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3%
  • 리뷰 총점8 43%
  • 리뷰 총점6 14%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잊어서는 안되 소중한 생각을 일깨우는 책!!
"잊어서는 안되 소중한 생각을 일깨우는 책!!" 내용보기
이상이 건축가였다구? 처음 듣는 소식이었다. 물론 이상의 난해한 시를 그다지 즐기지 않았으니까 당연히 모를수도 있는 것이지만....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또한 벌써 영화화 된 작품이지만..............아직은 영화를 보지 못 했다. 그 영화를 보고 온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시큰둥 했기 때문에 못 봤다는 말보다 안 봤다는 말이 더 옳겠지....... 학교 서고를 뒤지다 우연히 눈
"잊어서는 안되 소중한 생각을 일깨우는 책!!" 내용보기
이상이 건축가였다구? 처음 듣는 소식이었다. 물론 이상의 난해한 시를 그다지 즐기지 않았으니까 당연히 모를수도 있는 것이지만....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또한 벌써 영화화 된 작품이지만..............아직은 영화를 보지 못 했다. 그 영화를 보고 온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시큰둥 했기 때문에 못 봤다는 말보다 안 봤다는 말이 더 옳겠지....... 학교 서고를 뒤지다 우연히 눈이간 난해한 제목.......... 아무런 기대없이 그냥 기계적으로 책을 들었고, 서문을 읽게 되었다. 그런데 서문을 읽는 순간 책 속으로 빠져드는 나를 느꼈다. 쉼없이 이어지는 사건과 숨막히는 긴장감이 나를 책으로 하여금 눈 돌리지 못하게 했다. 그리곤 단숨에 그 책을 독파했고 이렇게 글을 쓴다. 이상의 시 속에 담긴 알듯 모를듯한 메세지들과 계속해서 이어지는 긴장감 속의 축격전.......... 한장, 한장을 넘길 때마다 알게 되는 새로운 사실들....... 이상의 시 속의 말들이 결국에는 세계지도를....그리고 우리나라 지도를....마지막으로 경복궁 앞의 국립박물관을 뜻한다는 사실... 이 소설은 어디까지나 픽션이겠지만 설득력이 있다. 실제로 일제는 우리나라의 기를 꺽기 위해서 수천만개의 쇠말뚝을 전국 산야에 박았고 그런 사실들은 이제 모두들 알고 있는 사실이 되었으니까. 국립박물관 해체시 신문 지상에서는 청사 지하의 엄청난 수의 말뚝을 보고한 적이 있다. 풍수사상은 우리 나라의 근간을 이루어 온 사상이고 과학적으로는 증명되지 못 한 신비한 일 들이 그런 것들로 인하여 일어난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이 책에서 말하려고 한 것이 다만 이상이라는 시인의 시 해석이나, 전국 산야에 묻혀있는 수 많은 말뚝들의 이야기가 전부는 아닐 것이다. 분명한 고발 정신이 담겨있다고 하겠다. 일제의 잔재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했을 수도 있고,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우리 나라가 아직도 일제의 식민지가 아닌지 하는 사고의 전환을 일깨우고자 했을 수도 있다. 내가 느끼고 생각해낸 것들은 지나치게 잘 잊고 사는 우리들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과 지난 과거를 청산하기위해 노력해야 할 것들이다. 겉보기엔 일제에 내가 잃은 것은 없지다. 하지만 우린 어쩌면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자각을 하지 않아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생각하자. 내가 가진 뿌리의 아픔을..... 그리고 상처입은 나무를 치료하자. 내 나라의 국토를, 정신을........ 마지막으로 아직도 계속되고 있을지도 모를 벌레들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우리가 되자. 아직도 이런 생각조차도 들지 않는다면 이 책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을 읽고 느껴보길....... 우린 다들 혼자지만...가지고 있는 마음이 같다면 혼자가 아닐 수도 있다.
l******y 1999.09.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내용보기
"만약에 우주인이 존재한다면 말이다. 저 멀리 몇백광년 거리로 부터 우주선을 타고 우리 지구를 방문한 우주인이 여러분 앞에 서 있다면, 그 우주인이 선한 우주인일 것 같은가 아니면 악한일 것 같은가?" -본문 中-     건축무한육면각체.. 이상의 이상한 시다. 사각형의내부에사각형의내부의사각형의내부의사각형의내부의사각형.. 뭐 이런식의 시다. 이 시에 비밀이 있다고 생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내용보기

"만약에 우주인이 존재한다면 말이다. 저 멀리 몇백광년 거리로 부터 우주선을 타고 우리 지구를 방문한 우주인이 여러분 앞에 서 있다면, 그 우주인이 선한 우주인일 것 같은가 아니면 악한일 것 같은가?"

