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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다루는 책들은 많다.
대부분의 책은 비즈니스 전략, 사업 아이템, 창업가 등에 포커스를 맞추어져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독특하다.
스타트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주목해야 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 이 책을 보면 왜 반드시 성공할 수 밖에 없는지 이해할 수 있다.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환경에 대해 말하고 있다.
현재 환경은 어떠한지,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에 대해 '환경'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성공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 환경을 어떻게 바꾸고 만들어 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바로 '환경'이다.
저자는 이 환경을 아래의 4P로 정리하였다.
- Place :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가?
- People : 누구와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 Practice :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가?
- Process : 창업 시스템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가?
사업을 구상하면서 첫번째 P, '장소'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초기 자본이 적으므로 값싼 지역을 우선순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장소'가 이렇게 중요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나머지 P에 대해서는 몇번쯤은 생각했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다.
"자신을 바꾸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예전부터 나는 이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해 왔다.
시간 분배를 바꾸는 것, 사는 장소를 바꾸는 것, 그리고 사귀는 사람을 바꾸는 것이다."
자주 인용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말이다.
이 세 가지 중에서 뒤의 두 가지를 바꿔 말하면, '자신이 있을 곳을 선택한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 글도 '장소'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장소를 바꾼다는 것은 기존의 내 생활의 패턴을 모두 바꾼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이사를 한다거나, 직장을 옮기는 것을 회피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다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귀찮거나, 힘들기 때문이다.
반대로 나의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장소를 바꾸는 것이다.
개인이 커리어를 쌓아갈 때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나아가야 할 많은 산'이 있다.
그리고 처음에 오르려고 했던 산(회사나 직업)이 진짜로 자신에게 맞는지도 모른다.
따라서 커리어를 형성하는 초기에는 자신에게 맞을 것 같은 산, 즉 회사나 직업을 찾기 위해 장소를 몇 번이고 바꿔보는 게 현명하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하려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처음부터 자신이 원하는 곳에 한번에 갈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설령 원하는 곳에 들어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곳이 정말 내가 원한 곳이 아님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다양한 경험, 다양한 회사를 접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인턴이나 계약직으로 이런 다양한 회사들을 접하면서 정말 자신이 원하는 회사, 직업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의 강점을 파악한 뒤 환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은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무쿤다 교수의 지적처럼 그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사실 전문가로서의 기능을 살릴지 말지는 환경이나 상황에 달려 있다.
그리고 그 기능을 높이 평가할지 말지도 주변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환경을 선택했느냐이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글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잘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찾을 것인가, 아니면 내가 원하는 곳을 가기 위해 강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
지금 세대들을 보면 대부분 후자만을 선택하고 있다.
아니, 선택이라기 보다는 강요당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흔히 말하는 '성공'은 전자를 선택한 사람들이 이뤄내는 것 같다.
무엇이 옳다 그르다 말할 수 없다.
하지만 한번쯤은 전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여백이나 여유는 새로운 도전의 밑거름이다.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무언가를 개발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충분의 여부는 차지하더라도 분명 여유는 필요하다.
그 여유를 통해 휴식도 하고, 재충전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더 높이, 더 멀리 바라볼 수 있다.
잠자리에 누워 오늘을 돌아봤을 때 정신없이 바쁘기는 했지만,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여유가 부족했던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맹모삼천지교'가 떠올랐다.
