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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코로나에 집콕만 하고 있으니 나에게도 "코로나블루"가 온 것 같다. 거기다 뉴스로 보는 세상은 이기적이고 팍팍하고, 한숨이 폭폭 나오는 코시국 이야기들을 뉴스에서 듣고 있자니 트롯황제 나훈아님의 신곡 "테스형"의 가사가 딱이다,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우울한 기분이 들어 이 책을 펼쳤다. <국민일보>의 <아직 살 만한 세상> 코너에서 기사화한 내용 중 67개의 이야기. 이 67개의 위로를 읽으니 코너의 제목처럼 '아, 세상은 아직 따뜻하고, 아직은 살만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따뜻한 이런 이웃들이 세상에 있음에 감사하며 이런 이야기들이 더 많이 생기고 뉴스에도 소개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코시국이 끝나면 나도 이런 이웃들 중 한 사람다운 행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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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군가에게서 도움을 받기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며 살아간다. 그 누군가가 생면부지의 사람일 수도, 가장 가까운 가족일 수도 있는 우리는 그렇게 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점점 더 개인화되는 이 시대에 잔잔한 감동을 주며, 우리의 작은 배려가 어떤 이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