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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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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래 동화의 다른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필사를 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반복되는 문장이 있고, 전체적으로 문장이 길지 않아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또한 전래동화와 같이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좀 더 책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건 호랑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그런 편견을 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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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전래 동화의 다른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필사를 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반복되는 문장이 있고, 전체적으로 문장이 길지 않아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또한 전래동화와 같이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좀 더 책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건 호랑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그런 편견을 깨주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a*****5 2023.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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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히 한국문화도 스며들어 있는 재밌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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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할모니 영어로 나올 때부터 재밌었어요고사도 나오고 주류문화에 속하지 못하는 비주류문화 외국에 정착한 한국인들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죠외국인들은 어떻게 봤을까 궁금해지네요진훍사건과 아이스티 구리고 다양한 해프닝들까지호랑이는 실제로 보였을까요?마지막 반전은 예상도 못했어요 ㅎㅎ다들 기대하고 보세요~즐거운 리딩이었습니다처음에 할모니 영어로 나올 때부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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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할모니 영어로 나올 때부터 재밌었어요
고사도 나오고
주류문화에 속하지 못하는 비주류문화
외국에 정착한 한국인들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죠
외국인들은 어떻게 봤을까 궁금해지네요
진훍사건과 아이스티 구리고 다양한 해프닝들까지
호랑이는 실제로 보였을까요?
마지막 반전은 예상도 못했어요 ㅎㅎ
다들 기대하고 보세요~
즐거운 리딩이었습니다


처음에 할모니 영어로 나올 때부터 재밌었어요
고사도 나오고
주류문화에 속하지 못하는 비주류문화
외국에 정착한 한국인들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죠
외국인들은 어떻게 봤을까 궁금해지네요
진훍사건과 아이스티 구리고 다양한 해프닝들까지
호랑이는 실제로 보였을까요?
마지막 반전은 예상도 못했어요 ㅎㅎ
다들 기대하고 보세요~
즐거운 리딩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d*****e 2022.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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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보다 훨씬 저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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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번역본을 보고 아이는 영어 원서 책을 읽었습니다. 이 작가님이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고 얘기를 듣는 순간부터 유튜브를 찾아보았습니다. 한국인이지만 미국인 스러운 사람, 미국인이 아니지만 미국인 스러운 사람, 뿌리는 한국에 있지만 미국인. 유머러스 함은 미국인같았고, 호랑이 등을 다룰때는 한국인같았네요. 한국인이 보기에는 그간보아왔던 전래동화에서의 호랑이랑 달라
"번역본보다 훨씬 저렴했어요" 내용보기
엄마는 번역본을 보고 아이는 영어 원서 책을 읽었습니다. 이 작가님이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고 얘기를 듣는 순간부터 유튜브를 찾아보았습니다. 한국인이지만 미국인 스러운 사람, 미국인이 아니지만 미국인 스러운 사람, 뿌리는 한국에 있지만 미국인.
유머러스 함은 미국인같았고, 호랑이 등을 다룰때는 한국인같았네요.
한국인이 보기에는 그간보아왔던 전래동화에서의 호랑이랑 달라서 조금 생소하고 거리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한글책을 읽은 엄마는 이책이 왜 뉴베리상인거지? 그래 뉴베리는 원래 재밌진않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원서로 읽은 13살 아들은 재밌었다고 말했습니다.

엄마에게는 틀에 박힌 호랑이 이미지가 한몫했네요.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는 책이었지만 한국의 떡, 호랑이, 할머니 등이 다뤄져서 좋았습니다
i********6 2021.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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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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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간 된 책 when you trap a tiger는 2021년 뉴베리 수상작이다. 작가는 Tae Keller로 랜덤하우스에서 발간되었다. 이 작가는 한국계 쿼터로 전작도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쓴 작가다.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옛날 옛적에 호랑이가 담배 물던 시절에(사람처럼 걷던 시절에)~~ 아픈 할머니와 살기 위해 이사 오는 엄마와 딸 둘이다 어린 딸 릴리는 소심한 qag 콰이어트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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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간 된 책 when you trap a tiger는 2021년 뉴베리 수상작이다.

작가는 Tae Keller로 랜덤하우스에서 발간되었다.

