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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김범석> 사람들은 대부분 삶이 죽음에 닿아 있다는 것을,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그 경계에 대해 애써 외면하고 본능적으로 회피하고 싶어하지 않을까? 삶과 죽음이 맞닿은 순간을 지켜온 의사 선생님의 울림이 큰 말씀을 고분고분한 학생이 되어 들은 듯하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척박한 이곳에서 고군분투 의사로 살아가며 윤리를 고민하고 인간다움을 생각하는 글쓴이가 존경스럽다. 나의 아버지도 고등학교 1학년 때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혼자 고학하며 아르바이트하며 어렵게 법대를 나오시고 사법고시는그만둔 채 회사에 들어가셨다. 지금도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 했던 그 시절 조언해 주실 어른이 필요했다고 하시며 87세에도 집안 온갖일을 다 챙기시고 참견하신다.. 아버지의 결핍이 아버지의 한 평생을 그렇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제각각 다른 모습은 그들 저마다의 사연과 성품과 생으로 말미암은 것이겠지만 나는 죽음을 잘 준비하겠다는 깨달음이나 성찰은커녕 죽음까지야 어쩌겠냐고 콧방귀를 뀌는 우매한 사람이다. 영화 아무르에서 남편이 아내를 헌신적으로 간호하다가 결국 지쳐 포기하는 장면이 있다. 부부의 사랑과 삶이 존경스러웠지만 보기가 불편했고 내 남편은 저런 스타일 아니니 내가 아파도 나로 인해 힘들어하지 앉고 아랑곳 없이 잘 살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할 수 없는 것을 포기하는 현명함을 갖기를 바라지만.. 가족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품위 있는 노년을 누리다가 아름답게 소풍을 끝낼 수 있기를 바라지만.. 단지 그 바람은 바람일 뿐 간절히 바라 빌고 있지도 않은 채, 내가 정신줄을 잡고 있는 동안은 그저 살 뿐인 것이다. 눈을 마주치지 않은 누군가에게 미안하다가 또 요구르트 한 병 전해주는 지인의 인사에 감동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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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책을 읽고 쓰는 리뷰이기 때문에 내용에 작품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있을 수있고 개인의 호불호가 나타나서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릴수있으니 열람에 주의해주시기바랍니다. 페이백으로 대여해본 작품입니다. 책 소개부터 마음이 아플것같은 느낌이었는데 주변지인이 긴 질병으로 힘들어하는모습을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삶과 죽음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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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작가의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리뷰입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의사로 재직하며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또 떠나보낸 작가가 암환자들의 마지막 모습을 통해 본인도 성장하고 또 삶을 성찰한 내용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다른 방식으로 죽음을 대하는 예를 보면서 나는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좋은 이벤트로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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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님의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리뷰입니다.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구입을 한 책입니다. 지난 번 유퀴즈에 나왔던 것도 알고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부모님이 치료를 받고 계신 의사선생님이십니다. 그렇다 보니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는데 대여로 구매를 해서 시간에 쫓기느라 자세하게 읽지 못해 그런 점에서 좀 아쉽네요. 서울대 암 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만난 암 환자와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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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벤트로 빌려본 일상속 에세이와 달리 꽤 무거운 주제의 에세이라 어떨까 궁금하여 대여했습니다.그리고 예상대로 제목처럼 묵직한 글이었어요.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저마다 다른 죽음과 삶에 대한 사연을 다루고 있습니다.막연히 먼 얘기같으면서도 생각보다 밀접한 주제라 보면서 많을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구요.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대한 생각도 들었습니다.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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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작가님의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를 읽게되었습니다. 소설 작품 제목이 좋아서 읽게되었습니다. "삶에는 수 많은 처음과 마지막이 있지만 우리 인생의 가장 처음과 가장 마지막은 탄샘과 죽음이다" 라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죽음만큼은 준비할 수 있다는점이 좋네요. 갑자기 다가오는 죽음이 아닌 준비할 수 있는 죽음이라 뭔가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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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페이백 이벤트로 90일 대여하여 읽은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리뷰입니다. 다음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가 기록한 마지막 순간들'이라는 카피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페이백 이벤트를 계기로 읽게된 에세이입니다. 원래 에세이같은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책은 삶이라는것을 죽음으로부터 생각해보게 하는것 같아서 잘 읽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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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 출판사에서 출간된 김범석 작가님의 [100% 페이백][대여]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이 리뷰는 책을 다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따라서 이 리뷰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무척이나 무거운 주제의 책이었습니다. 암환자들의 마지막 순간들을 다룬 책이었습니다.그만큼 제가 살아온 삶도 돌아볼 수있었던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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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페이백으로 대여한 김범석 작가의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리뷰입니다. 저자인 김범석 교수가 암 환자들을 지켜보며 느낀 감정과 속마음을 담은 책입니다. 제목도 그렇지만 소개글도 무겁게 와닿았네요. 죽음을 피할 수 없는 환자들이 마지막으로 보내는 시간, 그리고 그런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의 관계... 사람의 목숨을 다룬다는 게 다 그렇겠지만 정말 어렵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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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님의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리뷰입니다. 페이백 도서로 구매해서 읽게 되었는데요 생의 남은 시간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이라는 가제에 맞게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이신 교수님이 기록한 마지막 흔적들. 우리의 선택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18년간 서울대 암병원에서 근무하며 만난 환자와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입니다.깊은 감동과 큰 울림을 주는 에세이에요.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