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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여행을 하면서 스스로 자유여행을 배워보는 선생님 배낭여행 밴드. 그동안 미얀마, 베트남, 스페인, 몽골, 이집트, 터키, 중앙아시아 등을 다니며 여행 감각을 습득해왔다고 합니다. 그중 여행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제일 높았던 곳이 바로 이집트 여행이었다고 해요. <방구석에서 먼저 떠나는 이집트 여행>은 수차례의 이집트 여행 중 2020년 1월 12박 14일간의 여정을 소개하는 이집트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카이로, 아스완, 아부 심벨, 룩소르, 후르가다 지역을 열차, 버스, 크루즈 등으로 여행하며 실제 여행에서 적용한 알짜 정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집트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도록 구체적인 이동 경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2박 14일 동안 이동한 루트를 시간대로 서술하고 있어 따로 일정 계획에 머리 부여잡지 않아도 될 만큼 든든한 느낌이에요.
시내 가운데로 나일강이 흐르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도시 카이로의 2박. 고풍스러운 문화 유적과 현대식 건물의 조화 속에서 여행의 출발점인 카이로 교통의 중심지 타흐리르 광장과 주변 숙소, 맛집을 순차적으로 소개합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현지인에게 물어보고 정한 맛집으로 걸어가는 여정만으로도 여행지에서의 낯설지만 두근거리게 하는 설렘이 찾아옵니다. 카이로에서 볼 수 있는 이슬람교 대표 건물 모스크 방문과 기념품을 사는 쇼핑 시간, 디저트 맛집까지 2박의 일정 동안 이동 경로를 고스란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카이로의 외곽 기자 지역은 이집트의 명물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있는 곳입니다. 이때부터 본격 이집션 호객 행위와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흥정에 자신 없는 여행객이어도 물러나지 않아야 할 때를 짚어주고 있어 은근 쫄깃쫄깃한 마음으로 읽게 되더라고요.
이집션 특유의 팁 문화를 미리 이해하고 가면 덜 피곤한 여행이 된다는 건 분명해 보였어요. 이집트 팁을 말하는 박시시. 사소한 도움이라도 도움을 받으면 팁을 줘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평균 1~2 달러 정도면 충분하다며 미리 잔돈을 준비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집트 관광지는 기본적으로 역사 유적지이기 때문에 유물과 유적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정보는 알고 가는 게 좋습니다. <방구석에서 먼저 떠나는 이집트 여행>은 딱 적당한 수준의 핵심 정보를 알려주고 있고, 더 관심 있는 유적지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공부하면 좋은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촬영이 안 될 거라고 지레짐작했는데, 사진 요금을 매표소에서 지불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유명한 투탕카문의 황금마스크나 미라 전시관 같은 곳은 사진 촬영 금지 구역으로 정해져 있어 열심히 눈으로만 담아야 합니다.
기자 피라미드도 입장료와는 별도로 가장 큰 쿠푸왕 피라미드의 내부 관람 입장료는 따로 책정되어 있군요. 무료로 볼 수 있는 피라미드도 있으니 절약할 수 있는 팁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그 외 여행 중에 소소하지만 유용한 도움이 되는 꿀팁들도 지역별로 정리해 두고 있습니다.
나일강 크루즈 여행에서는 나일강의 석양과 함께 여유 있는 여행의 정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크루즈에 비해 저렴한 편인데다가 나일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놓치기 힘들겠더라고요. 시간이 멈춘 도시 룩소르에서는 현존하는 신전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카르낙 신전을 중심으로 이집트 유적을 살펴봅니다.
돌 하나의 높이가 사람 키만 한 피라미드의 장관, 미완성 오벨리스크의 웅장함, 감탄을 자아내는 세밀한 벽화들... 이집트 역사 문화에 관심 없던 사람도 눈을 떼기 힘들 만큼 이집트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합니다. 사막의 황량한 흙색만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알록달록한 열기구, 휴양 도시 후르가다에서의 홍해 스노클링 등 컬러풀한 매력도 가진 이집트 여행입니다.