이 작가는 한국계 쿼터로 전작도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쓴 작가다.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옛날 옛적에 호랑이가 담배 물던 시절에(사람처럼 걷던 시절에)~~

아픈 할머니와 살기 위해 이사 오는 엄마와 딸 둘이다

어린 딸 릴리는 소심한 qag 콰이어트 아시안 걸 이라는 고정관념이 싫다

언니인 쌤은 릴리와는 반대되는 성격으로 요즘 릴리와는 사이가 나쁘다

나는 이 책을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같이 봤는데

총 7시간 정도 걸렸다

j********4 2021.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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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선생님의 추천으로 구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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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Trap a Tiger는: 2021 뉴베리 수상작으로, 학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국내 도서는 도서 정가제라 구매처마다 가격이 같지만, 외서의 경우 대부분 yes24가 다소 저렴하네요. 배송도 빨라 만족합니다. 책을 대충 보았지만 표지도 그렇고 왠지 한국적 정서가 느껴지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학생 이상이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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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Trap a Tiger는: 2021 뉴베리 수상작으로, 학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국내 도서는 도서 정가제라 구매처마다 가격이 같지만, 외서의 경우 대부분 yes24가 다소 저렴하네요. 배송도 빨라 만족합니다. 책을 대충 보았지만 표지도 그렇고 왠지 한국적 정서가 느껴지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학생 이상이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s********f 2022.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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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trap a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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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course, I can’t but to have lots of spoilers about the story. SorryJ) First of all, I have to admit that I changed my mind a lot. Until reading around 200pages, I was disappointed a little. Why did she make the Korean culture so strange? Not every Korean does those kind of ritual things, and I think it’s even rare these days. So, I much worried 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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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course, I can’t but to have lots of spoilers about the story. SorryJ) First of all, I have to admit that I changed my mind a lot. Until reading around 200pages, I was disappointed a little. Why did she make the Korean culture so strange? Not every Korean does those kind of ritual things, and I think it’s even rare these days. So, I much worried that other people in other cultures get us wrong. Kosa, mugwort, careful with moving big things, etc. Of course, we still have similar traditions like paying attention to a lot of things when we move. But… I can’t agree that what the author described several things “Korean grandmother” did is real Korean cultures. We don’t eat Kimchi at midnight out of blue!!! Please?!!!

 

  Although I couldn’t spare some time to finish the book, I attended the book club meeting. During the meeting, I only concentrated on what I didn’t like in the book and other members saw the whole flow. The development of a QAG in difficulties. After the meeting, I finished the book on my own, and I regret not focusing the changes in Lily. While reading the rest, I could understand why they said the book is not bad. In addition, I have a lot to discuss with them now! I am sorry to miss the opportunity to expand my thoughts.

 

As a material to study English, I don’t think it’s suitable. To begin with, I copied some parts but soon I noticed that those sentences are improper to learn. Because Halmoni couldn’t command English well, I copied wrong sentences. So, I just recommend this book as a joy.

 

 

  먼저 Ricky라는 아이에게 정이 간다. 엄마가 집을 나간 뒤 여러 이해 받지 못한 행동으로 문제아로 낙인 찍히고 이리 저리 고생하고 있으며, 아빠와 관계도 좋지 않은 아이. 그러던 중 자신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이용(?)하는 Lily에게서 자신을 이해해주는 듯한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연다. 수업에 집중도 잘 못하고, 남이 보기에 이해할 수 없는 것들에 꽂혀 있는 아이. 하지만 모난 아이는 아니다. 즉, 남들과 다를 뿐 나쁜 아이는 아니었다. 사과를 할 줄 아는 용기를 가진 멋진 아이. 그런 다름에서 오는 생각의 깊음이 Lily의 마음도 내 마음도 흔들어 놓았다.

  • The hero is just a regular person, until suddenly the world needs them. And they have powers and a cool suit, but underneath it all, they’re still trying to figure it out. They’re still scared. (…) They save the world anyway, even though they’re not ready. And they get stronger, and they learn who they are as they go along. (237)

Lily의 어려운 질문에 현명한 대답을 제시해준다. 누구나 처음부터 영웅이었던 건 아니라고. 준비되어 있지 않았지만, 세상이 필요로 했고, 점점 배우고 성장하면서 영웅이 되는 거라고. Lily에게 용기가 되어주는 말들이다. 정말 좋은 친구다.

 

이야기에 대한 관점도 흥미롭다. 여러 인물들이 자신만의 이야기에 대한 정의나 관점을 가지고 있다. 저자가 생각하는 이야기는 호랑이의 입을 빌려 이야기한다.

  • Take your history, understand where you came from and who you are ? then find your own story. Create the story of who you are yet to be. (268)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를 알려주고, 찾게 해주는 것이 이야기라고.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가 누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정의 내리는 내용들이다. 그런 점이 흥미롭다. 할머니는 이야기를 묻어 둠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려고 하지만 자신을 부정하는 삶은 괴로울 수 밖에 없다. 끊임없이 막고, 방어해야 한다. 이를 Lily가 풀어내도록 도와준다. Lily는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알게 될 이야기를 만들기도 한다.

