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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 출판사의 장점은 소프트북이다. 아이에게 읽어주는 그림책은 쫙 펼쳤을때 그림이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적당히 크면 좋은데 0세에서 2,3세의 영유아가들도 보는 그림책인데도 커다란 양장본이면 책꽂이에서 꺼내다 떨어지며 우리 아이들 발가락에 콕 하기 일쑤다. 영유아 아가들 전용 토이북이 아닌 그림책들은 대개 양장본이다. 끝이 뾰족하지만 않으면 다행일정도로 하드커버는 조금은 위험하다. 내가 만나본 이마주출판사의 책들은 소프트북이 많다. 들고다니기도 가볍고 편하고, 아이들이 책을 꺼내다 엄지발가락을 콕 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에 읽은 “싫어해! 그 반대”는 초등학교 1,2,3 학년이 읽는 그림책이다. 1학년이 된 아이와 함께 읽었다. 책을 쓰신 이상교작가님은 내가 먼저 읽은 에세이 “농담처럼 또 살아내야 할 하루다”를 쓰신분이다. 무척 유쾌하고 멋진 작가분이라 생각했는데, 아이와 이번 책을 함께 읽으며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좋았다. 며칠을 잠자리책으로 읽으면서 한꼭찌씩 읽는데 아이는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서 더 읽어달라고 조르기도 했다. 이제 학교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새학기중이어서 그런지 같은 반 친구들의 우정이야기가 주제인 이번 책이 궁금하고 새롭기도 할거 같다. 같은 반 친구 단지와 온유와 오미는 삼총사처럼 항상 같이 어울린다. 2학년때 전학온 송예리나가 같은 반인데 단지는 자꾸 예리나를 의식한다. 별명이 놀림감이 된 단지는 자기이름이 예리나처럼 예뻤으면 하나보다. 이름을 바꾸려다 예리나처럼 세글자로 바꿔보기도 하는데, 예쁜 예리나가 단지의 언니가 준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 괜히 싫다. 친구 온유와 예리나가 함께다니는 것도 싫고 자꾸 신경이 쓰인다. 그러다 친구 오미의 생일잔치날 예리나를 초대하면서 단지는 예리나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둘은 곧 단지의 삼총사 친구들, 온유와 오미와도 다같이 어울려지내게 되었다. 단지와 예리나의 오해가 풀리면서 단지는 자신이 예리나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거라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아이들사이의 단순하지만 내막은 복잡했던 우정이야기가 왠지 나의 어릴적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도 여자친구들 이야기지만 자신과 같은 나이대의 친구들 이야기가 재미있고 공감이 갔나보다. 좋은데 싫은척 했던 단지의 마음을 아이는 알아차리고 있었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서평단활동으로 책을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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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꽃 속에 싸여 있는 아이의 뚱한 얼굴이 마냥 귀엽다. 어째서 저렇게 꽃 속에 파묻혀서도 기분이 영 언짢은지 묻고 싶어진다. '이마주'의 책들을 좋아하지만 특히나 이 책은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고른 책이다. 노란 꽃과 초록색으로 박힌 제목이 퍽 어울린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싫어해! 그 반대>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위한 책으로 우정, 관계, 이해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 주인공 단지에게는 오미와 온유라는 단짝 친구들이 있다. 어느 날 그들 사이에 새로운 친구 예리나가 나타나면서 예상치 못한 갈등과 내면의 감정 변화를 겪게 된다. 결국 이들이 어떻게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지가 궁금해서 서둘러 책장을 넘겼다.
