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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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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가장멋진토끼 #김서율_글 #박철민_그림 #바람의아이들 #토끼그림책 #친구 #성장 #고민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앉아 있는 토끼. 어디를 보고 있는 것일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중일지도 모르겠네요. 입이 살짝 벌어져 있는 걸 보니까요. 까만 눈이 아주 진지하면서도 생각이 많아 보이네요. 이 토끼를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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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가장멋진토끼 #김서율_글 #박철민_그림

#바람의아이들 #토끼그림책 #친구 #성장 #고민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앉아 있는 토끼.

어디를 보고 있는 것일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중일지도 모르겠네요. 입이 살짝 벌어져 있는 걸 보니까요.

까만 눈이 아주 진지하면서도 생각이 많아 보이네요.

이 토끼를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로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책을 펼쳐 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토끼 캐릭터에 먹선이 번지듯 묵직함을 주는 그림이 시작부터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우리의 주인공 토끼의 이름은 '별'이구요, 별이는 어느 날부턴가 자기를 따라다니는 '그늘'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그늘'을 떼어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주변에 도움을 청합니다.

자, 힘들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대상은 누굴까요?

저는 부모님이 일순위로 떠오르는 사람이라면 우선 부모 자식 관계가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도움이 되든 안 되든 걱정을 털어 놓는 것만으로도 일부는 해소가 되는 점도 있으니 말이죠. 우리 별이도 가장 먼저 엄마, 아빠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부모님은 별이의 걱정을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어찌나 찔리던지......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이건 저의 모습이기도 해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어쩌다 그 마음을 놓치게 된 걸까요?

이렇게 훅 들어와서 반성하게 만들다니...... 좋은 그림책이죠?ㅎㅎ

 

너, 그늘을 짊어지고 있구나?

'아이가 먼저 얘기하지 않아도 이렇게 알아주는 엄마가 되어야지.'

"어딘가에는 이렇게 너를 알아봐주는 친구가 분명히 있단다 별이야." 이렇게 다독여 줄 수 있는 엄마가 돼야지.

이런저런 생각을 해 봅니다.

"혹시 그늘 떼는 방법을 알고 있니?"

노을은 고개를 저었어요.

별이는 금세 시무룩해졌지요.

"하지만 네가 그늘을 뗄 수 있도록 도와줄게."

별이는 조금 기운이 났어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노을에게 이야기했고,

노을은 가만히 들어주었어요.

뾰족한 방법은 찾을 수 없었지만 별이는 괜찮았어요.

별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노을은 가만히 들어줍니다. 참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보일 줄 아는 별이도, 진지하게 별이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 주는 노을도 말이죠.

전 또 얼마나 반성을 했게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기도 하네요.

이것만 알아둬.

넌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야.

노을은 이 말을 하며 별이와 헤어집니다.

노을은 노을의 길을 가고 별이도 별이의 길을 가겠죠.

노을의 마지막 말은 흔하다면 흔할 수 있는 말인데 별이에게 감동으로 다가온 건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별이와 노을이 나눈 마음이 너무 예뻐요.

특히 노을의 고운 빛이 밤하늘에 녹아 없어질 때까지 두 눈 가득 노을을 담고 있는 별이의 환한 모습에 저도 덩달아 미소짓습니다.


난 노을같은 엄마가 되어줄게.

넌 별이같이 고민을 나눠줄래?

너도 노을같은 친구가 되어줄래?

아이와 함께 읽고 하고 싶은 말

s******2 2021.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면의 아픈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내면의 아픈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내용보기
토끼의 눈이 왜 빨갛게 되었을까요?토끼의 눈에 담긴 것은 사랑하는 노을의 빛이에요.별이가 짊어진 그늘.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볼 수 없지요.어쩌면 별이 자신도 그게 무엇인지 왜 생겨난 것인지 정확히 알지 못할 수도 있구요.이 책을 접했을 때 문득 내가 알아채지 못한 아이의 내면의 아픔과 상처들이 있었던건 아니었을까.. 마음이 무겁고 귈티했죠.외면의 성장과 상처
"내면의 아픈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내용보기
토끼의 눈이 왜 빨갛게 되었을까요?
토끼의 눈에 담긴 것은 사랑하는 노을의 빛이에요.

별이가 짊어진 그늘.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볼 수 없지요.
어쩌면 별이 자신도 그게 무엇인지 왜 생겨난 것인지 정확히 알지 못할 수도 있구요.

