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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의 상태를 알기에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다루는 책들도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고르고 고른 책 2 권이 [자꾸 이상한 생각이 달라붙어요]와 본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였다.
작년 10월 쯤 [자꾸 이상한 생각이 달라붙어요]를 읽었는데 그 책이 말하는 증상과 나는 분류가 다르다고 생각됐다. 그러다 본서가 정신적 과잉활동인에 대한 내용임을 알게 되었고 이 책이 이야기 하는 것이 바로 나의 이야기임을 첫 장을 읽으면서 부터 알수 있었다.
저자의 정신적 과잉활동인에 대한 애정까지도 느껴지는 본서를 읽으며 무엇보다 나 자신의 특징과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점을 알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오랫 세월을 정신적 과잉활동인으로 살아온 당사자로서 저자가 간과한 것은 정신적 과잉활동인도 언제까지나 그 순수성을 유지하고만 살아가진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형태로든 자신을 보호할 여지는 생긴다. 그것이 사회와의 단절이든 자폐적인 양상을 띠는 것이든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것이든 보호막을 갖게 된다. 순수가 아니라 되려 고슴도치처럼 까칠해 질 수도 있다.
저자가 말하는 방식에 더해 정신적 과잉활동을 지닌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을 지키는 법을 알려주자면 여러 인격을 가지라는 것이다. 언젠가 다중인격과 관련한 책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그 책의 저자는 성숙한 인간은 여러 인격을 보유하고 때에 따라 그에 맞는 인격을 띠고는 한다는 말을 했다. 이를테면 페르소나를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생각됐다. 우리가 각기의 때와 장소에 따라 격식에 따른 다른 의복을 입듯 그렇게 각기 다른 인격을 구사하라는 말이다. 가면극에서 연기자가 가면에 따른 다른 연기를 보여주듯 우리는 그렇게 각 역할에 맞는 인격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에서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한다는 말을 했지만 그가 간과한 것은 껍질을 깨고 나오기 전 그안의 아기새로 성장하기까지 그 생명체를 보호해주고 성숙할 기회를 주는 것 또한 그 껍질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에게는 그 껍질 달리 말해 가면이라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다. 우리는 부모로서의 가면, 배우자로서의 가면, 자식으로서의 가면, 직장 상사로서의 가면, 부하직원으로서의 가면, 친구로서의 가면, 이웃으로서의 가면, 시민으로서의 가면 등등등 사회에서 무수한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그 가면은 모두 가치 있고 쓸모 있는 것이다. 부모로서의 가면을 써야 할 때, 친구로서의 가면을 써야 할 때 이성으로서의 가면을 쓴다거나 자식으로서의 가면을 써야 할 때 사회일탈자로서의 가면을 쓴다거나 하는 사람들도 간혹 뉴스를 통해 접하기에 더더군다나 그 상황에 맞는 가면 즉 역할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알게 될 때가 있다. 상황과 격식에 맞는 가면은 중요한 것이다. 때론 그 가면이 자신에게 너무 무거워 버티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 가면의 역할 속에서 안정감과 의미를 찾게 된다. 충분히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가면이라는 것을 우리는 그를 통해 알수 있다.
정신적 과잉활동인은 이러한 가면의 형식을 거북해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 가면의 효용성은 자신을 지키는데도 있기에 정신적 과잉활동인 누군가에게는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면을 쓰라고 말이다. 자신이 상처 받지 않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고려해 만든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말해 주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내가 설정한 다양한 역할의 가면을 써봤고 그럴 때도 상처 받을 때가 많았다. 지금도 난 나만의 가면을 쓴다. 그리고 때론 상처 받는다. 하지만 이런 가면들이 없었더라면 난 아마도 상처가 낭자한 채 죽어있을 것이다.