사람도 기업도 '어디서' 만들어 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지, 나의 장점을 펼칠 수 있는 곳이 이곳이 맞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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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Start-up), 정말 창업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스타트업을 해서 살아남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저는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스타트업에 몸담고 있고, 저 자신만의 스타트업도 준비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여기 유니콘이 된 스타트업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를 다룬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이 바로 <스타트업 가이드> 입니다. 도쿄대학 FoundX 에서 디렉터로 일하며, 도쿄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창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했던 우마다 다카아키 씨의 저서입니다. 정말 책 한 권 속에 이렇게나 알찬 내용을 담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은 책입니다. 포스트 잇을 붙히고, 밑줄을 치면서 말이죠. 이 책의 들어가는 글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한 구절로 축약하라면 아마도 다음의 말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4P'로 만든 최적의 창업 환경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정말 위의 4P 가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자는 우선 창업환경이 왜 중요한가를 1부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구글의'선택 설계'와 '넛지'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창업가 가족을 둔 스타트업 창업자들에 대한 이야기와 '스타트업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에 대한 사례를 이야기합니다. 정말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환경을 4P 로 나누고, 이를 하나 하나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여정입니다. 이 책과 더불어 4P 하나 하나를 탐색하고 배우면서, 정말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창업하기 좋은 장소(Place)는 어디인가'에서는 일하는 장소, 배우는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 메사추세스 공과대학의 빌딩20과 같은 '어정쩡한 장소'가 어떻게 이노베이션의 산실이 되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환경 중에서 장소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인맥이 도움이 되는가라는 꼭지에서 사람(People)에 대한 관점을 재정립하게 됩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에게서 얻는다라든가, 벽때리를 할 수 있는 좋은 상대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를 더합니다. 그런 다음에 이어지는 '훈련으로 빠른 성공이 가능한가'라는 꼭지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정말 가슴에 담아야 할 구절이 나옵니다.
정말 위의 구절을 상기하면서, 뱁슨대학교의 기업가 정신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따라가도록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전 여기서 책을 잠시 덮고, 무엇을 위해 스타트업을 해야 할 지에 대한 생각에 잠겨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4P의 마지막인 Process(창업 프로세스를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가)를 만나게 됩니다.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나오는 케네디 대통령의 사례는 정말 유익한 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저자는 1부에서 4P 에 대해 상세히 알려줍니다. 그런 다음에 우리를 '2부 정답은 없지만 성공 공식은 있다: 창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안내합니다. 여기서는 다음의 '좋은 선택을 위한 여덟 가지 지혜'를 꼭 받아들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8가지 지혜를 배운 다음에, 우리는 우리에게 맞는 환경을 똑똑하게 선택하는 방법에 이르게 됩니다. 여기서도 4P, 하나하나를 떼어서 우리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정말 강의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나오는 '3부, 성공확률을 높이는 네 가지 조건: 스스로 만드는 창업 환경'은 정말 이 책의 백미가 아닌가 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다음의 구절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중간 정도의 연결관계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 그것도 '약한 연결관계' 보다 '강한 연결관계'가 주목받고 있음을 말한 다음에 말이죠. 다소 혼란스럽긴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저자가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부록으로 있는 가마다 대표와의 인터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저라서 모든 것을 이해하거나, 체득할 수는 없었지만 말입니다. 이 책은 스타트업을 해서 지금 나아가고 있는 기업들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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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이 된 스타트업은 무엇이 다를까? 하는 의문에서부터 시작하는 책이다. 흔히 유니콘 기업이라고 하면 창업 기간 10년 미만의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상장하기도 전에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 평가를 받는 다는 것은 정말 뛰어난 신생 기업들이란 뜻이다. 대부분은 미국과 중국기업들이 많고 책의 저자인 우마다 다카아키가 속한 일본도 우리 한국도 아직까진 소수다. 그래서일까 우마다 다카아키는 도쿄대를 졸업한 후 현재는 도쿄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창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 지 궁금했다. 창업은 그 환경이 중요한 법인데 인맥과 정신, 프로세스, 장소들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하고 환경을 바꿀 수 있는 여덟가지 지혜와 똑똑한 선택법을 알려준다. 그가 말하는 성공 확률을 높이는 네 가지 조건이 인상깊은데 특히나 운도 환경에 따라 변한다는 것과 습관화로 의욕과 영감을 얻는다는 것이 신선했다. 특히나 신생 기업은 롤모델로 삼는 기업들이 하나쯤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멘토들과의 연결과 인맥관계 네트워크를 조언하고 있어 상당히 좋았다. 