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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나 읽으면 손해볼 것이 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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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부터 관심 있었던 나이며, 늘 남에게 내어주듯 하며 손해보기 일쑤였다.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며 내게 다가오는 글, 내게 힘을 주는 글들이 있었다.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64페이지의 이 글!여기서는 말하는 것에 대한 지적으로 보인다.하지만 난 평소 듣느라 내가 하고 싶은 말도 못할 때가 많다.그러다보니 말의 실력은 낮고 더듬거릴 때도 많다.듣는 사람이었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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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부터 관심 있었던 나이며, 늘 남에게 내어주듯 하며 손해보기 일쑤였다.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며 내게 다가오는 글, 내게 힘을 주는 글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64페이지의 이 글!
여기서는 말하는 것에 대한 지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난 평소 듣느라 내가 하고 싶은 말도 못할 때가 많다.
그러다보니 말의 실력은 낮고 더듬거릴 때도 많다.
듣는 사람이었던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 속이 다 시원했다.
하지만 이렇게 끝난다면 그대로겠지...
반대로 내가 뇌를 작동시키며 그 사람의 말도 들어주면서 정리해 뒤이어 내 말을 할 수 있다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나 잘 들어주는 사람이나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다 읽고서 정말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a****i 2021.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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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관계를 맺는 심리학 법칙 - 야마모토 마사야 저
"똑똑한 관계를 맺는 심리학 법칙 - 야마모토 마사야 저" 내용보기
요새는 인간관계에 대한 책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언제, 어디에 있든지 사람에 대한 문제와 고민은 항상 같이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 같다. 피곤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든 관계를 끊고 혼자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김유석 판사는 자신의 책 『개인주의자 선언』의 프롤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자신은 사람을 뜨겁게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고, 인간 혐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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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인간관계에 대한 책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언제, 어디에 있든지 사람에 대한 문제와 고민은 항상 같이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 같다. 피곤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든 관계를 끊고 혼자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김유석 판사는 자신의 책 개인주의자 선언의 프롤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자신은 사람을 뜨겁게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고, 인간 혐오증이 있는 인간형이라 얘기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자유를 지키기 위해 매사에 일일이 투쟁할 열의까지는 없기에 평화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양보와 타협을 해야 한다.'라고. 그렇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양보와 타협을 하며 살아가야만 하는 존재이다. 그것이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상대와 내가 힘들지 않은 방법이니까. 중요한 것은 양보와 타협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일 것이다.

 

 

사람은 서로 다르다는 생각에서 출발을 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야마모토 마사야는 인간이란 이성보다 감정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라는 점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있어서 이 생각을 가끔 잊어버리곤 한다. 내 생각을 좀 더 이해시키고 싶고, 나의 의견을 더 이해해 주고 수긍해 주길 바란다. 그런 끝에 오는 결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결국 이성보다는 감정에 큰 지배를 받고는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것 같다. 저자는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인간의 특성을 이야기하면서 심리학 지식과 이 지식을 더 나은 인간관계나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데 상황별로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하고 있다.

 

 

 

 


해석 바꾸기: 리프레이밍(reframing)

p. 16

 

각 장에서 개인적으로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지혜들을 하나씩만 얘기해보려 한다. 1장에서 내가 주의 깊게 새기고자 했던 것은 '해석 바꾸기'라는 것이다.

 

인간의 감정이 생기는 구조는 '자극반응'이 아니라 '자극해석반응'이라고 한다. 보통 상대로부터 나에게 어떤 자극이 들어오면 우리는 바로 반응을 하는 것 같지만, 그 사이에는 '해석'이라는 단계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 저자는 같은 자극이라도 해석에 따라 반응이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며, 따라서 해석을 바꾼다면 충분히 부정적인 자극에 화를 키우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 상대가 나에게 어떤 꾸짖는 상황이라고 예를 들어보자. 해석의 단계에서 이를 상대가 나를 원망하거나, 괴롭힘의 행위로 받아버린다면 나의 반응은 어떻게 되겠는가? 당연히 감정적으로 분노와 같은 부정적 반응이 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상대의 행위를 보고 상대가 나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상대는 기준이 까다로운 사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반성하게 하는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구나'라고 해석한다면 감정적으로 반응해 화를 부를 수 있는 일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리프레이밍(reframing)'이라 한다고 한다.

 

 

 

자극이 발생할 때마다 무의식적인 해석에 의존해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의식적으로 해석을 바꾸면 눈앞의 현실이 달라진다.”