-본문 中-

 

 

건축무한육면각체.. 이상의 이상한 시다.

사각형의내부에사각형의내부의사각형의내부의사각형의내부의사각형..

뭐 이런식의 시다.

이 시에 비밀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상동호회의 두명이 그 비밀을 찾아 파헤치는 내용이다. 정말 흥미진진하고 왠지 사실일것 같은..

 

이상의 본명은 김해경. 젊은 나이에 일찍 죽었다. 폐병으로..

원래는 건축가였다. 건축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일본에서 건축가로 일하다가 돌연 잠적. 2년간의 시간이 흐른후 이상이란 이름으로 작가 활동을 한 특이한 이력의 천재.

 

그 잠적한 2년간의 기간에 일본이 한국의 기를 빼앗기 위해서 산에 말뚝을 박고 총독부 건물을 짓고 하는 기간이였으니 천재 건축가를 일본이 그냥 뒀을리 없다. 분명히 이용했을것이다. 라는 발상에서 생겨난 소설..

 

(사실 일본이 우리나라의 큰 기운이 뻗히는 산마다 말뚝을 박은 사실은 유명하다.

실제로 우리 아빠 고향의 뒷산에도 그런 말뚝이 꼽혀있단다.

워낙 단단하게 박혀있어 일반 사람은 뽑을수 없고 장비를 동원해야 하는 모양이다. - 나쁜놈들....ㅡ ㅡ^ -)

 

이상은 이 정체 모를 시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으며..

이상의 비밀을 쫒고 있는 두명의 천재들은 인터넷에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이란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사건이 일어난다.

두 천재 중 한명이 정체불명의 사람에게 납치 당하고..

남겨진 사람이 그 사람의 발자취를 따라 찾아가기 시작한다.

