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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맘이라면 필독!해야할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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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보면 매달 마다 미션이 주어지는 고된 육아. 끝날 듯 끝이 아닌 육아. 미션을 수행해놨더니 또 다른 미션들이 계속해서 날 기다리고 있을 때. 진정 끝은 어딘가? ㅠㅠ 찾아오는 슬럼프도 있고, 길 잃은 기분도 들고 말이다. 블로거나 남들에게 현재 나는 책육아를 하고 있다 ! 라는 말에 진정한 책육아는 무엇인거지? 내가 정말 잘 하고 있는건지?에 대해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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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보면 매달 마다 미션이 주어지는 고된 육아. 끝날 듯 끝이 아닌 육아.

미션을 수행해놨더니 또 다른 미션들이 계속해서 날 기다리고 있을 때. 진정 끝은 어딘가? ㅠㅠ

찾아오는 슬럼프도 있고, 길 잃은 기분도 들고 말이다. 블로거나 남들에게 현재 나는 책육아를 하고 있다 ! 라는 말에 진정한 책육아는 무엇인거지?

내가 정말 잘 하고 있는건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보지만 내 기대와 아이와의 관계 속에서 종종 무너지곤 한다.

그렇다고 아이가 책을 너무 싫어하는 건 아니고, 한글떼고 읽기독립하는 과정에 지금 있는 중인데

아직까지는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이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현재는 책을 혼자서도 꺼내서 소리내어 읽기하며 혼자 독서에 나름 재미 붙여가는 중이다.

가끔 내 스케쥴 때문에 아이의 독서를 어쩔 수 없이 방해하는 멘트를 할 때마다 참 ㅠㅠ어렵다.

기다려줘야하는게 맞는데, 문제집보다는 독서가 중요한게 맞는데 ..으아 ㅠㅠ

 

 

 

아이가 한글을 떼기 전, 내가 읽어줄 때는 점점 높은 수준의 난이도 책으로 읽혀주었다가

이제는 스스로 읽어야하니 다시 0부터 시작하는 기분으로 읽기독립에 그 때 왜 책을 팔았을까? 싶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책육아를 모두가 원하고 있다만

초등가서, 혹은 중등가서 무너질 수도 있고, 아이 성장 속도에 맞춰서 학년별 [적기독서]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했던 찰나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반 정도 읽으면, 정말 뼈 때리는 말들이 많았다. 아이 두 돌전까지는 말트기 전 만해도 아이가 지금 원하는게 뭘까?

아이의 마음을 엄청 헤어려주곤 했는데 커갈수록 칭찬대신 잔소리고, 내 마음부터 헤아리게 되다보니 아이의 시간까지 빼앗아가며 지내왔구나 싶었다.

 

 

학부모 모임에서 공부 , 학원 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화제죠. 학습지나 학원 뭐해요는 단골 질문 !

 

" 혹시 내 아이를 바라보는 시간보다 학원 일정표를 수정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건 아닐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문구에 너무 뼈 때리는 말이라 마음이 쓰라렸는데, 2차 문장!

우리나라 아이들은 시간 사용에 대한 만족감이 22위로 가장 낮았습니다.

시간 사용에 대한 만족감이 낮은 까닭은? 아이 스스로 시간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사교육으로 내몰린 아이들은 방과 후 잠깐의 놀이 시간조차 부모에게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부모는 아낌없이 사랑을 쏟으며 '조금만 더 하면 될 텐데' / '머리는 좋은데 ,왜 공부를 안할까?' 라는

아쉬움 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겉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성적에만 집착한다는 점 입니다.

그럴 때는 때때로 멈추고 부모로서 아이의 마음을 읽고 있는지 살피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아이의 태도가 달라지고 성적이 올라갑니다.

 

 

 

 

 

초등 1학년 적기독서법 : 이미지를 떠올리는 힘을 키워라.

 

 

1학년 아이들은 아직 유아기 습성이 남아 있으면서 동시에 초등학생이라는 역할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책임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일은 지속하고 싶은 욕구와 해야 할 일이 생겼다는 심리적 부담을 동시에 느끼는 때입니다. 처음 겪는 심리적 부담이 힘들어하는 시기이므로 아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챙겨줘야 합니다. 그림책의 주인공은 그런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됩니다.

 

그래서 종종 읽다보면 추천도서 제목과 스토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나와있거든요.

아이 취향에 맞는 책, 지금 정서에 필요한 책들 골라서 조만간 빌려서 읽어봐야겠어요

 

1학년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 좀 장착해야겠어요 나이값 좀 해라 라고 할뻔 ㅠㅠ

 

초등 4학년은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시기로 학습독서를 준비하라!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발달이 바탕이되고, 생각의 깊이가 더해지도록 다양한 전략을 읽을 수 있는 학습독서를 배워야할 때 입니다

 

아이에게 스스로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줘야하는데요

스마트폰 게임하거나 친구들과의 수다를 떤다고 해서 마음이 채워지는게 아니라는 걸 압니다. 책을 통해서 다양한 세계를 접하다보면

'나만 이런 고민이 있는게 아니구나, 다른 사람들도 고민이 있고 어려움이 있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 애를 씁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책도보고, 문제도 풀고, 시험기간이면 잠도 줄여가며 공부를 하지요.

부모는 아이 자신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부모가 기뻐하며 칭찬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큽니다.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하는 것이지요.

 

이 말이 참 아이에게 그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야해! 라는 내 모습과 스쳐지나가더라고요.

 

부모의 일방적인 선택은 부작용을 낳고,

부모 자녀간의 원활한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것!