  • I’ve never thought she was wrong before. “But, Halmoni, maybe keeping those stories secret is the bad thing. Because all those things still happened, even if you don’t talk about it. And hiding it doesn’t erase the past ? it only bottles it up.” (241)
  • And I thought I have to hide my story, because I think if I tell it, it is who I am forever.” She takes a shallow breath. “But when I keep it tight-tight, it eat me up. I don’t see the love, all around me.” (270)

Lily가 조금씩 할머니를 꺼내준다. 할머니가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호랑이의 모습을 거부하고, 평생 도망치면서 살았던 할머니가 천천히 자신을 받아들이게 한다. 엄마 호랑이가 이야기 한 것처럼 자신의 역사가 담겨 있는 이야기를 흘러나오게 하고, 들려주게 되어야 한다는 것. 영원히 자신에게도 호랑이의 모습이 있다는 걸 거부하고 싶었던 할머니는.. 평생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서 자신의 딸도 돌아볼 여유가 없었겠지.

 

  그리고 언니인 Sam에 대해서 언급해야 할 게 있다. 언제나 인기가 많고, 상황을 자신 위주로 돌아가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언니. 그러면 동생은 더더욱 설 자리가 없다. 그래서 자매가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었지만, Lily는 마침내 이해한다.

  • “I didn’t want to share. Like, if I told you all those Dad-stories, they’d disappear. They wouldn’t be mine anymore.” / “Stories don’t belong to anybody,” I say. “They’re meant to be told.” / Maybe it’s scary to tell stories and share their truths ? but I’d rather face them than run. (257)
  • I never understood it before ? why Sam was so angry about all Halmoni’s traditions. About the magic. But now I think it’s because she wanted, so badly, to be a part of it. And maybe she was afraid she couldn’t be, so she pushed it all away. (263)

Lily보다 아빠에 대한 기억이 더 많고, 훨씬 더 아빠를 그리워했던 것뿐이다. 그래서 아빠가 돌아가시고 그 후유증이 꽤나 컸다. 여기에 남들과 조금 다른 성향을 갖고 있었을 뿐이며, 자신도 이야기의 한 부분이 되고 싶었지만 좀처럼 되지 않았던 것이다. 겉도는 느낌. 가족 모두가 겉도는 느낌을 받았던 건 아닐까 싶기도. 조금 다른 성향을 지니고 있었던 언니가 이야기에 끼고 싶어도 쉽게 끼어 들 수 없어서 더 힘들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모습마저 자신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거겠지.

 

호랑이를 덫에 가두는 건 어떤 의미일까? 할머니도 Lily도 호랑이의 모습이 중간 중간 드러난다. 그리고 마침내 더 이상 거부하지 않게 되었다. Brave한 모습을 tiger의 모습으로 표현한 게 아닐까? 호랑이었던 엄마를 따라 자신도 호랑이의 모습을 갖고 있었지만, 호랑이로 변하는 것이 두려워 결국 평생을 거부하고 도망쳤던 할머니. 그리고 그걸 똑 닮은 자신의 손녀 Lily.

  • The mistake was creating a world where she had to hide ? where she was afraid to be everything at once, fierce and kind, soft and strong. (274)

자기 안에 어떤 모습이 있는지 알게 되는 걸 설명하는 문장인 것 같기도 하고, 자신이 지니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라는 이야기 같기도 하다. 뭐든지 될 수 있다. 상반되는 것 같지만 공존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 덫에 가두어, 병 속에 넣지 말고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놓고 다닐 수 있게, Lily가 결국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된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Lily가 병을 던지는 장면에 자꾸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이런 책은 마지막이 언제나 흐믓하다. 뉴베리도서답게 마무리는 훈훈해야지. 주인공 Lily는 타인이 자신을 정의하게 만들지 않고, 언제든 변하고 성장할 수 있음을 알고 찾아가려고 한다.

  • I think about our conversation before, about learning who you are, even in not-you situations. I’ve been doing that, pushing back the edges of me ? trying to find the borders ? and I’m realizing that I’m so much more than I thought. Right now, I feel infinite. (285)
  • I don’t yet know the ending, but I will face my story as it changes and grows. Because of Halmoni, I can be brave. I can be anything. / I am a girl who sees invisible things, but I am not invisible. (287)

청소년 문학의 전형적인 엔딩이지만 그래서 좋다. 청소년은 아니지만 내 인생에도 길이 열려 있음을 아는 건 내게 언제나 위안이 된다. Lily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하디 조용한 아이였지만, 유리를 벽에 던져 깨는 행위처럼 자신을 깨고 나왔다. 유리 속에 가둬놓아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았을지도 모를 Lily가 스스로 벽을 깨고 나와서 성장하고 할머니가 언제나 이야기하는 안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이 안 보이는 것들이 호랑이가 아니라 우정, 사랑과 같은 가치라는 건 당연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g********o 2021.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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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를 품은 외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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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수상작이라는 사실에 기대하며 읽어 내려간 소설이다. 한국의 전래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소심하고 소극적인 주인공 릴리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어려움을 극복해가고 헤쳐가는 여정이 담겨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한국적인 요소들이 흥미로웠으며 한국 전래동화 속 오누이를 소설 안의 자매이야기로 연결시키려는 것도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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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수상작이라는 사실에 기대하며 읽어 내려간 소설이다.