이집트 자유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는 여행 가이드북 <방구석에서 먼저 떠나는 이집트 여행>. 유적에 깃든 스토리가 매력적인 이집트 여행을 쉽게 할 수 있는 꿀팁이 가득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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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집콕’ 문화가 대세인 요즘, 방구석에서라도 여행의 갈증을 달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작은 위안과 희망의 손길을 전한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이집트 가이드북인 이 책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뿐만 아니라 이집트의 공기를 한 번쯤 느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단원마다 상세 지도 및 유적지 안내 청사진은 이집트 여행에서 참 유용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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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를 보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가볍게 읽기에 좋아요. 실제로 책도 얇고 가볍기 때문... 이것 한권만으로는 내용이 부적할 듯 하기에 1차로 이 책 보고, 다른 이집트 여행책, 역사, 문화 공부를 하면 좋을만한 기본서입니다.... |
| 세계 여러 나라 중 특히 이집트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아이를 위해 구입한 책입니다. 시중에 이집트에 관한 책은 그다지 많지 않기에 이 책을 발견하는 순간 기쁜 마음으로 장바구니에 넣었고, 실제로 읽어보니 내용 또한 새롭고도 흥미로워 만족스럽습니다. |
| 이집트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구매해 보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사진과 함께 실려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행 스케쥴도 구체적으로 써져있고요!! 다른 여행책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이집트 여행에 관한 책은 이 책이 전부라 이 책에다가 인터넷으로 정보를 구해서 여행을 가게 될 것 같아요. 여행책은 업뎃이 생명인데 절판되지 않고 꾸준히 리뉴얼해서 계속 나와 줬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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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방구석에서 먼저 떠나는 이집트 여행 저자 : 최돈근 출판사 : 피서산장
코로나19가 사실상 끝난 지금 해외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이 참 많을 것이다. 나도 이번 여름에 해외 여행을 가려 계획중이다. 와이프와 얘기를 해보던 중 아마 이번 휴가 이후엔 여러 사정으로 휴가를 길게 내기 힘들 듯 하여(길다고 해도 1주일 뿐이긴 하지만) 가깝지 않은 나라를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일본이나 동남아는 가까워서 후에도 갈 수 있을 것 같아 제외했다. 유럽은 서로 결혼 전 각각 친구들과 배낭여행으로 길게 다녀온 경험이 있고 호주, 뉴질랜드나 미국은 왠지 여행 스타일이 우리와 맞지 않을 듯 싶었다. 앞뒤 주말 포함하여 9일밖에 되지 않는 일정상 남미나 다른 국가들은 힘들 듯 했다. 이렇게 여러 국가들이 지워지던 중 신비한 고대 문명의 유적이 살아 숨쉬는 이집트를 가기로 결정했다.
여행지를 이집트로 정하고 자유여행을 계획하려는데 우리나라에선 이집트를 자유여행 한 후기나 여행 책자가 많이 없었다. 인터넷으로 찾던 중 실제로 여행을 다녀온 후 만든 여행 가이드북이 있어 구매해보았다. 이집트 여행에 대한 유튜브도 많이 있지만 나는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유튜브만으로 정보를 얻기엔 한계가 있고 꼭 책으로 봐야 마음이 놓이는 이상한 사람이기에 책을 기어히 구해 읽었다.
내 휴가 계획과는 거리가 있는 14일이라는 긴 시간이지만, 그래도 주요 여행지와 이동 경로, 이동 시간 등을 알려주고 있다. 이집트는 워낙 넓은 땅에 사막이 많고 나일강 주변으로 좁게 발전해있는 나라다보니, 주요 도시들 간 거리가 너무 멀어 저 위에 보이는 수도 카이로에서 아스완까지는 야간열차로 이동했다고 한다.
이집트 역사에 대해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알고 있던 나는 람세스 2세가 만들었다는 아부 심벨 신전을 가보고 싶었다. 당연히 기자 피라미드나 신전이나 근처겠거니 생각했지만 아부 심벨은 카이로에서 너무 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빨리 가려면 국내선 비행기로 아스완을 경유하여 이동해야 하는 것을 알고 이집트 남부는 여행에서 포기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아스완과 아부 심벨은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결국 결정한 것은 카이로와 후르가다 자유여행이다. 카이로에 들어갈 때 비행기가 직항이 존재하지 않아 경유로 들어가야 하는데 귀국시에도 경유로 돌아오기 싫은 나는 여행 마지막에 이스탄불에 들러 하루정도 맛만 보고 직항으로 들어올 계획이다. 이스탄불 직항 비행기가 존재하고 홍해의 아름다움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후르가다를 이번 여행에서 빼놓지 못했다.
이런 식으로 환율과 경비 등 여행에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방법부터, 팁 문화까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고 여기 설명되진 않았지만 유심칩이나 비자 등 필요한 것의 가격과 구매하는 방법 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여행하는 일정마다 호텔을 추천해주고 관광지까지 이동 시간과 방법, 입장료 등을 알려주고 방문했던 음식점도 설명해주고 있다.
와이프와 이 책을 같이 읽으며 어디 갈지 계획도 세우고 여기 적힌 말들을 바탕으로 이집트에 대해 상상도 해보면서 미리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느끼고 있다. 아직 치안이 두렵기는 하지만 관광지 치안은 괜찮다는 말을 믿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기를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