이 책을 접했을 때 문득 내가 알아채지 못한 아이의 내면의 아픔과 상처들이 있었던건 아니었을까.. 마음이 무겁고 귈티했죠.
외면의 성장과 상처만 관찰 하며 문득 정작 제일 중요한 아이들의 내면은 살뜰히 잘 돌보지 않지는 않았는가 해서요.

겉으로 드러난 하얗고 보송한 털의 모습만 보며 터무니없는 말을 한다며 핀잔을 주는 별이의 부모님처럼요..

어쩌면 아이들이 받은 마음의 상처는 대부분이 부모님으로부터 비롯된 게 아닐까.. 그래서 바쁜 생활 속에 무감각하거나 무신경하거나 어쩌면 알면서도 크게 문제삼지 않고 기피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깨달음을 느꼈어요.

작고 연약한 아이들이 건네는 진심에 귀를 기울이고 더욱 진솔히 마음을 나누어야겠다고 말이죠.

그늘을 떼어내려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별이가 참으로 애석하고 마음 아팠어요.
혼자서 감당해야 될 몫이 너무 크고 버거워 보였으니까요.
길에서 만난 친구 그 누구도 별이의 이야기에는, 그늘에는 관심이 없지요.
그러다 문득 노을을 만나게 된 별이.
별이에게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되지요.
별이의 그늘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을 마주하는 동안 떠오르는 한 구절이 있었어요.

‘이 세상에 자신을 믿어주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아이는 온전히 성장할 수 있지요.

늘 이 말을 가슴에 새기며 노력하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을때도 물론 있죠.

결국 아이들의 상처는 부모가 보듬어주고 치유해 주어한다는 것은 어쩌면 어려울수도 있지만, 노을의 태도에서 볼 수 있듯이 반면에 쉬울 수도 있어요.
그저 옆에서 따스한 시선과 마음을 나누며 지지하며 기다려주는 것만으로 아이는 자신의 반짝임으로 충분히 그늘을 거두어 낼 수 있을테니까요..

우리들 또한 그렇죠.
누군가 나의 어려움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다시 힘을 내어 일어설 수 있으니까요.

나와 우리에게 필요한 책이었고, 적시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많은 위로와 깨달음을 준 고마운 노을과 토끼였답니다.

토끼와 그늘, 노을에 상징적 의미를 담고 묵직한 주제의 이야기가 수묵의 느낌으로 담담하지만 따스하고 다정하게 위로를 건네는 책이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g******0 2021.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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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김서율 . 글 / #박철민 .그림 제가 바람의아이들 서포터즈 하늬바람 1기가 되었어요. 짝짝짝짝!!첫 번째 알맹이 그림책을 받고는 얼마나 설레이던지요.그리고 김서율 작가님의 첫 그림책. #세상에서가장멋진토끼 는 표지부터 찬찬히 살펴보았어요. 한지 위에 그려진 붓그림 의 강.약이 적절히 스며드는 박철민 작가님의 표지에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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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김서율 . 글 / #박철민 .그림

제가 바람의아이들 서포터즈 하늬바람 1기가 되었어요. 짝짝짝짝!!첫 번째

알맹이 그림책을 받고는 얼마나 설레이던지요.그리고 김서율 작가님의 첫 그림책.

#세상에서가장멋진토끼 는 표지부터 찬찬히 살펴보았어요. 한지 위에 그려진 붓그림

의 강.약이 적절히 스며드는 박철민 작가님의 표지에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불안 #자아탐색 #자존감

▶표지를 보고 질문하기 (시작)

-토끼를 좋아하니?

-토끼는 어디에 살까?

-토끼는 무엇을 보고 있는 걸까?

-내가 생각하는 멋진 것은 무엇일까?

줄거리 ...

별이라는 이름을 가진 토끼는 언제부터 왜?그늘을 짊어지게 된지 알 수가 없었다.

벗어 던지고 싶었지만 이리저리 움직여도 떼어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엄마,아빠

에게 물어보았지만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한다며 그늘을 알아보지 못한다.

별이는 하는 수 없이 그늘을 뗄 방법을 찾으러 나선다. 나무에게 다가가 도움을 청

했지만 바쁘다며 관심을 주지 않는다.별이의 그늘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걸까?