창작동화지만 어릴 적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찡했다. 나중에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그 나이의 아이들에게 또래란 목숨 만큼이나 특별한 존재다. 그래서 필요 이상으로 집착하거나 감정적이 되기 십상이다. 특히나 여자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과 같은 상황을 마주하게 되고 힘들어한다. 나도 겪었고 이제 곧 내 딸 아이도 겪을 일이다. 하지만 답이 정해진 문제도 아니라 달리 뾰족한 혜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 (사실 이 책에서의 마무리도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저 아이들이 현명하게 그 시기를 지나 보내길 바랄뿐…
표지의 화사하게 핀 노란색들은 돼지감자 꽃이라고 한다. 해외에서 날아와 우리나라에 옮겨 살게 된 귀화식물이라는 설명도 덧붙는다. 전혀 다른 곳에서 왔지만 우리나라에 토착화 되어 그 이름도 투박한 ‘돼지감자 꽃’이다. 문득,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귀화 식물처럼 서로의 텃밭에 심어지는 과정이 필요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을 이해하는 일은 어린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참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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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예전보다 참 빠르게 당돌하고 할 말 다하면서 자란다고 말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린 아이들을 여전이 어린아이들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인 1학년부터 3학년 아이들은 아직까지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스스로의 판단에 쉽게 몰입하고 짧은 지식으로 판단하는 등의 실수를 많이 합니다. 남들보다 자신만을 생각하고 이해심과 배려가 부족한 것도 초등학교 저학년의 특징인데 특히 친구들과 또래와 어울리는 상황에서 더 많은 문제가 생기곤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교육과 원격교육이 늘어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제대로 된 인성교육과 공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럴수록 좋은 인성교육 창작동화를 많이 읽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인공인 김단지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로 언니인 김도란과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입니다. 몇 살 터울내기 여느 자매들처럼 둘이서 아웅다웅 싸우고 이름으로 놀리며 서로 물건을 질투하기도 하는 평범한 아이입니다. 언니의 물건을 몰래 가져가기도 하고 친구가 더 공부를 잘하면 질투하기도 하는 그런 아이입니다. 단지는 같은 반의 온유, 오미와 함께 삼총사로 불릴 정도로 항상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고 단지는 그 친구들을 참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단지네 반에 얼마전에 전학을 온 예쁘고 단정하며 조용한 송예리나라는 친구가 자꾸 눈에 밟히고 괜히 얄밉습니다. 하지만 얄밉고 신경쓰이면서도 예쁜 송예리나를 따라서 자신도 이름을 세 글자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 참 이상합니다. ? 같은 반에 얼마전에 전학 온 송예리나는 예쁜 이름처럼 키도 크고 옷도 단정하고 눈도 크도 눈썹도 진하고 왠지 공부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 말을 해본 적은 없지만 계속 눈에 보이고 그럽니다. 그러다가 삼총사중에 한 명인 온유가 송예리나와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서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이니까 더 싫어지고 미워집니다. 이런 감정을 단지는 자신도 잘 모르겠는데 괜히 심통이 나고 송예리나에 대해서 이상한 말도 다른 아이에게 해버리곤 왠지 후회하게 됩니다. 삼총사가 흩어지면 안된다고 자꾸 되내이면서 온유를 송예리나에게 뺏길까봐 걱정하고 이해하지를 못 합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온유, 오미, 단지는 삼총사가 아닌 사총사기 되는데, 단지는 송예리나와 사실 친구가 되고 싶었던 속마음을 알게 됩니다.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관심을 주는 것이 친구가 되는 첫 번째 단계라는 걸 알려주는 초등학교 창작동화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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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 작품으로는 해외 동화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지만, 국내 창작동화만이 가지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 작가분들만이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은, 외국도서에서는 미처 전달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아이들을 위한 상황이나 주제들. 특히 양육자분들의 입장에서도 '이런 책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있었잖아~'라고 설명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번 도서 <싫어해! 