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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파트를 사세요> 참 인상적인 제목의 책이다. 우리는 직장인으로서 월급을 받아도 그 월급만으로는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없는 현실에 살고 있다. 그래서 많은 직장인들이 크고 작은 재테크를 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자본주의의 원리를 비교적 이른 20대에 깨닫고 아파트 투자를 시작했다. 처음 3번은 강북과 경기도 아파트에 투자를 했다. 하지만 큰 수익이 나지 않았고, 생각의 전환을 통해 강남 아파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강남 아파트 3개를 매수하는 과정은 정말 내가 그 계약 현장에 함께 앉아 있는 듯하게 생생하게 묘사되었다. 저자는 적은 월급의 한계를 꺠닫고 담보 대출로 레버리지를 일으켜 강남 아파트를 매수하고, 시간이 흘러 전세금이 상승하자 이 전세금으로 다시 대출을 상환하는, 나로서는 상상할 수 없던 방식으로 강남 아파트에 투자했다. 결국 이러한 전세보증금 목돈은 30대에 조기 은퇴를 하고 노후준비의 원천이 된다.
이 책의 특징 한 가지는 저자의 솔직함이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책들, 특히 재테크 책들의 저자는 본인들이 어디에 얼마를 투자했는지 투명하게 밝히지 않는다. 수십 권의 부동산 책을 읽었지만 지금까지 그런 책들을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 <그래도 아파트를 사세요> 책은 6개의 아파트 실명이 모두 공개되고, 심지어 매수한 계약서와 양도세 금액까지 모두 오픈했다. 근저당설정이 말소된 파크리오 아파트 등기부등본까지 공개하면서 저자의 투자 방식의 효율성을 강조하고자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푼돈을 아끼는 것의 중요성과 기회를 잡기 위해 눈높이를 높여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는 100% 공감한다. 최고 수익률 공식으로서 적은 돈을 오랜 시간 투자해야 한다고 했는데, 전월세 보증금 회수를 통해서 투자금을 줄일 수 있는 놀라운 방식을 읽을 때에는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 느낌이었다. 과연 저자는 역발상이라는 것을 제대로 적용하고 있었다. 또한 적금과 대출이자를 비교한 부분에서도 저자의 역발상 기술이 돋보였다.
4부에서 소개된 노후준비 플랜은 부러움 그 자체였다. 앞으로 매년 1억씩 생활비로 쓴다니.... 물론 계획이기는 하지만 저자의 노후 준비 계획을 꼼꼼하게 읽으니 결코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만족의 한계를 정하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 저자의 가치관도 배울만했다.
이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이나, 몇 번의 투자는 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 투자자들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아파트 투자 기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인생 계획을 세우는 데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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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했던 젊은 신혼부부가 부동산으로 60억대 자산가가 되기 까지의 투자일지를 읽기 쉽게 기술하였다. 아파트 투자에 대한 이런 류의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데 읽어 보면 내용이 부실한 책들도 제법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 책의 저자가 부인과 대화하는 듯한 내용의 대화체로 구성된 부분이 많아 나도 모르게 글에 빠져드는 기분이 들게 한다. 강남 아파트 투자로 40살의 젊은 나이에 부부 모두 마침내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고 사직서를 던진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나도 저자의 1/10이나마 투자의 길에 나서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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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파트 사세요" 제목을 보는 순간 답답한 마음을 뻥하고 뚤어주는 느낌이었다. 책에서 유명한 파이프라인에 이야기를 해줬다. "강에서 공장까지 물을 퍼서 나를 때마다 돈을 버는 것으로 시작된다.... A는 매번 번 돈을 전부 써버렸다. 집도 사고, 타고 다닐 멋진 말도 샀다. 돈은 내일 또 벌면 되기 때문이다..... 반면 B는 나이가 들고 건강이 약해질 때를 대비했다. B는 물통 나르는 일을 하고 남는 시간에 파이프라인 공사를 시작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파이프라인 공사가 드디어 완성됐고, 이제 수도꼭지만 틀면 물이 콸콸 나왔다.... 잠을 잘 때도...수도꼭지만 틀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파트 사세요" 앞으로 살아갈 제테크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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