새로운 기업이 생겨난다고 하면 경쟁상대로만 보지만 결국 살아남는 이들을 보면 협력하는 관계로 얽힌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의 위치를 취해야 상생하며 스타트업을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이들이라면 한 번 볼 만하다.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지속 가능성의 비결이 궁금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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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삼천지교는 환경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오랜 격언이다. 인간의 의지로 이뤄낼 수 없는 일은 없다고 말하곤 하지만 의지는 실상 그렇게 강하지 않다.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수많은 책에선 유혹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의지를 다지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험생이 딴짓을 못 하게 만드는 환경, 운동선수가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퇴근 후 집에서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환경 등 환경은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꾸어 놓는다. 환경이 사람의 인생에만 관여할까. 사람이 모여 만드는 팀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팀이 모여 만들어진 하나의 거대한 기업도 결국 환경에 종속되지는 않을까. 맞는 말이다. 환경은 개인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팀과 프로젝트, 기업과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말인즉슨, 창업가가 자신이 처한 환경을 통제한다면 스타트업의 성공에 아주 작은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말이다. <스타트업 가이드>는 성공한 사업가의 개인적인 히스토리, 의지, 노력 등에 집중하기 보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보다 집중하는 책이다. 창업가 또한 처해진 환경에 강력한 영향을 받는 '인간'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특히나 하루 종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중대한 결정을 빠르게 해야 하는 창업가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사무실 분위기나 신중함을 끌어올리는 참모 구성은 무척 중요하다. 늘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보다 유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환경이 도움을 주는 것이다. 마케팅 믹스라고도 불리는 4P가 있다. 저자는 4P의 P를 조금 다르게 차용했다. Place, People, Practice, Process가 바로 그것이다. 장소, 인간(관계), 연습, 프로세스는 창업가가 반드시 온전히 통제해야 하는 스타트업 성공 방정식의 4P이다. 더 많은 창업가를 만나게 만들고, 자연스레 창조성이 뿜어져 나오는 인간관계를 만들고, 타고나지 않은 창업 DNA를 연습하는 과정 속에서 성공하는 환경은 만들어진다. 일본의 유명 작가는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로 집을 옮긴 후 작가 모임에 초대받아 참여하는 빈도가 훨씬 많아졌다. 스탠퍼드를 끼고 있는 실리콘밸리가 창조의 바다로 불리는 까닭은 위대한 창업가가 미래의 위대한 창업가를 끌어들이는 마법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공간은 놀라운 에너지를 지닌다. 공간 속에 살아가는 인간이 에너지를 지녔다는 것이 좀 더 맞을 것이다. 상생하는 창업 생태계에 참여하라. 창업가뿐만 아니라 작가, 크리에이터, 예술가 등 원하는 꿈이 있다면 꿈의 원천이 생동감 넘치게 흘러넘치는 곳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몽마르트르 언덕의 카페에 수많은 프랑스 예술가들이 자리 잡았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초기 창업가들은 액셀러레이터나 인큐베이터 등의 보육 프로그램에 목마르다. 그들의 경제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갈피를 못 잡고 헤매고 있는 초보 사업가들에게 든든한 멘토링을 지원해 주는 제도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people, 인간관계의 측면에서 창업 네트워크를 단단히 만드는 것은 자본을 확보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믿을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 멘토와 그 멘토가 속해 있는 커뮤니티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과 팀, 그리고 비즈니스의 성향에 따라 적절한 멘토를 물색하고 멘토 뒤의 커뮤니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해야 한다. 창업 초기의 몇 년을 버텨나갈 수 있는 비법은 결국 네트워크다. 해당 네트워크를 찾느냐 못 찾느냐는 당신이 대한민국 창업 3년 생존율을 낮추느냐 올리느랴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회사에선 1인분만 해도 보통은 간다. 1인분 이상을 하면 두각을 나타내게 되고 관리자의 눈에 띄어 성장하게 된다. 스타트업에선 1인분을 하면 안 된다. 2인분 3인분을 해야 겨우 팀이 먹고 살 수 있는 것이 스타트업 세계이다. 덕분에 팀의 업무 배분, 성과 배분, 평가 시스템, 보상 등 다양한 요소가 조직원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친다. 이때 적절한 프로세스를 갖추지 못하면 파뿌리 같은 스타트업은 곧 좌초하고 만다. 성공하는 프로세스의 정답은 없다. 팀에 맞는 프로세스가 있을 뿐이다. Place, People, Process 모두 마찬가지이다. Practice를 통해 보다 정교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할 뿐이다. 저자는 이처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스타트업에 한 걸음 다가가라고 조언한다. 책은 스타트업을 꿈꾸고 있는 이들뿐만 아니라 평범한 개인에게도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이다. 환경이란 개념은 결국 개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창업에 조금도 관심 없이 안정적인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실제로 책의 구성이나 예시, 문법 등이 무척이나 간결하고 쉽다. 가벼운 마음으로 자기계발서를 읽는다는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개인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하나의 팀을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게 된다. 인생의 80%는 무의식적인 습관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결국 환경이다. 환경의 법칙은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었다. 사람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라는 유기체 또한 환경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 당신이 만일 평범한 개인으로서, 스타트업 창업가로서 '성공'을 꿈꾸고 있다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스타트업의 성공을 결정짓는 환경의 힘, <스타트업 가이드>였습니다.