그 반대>는 주인공인 단지가 예리나라는 아이와 함께 친구가 되는 과정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실제로 아이들이 유치원,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 유년시절에 한 번 정도는 고민할 친구관계에 대한 부분을 주인공의 입장으로 전달하고 있어, 읽으면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기에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몇 부분에 있어서 현재 시기에 알맞은 포인트를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 마음에 들었다. 어른들이야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가 익숙하다고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1~2년 동안의 공백이 사교성이나 사회생활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인지 낯선 친구가 들어오는 과정, 새로운 친구를 알게되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이로 인한 행동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나아가 스포츠, 연예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폭력 등과 관련한 이슈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서로 상처를 받고,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지 옳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성장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은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달까. 요즘 같은 때 양육자를 포함한 모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더욱 더 의미있게 전달해주었으면 좋을 것 같은 도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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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 이야기를 다룬 창작동화 시리즈 이마주 창작동화 [싫어해! 그 반대]
이 책은 삼총사가 사총사가 되는 여자 친구들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이다. 별명이야기부터 왕따.. 관심.. 우정까지 집에서, 학교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로 아이들이 왕따에서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친숙한 소재들로 쉽게 풀어놓았다. 초등학교 1,2,3학년이 읽으면 좋은책! 우정, 이해, 배려에 관한 이야기로 초등 교과와 연계되니 저학년때 꼭 한 번 읽어 보면 좋을만한 책이다. 주인공 단지는 자신의 이름이 싫다. 김단지라는 이름때문에 친구들이 똥단지라고 별명을 지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름을 김다예솔로 혼자 지었다. 다정하고, 예쁘고, 솔솔 잘 웃는 김다예솔! 세글자 이름을 짓고 나니 얼마전 전학 온 송예리나가 떠올랐다. 예리나는 왕따다. 전학 온 탓인지 친구가 없다.. 누구도 먼저 말을 걸지 않아 늘 혼자인 예리나 단지는 그런 예리나가 신경쓰인다. 예리나 때문에 단지, 온유, 오미 삼총사가 깨질까 걱정하면서도, 소소한 일들로 예리나와 계속 얽히면서, 예리나를 계속 신경쓰게 된다. 오미의 생일을 맞아 생일 선물을 사려고 들른 문구점에서 예리나와 마주치게 되고 둘 만의 비밀이 된 사건이 생기면서 드디어 예리나에게 꽁꽁 닫아뒀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되는데~~
전학, 네글자 이름..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걸로 왕따가 되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도 하고.. 따뜻한 관심, 따뜻한 말한마디, 먼저 다가가 주기 친구가 되는 건 어려운 게 아니란걸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었길 바란다.
[이마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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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되면 아이들은 집에서 동화책을 한 권씩 가져간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반 친구들과 서로 교환해서 돌려 읽기도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서로의 간격 유지를 위해 자기 동화는 자기만 읽고 집으로 갖고 오기를 하고 있지만..
초등학교 3학년 교실로 향할 이딸 가방에 넣어줄 동화책.
어떤 책을 넣어 줄까 한참 고민하다 친구들과 새롭게 어울려 놀기에 부담을 많이 갖는 조금은 소극적인 이딸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책으로 선택.
언니의 별명은 새똥머리, 단지의 별명은 도씨.
날아가는 새가 싼 똥에 머리를 맞아 지독한 냄새를 풍겼던 경험으로 언니에겐 새똥머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언니의 것을 마치 자기것처럼 마음대로 가져가서 쓰고 자기걸로 해 버리는 단지는 도둑을 의미하는 도씨로 별명이 붙었다.
학교에서 삼총사로 제일 친한 친구가 2명이 있지만 어쩐지 자꾸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고 단지는 외톨이가 되는 기분이 든다.
그런 단지가 다니는 학교에 새롭게 전학 온 친구, 얼굴도 예쁘고 키도 크고 날씬한데 글씨까지 잘쓰는 송예리나.
어쩐지 이름이3글자라서 더 특별해 보이는 것도 같고, 단지는 자기 이름도 3글자면 좀더 특별해 보일까 친구들이 더 좋아해줄까 하는 마음을 갖고
이름을 바꾸고 싶어한다.
삼총사의 우정이 변하지 않길 바라며 친구들이 자기를 좋아해주길 바라며~
과연 단지는 뜻을 이루게 될까?
새학기 시작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될 아이들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기 바라는 마음은 부모라면 다 똑같이 하겠지?