 

 

야마모토 마사야, p. 19

 

 

 

 


상대의 일관성을 이해하라

p. 42

 

 

 

'?' 질문법을 통해 상대의 일관성을 찾아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상대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를 반복해서 물음표를 던지면서 상대의 일관성을 파악해 보라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기본적으로 에너지를 최소한으로만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일관성을 상대에게도 그대로 대입시켜버린다거나 상대의 말과 행동을 차분히 분석하려는 과정을 잘 하지 않는다. 무의식적으로 뇌의 활동을 절약하기 위해서다. 이것이 상대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실제로 관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결국 일관성을 분석하는 작업이 없는 판단은 실패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상대를 관찰하고 나름대로의 가설을 세워 상대방의 일관성을 찾는 것. 평상시에서 충분히 해볼 만한 연습이다.

 

 

 

 

일관성을 파악하면 상대가 하는 발언 및 행동이 짐작되면서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도 보인다.”

 

 

야마모토 마사야, p. 42

 

 

 

 

 

 

 


부정적인 정보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PNP 기법'

p. 83

 

 

 

'PNP(positive-negative-positive) 기법'이란 부정적인 정보 앞뒤로 긍정적인 정보들을 집어넣어 전달하는 심리술이다. (p. 83)

 

이 기법은 특히나 협상을 능숙하게 해야 할 때 사용하면 유용할 방법이라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을 어차피 알려야 한다면 최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남기지 않기 위한 것이다. 곤란한 실수나 정보들을 매끄럽게 전달하는 데 유용한 방법이다. 처음과 마지막에 긍정적인 느낌을 전달하면서 약점은 약한 인상으로, 긍정적인 정보는 강한 인상을 남기도록 하는 것. 심리는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반응이 극과 극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부분이다.

 

 

모든 사물은 처음과 마지막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야마모토 마사야, p. 85

 

 

 

 


대화는 자기표현이 60%

p. 109

 

 

일방적으로 자기 생각만을 너무 많이 하거나 너무 적게 할 경우, 호감도가 모두 낮았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최적의 비중은 전체 대화의 60%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머릿속에 이미 정답이 있고, 자신의 생각을 넘치도록 표현하고 싶은 충동이 종종 들 수도 있지만 이때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저자는 '질문하기대답 듣기자기 생각 말하기'의 방법을 권하고 있다. 상대에게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는 과정에서 인내심은 필요한 일이며, 이 과정을 통해 호감도를 높이면서도 자기 생각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대화가 될 것이다.

 

 

대화의 달인은 결코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일방적으로 대화를 주도하지도, 상대를 배려해 말을 극도로 아끼지도 않는다.”

 

 

야마모토 마사야, p. 108

 

 

 

 


적응은 인간의 본능

p. 163

 

 

소제목 말 그대로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다. 처음엔 새로웠던 환경도 어느새 나도 모르게 적응이 되어 나만의 틀이 정해져버리곤 한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임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여기서 '카멜레온 효과'를 이야기한다.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눈앞에 있는 사람의 말투나 몸짓을 따라 하려는 특성을 가진다는 말이다. 상대의 말투나 몸짓을 지속해서 듣고 따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인격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인데, 이는 그만큼 자신이 평소에 자주 만나는 사람이 자신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는 결론을 짓게 한다.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주변에 좋은 사람을 두고 교류하라는 진리의 말도 있지 않은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에 스스로가 자꾸 좋은 기운을 내뿜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주변 환경을 그렇게 바꿔야 한다. 너무나 흔하게 들어 익히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굉장히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내 안에 탁한 물이 퍼지면 그들을 만나 맑은 물을 보충하자. 자신의 고유한 색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야마모토 마사야, p. 165

 

 

 

자기 계발서에 대해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는 편인데 그래서일까. 한 번 ''하고 생각의 전환을 시켜주는 유용한 부분들이 정말 많다. 물론 개중에는 좋은 자기 계발서를 만나서이기도 할 것이다. 이 책도 그러했다. 사실 시중에 인간관계에 대한 책은 너무나 많기에 그 많은 것들 중에 좋은 것을 찾아내는 작업이 힘들어서 오히려 잘 읽게 되지 않는 주제 중 하나였지만, 이렇게 좋은 책을 주신 생각의 길 출판사에 감사드린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결국엔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나와 상대는 다르고, 그래서 내 생각대로 상대의 말과 행동을 조종하여 내 입맛에 맞게 인출을 할 수 없으니 내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빠르고 현명할 방법일 것이다. 인간은 이성보다 감정에 쉽게 지배받는다는 저자의 말을 곱씹게 된다. 그리고 '해석'의 단계를 잘 이용하여 관계에 있어 내가 힘들지 않고, 내가 편한 사람이 먼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정리하며 이 글을 마무리해본다.

 

 

k*****6 2021.0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