그런데 말을 먼저 건네온 노을이 있었다. 물어보기도 전에 이미 노을은 별이의 그늘

을 알아차렸다. 반가운 별이는 도움을 청했고 그늘을 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말과

함께 매일 매일 별이가 하는 지난 날의 일들을 그저 들어주었다.

펑펑 울기도 하고 웃기도하며 어떤 날은 말없이 앉아 있기도 했다. 어느새 시간이

지나 노을은 이별을 말한다.노을이 별이에게 건넨 한마디...

넌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야

본문중에서..

▶생각 주머니 키우기 (전개)

-주인공 이름은?

-주인공이 짊어지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왜 엄마,아빠는 그늘을 볼 수가 없었을까?

-나무는 왜 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을까?

-노을은 그늘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을까?

-그늘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말해볼까?

-어떻게 그늘을 떼어 낼 수 있었을까?

▶책 놀이 활동 (마무리)

준비물 :스케치북 ,풀,한지색종이,가위,필기도구

-스케치북 위에 "나"를 표현하기

(예를들어 다양한 모양,동물,물건 ...등을 제시해주면 좋겠다.)

-한지 색종이로 만들어 본다.

-완성하고 엄마,아빠,친구,선생님에게 내 마음을 전해본다.

★다음에 책을 아이와함께 읽고 직접 독후활동을 올려 볼게요.★

책을 읽고난뒤

난 사실 그늘처럼 항상 힘든 건 어른이 가지는고 있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하얗고

귀여운 토끼처럼 우리 아이는 기쁘고 신나고 그 중에 슬픔과 걱정은 잠시 머무는 줄 만

알았어요. 그냥 지나쳐 버린 아들의 그늘이 무엇이었을까? 잠깐의 생각도 하게 되고

내가 조금 더 알아차리고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마음을 키워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아이와 어른의 그늘진 마음을 토닥토닥이며 따스한 이야기로 빛날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지금도 어디선가 불안,걱정,초조,슬픔을 짊어

지고 있는 이가 보이다면 #세상에서가장멋진토끼 를 건네주는 건 어떨까?

#바람과아이들 서포터즈 하늬바람 1기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t*******4 2021.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김서율 글, 박철민 그림, 바람의 아이들, 2021. 2)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김서율 글, 박철민 그림, 바람의 아이들, 2021. 2)" 내용보기
-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김서율 글, 박철민 그림, 바람의 아이들, 2021, 01) -     무엇보다 이번에는 표지 그림이 눈길을 끌었다. 귀를 쫑긋 세우고 어딘 가를 바라보는 토끼의 모습이 기존의 여느 그림책에서 마주하던 토끼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사르르 번지는 듯한 주변의 꽃과 풀, 옅게 붉은 기운이 감돌며 저무는 해. 이런 배경과 달리 뚜렷한 선으로 도드라져 보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김서율 글, 박철민 그림, 바람의 아이들, 2021. 2)" 내용보기

-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김서율 글, 박철민 그림, 바람의 아이들, 2021, 01) -

 

  무엇보다 이번에는 표지 그림이 눈길을 끌었다. 귀를 쫑긋 세우고 어딘 가를 바라보는 토끼의 모습이 기존의 여느 그림책에서 마주하던 토끼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사르르 번지는 듯한 주변의 꽃과 풀, 옅게 붉은 기운이 감돌며 저무는 해. 이런 배경과 달리 뚜렷한 선으로 도드라져 보이게 한 토끼의 윤곽 그림은 무슨 사연이 있길래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가 되었을까 싶은 신비로운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역시 동양화를 전공한 그림 작가의 작품이었구나! 나이가 들어가나 보다. 요즘 이런 화풍의 은은한 색이 고운 그림책이 좋아지고 있다. 

 

 

"저…… 그늘 떼어 내는 방법을 아세요?"

 

언제부터, 왜 생겼는지 모를 캄캄한 그늘.

토끼는 그늘을 떼어 내고 싶어 길을 나섰어요.

엄마 아빠도, 참새도, 개구리도 모두 고개를 돌리는데

이 길의 끝에서 토끼는 과연 그늘을 떼어 낼 수 있을까요? 

