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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20대가 준비해야 할 것들 】 -현실과 타협하는 삶에서도 행복을 만드는 방법. _김주형 / 미래문화사
“청춘의 설계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하지 않은 때가 없지만, 20대의 삶은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20대를 돌아보면, 꿈도 많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생각으로 정작 눈앞에 보이는 길도 심드렁하게 바라본 적이 있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청춘의 시기를 아직 연마되지 않은 원석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누구나 그 단련의 시간을 견디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시간이 너무 아깝고 속이 상할 때가 많다. 쉽게 좌절감에 빠지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 김주형의 이미지는 나름대로 참 열심히 그리고 멋지게 20대를 넘긴 사람으로 그려진다. 고교시절 수능 공부 대신 영어공부에 올인해서 토익 성적만으로 경희대학교 테크노 공학부에 입학했다. 그 후 국제자격증인 CPIM(국제공인 생산제고 관리사)을 취득하고, 같은 해 3M Korea에 입사한 후 계속 근무 중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왜 이런 종류의 책은 성공한 사람, 혹은 사회적 신분이 높은 사람만 쓰는 것인가’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평범하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조언해 줄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조금 앞서 길을 걸어온 입장에서 사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말을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6챕터의 제목만 메모해서 책상에 붙여놔도 좋을 듯하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시간을 얻는 사람이 모든 것을 얻는다’, ‘인생은 습관으로 결정 된다’, ‘청춘을 낭비하지 않는 똑똑한 스펙 쌓기’, ‘관계, 사람을 남겨라’,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 20대 버킷리스트’ 등이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서, ‘자신을 브랜딩하고 마케팅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저자는 “당신은 평소에 글을 쓰는 습관을 갖고 있는가?” 묻고 있다. SNS에 올리는 글이 아닌 기승전결을 갖춘 글을 의미한다. 글쓰기 수업이나 글쓰기에 관한 책을 꾸준히 읽으라고 권유한다. 무엇 때문에? 글쓰기 능력은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요소라는 이야기다. 글을 잘 쓰다 보면 설득력 있는 말도 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때로 말보다 글의 힘이 훨씬 강할 수도 있다. 따라서 글쓰기는 의사소통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일찍부터 글쓰기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 그렇다. 글을 많이 쓰다보면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도 잘 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내용이 좋은 제안서나 보고서, E-mail 일지라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엉망이면 그것을 읽는 사람이 어떤 느낌을 가질지 상상이 된다.
이외에도 저자는 후배들이 인맥관리에도 소홀함이 없기를 바란다고 적고 있다. ‘소통 없는 인맥은 과감히 정리하라’. 사실 오래 전부터 회자되던 말 중에 그 사람의 주변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을 더욱 잘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인맥을 정리하라니, 조금은 잔인한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소통이 없는 인맥을 빨리 정리하고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연을 맺는 것, 바로 20대 청춘인 당신이 해야 할 일이다.” _6개월마다 휴대전화 연락처 정리하기. _인맥지도 그리기. _명함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용해서 정리하기 등도 유용한 정보다.
이 책은 누가 읽어야 할까? 책 제목에 20대라고 못을 박았지만, 10대에서 30대 초반의 청년들, 부모와 교사들, 20대 팀원들과 함께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팀장들이 읽으면 청년들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줄 수 있겠다. 단, 라떼는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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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20살이 딱 되었을 때, 성인이 된 기념으로 무언가라도 해보고 싶었지만 아는 것이 없어서 막연함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그렇게 책이라도 읽어볼까 하고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의 제목에 이끌려 구매했었다. 과거 나의 상황과 같이 20대가 되었지만 무언가 초조하고, 놓치는 것 같고 뭘 해야 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라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해볼 책이다! 20대에 정말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것들을 정리해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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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 이제 갓 20대를 벗어난 저자가 먼저 살아본 선배로서 후배에게 줄 수 있는 조언들을 정리한 책이다. 20대와 30대를 이미 거쳐본 나에게도 유용한 내용들이 많았다. 저자는 스스로 성공한 사람이 아닌, 비슷한 눈높이에서 조언해 줄 사람이 필요하단 생각에 썼다고 한다. 저자보다 오래 직장생활을 한 나도 공감되는 내용이 많다.
1장에서 저자는 먼저 꿈에 대해 얘기한다. 놓치고 싶지 않은 꿈이 있는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가 있는지를 묻는다. 목표를 세우는 방법, 꿈에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며 특히 꿈노트를 작성하라고 권한다. 2장에서는 꿈과 목표가 정해졌다면 달성하기 위한 시간계획과 관리방법을 제시한다. 나만의 24시간 법칙, 스케줄링 기법, 새벽시간 활용법, 정리의 활용, 약속 시간 지키기와 자투리 시간 관리법 등에 대해 조언한다. 이어서 3장은 나를 만드는 습관에 대한 얘기다. 종이 신문을 봐야 하는 이유, 경청, 스트레스 해소법, 미소의 마력, 메모와 글쓰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에 대해 말한다. 4장과 5장은 스펙쌓기와 관계 관리 요령 편이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스피치 능력을 기르는 법, 자신을 브랜딩하는 방법과 쳥년 창업도 배우는 것이 많다는 점을 강조한다. 무조건 늘리는 것이 인맥관리가 아니라는 것과 가족의 소중함, 연애할 때 생각할 것들, 멘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직막 장에서는 후회없는 인생을 위한 조언으로, 젊을 때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 유서 쓰기, 봉사활동, 외국인 친구 만들기와 초년생의 재테크 등 꼭 필요한 내용을 짚었다.
사회 초년생인 20대라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다. 특히 사회경험이 아주 많지는 않은 저자의 충고와 조언이다보니 피부에 와닿을 만한 내용일 것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력이다. 저자도 언급하고 있듯이 아무리 좋은 내용이 들어있는 책이라도 내가 실천해서 내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책에 씌여진 내용 중에 한두가지만이라도 내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기울여 보자.
<북코스모스도서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