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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는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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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작품이다. 내가 본 SF소설 중 최고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인간의 지속되는 생활이 생각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세계대전으로 많은 생물이 멸종된 가운데 살아남은 인간은 바퀴벌레처럼 느껴진다. 사람들은 안드로이드를 만들고 많은 동물을 로봇으로 만들어내서 애완용으로 사고 판다. 안드로이드들은 차츰 생각을 갖게 되고 인간에 대항하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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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작품이다. 내가 본 SF소설 중 최고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인간의 지속되는 생활이 생각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세계대전으로 많은 생물이 멸종된 가운데 살아남은 인간은 바퀴벌레처럼 느껴진다. 사람들은 안드로이드를 만들고 많은 동물을 로봇으로 만들어내서 애완용으로 사고 판다. 안드로이드들은 차츰 생각을 갖게 되고 인간에 대항하려 한다. 그들은 인간이 되고 싶었을 까. 아니면 그저 인간에게 많은 애완동물처럼 사랑받기만를 원했을 까. 살아있는 동물 한번 키워봤으면 좋겠어. 그들의 소원이다. 모든 것이 무덤덤해지고 있다. 안드로이드가 더 인간처럼 느껴진다. 작가가 정신병을 앓았다던데 이 책을 쓸 때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 까. 그가 우리보다 더 멀쩡한 정신을 가진 사람은 아니었을 까.
d*****g 2000.05.26.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안드로이드의 삶에 대한 사랑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안드로이드의 삶에 대한 사랑" 내용보기
중학생때 였던것으로 기억된다. EBS에서 토요일 저녁에 세계의 명화(?), 뭐 이런 이름으로 유명한 명화를 보여주는 프로가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엔 영화에 미쳐 있던 시절이라 솔직히 이해하지도 못했지만 그 프로를 간혹 보곤 했다. 어느날 우연히 내가 처음으로 BLADE RUNNER를 이 프로를 통해 접했을땐 뭐랄까 이 영화의 SF적 화려함만으로 난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안드로이드의 삶에 대한 사랑" 내용보기
중학생때 였던것으로 기억된다. EBS에서 토요일 저녁에 세계의 명화(?), 뭐 이런 이름으로 유명한 명화를 보여주는 프로가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엔 영화에 미쳐 있던 시절이라 솔직히 이해하지도 못했지만 그 프로를 간혹 보곤 했다. 어느날 우연히 내가 처음으로 BLADE RUNNER를 이 프로를 통해 접했을땐 뭐랄까 이 영화의 SF적 화려함만으로 난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이 영화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내가 26살이 되었을때 우연히 동네서점에서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라는 책을 발견했고, 이 소설이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이라는걸 알게됐고, 또한 초판 출간 이후 가장 인기있는 SF소설로 인정받고 있다는걸 알게됐다. 이 책을 일고 난 블레이드러너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었다.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타이렐사의 모토는 인간적인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것이었고 그들이 만든 안드로이드는 너무도 인간적이었기에 죽음을 두려워 했고, 살기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희망이 없음을 깨달았을때 그들은 분노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느는 마직막 순간에 고층빌딩 난간에 매달려있는 안드로이드 사냥군(Bladerunner) 데커드에게 팔을 내밀고 그를 구원한다. 어떤 면에서 인간이 만든 안드로이드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일 수 있었던 것이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선 영화에 가려 이 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게 안타갑다. 책을 구하기도 힘들고... 결국 리들리 스콧이 각색해 만든 영화를 비디오나 DVD로 감상해야 한다. 참고로 블레이드러너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흑백으로 한번쯤 보길 권한다. 중학생때 우리집엔 칼라 TV가 없었고 그래서 내가 처음 블레이드러너를 본것은 흑백으로 였다. 하지만 흑백으로 보았던 것이 요즘 DVD로 볼때보다 더 강학 느낌을 받았던것으로 생각된다. 원래 리들리 스콧이 만들때부터 영화는 거의 흑백처럼 만들었으니까...
리뷰 총점 종이책
sf 물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준 소설
"sf 물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준 소설"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sf영화나 소설등은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었다. 이상하게 생긴 외계인 비슷한 무리들이 나와서 인간가 대적하거나(거의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et같은 친구도 있었지만....) 아님 쟁탈전 비슷한 별들의 전쟁같은 류가 대부분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마 내가 이런 종류의 책에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해서 온 일종의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그런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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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sf영화나 소설등은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었다. 이상하게 생긴 외계인 비슷한 무리들이 나와서 인간가 대적하거나(거의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et같은 친구도 있었지만....) 아님 쟁탈전 비슷한 별들의 전쟁같은 류가 대부분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마 내가 이런 종류의 책에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해서 온 일종의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그런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블레이드 러너 같은 경우에는 조금 특이하고 달랐다. 영화로도 이미 출시가 되어 있는 걸로 안다. 흔히 얘기하는 사이보그와 인간사이의 미묘한 감정과 인간적이고 싶어하는 사이보그사이에 뭐 그런거,,,,, 기존의 sf 물처럼 진부하거나 건조하지 않은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이야기여서 흥미있었다.
l***3 2000.05.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