 

아이 마음에 생긴 그늘에 따스함을 전하는 이야기

 

  언제부터 왜 생겼는지 모를 그늘을 달고 사는 토끼 별이. 엄마 아빠 눈에는 안 보이는 그늘이 별이는 불편하기만 하다. 그늘을 떼어 내고 싶어 안간힘을 쓰는 별이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이 생생한 그림을 보자니 안쓰럽다. 나뒹굴어도 보고, 멀리 뛰어보기도 하고 몸을 쭉 늘어뜨려 보기도 하고 으름장을 놓아보기도 한다. 그래도 뒤돌아보면 떨어지지 않고 꼭 붙어있는 그늘. "너는 왜 계속 나에게 붙어 있는 거니?"하고 한없이 속상해 하는 별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한 그림. 나는 이 그림을 보면서 내 아이의 요즘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짠해졌다.  

 

 

  아이에게도 이 그림책을 읽어줬는데 아이는 마지막에 노을이 무엇을, 누구를 의미하는지 궁금하다고 했고, 나는 별이가 가진 그늘은 무엇이었을까 궁금하다고 하며 이야기를 나눴었다. 아이는 그늘을 스트레스라 생각한다며 자기는 별이와 같은 스트레스는 없다고도 했었다. 우리 아이가 궁금해 한 노을. 그림책 속 노을은 별이의 그늘을 먼저 알아주는 유일한 존재다. 노을이 이렇다 할 만한 무언가를 해준 것도 아닌데......그저 별이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준 것 뿐인데 이미 별이의 그늘은 사라졌다. 물론 언젠가 또 다른 그늘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 때도 또한 노을이 나타나 주지 않을까? 노을에게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내며 울먹이기도 하고, 깔깔대고 웃어대기도 하다가 마음 편히 노을곁에 누워 잠이 들기도 하는 그림책 속 별이의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이것만 알아 둬.

넌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야."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점점 희미해져 가는 노을. 노을을 잊지 않기 위해 두 눈 가득 노을을 담은 별이의 마지막 모습은 정말이지 마음을 따스하고 든든하게 만든다.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 주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김서율 작가의 첫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누구든 이 그림책을 보게 되면 마음이 따스해지리라.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띄우게 될 것이라고 단언하리 만큼 나는 이 그림책을 특히나 아이들을 키우거나 아이들을 만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u********e 2021.02.10.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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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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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벗어던지고 싶은 토끼, 별이의 이야기를 다룬 동화입니다.  책 표지부터 마치 민화를 보는 느낌의 전통미가 돋보입니다.  한 장 한 장, 빈틈없이 채워진 특유의 분위기 덕에 책장을 넘기며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이 그늘이 보이니?”   그늘을 떼어내고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별이는 유일하게 자신의 그늘을 알아봐주는 노을을 만납니다. 그리고는 노을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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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벗어던지고 싶은 토끼, 별이의 이야기를 다룬 동화입니다. 

책 표지부터 마치 민화를 보는 느낌의 전통미가 돋보입니다.

 한 장 한 장, 빈틈없이 채워진 특유의 분위기 덕에 책장을 넘기며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이 그늘이 보이니?”

 

그늘을 떼어내고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별이는 유일하게 자신의 그늘을 알아봐주는 노을을 만납니다. 그리고는 노을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웃고, 울고,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것만 알아둬. 넌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야”

 

사실 별이에게 정말 필요했던 것은 그늘을 떼어내는 것보다 누군가와의 진심어린 대화, 그리고 애정이었을지 모릅니다. 별이는 그늘을 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가능케 한 것은 부모님과 친구처럼 나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 우연히 만난 노을이었습니다. 

 

언젠가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의 사람이 제게 칭찬을 해줬던 적이 있습니다. 제게 중요한 이도 아니었고, 소중한 이도 아니었지만 그 칭찬은 뇌리에 박혀 아직도 나 자신을 움직이는 원동력으로써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에서 제 몫을 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맹목적인 지지와 믿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그 사람을 굳게 세워주고 움직이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죠. 모든 사람들에게가 아니라,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가장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준다면 비로소 그늘없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동화책을 읽으며 나 자신이 토끼와 같이, 그늘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렇다면 나 자신부터 노을이 되기로 하면 어떨까요?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사랑을 줄 수 있는 노을과 같은 사람이 되면 언젠간 나 자신의 그늘도 없어질지 모릅니다. 세상이 온통 노을로 가득 차 그늘이 없어지기를 바라며, 이 동화책을 추천합니다. 