e******l 2009.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재 시인 이상이 남긴 숙제
"천재 시인 이상이 남긴 숙제" 내용보기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시가 있으니 그것이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이란 이름의 독특한 시다. 아니 시라고 하기엔 너무나 그 형체, 틀이 흐트러진 부정형이다. 작가는 이점에 주안을 두었고, 역사적으로 실제하였던 사건인 중앙박물관 말뚝 발견 사건을 천재시인이자 건축가였던 이상과 절묘하게 결부하여 독특하고도 엄청난 내용의 글을 만들었으니 그것이 바로 건축무한육
"천재 시인 이상이 남긴 숙제" 내용보기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시가 있으니 그것이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이란 이름의 독특한 시다. 아니 시라고 하기엔 너무나 그 형체, 틀이 흐트러진 부정형이다. 작가는 이점에 주안을 두었고, 역사적으로 실제하였던 사건인 중앙박물관 말뚝 발견 사건을 천재시인이자 건축가였던 이상과 절묘하게 결부하여 독특하고도 엄청난 내용의 글을 만들었으니 그것이 바로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이다. 사실 난 이 소설을 보기 전에 이미 영화로 만났고, 너무나 큰 실망을 하고 말았다. 다행히 경품으로 받은 책이 그 실망을 메워주기에 충분하였고, 난 이 두권의 책에 푹 빠져들고 말았다. 영화로 보여줄 수 없는 많은 부분들이 책속에 들어있었고, 진실이란 큰 존재를 밝혀내는 데 초점을 맞춘 책이다. 천재시인 이상, 그가 만들어낸 독특한 시,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 그리고 이 비밀을 풀어가기 위한 네티즌들의 모험은 가히 N세대들의 공감을 얻어내기에 충분했다.
k***4 2001.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것이 현실이라면...
"이것이 현실이라면..." 내용보기
이 책은 시나리오 였습니다. 신은경과 이민우가 출연한 영화가 있었죠. 물런 졸작이란 평을 듣고 있습니다만... 영화를 보신분들은 이책을 읽기도 전에 평가절하하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로 만들어진 후에 시나리오를 소설화하여 출판한 것이 이책입니다. 그리도 단연코 영화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재미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이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낳을 만큼 이 소설은 완벽
"이것이 현실이라면..." 내용보기
이 책은 시나리오 였습니다. 신은경과 이민우가 출연한 영화가 있었죠. 물런 졸작이란 평을 듣고 있습니다만... 영화를 보신분들은 이책을 읽기도 전에 평가절하하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로 만들어진 후에 시나리오를 소설화하여 출판한 것이 이책입니다. 그리도 단연코 영화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재미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이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낳을 만큼 이 소설은 완벽합니다.(가상을 현실로 믿게하는 점에서 말이죠...) 물런 저는 역사학자가 아니여서 이책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숨막힐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이르러서 약간 호러물이 되어버린게 아쉽습니다만...(일본인의 유령이...) 꼭 한번 읽어보세요.
YES마니아 : 로얄 k***0 2001.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설]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을 읽고
"[소설]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을 읽고" 내용보기
제목 :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을 읽고 저자 : 장용민, 김성범 출판 : 미컴 작성 : 2003. 5. 30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름을 가진 작품. 그것은 어울리지도 않으면서도 절묘하게도 의미가 상통되는 듯한 단어들이 만들어낸 이름. 저의 기억 속에서 끊임없이 잔잔한 메아리치는 이름입니다. 그 작품의 이름은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
"[소설]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을 읽고" 내용보기
제목 :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을 읽고 저자 : 장용민, 김성범 출판 : 미컴 작성 : 2003. 5. 30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름을 가진 작품. 그것은 어울리지도 않으면서도 절묘하게도 의미가 상통되는 듯한 단어들이 만들어낸 이름. 저의 기억 속에서 끊임없이 잔잔한 메아리치는 이름입니다. 그 작품의 이름은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심결에라도 이름을 들어본 작품 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는 영화의 제목으로 많이 알고 계시더군요. 원작은 PC 통신망에 연재되어 책으로 출판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후 영화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되어 영화화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당시 많은 한국 영화가 그랬듯 원작이 유명한(인기 있는) 작품이기에 영상화되면서 흥행 실패한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서 건축 쪽에 종사하시다보니 알게된 작품입니다. 그래서인지 처음은 영화로 접하게 된 작품이지요. 그 당시 영화를 보고 원작이 있으면 그 원작을 찾아 즐기던 저는 이 영화의 원작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PC통신에 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책으로도 출판되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무엇인가 흥미롭게 영상을 즐겼던 저. 그리고 원작까지 손에 넣은 저는 그 책의 알 수 없는 마력에 그 날 밤을 넘겨버린 추억이 있군요. 오랜만에 그 다음 작품인 '운명계산시계'를 입수했고 하니 다시금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의 세계에 빠져봅니다. 시대는 윈도우 95가 대중화였던 시대. 졸업논문으로 '이상'에 대한 자료를 찾는 건우. 그리고 이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이 세상을 색다른 시각으로 보는 선구자(혹은 몽상가로 보이기도 하다) 덕희가 만나게 되고 사건은 조용히 시작합니다. 일제점령기의 미스터리적 사건과 천재 시인―사실은 천재적인 건축가인 이상 김해경과의 묘한 연결. 그렇게 시작한 그들만의 소설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은 연재 초기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보이게 되고 그들은 이야기를 계속해나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익명의 제보자에게 박정희 시절의 어떤 힌트를 얻게됩니다. 덕희는 친구 정도 되는 누나―태경을 통해 안기부를 해킹. 그렇게 해서 얻어진 자료를 자신들의 소설에 넣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의문의 연쇄살인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주인공까지 누군가에게서 목숨을 위협받게 되는데……. 이 작품을 읽다보면 상당히 리얼리티가 느껴집니다. 역사적인 사건을 미스터리 적인 요소와 함께 풀이해나가는 것도 그렇지만 저는 주인공들의 삶이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사실처럼 와 닿는군요.(현실과 타협하는 건우와 현실에서 벗어난 덕희. 그들의 어긋난 콤비플레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덕희를 좋아합니다.) '알고 있다'의 사건들을 다른 시각에서 완전히 새롭게 진실을 찾아가는 모습과 끝없이 펼쳐지는 미스터리와 서스펜스. 그리고 영화에서 잘 표현하지 못했던 이상이 만든 함정과 시를 풀이해나가는 과정이 원작에서는 환상적으로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영화에서는 이상의 시를 다 풀이하지도 않고 몇 가지만 푼다. 풀어 가는 모습도 원작에 비하면 어기지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영혼으로 이어진 이상의 후예들. 어떻게 말하자면 민족정신을 말하는 듯한 이야기. 자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삶에서 무엇인가 노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라고.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with 얼음의신