* 본 리뷰는 미스터제이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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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비교적 젊은 나이여서 그런지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아야될지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보고 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많은 방향들 중 한 가지 방향이 스타트업이다.
이 책을 고르기 전 목차를 한 번 훑어보았는데 내가 미래에 스타트업과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게 되더라도 이 책을 읽은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았고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은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스타트업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스타트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초보 창업자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제 1부에서는 창업 환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창업 환경이 왜 중요한지, 창업할 때 어떤 인맥이 도움이 되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창업을 해야 좋은 기업을 만들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제 2부에서는 창업하기 좋은 환경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창업 환경을 선택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챕터이다. 제 3부에서는 어떻게 창업 환경을 만들어갈 것인가를 다룬 부분이다.
자칫하면 딱딱한 내용들로만 구성되어 재미없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알기 쉽게 저자의 실제 경험을 스토리로 풀어쓰고 있다. 한 부분을 소개하자면 저자는 일본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엑설러레이터'를 직업으로 하고 있었지만 어느날 자신이 주는 정보가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회의감이 들었고 별로 효율이 없는 것 같다 생각했다. 이에 저자는 학생들이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는 오픈 코스로 수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고 그 결과 성공이었다. 이 스토리에서의 결론은 '환경의 중요성'이었다.
이처럼 자신의 경험을 담은 이야기를 소개하고 스타트업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있다.
스타트업이라는 단어가 뉴스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지만 용어의 정의만 달랑 아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시작부터 막혀서 헤매는 분도 많을 것이다. 스타트업이란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이나 창업을 했지만 앞이 막막한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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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 스타트업 기업이 성공방정식으로 승리하기 위한 필독서
강남이나 목동의 유명 학원가를 둘러보면 셀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한 학원 간판에 압도당한다. 유명 학원은 물론이고 처음 보는 이름들도 다수 있지만 나중에 알아보니 학생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꽤 높은 전문학원이라고 하여 놀라기도 한다. 대입을 위한 마른 수건까지 짜내는 학습법을 설파하는 학원가라는 환경은 어쨌든 학생들에게는 경쟁을 고취하고 인생에서 살아남기 위한 목적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내 아이만 뒤쳐질 수 없다는 심리를 끌어 올리는데 충분해 보인다.
창업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렵게 시작하는 스타트 업이지만 환경을 어떻게 구성하는 가는 창업자는 물론 직원들의 각오를 어떤 방향으로 가지게 될지 결정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이여,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의 차이는 클 수밖에 없다.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와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를 위한 전쟁터가 내게 유리한 환경일 수록 성공확률을 높이는 유용한 무기인 것은 당연하다.
스타트 업을 강하게 키우는 환경에 대한 여러가지 상황설정과 가설의 검증들을 적절히 설명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적극적인 환경 만들기를 주문하는 책이다.
가장 관심있게 들여다본 부분은 "좋은 선택을 위한 여덟 가지 지혜"였다. 스타트업 환경뿐 아니라 사업을 진행하는데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한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시를 곁들여 안내하고 있다.
1.선택지를 늘린다. 식료품 가게에서 24종류의 잼 vs 6종류의 잼을 시식하고 구매전환율 비교 결과는 놀랍게도 6종류의 잼 시식코너가 6배 정도 구매가 높았다. 24종류의 잼 코너에서는 고객들은 뭘 고를지 10분 이상 고민했지만 6종류에서는 1분만에 선택해 계산대로 간다. 예시를 나열하면 비교는 더욱 명확 해진다.