 

 

h******1 2021.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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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부터 한국적인 멋이 가득한 한국창작 그림책입니다.내용도 마음이 따스하게 차오르는 너무 좋은 그림책이고요.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동하신 그림작가님이라서 그런지붓 터치와 수묵화가 가득 담긴 그림책이라 보는 순간부터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림책 세상에서 사장 멋진 토끼'입니다.별이라는 이름의 귀엽고 예쁜 눈을 가진 토끼가 있었어요.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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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부터 한국적인 멋이 가득한 한국창작 그림책입니다.
내용도 마음이 따스하게 차오르는 너무 좋은 그림책이고요.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동하신 그림작가님이라서 그런지
붓 터치와 수묵화가 가득 담긴 그림책이라 보는 순간부터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림책 세상에서 사장 멋진 토끼'입니다.



별이라는 이름의 귀엽고 예쁜 눈을 가진 토끼가 있었어요.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별이에게는 그늘이 생겼어요.
언제부터, 왜 그늘을 짊어지고 살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요.

별이는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그늘이 싫었어요.
그늘을 벗어던지고 싶었지만 애를 써도 잘되지 않았어요.
그늘을 벗어던지고 싶지만 방법을 몰랐지요.

혼자서 노력을 하던 별이는 엄마 아빠께 물어보았어요.
하지만, 엄마 아빠 눈에는 이 그늘이 보이지도 않는걸요.
실망한 별이는 길을 떠나 참새에게, 개구리에게 물어봅니다.
하지만 참새도, 개구리도 토끼 별이에게 관심이 없어요.

한참을 걷던 별이는 산 중턱에 잠시 앉아 쉬다가,
상냥하게 말을 건네는 노을을 만나게 됩니다.
노을은 별이에게 먼저 말을 걸어 인사를 하고,
짊어지고 있는 그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네요.


과연 노을은 별이의 그늘을 떼어내는 방법을 알까요?
노을은 별이의 그늘을 정말로 알아볼 수 있는 걸까요?
노을은 별이와 어떤 시간들을 함께 보내게 될까요?
친구인 노을과 별이는 영원히 행복할 수 있었을까요?




별이의 그늘은 왜 언제부터 생기게 된 것일까요?
아마 아이들도 저마다 슬픔과 상처를 간직하고 있을 겁니다.

단지 어른이 보기엔 너무 작아서 별것 아닌 것으로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의 상처를 때로 어른들은 알아보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 눈에도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말이죠.

하지만, 아이에겐 이 그늘이 너무 힘든 일일 수도 있어요.
아이의 작은 아픔, 작은 상처까지 모두 알아볼 순 없지만,
또, 노을처럼 단번에 알아봐 주는 부모는 되지 못할지라도
한 번 더 관심 가져주고 한 번 더 보듬어 주고 안아준다면
우리 아이 마음의 그늘이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누구나 저마다 짊어지고 사는 그늘.
그늘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 그늘을 잊어버리도록, 마음에서 지울 수 있도록
노을처럼 관심을 가져주고, 보듬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펑펑 울 때는 옆에 있어주고, 기쁠 땐 함께 웃어주고,
때론 힘들 때는 조금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어준다면,

때로는 우리의 아이일 수도, 또 우리일 수도 있는 토끼는
마음속의 근심과 걱정을, 그늘을 지워버릴 수 있게 되겠죠.



사실 우리는 우리자신의 삶을 살기에도 참 바쁩니다.
그래서 주변의 이웃에게 친구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마음을 나누는 일에 참 익숙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누군가에게 드리워진 그늘은 알아보기조차 힘듭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조금 더 마음을 기울인다면
함께 시간을 보내고 그저 이야기를 들어주고 보듬어준다면
우리는 서로를 치유하는 중요한 존재가 되어줄 수 있을 거예요.

혹시 내 아이, 남편, 혹은 내 친구의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이웃에게 친구에게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조금 더
기울여 보고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책에서 노을이 별이에게 전해주었던 이야기처럼 아이를 꼭 안고
"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이야!" 라고 꼭 이야기해 주세요.



어여쁜 토끼가 등장하는 어린이 동화 그림책이지만,
저에게도 정말 큰 울림을 준 그림책이었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1.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내용보기
바람의 아이들 책은 제가 수업을 하며 너무 좋았던 책들이 많아서 말하기도 입 아플 정도예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까지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총망라하여 출판하고 있는 바람의 아이들!!! 꼭꼭 체크해 놓으세요.!!!!! 너무너무 좋은 책들 많이 있어요. 오늘 소개할 책의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눈물이 났어요. 제 마음의 울림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내용보기

바람의 아이들 책은 제가 수업을 하며 너무 좋았던 책들이 많아서 말하기도 입 아플 정도예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까지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총망라하여 출판하고 있는 바람의 아이들!!! 꼭꼭 체크해 놓으세요.!!!!! 너무너무 좋은 책들 많이 있어요.