[인상깊은구절]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n*****g 2005.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제는 정말 좋다.
"주제는 정말 좋다." 내용보기
주제는 정말 좋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대에 좀 못미쳐 아쉬움이 남는 소설이었다. 동명의 영화는 보질 못했다.(그 영화가 언제 나왔나...) 그래서 영화가 어떤식으로 꾸며져 있는지 모르고, 내가 맘에 들게 봤을법한 영화인지도 모른다.(사실 평은 정말 안좋다.) 자우간 이런 끝내주는 시나리오를 가지고도 영화는 망했다. 내용이 아무리 좋
"주제는 정말 좋다." 내용보기
주제는 정말 좋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대에 좀 못미쳐 아쉬움이 남는 소설이었다. 동명의 영화는 보질 못했다.(그 영화가 언제 나왔나...) 그래서 영화가 어떤식으로 꾸며져 있는지 모르고, 내가 맘에 들게 봤을법한 영화인지도 모른다.(사실 평은 정말 안좋다.) 자우간 이런 끝내주는 시나리오를 가지고도 영화는 망했다. 내용이 아무리 좋다고해도 그 외적인 요소들 만으로도 실패할 이유는 많다. 이 소설 건축무한도 그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왠지 모르게 문맥이 어색하게 짜집기 되어진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글들이 붕 떠있어서 하려는 얘기가 잘 잡히질 않는다. 다양한 자료수집, 실제는 아닐까 생각할 수 있을만큼의 독특한 주제와 해석. 이러한 것들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글만 좀 잘썼다면 좋은 반향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이러나 저러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소설이다.
c****m 2003.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영화보고 실망하신 분들!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영화보고 실망하신 분들!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내용보기
블록버스터니 특수효과가 대단하다느니 하는 요란한 광고와 선전은 사실 다 뻥이었다. 정말 실망스러웠다. 다행히도 나는 책을 먼저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본걸 조금 후회하긴 했지만, 영화만 보고 실망해서 진짜 재미를 맛보지 못한 분들보다는 낫다. 그것도 백배 천배 낫다. 책속에서 상상하던 기가 막힌 장면들은 다 어디로 가고 중간중간 흐름까지 톡톡 끊기니
"영화보고 실망하신 분들!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내용보기
블록버스터니 특수효과가 대단하다느니 하는 요란한 광고와 선전은 사실 다 뻥이었다. 정말 실망스러웠다. 다행히도 나는 책을 먼저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본걸 조금 후회하긴 했지만, 영화만 보고 실망해서 진짜 재미를 맛보지 못한 분들보다는 낫다. 그것도 백배 천배 낫다. 책속에서 상상하던 기가 막힌 장면들은 다 어디로 가고 중간중간 흐름까지 톡톡 끊기니까... 영화 얘기는 그만 하고, 충분히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이니까 한번, 꼭 한번 읽어보시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일본의 간악하고 추악한 면을 알게 해주고, 그러면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주고, 아주 나중에라도 진짜 제대로된 영화가 나온다면 정말 좋겠다는 바램까지 갖게 된다. 영화만 보고 실망하신 분들, 책으로 꼭 읽어보시고 저랑 같이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리메이크판이 나오기를 기다려 봅시다.
j****m 2000.06.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