2.탐색과 활용 개념을 이해한다. 탐색은 결과는 물론 그 과정도 평가하기 어려워 대다수 기업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활용이 결과를 쉽게 내놓을 수 있다는 이유로 우선시된다면 장기적으로 조직의 그릇된 방향성을 피하기 어렵다.
3.의식적으로 여유를 만든다 스타트업 강연을 통해 자신의 상품을 알리고 생태계에 기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당신이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하겠지만. 재미있는 사례가 등장한다.
<수술실 해소의 아이디어> 수술실이 모자라 항상 스케줄 변경이 빈번하던 병원에서 해결책은 의외로 수술실 하나를 비워 둠으로 해결된다. 수술실 한 곳을 항상 비워 두고, 응급수술을 할 때만 사용 한다라는 룰을 만들자, 전체 수술건수가 5.1% 증가했고, 2년 동안 병원에서 이루어진 수술 건수는 연간 7~11%나 증가한다. 위기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제어하는 것이다
4.효과적인 시간 사용법을 위해 바벨 전략으로 생각한다. 바벨 전략(Barbell maturity)이란, 보통 주식이나 채권투자를 할 때 사용하는 전략으로 중간 정도의 위험성은 배제한다. 대신 자산운용에 맡긴 돈 90%는 매우 안전한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고위험 고수익 상품에 투자한다. 탐색과 활용에 이 원칙을 적용하면 10%의 탐색으로 아무것도 얻지 못할 위험도 있지만 큰 수익을 얻을지도 모르는 탐색에 적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5.이 산 저 산 올라가봐야 가장 높은 산 정산에 닿는다.
6.일이 내게 맞는지 알려면 3년이 필요하다. 기간은 현실적으로 좀 부담스럽지만 이론적으로 틀린 점은 없다.
7.만족과 충족을 안다 만족하기 위해서는 도달할 목적을 정한 다음, 거기에 도달하기 위한 최저한의 필요조건을 정해야 한다. 무엇을 최저한 달성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목표 달성에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따져 봐야 한다. 기업전략에서도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의사결정 속에 만족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면 결과적으로 환경을 선택하는 일이 좀 더 쉬워진다.
8.WRAP프로세스를 실천한다. Widen your options : 선택의 폭을 넓힌다. Reality-Test your assumptions : 가설의 현실성을 확인한다 Attain some distance before deciding :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거리를 둔다 Prepare to be wrong : 오류에 대비한다
일반적인 프로세스 룰에 비해 전후 관계가 다소 명확하지 않은 점도 있지만 어떤 업무 든 진행할 때 참고해도 좋을 단계라는 생각이다.
창업자가 자신에게 더 맞는 더 좋은 환경을 선택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환경은 쉽지 않겠지만 무조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항목이다. 오마에 겐이치의 말의 빌리면, 자신을 바꾸기 위해서는 시간분배, 사는 장소, 사귀는 사람을 바꿔보라는 제안을 한다. 그중 으뜸은 시간분배다. 하지만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법은 장소다.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장소를 새로움이 가득 찬 느낌은 출발하는 열정이 끓어오르지 않겠는가?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다른 창업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방법도 좋다. 가치 있는 장소에 접근하기 위해서 주변에서 서서히 진입하는 방법에 대한 팁도 유용하다. 천천히 스며드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접근하기 힘들기에 우회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작은 장소를 발견하는 역 발상은 여러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부분이 인정되기도 한다. 그 밖에 사회적 지원을 받거나 대리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창업가에겐 천혜의 요새와 같은 이득을 가져다준다. 사람을 바꿔보는 방법도 효과적인 내용을 제시한다. 가족이나 친구 같은 강한 연결관계는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지만, 어느 정도 약한 연결관계에서는 서로 공유하는 정보량이 적어서 탐색에 적합하다고 한다. 미지의 사항에 대한 정보 수집이나 창조성을 발휘하려면 약한 연결관계를 잘 활용하는 편이 낫다. 다양한 커뮤니티에 참여하거나 비전을 높여주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고전적인 방식은 의외로 효과가 있다. 아무래도 정보의 새로운 유입과 동시에 동기를 부여하는데 주효할 수 있다.
