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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홍차왕자 13권 리뷰입니다. 벚꽃의 홍차왕자까지 드디어 홍차왕자 시리즈의 완결입니다. 생각했던 결말은 아니었으나 이전 시리즈인 홍차왕자의 결말과 비교했을 때 가장 최선의 마무리가 아니었나 싶네요. 굳이 이전 시리즈의 인기를 등에 업고 새 시리즈가 나올 필요가 있을까 싶었던 작품이지만 그래도 벚꽃의 홍차왕자로 홍차왕자 주인공들의 그 이후 이야기를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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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 만에 새로 시작되는 홍차왕자의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 변해버린 작가의 그림체에 대한 거부감이 들었고, 이미 훌쩍 나이들어 버린 나의 감성이 이 이야기를 다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구심도 있었다. 하지만, 한 권 한 권 회가 거듭되면서 새로운 이야기와 전작에서 이어지는 스토리가 절묘하게 얽히면서 다시 빠져들게 되었다.
그리고, 결말이 다가오면서... 요시노와 사쿠라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궁금했다. 내심 아삼과 비슷한 선택을 하며 그네들과 이웃하며 살지 않을까 안일한 결론을 내리고 있다가 마지막 권에서 된통 당하고 말았다.
"난 인간은 되지 않아. 잊히는 게 무서운 게 아니라 요시노에게서 요시노의 일부를 빼앗아 버리는 게 무서워. 난 그 누구를 위해서도 인간이 되진 않을 거야. 그게 설령 요시노를 위한 거라고 해도 네게서 추억을 빼앗고 싶지 않으니까 인간은 되지 않을 거야. 너랑 헤어진 후에도 절대 인간은 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네가 날 잊을 일은 없을 거야. 나랑 헤어진 후에도 절대로."
아... 이런 선택도 있겠구나... 사실 허술한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세월을 함께 보내는 그들의 이야기에 그저 몸을 맡기며 함께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삼의 후일담. 인간이 되려는 홍차왕자에 대한 기억이 왜 사라져야 하는지... 비로소 우리는 그 이유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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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완결이네요. 인간이 된 홍차왕자인 아삼과 다른길을 택하는 사쿠라 홍차왕자... 하지만 평생을 행복하게 보낼수 있었다면 이것또한 행복한 길이겠죠. 남겨진 사쿠라가 안타까워지지만, 그래도 사쿠라에겐 또다른 인연이 연결되었으니까요. 무엇보다, 저는 외전격인 아삼의 이야기에 더 집중해버렸답니다. 드디어 홍차왕자 시절이 인연들이 잃어버렸던 인연이 있었음을 알게되었으니까요. 제게도 언젠가 홍차왕자가 나타나주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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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홍차왕자.13. 야마다난페이. 홍차왕자의 새로운이야기도 드디어 막을내렸습니다. 처음새로운시리즈가나왔을때 기대가넘컸던지라 전작에는 못미쳤지만 그래도 이리막을 내리니 시원섭섭합니다.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네요. 작가님 다른작품으로 만나요. 이참에 홍차왕자 애장판어때요. 종이책이없는 독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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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난페이 님의 대표작이자 인기작 <홍차왕자>의 후속편이었던 <벚꽃의 홍차왕자>가 13권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워낙 원작이 유명하다보니 긴 세월이 흐른 후에 등장한 이 후속작에 등장하던 원래 주인공들이 반가웠지만 때로는 측은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그만 좀 놓아줘 싶은 심정이랄까) 어찌됐든 <벚꽃의 홍차왕자>의 주인공이었던 요시노와 사쿠라에게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고, 서로를 향한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마음이 결코 이어지기가 힘들다는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어 직접적으로 언급할 수 없지만 괜찮은 엔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의 다양한 부록 만화들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고, 기분 좋은 느낌으로 <벚꽃의 홍차왕자>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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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으로 결말을 내릴지 조금 의외였는데 나름대로 신선하고 이해되는 결말이었습니다. 앞편의 홍차왕자와 함께 진정한 마지막권이라고 할까요.
전작인 홍차왕자 외의 다른 만화를 읽어보지 않아서 스토리가 조금 그들만의 리그같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전편과 지금편을 아우를 수 있는 결론인 거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조금 갈릴 것 같기도 합니다.
작가님이 모든 캐릭터에게 애정을 쏟으신 느낌이 강해서 좋았어요. 마지막 편은 동양적인 윤회의 느낌이 나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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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어릴적보던 홍차왕자의 2부느낌이라 보기 시작했던거였는데 그냥 어릴적 보던 홍차왕자들 말고 다른 홍차왕자들이 나와서 재밌었거든요ㅎ 근데 겐타가 나오면서 뭔가 그전에 내가 보던 홍차왕자와 이어지니까 더 좋은것 같아요~ 홍목단도 나오고 말이죠ㅎㅎㅎ 뭔가 겐타의 성장드라마 느낌도 나고요 앞으로 다른 홍차왕자들도 더 등장한다면 그리고 그 홍차왕자가 전에 나왔던 홍차왕자라면 뭔가 더 좋을것같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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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예상을 깨부순 스토리였다. 스포할 수는 없으니 차마 내용을 쓰지는 못 하겠지만 느낌이 닫힌 결말을 하기 위해 문을 꽉 닫으려다 문을 부숴버린 느낌이랄까. 작가 본인은 마음에 드는 결말이었다고는 하나 독자들 입장에선 조금 이게 뭘까 싶은 결말일 것 같기도 하다. 중간중간 잡지에서 진행되었던 홍차왕자 무엇이든 랭킹이 수록되어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전작의 얼그레이와 아삼, 타이코와 소메코, 하루카, 다즐링, 페코, 세이론의 홍차왕자 연재 당시의 젊었던 모습이 나와 홍차왕자를 다시 보고 싶어져버렸다... 특별히 제일 마지막에는 타이니 리틀 프린스라는 특별 부록 만화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읽고 머리가 아파진 화이다. 굉장히 좋은데, 내용이 복잡해서 뇌가 멈춘달까. 자꾸만 손이 가능 특별 부록.. 예상 밖의 내용이지만 나름대로 잘 만든 결말인 것 같다. 나중에 틈틈히 생각날 때마다 꺼내 읽게될 것 같다. 긴 여행의 마지막 마침표 같은 만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