 것 같은데, 보면 꼭 사고 싶어요
저는 편의점에서 공과금을 수납할 수 있다는 건 알았는데, 현금을 ATM기에서 인출하는 것이 아닌, 카운터에서 직접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일본 여행 가면 먹어봐야 할 음식을 소개하는 책을 보면 편의점 음식들도 많았죠 저자는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경험도 있어서 일본의 편의점 음식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요 일본에 가게 되면 편의점에 꼭 들러서 스미레, 잇푸도 컵라면과 푸딩,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어요 그날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요
자주 가는 곳이지만 구입하는 제품만 구입해서 잘 몰랐던 편의점의 이런저런 먹거리 상품들과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알고 나니 이제는 편의점이 다르게 보이네요 다음에 편의점에 가면 구석구석 잘 훑어보면서 이 책에서 본 제품이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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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우리삶 깊숙이 자리잡은 편의점. 한때는 24시간 운영이라는 편리함이 있긴해도 그만큼 운영에 드는 비용이 크기에, 같은 물건이여도 마트에 비하면 가격이 비싸다라는 인식이 강해 가급적 가지 않았었다. 그런데 급하게 사야할것이 있을때, 카드사에서 뜻하지않게 소비를 부추기는 할인쿠폰을 줘서 방문해보니, 신세계였다. 무엇보다도 같은 브랜드의 편의점이어도 규모나 인기도에 따라 제품들이 다르다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종종 편의점 활용을 하기시작했다. 저자는 편의점 전문리뷰어라 한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시작하여 경험담등을 블로그에 연재하며 여러권의 편의점책을 써낸, 자칭 야매 편의점 평론가라며 자신을 평가하는 저자.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보면서 무궁무진한 편의점의 세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 우리나라 편의점 대중화의 시작은 88 서울올림픽때 실시하려다 1년늦은 1989년 올림픽공원 앞에 오픈한 세븐일레븐 올림픽점이라거나, 초창기 미국편의점의 인기상품은 탄산음료와 슬러시였고 우리나라는 컵라면에 김밥 한 줄 먹는게 자랑거리였다라는, 지금생각함 재미나게여겨지는 이야기속에서 옛날을 상상해보기도 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세계에 나름 빠삭한 저자의 이야기를 보며 흥미로웠고 어느곳에서나 힘든 아르바이트삶을 엿보며 진상손님 난감한 손님을 만났었던 내 예전시절도 문득문득 떠올려보게 되었었다. 내가 한때 공부하며 즐겨먹던 삼각김밥, 편의점 도시락의 편의점브랜드별 다양한 종류도 엿보고 미처 몰랐던 다양한 도시락들의 종류에 못먹어본게 안타까웠다. 역시 모든건 정보가 빠른사람, 행동이 빠른사람, 돈이 있는사람이 즐길수 있는것인가... 쌈밥도시락, 열무비빔밥도시락, 고등어구이도시락, 찌개도시락, 대만풍고기덮밥, 초밥도시락.. 항상이 아닌 상황에 따라 반짝 만나볼 수 있는것들도 있었고 맛과 멋과 영양까지 잡는 것들도 있던 혼밥 도시락의 세계.. ㅡ 이는 삼각김밥에서도 마찬가지였다.ㅡ 읽으면 읽을수록 편의점 메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가득하던 시간이었고, 작년까지 내가 푹 빠져서 사먹던 편스토랑 메뉴들처럼 저자가 아는 비법레시피가 있나 궁금했었는데, 편의점아르바이트생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던 몇개의 레시피들을 보며 고개를 끄덕거리기도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했었다. 편의점도 브랜드별로 비슷한듯 싶으면서 다른, 저마다의 특색있는 것들을 팔아 어디브랜드는 어떤것! 이란 공식이 있어 한때 찾아다니며 구해서 먹어보곤했는데 이책을 보며 나만의 편의점별 먹거리를 기록하는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여기저기서 팔지만 초창기 세븐일레븐에서만 팔아서 엄마들사이에서 정보교환, 미리 박스채 선결제 발주예약들로 난리났던 시크릿쥬쥬 립캔디 등처럼 편의점 브랜드마다 다른 아이템. 요즘은 뉴트로로 곰표,천리마 시리즈가 편의점이며 마트를 강타하던데 ㅡ 곰표 맥주, 곰표 가방, 곰표 아이스크림 등 ㅡ 재미난 먹거리를 찾고 싶을 때, 네이버페이나 각종 카드사 이벤트로 환급이나 대박할인, 1 1 이나 2 1 을 활용하면 마트와 비슷하거나 또 때론 마트보다 저렴하니 현명한 소비로 편의점을 가보는것도 괜찮을 듯 싶다.. 편의점 소비를 부르는 책! 내일은 집근처 무인 이마트24에 가서 아이가 전부터 사달라던 진로두꺼비저금통 소비를 고민해봐야겠다. 행사끝나서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핑계로 편의점 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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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에 편의점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일하면서 평생 먹을 편의점 도시락을 다 먹었던 것 같다. 가볍게 한끼 떼우기에 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만큼 좋은게 또 있으랴. 당시에도 편의점을 이용하는 인구가 많았었지만 24시간 영업에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는 슬세권에 위치해 있고, 수많은 먹거리와 다양한 서비스로 지금은 그때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편의점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히 몇 년전부터 유행한 집밥 트렌드와 코로나로 인한 혼밥·혼술 붐으로 외식 대신 집에서 밥을 먹는 문화가 자리잡았고, 1인 가구의 증가로 마트의 부담스러운 대용량 제품 대신 가볍게 한끼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며 그런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한 편의점은 그야말로 자취인들의 낙원이 되버렸다.