의사결정의 질이나 경영에 필요한 재능을 단련하는 훈련과정도 주목할 만한 챕터다.
미국의 교육학자 데이비드 A. 콜브가 수립한 경험학습 사고법 모델을 참고해보자. 구체적 경험 -> 반성적 관찰 -> 추상적 개념화 -> 활동적 실험 커리어를 형성하는 초기에는 경험이 제일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는 위의 네가지 요소가 균형적으로 실천되는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창업환경을 조성하는 성공확률 높이는 네가지 조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창업자가 꼭 한번 들여 봐야할 내용이다. 사실 이 내용이 책의 절반 정도로 실제적인 적용방법에 대해 독자에게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고 보면 된다.
[PLACE] 성공할 타이밍에 딱 맞는 장소로 키운다. [PEOPLE] 모두가 성장해가는 네트워크를 만든다 [PRATICE]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는 훈련을 한다 [PROCESS] 팀의 창조성을 높이는 프로세스를 설계한다
우리의 행동을 규정하는 의미에서 프로세스는 매우 중요한 환경요인이다. 따라서 좋은 프로세스를 만드는 일은 목적하는 방향으로 치닫기 위한 강력한 버팀목이 된다. 파괴적 혁신 이론을 설파한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은 조직의 능력은 경영자원, 프로세스, 가치기준으로 나타난다고 했다. 여기서 프로세스란 자원을 사용하여 가치를 낳은 과정이다. 의사전달, 의사결정 패턴, 제품개발, 시장조사, 예산편성, 인재육성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프로세스를 창조성을 높이는 형태로 재배치하고 효율성 있게 구조화하는 것으로도 스타트 업의 순조로운 항해의 탄탄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책에서 예시를 들 듯,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떠오르고 검증과 고민을 통해 구체적으로 변해가는 과정 같은 업무가 하나의 프로세스로 장착되어 기업의 가치로 변환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다면 미래의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업가치가 내재되는 과정이 될 것이다.
스타트 업도 결국 개인들이 모여 집단을 이룬 기업의 형태이나, 기존에 비해 속도와 업무의 범위가 굉장히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제대로 된 환경과 프로세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셋을 초기에 설정해 놓지 않는다면 다른 어떤 기업형태에 비해 초반에 와르르 무너질 공산도 크다. 실제 현장에서 비일비재한 일이기도 하다. 스타트 업을 시작하려 거나 시작한 초보 창업자들이 본래의 초심과 열정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전진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가이드로서 이 책의 가치는 소중한 필독서 아닐까 싶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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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우마다 다카아키는 일본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엑셀레이터 팀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했고, 이후 도쿄대학 산학협창추진본부로 자리를 옮겨 스타트업 창여에 관심있는 학생과 연구원들을 돕고 있다. 이 책은 성공을 부르는 최적의 스타트업 환경을 4P Place(장소), People(사람), Practice(훈련), Process(과정)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성공한 창업가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가장 먼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 흥미롭다. 사실 나도 창업마인드가 가득한 실리콘밸리 근처에 살면서 주변에 일론머스크 같은 친구만 득실댄다며 창업에 대해서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서든지 작게나마 무엇을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실패하더라도 거기에서 얻는 학습이 있고, 그걸로 조금씩 프로세스를 개선해나가면서 두번,세번의 창업이 계속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실제로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을 안한 사람은 있더라도 한 사람은 한번으로만 끝나지 않는거 같다. 이 책에서 '비만도 전염이 된다'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주변에 살 찐 사람이 있으면 나도 살이 쪄도 된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그렇게 된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웠다. 그만큼 주변환경으로부터 인간은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지금 내곁에 일론머스크같은 사람이 없다고 한탄하기보다는 좀더 내가 생산적인 생각과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내가 가는 것이 어떨까. 환경을 바꾸기가 어렵다면 자기 자신을 변화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 수 있으니깐 말이다. 사실 환경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경제적인 부담도 크다. 그러나 그만큼 얻고 싶은 것이 간절하다면 그러한 변화도 투자라고 생각하고 감안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창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쌓는 것도 중요하다. 이 또한 이런 인물들과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야 할 것이다. 있는 장소를 바꾸기만 해도 미래가 달라진다는데 지금 변화를 꿈꾸는 자는 나의 주변 환경부터 변화를 추구해보자. |
스타트업, 창업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지만, 현실은 아닌 동화 속 이야기. 스타트업 가이드의 저자는 꿈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창업이란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과정이다. 때문에 창업가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금융을 알아야 하고 경영과 조직관리를 생각해야 한다. 아무리 준비된 창업가라 해도 난관과 마주할 때마다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저자는 창업에 목표가 있다면 ' 목표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적합한 환경은 다음과 같다.
