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칠월 작가님이 쓰신 중생지마교교주 28권 리뷰입니다. 나, 초휴가 돌아왔다. 이 소제목을 읽으며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피로 만들어진 초휴의 모습에 손장명이 혼비백산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그 전에 통쾌한 기분부터 드네요. 손장명의 입장에서는 살아생전의 초휴보다 귀신이 되어 나타난 초휴가 훨씬 더 무섭게 느껴졌을 겁니다. 음, 이러나저러나 초휴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정말 강렬한 인상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옆에서 엽소가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
|
초휴는 이미 진화연신을 이루어 육신의 강도 자체는 진화련신과 필적할 정도였다. 상대가 좀 하위급 진화련신이라면 그가 압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실제 경지가 아직 진단경이었으므로, 본인의 내력과 강기의 강도는 장운자보다 한 수 아래였다. 강대한 순양강기가 떨어져 내리는 순간 초휴의 온몸에서 내력진화가 불타오르며 엄청난 힘에 위협을 느꼈던 것이다. 상천량마저 자신도 모르게 초휴 쪽을 돌아보며 초휴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총휴는 될 수 있으면 아직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싶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