과거에는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김밥이나 도시락의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도시락의 퀄리티도 굉장히 좋아졌고, 고급스러운 메뉴나, 명절 한정판매 도시락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되는 등 점점 퀄리티와 퀀티티가 높아져서 싸게 대충 한끼 떼우는 인스턴트 음식이 아니라 정성스러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심지어 김혜자 배우를 모델로 한 편의점 도시락은 가성비가 좋고 푸짐하다는 뜻인 '혜자스럽다'란 신조어까지 만들어내었다. 삼각김밥 역시 종류가 많아지며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입맛을 잡고 있다. 삼각김밥은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도 지금과 비슷한 가격이어서 비싸게 느껴졌지만, 모든 물가가 다 오른 지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이 되었고 2002년 월드컵 거리응원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유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삼각김밥과 도시락은 9월부터 햅쌀로 밥을 하기 때문에 9, 10월에 가장 밥맛이 좋다고 한다.
최근에는 편의점 파먹기가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잡은 느낌이다. 편의점 음식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맛을 만들어 먹으며 그 레시피를 공유하기도 하고, 유튜브 방송이나 TV에서 유행하는 먹거리를 사기 위해 편의점을 돌아다니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꼬꼬면, 허니버터칩, 불닭볶음면, 짜파구리 같은 먹거리들은 TV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유명해지며 너도나도 이걸 사기 위해 편의점에 줄을 서고, 하나같이 인증을 한다. 인스타 인증샷이라는 자기과시의 젊은 세대의 독특한 문화가 편의점과 만나 만들어낸 유행인 것이다. 특히 이런 문화는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이어지며 사람들의 구매욕을 자극시킨다. 뉴트로 상품이나 협업 상품이 난립하고, 사람들은 기어이 물건 들어오는 시간까지 체크해가며 편의점에서 그것을 사서 사진을 찍어 올리고는 흐뭇해한다. 단순히 컵라면이나 파는 점빵이 아니라 문화를 소비하는 공간이 된 것이다.
[오늘도 편의점을 털었습니다] 이 책에는 편의점의 다양한 인기 먹거리들과 맛있게 먹는 법, 레시피, 인기 상품의 뒷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요즘 핫한 먹거리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인싸들은 어떤 제품을 어떻게 먹는지 알아보고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편의점 상품들은 단순한 먹거리 차원을 넘어서 말 그대로 하나의 문화의 영역으로까지 발전했기 때문에 이런 인기있는 편의점 상품들을 확인해보면서 요즘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와 유행, 가치관 등도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저자가 추천하는 다앙한 메뉴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제품을 그대로 먹지 않고 꼭 이리저리 조합하고, 가공해서 특별하게 만들어 먹는 걸 즐긴다.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과 재료들을 활용하여 멋지게 재탄생한 요리를 먹어볼 수 있게 특급 레시피가 담겨 있어서 땡기는 메뉴가 있으면 특식으로 한번씩 해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장은 편의점 알바로 일하며 보고 들은 저자의 경험담과 추천 메뉴와 레시피, 세계의 편의점 이야기 등 편의점을 둘러싼 다양한 썰을 풀어간다. 담배를 사러오는 미성년자들, 매일 소주나 막걸리를 사가시는 (알콜중독) 어르신, 봉투값 때문에 화내는 손님, 정말 난감해지는 술 취한 손님들 등 편의점에서 일하다보면 매일 만나게 되는 진상손놈들에 대한 고찰과 알바생의 어려움들 같은 이야기들은 동종의 알바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격하게 공감되고 동질감을 느끼되서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그외에도 알아두면 편리한 편의점 이용 가이드도 적혀 있어서 몰랐던 서비스도 알게 되어 편의점 이용이 좀 더 편해지겠다. 이젠 편의점 없이 못사는 시절이 되었다. 하루를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편의점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