친구들과 싫어한다는 말 보다 그 반대~! 좋아해!! 라는 말을 많이 하길 바라며~
책가방안에 예쁘게 넣어 줄 동화책. <싫어해! 그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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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싫어해! 그 반대
지은이 이상교 그린이 허구 펴낸곳 이마주 펴낸날 2021년 1월 25일
김도란과 김단지. 둘은 서로를 새똥머리와 도씨로 부르며 매일 투닥대는 자매입니다. 별명으로 부르다 엄마에게 혼이 나고 단지는 학교에서 똥 단지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는 것이 생각나 이름을 바꾸고 싶다고 조릅니다. 얼마전 전학 온 같은 반 송예리나처럼 세 글자 이름으로 바꾸면 어떨까도 생각해 봅니다. 혼자서 이렇게 저렇게 갖다 붙이며 세 글자로 된 이름을 지어내 보는 단지. 저도 제 이름이 사실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평생 바꾸고 싶단 생각을 해오고 있는데 단지가 저렇게 이름 바꾸는 것에 열심인 것에 공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미와 온유는 단지와 같은 반인 절친 삼총사입니다. 항상 같아 다니고 엄마들 끼리도 친하고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는 친한 친구들이죠. 그런데 어느 날부터 오미도 온유도 단지 보다 더 친한 다른 친구들을 사귀는 것 같아 보입니다. 온유는 단지가 은근히 경계하는 송예리나와 오미는 하필 단지가 제일 싫어하는 김진아와 친하게 지내며 자신의 생일에 까지 초대한다고 말합니다. 진아는 온유와 단지가 변덕쟁이라 삼총사가 흔들리게 되었다고 말하고 진아가 오면 단지는 생일에 가지 않겠다고 하는 등 삼총사의 우정이 어쩐지 점점 위태롭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진아의 생일을 준비하며 친구들은 자꾸 어긋나는 서로의 감정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갈등이란 것이 시작된 것이지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 꼬마 친구들이 단단하다고 생각했던 우정이 사소한 오해와 불편한 감정들로 인해 갈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고 화해로 이끌어 다시 서로를 성장시키는 친구로 발전하는지 조곤조곤 풀어갑니다.
글을 쓴 이상교 작가는 ‘관심’에 보다 초점을 두고 따뜻한 관심으로 세상을 덜 외롭고 포근해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써내려갔다고 합니다. 친구들과의 우정도 사랑도 모두 시작은 관심이겠지요. 이제 좀 더 자란 안목으로 새학기 찐친을 만들고 싶은 친구들이 읽어볼 수 있도록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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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해! 그 반대 > 서평이벤트에 당첨 되었어요.
글 이상교, 그림 허구, 이마추 출판사의 책이랍니다.
표지의 그림이 재미 있어요~ 무엇이 심통이 난 얼굴을 한 아이가 노란 꽃에 파묻혀 있네요.
예쁜 꽃에 둘러 쌓여 있는데 무엇이 기분이 나쁜 것일까요?
글 작가님과 그림 작가님의 간략한 설명글이 책의 표지 날개에 있습니다.
이상교 작가님은 동시집으로 유명해서 많이 들어 보았었는데 이야기 글을 만나니 참 반갑네요.
주인공 단지는 자신의 이름이 놀림거리가 되는 것을 아주 싫어 했어요. 이름 때문에
똥단지 라는 별명이 붙었거든요.
그런데 송예리나 라는 이름의 예쁘고 날씬한 아이가 전학을 옵니다.
단지는 송예리나를 좋아했던것 같은데 질투가 나서 거리를 둡니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들도 송예리나를 더 좋아하는것 같자 점점 심통을 부립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어릴적에 모두 겪어 봤을 일을 참 재미있게 이야기로 옮겼어요.