깊이 설명하지 않아도 정식적 과잉활동인이라면 무슨 이야기인지 알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정신적 과잉활동인임을 자각하고 자신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이들이라면 또 어떻게 사회와 벽을 쌓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지를 걱정해본 이라면 이 책부터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가면이든 옷이든 연기든 뭐라고 말해도 좋을 나의 조언을 고려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방탄복이든 방패든 필요하다고 느껴본적이 있다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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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심리학 용어 중에서도 ‘정신 활동 과잉(PESM증후군)’이란 생소한 용어가 호기심을 자극해서 이와 관련된 책을 읽어보았다. 프랑스의 심리치료사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고 한국에는 2014년에 소개되었는데 올해 20만 부 판매 리커버 개정판이 출간된 것으로 보아 적어도 20만 명은 정신 활동 과잉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일차원적인 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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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감탄과 소음이 돋았다 이거 완전 내 이야기잖아,,? 내가 평소에 느끼는바와 생각하는 흐름이 그대로 적혀져있어서 경악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슬프기도하고 안도했다. 왜냐하면 누군가는 나를 이해해주고 있었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소위 민간인 사찰당한다는 느낌이 바로 이런 것이 구나 하고 정말 놀랬다, 본인이 이런 성향이라고 느끼거나, 혹은 주변인이 이런성향이라면 꼭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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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키에서 출간한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리뷰입니다. 책 제목을 보고 흥미를 느껴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도 어렵지 않고 책 속 표현으로 정신적 과잉 활동인들이 좀 더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독려하는 책인 것 같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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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생각이 완전 많아서 골치 아플 때가 많은데,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라는 책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바로 구매를 했어요. 작가님 머릿말부터 뭔가 마음에 너무 와닿는 내용이 많아서 쭉쭉 읽어 나가게 되더라구요. '예민하다' 라는 말로는 다 표현이 되지 않는 생각이 많음 에 대해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읽는 내내 많은 공감이 가고 위로도 받고 그런 책이었네요.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제목 그대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골치 아픈게 아닌 좋은 쪽으로도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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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즐겨하는 커뮤에 추천 목록으로 올라와있던 책이었는데 제목부터 마음에 들어서 꼭 읽고 싶었다. 메모장에 잊지않게 적어두고 구입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구입하고 싶은 책이 어느정도 쌓이게 되고 드디어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읽고 난 소감은 일단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점이 가장 좋았고, 여러가지 해결방안이나 제안점들이 나와있어서 스스로 적용해볼 수 있다는 게 이로웠다. 여러번 읽어도 좋을 책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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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생각이 많습니다.이런 저런 잡생각이 거의 1초도 쉬지않고 생겨나서 너무 힘들게 삶을 살고있었습니다.예전 20살쯤에는 정말 심해서 스트레스로 몸이 망가졌었던적도 있는데 나름 생각버리는법도 책으로 찾아보고 명상도 꾸준히 해서 지금은 많이 평온해졌다곤하지만 아직도 생각이 많습니다.그러다 생각에관해 검색을하다가 이 책을 봤는데 저한테필요할것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책은 많이 어려운편이 아니라서 읽기 편했어요.나와 비슷한 여러 사례들을보니 공감도 되고 저자가 제시한 방향도 습득하면서 많은걸 배웠네요. 제 머리속도 전보다 더 편안해진것같아서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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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나는 생각이 정말 너무 많다. 끊임없이 흘러넘치는 생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내 주변에 부유하는 생각들 중엔 나 자신을 좀먹기도 하는 것들도 있다. 그 생각들을 제어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의 제목에 깊이 공감하여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생각을 멈추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은 아니다. 솔직히 이렇게 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차선책으로 생각들이 끓어넘치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끊임없는 생각들을 어떻게 품고 잘 살 수 있는가를 제시한 책이라 할 수 있다. |
| 그동안 난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을까, 나만 이렇게 생각이 많아서 괴로운걸까 등등 고민 많은 삶을 살아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진 성향을 이해하게 되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음! 읽다가 중간중간 소름도 끼치고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니 안도감도 들고.. 심리학 관련 서적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책은 종종 생각날 때마다 다시 찾아 읽어볼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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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게 아닐까, 이런 습관을 해결해보고자 구입했습니다. 읽으면서, 아 나는 생각보다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이구나; 알게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생각이 너무 많아 괴로운 사람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그들을 위해주고 용기를 복돋아줍니다. 끝도없이 빠져드는 우울한 생각을 타개하는 방법도 제시해줍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최고고, 좌뇌형의 직선적인 사람들은 대결상대이며 싸워야하는 대상이다! 이런 전개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