오늘 소개할 책의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눈물이 났어요. 제 마음의 울림이 그만큼 컸다는 이야기겠지요. 갑자기 눈물이 나서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책장을 모두 덮고 나서 살며시 미소도 지어졌어요.(도무지 알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        

토끼에게 그늘이 생깁니다. 그 그늘을 떼어내려고 토끼는 고군분투하지만 역부족이지요. 하지만 노을이 찾아와 토끼와 놀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함께 해주지요.그 덕분에 그늘을 사라지게 됩니다. 노을은 "세상에서 넌 가장 멋진 토끼야'라는 말을 해주며 자신감을 줍니다. 토끼는 노을이 덕분에 앞으로 그늘이 다시 생겨도 혼자 이겨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더불어 나는 누군가에게 노을 같은 존재였던가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누군가가 힘들고 지칠 때 함께 있어주며 위로해주는 사람. 그 사람이 나였던 적은 있었는가 말이지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의 마음에 생긴 그늘을 떼어주고 따스함을 전할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기도해봅니다.

이 책은 예쁜 한지에 먹 향 가득 느껴지는 수묵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디선가 먹 향기가 날 것만 같지 않으신가요?^^ 예쁜 그림책 한편으로 깊은 울림을 느끼실 분들은 함께 읽어요.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존재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재지 않고 안아주는 존재
우리가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줄 수 있기를.....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b*****6 2021.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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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김서율 글/ 박철민 그림 바람의 아이들         바람의 아이들  하늬바람 서포터스 1기 활동을 시작합니다. 동화는 제 소망이자 꿈이기도 하고 직업상 아이들을 만나다 보니 동화는 일상입니다. 바람의 아이들 책은 알맹이 그림책부터, 돌개바람 시리즈, 반올림 시리즈, 높새바람 시리즈, 바깥바람 시리즈까지 전 영역을 다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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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김서율 글/ 박철민 그림

바람의 아이들

 

 

 

 

바람의 아이들  하늬바람 서포터스 1기 활동을 시작합니다. 동화는 제 소망이자 꿈이기도 하고 직업상 아이들을 만나다 보니 동화는 일상입니다. 바람의 아이들 책은 알맹이 그림책부터, 돌개바람 시리즈, 반올림 시리즈, 높새바람 시리즈, 바깥바람 시리즈까지 전 영역을 다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출판사입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하늬바람 1기에 당첨되어 정말 기뻐요~^^ 

 

 

첫 활동으로 알맹이 그림책 시리즈 52번 글 김서율, 그림 박철민의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책을 받았습니다. 토끼는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동물이지요. 동화 주인공으로 많이도 사랑받는 토끼. 책의 주인공 토끼는 별이라는 고운 이름을 가졌습니다. 별이에게는 말 못 할 고민이 있는데...

 

 


 

 

 

별이는 그늘을 떼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등바등하는 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 엄마, 아빠도 친구들도 별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별이는 우리 아이들이 아닐까요? 별이는 혹시 나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이 짊어진 무거운 책가방을 들어본 적 있나요? 교실 문을 들어설 때 0.2초 만에 아이 기분을 읽어냅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물어보는 말은 주로 "어제 잘 놓았어? 주말 잘 보냈니?" 입니다. 아이들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요?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 별이에게 노을이 다정하게 다가옵니다. 과연 별이는 그늘을 떼어 내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가 될 수 있을까요?  나도 누군가에게 먼저 말 걸어주는 다정한 오늘이 되고 싶어요. 어른이지만 우리들도 그늘을 짊어지고 있어요. 심지어 그늘을 짊어졌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지요. 저도 가끔 제가 짊어진 그늘의 무게에 눌려 혼자 힘들어 울 때도 있습니다. 당신은 혹시 알고 있나요? 그늘을 떼어 내는 방법을... 

