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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해독 관련 소설은 해독 과정에 독자가 참여하지 않으면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직관적이거나 또는 감탄이 나오게 하거나 해독을 할 수 있는 결정적인 힌트를 얻어내는 과정에 집중하는 등의 전개로 가야 재밌는 것 같다. 이 소설의 내용은 그저 단순하게 암호를 풀게 된 과정이 이야기의 클라이막스여서 당시에는 흥미로운 스타일이었는지 몰라도 요즘에는 조금 진부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독일의 스파이들이 미국의 정보를 캐내 전달하려는 암호문에는 국제 정세를 크게 바꿀 내용이 들어 있었다. |
| 윌리엄 넬슨 태프트가 쓴 추리소설인 이중 암호를 읽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암호 한 가지를 풀어낸 것만으로는 전부 해결된 것이 결코 아니며, 오히려 그게 함정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을 긴장감 넘치고 긴박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묘사하며 이끌어나가고 있는 소설입니다. 미스터리 소설 장르의 특색인 치밀한 구성 및 단서 배치, 클라이막스에서 모든 것이 밝혀지는 전개 등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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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박사와 관련된 암호를 풀어나가는 이야기. 처음엔 이런저런 요소들을 대입하여 결론에 이르기까지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을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막상 결론에 이르니 이것이 정말 중요한 단서인지, 의미가 있긴 한건지 의아해 하지만 곧 이것은 하나의 해답이자 함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른 요소들을 대입해 풀어나가자 또다른 결론에 이르렀고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찾던 해답임을 알게되며 감탄한다.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어 긴장감을 높여주는 반면 숫자, 글자의 향연에 어지러움을 느껴 읽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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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넬슨 태프트의 [이중 암호]는 계속 이어온 시리즈가 그러하듯 미국 재무부 산하 특별 수사 기관인 비밀 첩보국에서 다뤘던 사건들에 기반한 이야기이다. 1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면서 유럽은 전쟁으로 휩쌓여있을 때 미국은 중립을 지키고 있 었다. 그러나 중립이라는 미국이 실제로는 영국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생각하던 독 일은 미국에 첩보원을 파견하는 등 음모를 꾸미게 된다. 미 정부 기관에서는 첩보원 으로 박사를 인지하고 그에 대한 조사를 하던 중 암호문을 얻게되면서 이것의 해석 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런저런 노력 끝에 암호를 해독하며 이야기는 마무리 가 된다. 암호문 해석에 대한 부분이 많다보니 정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많아 극적 인 재미는 살짝 부족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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