한국의 전래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소심하고 소극적인 주인공 릴리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어려움을 극복해가고 헤쳐가는 여정이 담겨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한국적인 요소들이 흥미로웠으며

한국 전래동화 속 오누이를 소설 안의 자매이야기로 연결시키려는 것도 인상깊었다.

 

하지만 중간중간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연결부분이 있어서

번역본으로도 읽어볼 생각이다.

 

d********a 2021.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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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Trap a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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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를 수상한 한국계 작가의 소설이라고 하여 관심이 갔다. 아이가 뉴베리 소설에 푹 빠지게 하려는 생각에 조금씩 구매를 하고 있다. 한국적인 분위기와 색채가 꽤 나오는데 원어민들은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파친코도 그렇고 이 책도 그렇고 한국계 미국인들이 영어로 쓴 소설에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가 소개되는 분위기가 뿌듯하다.  12세 한국계 미국인인 릴리가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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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를 수상한 한국계 작가의 소설이라고 하여 관심이 갔다. 아이가 뉴베리 소설에 푹 빠지게 하려는 생각에 조금씩 구매를 하고 있다. 한국적인 분위기와 색채가 꽤 나오는데 원어민들은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파친코도 그렇고 이 책도 그렇고 한국계 미국인들이 영어로 쓴 소설에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가 소개되는 분위기가 뿌듯하다. 

12세 한국계 미국인인 릴리가 가족과 함께 할머니네 집으로 오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 

YES마니아 : 로얄 j**1 2023.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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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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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로 구매했던 번역본을 리뷰하고 바로 다음 날에 원서인 지금 이 책을 리뷰하겠다고 했건만, 그 놈의 귀차니즘이 도져서 (나름 오랜만이긴 했다) 결국 오늘로 미뤄졌다. 예상치 못했던 큰일이 생겨서기도 했지만 리뷰 하나 쓸 시간마저 빼앗을 정도까지는 아니었기에 핑계가 되진 못하고, 어쨌거나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열심히 리뷰들 써봐야지. 그래도 4월엔 하루도 안 빠지고 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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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로 구매했던 번역본을 리뷰하고 바로 다음 날에 원서인 지금 이 책을 리뷰하겠다고 했건만, 그 놈의 귀차니즘이 도져서 (나름 오랜만이긴 했다) 결국 오늘로 미뤄졌다. 예상치 못했던 큰일이 생겨서기도 했지만 리뷰 하나 쓸 시간마저 빼앗을 정도까지는 아니었기에 핑계가 되진 못하고, 어쨌거나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열심히 리뷰들 써봐야지. 그래도 4월엔 하루도 안 빠지고 썼었거늘.

번역본을 리뷰하면서도 쓴 바기는 하지만 원서로 읽으니 역시나 이 책의 저자가 한국인은 아님을 분명히 느낄 수 있다. 보다 엄밀히 말하자면 한국인 같은 부분들이 처음엔 느껴지지만 조금만 생각해봐도 그건 아닐 것 같은데 하는 부분들이다. 이를테면 6장에서 I  am desperately hungry for midnight Kimchi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리 김치에 환장하는 한국인이라 해도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 김치를 찾을 정도일까? 아닐 거라고 본다. 이건 한국과 한국인에 관심과 흥미가 많은 외국인이니까 가능한 부분이다. 

작품을 디스하려고 그런 게 아니라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내겐 작품 외적으로도 상당히 흥미로워서다. 여러 정체성과 문화성이 혼재되어 잘 승화시킨 문학 및 논픽션이 부쩍 각광 받는 시대기도 하고 여전히 갈 길이 멀고 부족한 부분들도 많지만 우리나라의 국격이 상당히 솟은 바, 외국에서 어느 때보다 관심과 주목을 받는 현실은 분명 주지의 사실이기도 하니 앞으로도 이 작품과 같거나 비슷한 작품들은 속출할 것으로 본다. 작품성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물론 달라지겠지만.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또 하나 흥미로운 건 리뷰를 하려고 페이지를 여니까 분명히 번역본 리뷰를 했음에도, 이 블로그에 버젓이 올라 있는데도, 리뷰 가능한 목록에는 여전히 번역본 리뮤를 쓸 수 있게끔 되어 있다는 것!!@@ 이거야말로 호랭이가 어디서 장난질 하고 있는 거 아닌가 몰라~ 

YES마니아 : 플래티넘 s*********c 2022.05.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