Place(장소) _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가? People(사람) _누구와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Practice(훈련) _어떻게 훈련을 해야 하는가? Process(과정) _창업 시스템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가?
또한 이 책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운'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에 감사하며, 옷차림에 신경 쓰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일이 풀리지 않으면 환경을 바꾸라고 말한다.
PLACE_ 환경의 중요성
실리콘밸리의 창업 일화를 언급할 때 자주 등장하는 어정쩡한 장소가 있다. 바로 ‘차고’다. 미국의 휴렛팩커드(Hewlett-Packard)를 비롯하여 애플이나 구글도 차고에서 탄생한 스타트업이다. 차고는 무료(또는 싼값)로 빌릴 수 있어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스타트업 창업가가 임시 사무실로 사용하기 좋다. 또한 용도가 불명확해 사람의 출입이 자유롭고 물건이나 기재가 어질러 있어도 태연하다는 측면도 있다. 그 때문에 실험에 적합한 어정쩡한 장소가 되기 쉬워서 많은 발명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스타트업 가이드'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 환경을 바꿔라. 꼭 그것은 창업에 해당하는 말은 아닌 듯, 풀리지 않는 일이 있다면 환경을 바꾸라고 말한다.
책에서 말하는 좋은 장소란 걸으면서 이동을 할 수 있는 장소라고 말한다. 산책을 통해 관계를 맺을 수 있고 효율을 함께 추구할 수 있다고 한다.
스타트업에서 좋은 공간이란 좋은 장소가 아닌 함께 키워갈 수 있는 공간이란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의 공유다. 일본의 최근 스타트업이 발전하는 이유,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급성장한 이유가 함께하면서 얻게 되는 정보의 공유가 크다고 말한다.
PEOPLE_ 사람, 누구와 함께 해야 할까
인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끊어지지 않는 고리를 만드는 것이다. 너무 강한 관계여서도 안되고 약한 관계여서도 안된다. 책 안에서는 중간 정도의 관계가 가장 좋다고 말한다. 그 안에 필요한 것은 가교 역할을 할 사람이다. 스타트업 가이드뿐만 아니라 많은 책에서 '멘토'의 중요성을 얘기한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하는 토론과 연구과제도 큰 효과를 만들 수 있다.
PRACTICE_ 훈련, 실패를 극복하는 도전
실패는 많은 가르침을 남긴다. 하지만 그냥 하는 실패가 아니다. 그 실패를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장에서는 반성을 해야 하고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의 루틴이다. 일을 하는데 가장 원동력이 되는 시간에 어떠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이른 새벽 일어난 글을 쓴다든가 운동을 하는 등의 행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습관화하는 것이다.
PROCESS_ 과정, 창조성을 높이는 프로세스
책 안에서 가장 어려웠던 내용이 이 프로세스 편이 아니었나 싶다. 창업가의 의사결정을 키우는 프로세스 세 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의사결정을 낳는 프로세스, 두 번째는 조직의 힘을 이끌어내는 프로세스, 세 번째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프로세스였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의고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견고하고 단단한 아이디어를 다듬어가는 과정이다. 어찌 보면 '소통'이 필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키워가기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대의 아이디어를 인정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본인의 안목과 선택은 영 꽝이었지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성공했다는 '나이키'의 신화는 무엇보다 많은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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