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뇌족 대장로는 상황 파악을 마치고 곧장 한제에게 달려들었다. 그 때 한제는 본체 미간으로 원신이녹아들었다. 원신이 제자리를 찾은 순간 한제의 근육 하나하나, 뼈 하나하나, 심지어 오장육부조차 천둥번개의 힘으로 가득찼다. 이제 그 자체가 천둥번개인 셈이었다. 오른쪽 눈에는 이전보다 열 배 이상 강해진 본원의 문양이 떠올랐다. 한젠느 한 손을 들어 크게 휘둘렀다. 그러자 천둥번개로 이루어진 미세한 그물망이 그의 주위에 나타났다. 한제의 뜻을 품은 이 그물망은 매우 질겨 천둥번개의 본원으로 한제에게 대항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뚫을 수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