 

 

 

 

 

바람의 아이들 출판사 제공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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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 2021.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늘을 벗어난 가장 멋진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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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평#세상에서가장멋진토끼#김서율 글 #박철민 #그림#바람의아이들..그늘을 떼어내고 싶은 토끼 별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그늘을 떼어내기 위해 길을 떠난다. 별이는 자신의 고민에 공감받지 못하다가 노을을 만난다. 그리고 가만히 옆에서 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노을에게 마음의 위로를 받는다. ..희고 보송보송한 털, 쫑긋한 두 귀, 동그랗게 빛나는 눈, 누가 봐도 예쁘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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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떼어내고 싶은 토끼 별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그늘을 떼어내기 위해 길을 떠난다. 별이는 자신의 고민에 공감받지 못하다가 노을을 만난다. 그리고 가만히 옆에서 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노을에게 마음의 위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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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고 보송보송한 털, 쫑긋한 두 귀, 동그랗게 빛나는 눈, 누가 봐도 예쁘고 귀여운 토끼다. 그러나 별이는 자신을 따라오는 그늘 때문에 고민이다. 엄마와 아빠도 그들의 존재를 알아주지 않는다. 별이는 그늘을 떼어내고 싶은 마음에 길을 떠나지만 누구도 그 마음을 헤아려주지 않는다. 그늘은 무엇일까. 누구도 알지 못하는 무거운 책임? 나에게만 보이는 어두운 마음? 누구에게나 이런 그늘이 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늘을 함께 봐주고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존재를 간절히 기다릴 것이다. 그때, 누군가 별이에게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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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늘을 짊어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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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떼어내고 싶지만 그 고민에 공감해주지 못하는 이들과 고민을 가만히 옆에서 들어주는 것으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시도는 이 그림책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그늘을 자리에 우리의 고민나 슬픔을 대입할 수도 있다. 또한 그것에 너무 무심한 주변 사람들로부터 상처받았던 경험도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 우리를 진심으로 위로하던 공감의 시도들도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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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누군가 마음을 알아주기 전까지 혼자만의 슬픔에 넘치다가도 어떤 소중한 만남과 계기를 통해 이를 덜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멋진'존재로서 스스로를 긍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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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자신의 마음의 그늘에 따뜻한 빛을 비춰주는 이야기임과 동시에 자기 안의 긍정을 깨워준다. 또한 그림은 한지의 번짐과 특유의 동양화에서 볼 수 있는 화법으로 따뜻한 그림체를 보여준다.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글과 고전적이고 따뜻한 그림으로 읽는 독자에게,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인상을 남긴다.
w*****e 2021.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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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그림이 인상적인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그늘을 짊어진 아기 토끼 별이.   왜 그늘이 생겼는지,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알 수 없었던 별이는 부모에게 물어보지만 부모는 그늘을 알아채지 못한다.   주변 동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하나같이 도움을 주지 못하고, 우연히 '노을'을 만나게 되는 별이.     "너, 그늘을 짊어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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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그림이 인상적인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그늘을 짊어진 아기 토끼 별이.

 

왜 그늘이 생겼는지,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알 수 없었던 별이는

부모에게 물어보지만 부모는 그늘을 알아채지 못한다.

 

주변 동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하나같이 도움을 주지 못하고,

우연히 '노을'을 만나게 되는 별이.

 


 

"너, 그늘을 짊어지고 있구나."

 

자신의 그늘을 알아봐 준 노을에게 그늘에서 벗어나는 법을 물어보지만

노을은 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곁에 있어주면서 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별이가 마음껏 울고 웃으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자신도 모르게 '그늘'에서 벗어나게 된 별이.

 

언제까지나 곁에 머물순 없었던 노을은

어디에서든 널 지켜주겠다 약속하며 별이와 이별하고,

그늘을 벗어던진 별이는 노을을 마음 속에 담고 혼자 살아갈 힘을 낸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크고 작게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우울, 슬픔, 불안, 외로움, 열등감 등의 '그늘'.

 

"너, 그늘을 짊어지고 있구나!"

그늘을 알아봐주고 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켜봐 주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그늘에서 벗어날 힘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자유롭고 편안한 관계, 신뢰할 수 있는 관계에서 오는 빛은

내면의 그늘을 거둬내는 힘이 있다.

 

"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이야"

 

"선생님은 정말 멋진 사람이에요."

"선생님의 선택과 삶의 방향을 응원하고 지지해요!"

 

내가 너의 곁에 있어.

너의 마음을 알아.

너는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람이야.

 

이런 말은 정말 힘이 있다.

견고하게 나를 붙들어 주는 힘.

z*****9 2021.0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