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학을 공부하는 사람들 중에 이 책을 갖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식물도감이 여러종류가 나와있지만, 가장 두꺼운 책을 꼽자면 이창복교수님의 '대한식물도감'과 바로, 이 책 이영노교수님의 '한국식물도감'이다. 하지만, 너무나 비싼 값 때문에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은 비싼 만큼 제 값을 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 책은 분명 이창복도감과 많은 면에서 비교가 된다. 사실, 왠만큼 분류와 동정에 있어서 자리가 잡힌 사람이라면 이창복도감이 더욱더 유용할 수 있지만, 초보의 단계라면 올컬러로 꾸며진 이 책을 통해서 동정하는 것이 더욱더 쉬울수 있다. 물론, 이 책과 이창복도감을 같이 놓고서 대략적인 분류를 이 책을 통해서 한후 이창복도감을 이용한다면 금상첨하라고 할 수 있지만, 두권의 부피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그 가격에 있어서도 어마어마하므로 쉬운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도감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와 자신의 분류수준이 어느정도냐가 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이다. 왠만큼 수준이 되는 사람이라면 이창복도감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필드에서 사용할 책이라면 조금은 작은 도감이 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 책. 식물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꿈과 같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