내 친구가 새로운 친구에게 관심을 보일때 나오는 질투, 나보다 예쁘고 공부도 잘할때 나오는 질투,
그럼에도 자기 자신도 예쁘고 착하고 친절하고 똑똑한 아이가 부럽고 좋고 선망의 대상이 되는 걸요~
이 책의 주제는 우정, 이해, 배려 입니다.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추천하고 싶네요. 어려운 문체가 아니라 글밥이 있어도 금방 읽을 거에요~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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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친구들을 대하는 방법이 서투른 저학년 예전에 큰아이도 친구들과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또 그러면서 우정이 더 돈독해지고 지금은 그때의 친구들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친구들이 되었는데요 어쩌다보니 아직 친구들과 그런 깊은 우정을 나눌 여건이 안되었던 작은아이가 곧 개학을 해서 친구들과 매일 생활을 한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싫어해! 그 반대는 이마주에서 나온 창작동화인데 요런 또래 아이들에게 미리 우정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스토리를 제공해 주어서 읽어보면 참 도움이 될 책인것 같아서 비비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 깨끗한 표지에 경계하는 듯도 보이고 심술이 난것 같이도 보이고 싫어해 그 반대는 저학년 나이의 아이들이 딱 겪을 법 한 스토리여서인지 표지도 그 또래 아이들의 표정을 갖은 아이가 있어요^^ ![]() 이름을 바꾸고 싶은 아이 단지. 뭔가 멋지고 싶고 한데 자꾸 아이들이 뚱단지라던지 똥단지라던지 이름으로 놀릴것 같아서 바꾸고 싶어해서 세글자 이름을 생각해 내는 단지 뭔가 특별할 것 같고 멋있는 것 같은데 얼마전 전학온 송예리나를 따라했냐고 또 놀림을 받아요
아이들은 전학온 아이 송예리나를 자꾸 밀어내는데요 요 나이 때 아이들이 보여주는 심리를 참 잘 보여주는 것같아요 ![]() 단지는 친한친구 둘이 있는데 삼총사처럼 붙어다녀요 그래서 이 삼총사는 영원히 깨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이에 송예리나가 나타나면서 우정에 위기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사실 단지도 예리나가 궁금하고 자기 집에 놀러오는 고양이가 예리나의 고양이인 것을 알고는 마음속 깊은곳에서는 예리나랑 친해지고 싶지만 뭔가 그러면 삼총사가 깨진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해요
하지만 친구라는 것은 우정이라는 것은 꼭 다른친구가 더 생긴다고 깨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직은 우정에 관해 미숙한 아이들의 시선에서 잘 씌여진 것같아요
그리고 단지가 예리나를 배려한다고 예리나가 가난하다고 생각하고 문구점에서 물건을 훔치는 장면에서는 진정한 배려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또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곧 개학을 하면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또 우정을 쌓아갈 우리 비비도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남을 위한배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많이 생각해보고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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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이상교 선생님의 새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마주 창작동화 시리즈 15 <싫어해! 그 반대>예요.
주인공의 이름은 바로 김단지. 단지라는 이름때문에 생긴 뚱딴지, 꿀단지, 똥 단지, 골 단지, 눈물단지라는 별명들...주인공 단지는 자기 이름이 싫어요. 이름 때문에 이런 별명들이 생겼다면 이름이 더더욱 싫어질 것 같아요. 이름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요. 그래서 단지는 혼자 이름을 바꾸기도 하죠. '김다예솔'로...ㅎㅎ 같은 반에 새로 전학온 '송예리나'같이 흔하지도 않고 예쁘고 세련된 이름으로요. 어쩌면 송예리나라는 이름이 부러웠던 걸까요? 아니면 예리나에게 관심이 가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걸까요?
오미, 온유와 같이 삼총사를 이루어 다니는 단지와는 달리 예리나는 외톨이예요. 그런데 예리나는 키도 크고,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책도 잘 읽고... 모든 게 단지와는 반대여서 부럽기도 하고, 신경도 쓰이고 샘도 나요. 또 친한 온유가 예리나와 함께 도서관에 다니면서 삼총사가 깨질 위기에 놓여서 단지는 예리나가 더 밉게 느껴지기도 해요.
하지만 사실 단지는 예리나가 무작정 밉거나 싫지는 않은 것 같아요. 예리나가 혼자 밥 먹는 게 신경 쓰이고, 어두운 낯빛이 걱정 되고, 어려운 집안 사정도 마음에 걸려요. 예리나가 밉기도 하면서 신경도 쓰이고...단지의 진짜 속마음은 어떤 걸까요? 정반대인 것처럼 보이는 단지와 예리나, 둘은 친구가 됐을까요?
“단지야, 물어볼 게 있어. 너, 나 싫어하지” “음…… 싫어해. 사실은 그 반대!”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친구들 사귀는게 쉬운 아이들도 있고, 시간이 걸리면서 좀 어려운 아이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친구 사귀기의 첫 시작은 '관심'이라는 것을 알 게 될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나니 아이의 새 학기, 새 출발을 시작하면서 읽어보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밥도 적당하고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도 좋아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싫어해! 그 반대>입니다^^
#싫어해그반대 #이상교 #이마주 #이마주창작동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