어쩌면 아이 독서력, 독서수준 높이기 위해서 읽으려고 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저도 읽어보면서 연령에 필요한 독서 방법도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욕심,조바심보다도 아이가 진정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책 읽는 모습을 보면서

필요한 것, 불필요했던 것을 잘 판단 후, 현재수준을 고려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1 2021.0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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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독서법을 알려주는 [초등 적기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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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을 때 미소를 지을까. 아이들의 몸과 하나가 되는 휴대폰이 있다. 잘 때까지 손에서 놓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책과 가까워질 시간이 없다. 부모가 바라는 행복한 상상이 있다. 아이가 알아서 책을 읽는 모습은 언제 생각해도 즐거운 일이다. 물론 부모인 내가 먼저 읽어야 하지만 나 또한 읽지 못하는 이유가 아닌 변명을 수십 가지를 늘어놓으며 책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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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을 때 미소를 지을까. 아이들의 몸과 하나가 되는 휴대폰이 있다. 잘 때까지 손에서 놓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책과 가까워질 시간이 없다. 부모가 바라는 행복한 상상이 있다. 아이가 알아서 책을 읽는 모습은 언제 생각해도 즐거운 일이다. 물론 부모인 내가 먼저 읽어야 하지만 나 또한 읽지 못하는 이유가 아닌 변명을 수십 가지를 늘어놓으며 책을 가까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말할 수 있을까.

 

공부에 때가 있듯이 독서에도 적기가 있다. 물론 책은 언제 읽어도 되겠지만 적기에 맞춰 읽는다면 효과는 몇 배로 나타날 것이다. 장서영 작가의 <초등 적기독서>에는 학년별 독서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면 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는 <초등 적기독서>.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시원하게 해결해 갈 수 있다.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기 독서의 의미는 무엇이고 독서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읽고 싶은 책만 마음대로 읽으면 되는 것일까. 읽기만 하고 다른 활동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요즘 아이들은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독서교육을 접하고 있다. 책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도서관, 전문기관, 엄마표 독서 등 어느 것 하나는 하고 있을 것이다. 아이들과 책 읽기를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전문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그냥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인지 여러 가지 의문이 든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 도서관이나 학교 추천 도서를 선정해서 읽을 때가 있다. 추천 도서이니 좋을 거라는 생각에 아이에게 읽으라고 했지만 아이의 수준과 맞지 않아 책에 대한 흥미를 잃을 때도 있다. 아이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지 않은 독서를 할 때도 있는 것이다.

 

살짝 찔리는 부분도 있다. 책의 내용과 아이의 흥미는 생각하지 않고 광고만 보고 전집을 사서 혼자 뿌듯해했던 경험이 있다.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싼 책을 구입했는데 아이가 읽지 않는다고 잔소리도 많이 했다. 이 책을 미리 만났더라면 그런 실수는 안 했을 텐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지만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적기를 놓쳤던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독서의 길라잡이가 되는 <초등 적기독서>를 보면서 아이들이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할지에 대해 알 수 있다.

 

실수는 실패가 아닙니다. - p.118

 

이 한마디가 힘을 준다. 우리들이 독서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했던 실수, 아이들이 하는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준다. 책보다는 휴대폰을 더 가까운 친구라 생각하는 아이들이지만 지금부터는 책도 즐거움을 주는 좋은 친구라는 것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띠지의 글귀처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의 바람을 담아내고 있다. 

 

n******e 2021.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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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읽기 교육은 어떤 것일까? :: 초등 적기 독서 by 장서영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읽기 교육은 어떤 것일까? :: 초등 적기 독서 by 장서영" 내용보기
어린 시절에 책과 친해진 아이가 평생 책을 가까이하고 사고력도 창의력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켜보는 엄마로서, 어떤 책을 어떻게 읽혀야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을까 고민하게 되던 찰나- 이 책을 만날 수 있었어요. "초등 적.기.독.서"라는 제목부터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세 부분으로 쪼개어 살펴볼게요.  1. 문제 제기: 현재 독서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읽기 교육은 어떤 것일까? :: 초등 적기 독서 by 장서영" 내용보기

어린 시절에 책과 친해진 아이가 평생 책을 가까이하고 사고력도 창의력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켜보는 엄마로서, 어떤 책을 어떻게 읽혀야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을까 고민하게 되던 찰나- 이 책을 만날 수 있었어요. "초등 적.기.독.서"라는 제목부터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세 부분으로 쪼개어 살펴볼게요. 

1. 문제 제기: 현재 독서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엄마표 독서교육의 경우 전문가마다 말이 달라 굉장히 혼란스러울 때가 있어요. 저의 경우는 고민되는 것이 두 포인트인데 그 둘을 잘 다루어주셔서 도움이 되었답니다. 하나는 요즘은 '포노 사피엔스'라고 하여 아이들을 마치 신인류 취급하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독서가 장려될 때가 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디지털 기반의 읽기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메리언 울프의 저서 '다시 책으로'에 봐도 디지털 기반의 읽기는 단순한 문장을 빠르게 흝으며 읽는 습관을 가지게 한다고 했어요.) 크게 고민되는 부분이었어요. 동영상 시청 또한 그렇고요. 이 부분에서 작가님의 명쾌한 해석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제가 편향된 읽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

아이가 성장하는 데 순서가 있듯이 읽기능력을 기르는 데도 순서가 있습니다. 문자를 익히고 글을 읽을 줄 아는 유아기를 거친 후 , 초등 시기에는 문장이나 글이 가진 의미를 해석하는 능력을 배워야 합니다. 점점 글의 길이가 길어져도 끝까지 읽고 이해하는 기회를 경험해야 하지요. 이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독서입니다. 진정한 포노 사피엔스가 되려면 디지털 리터러시를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독서만이 디지털 리터러시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능력을 길러줍니다. p52

디지털 기반의 읽기에 대해서 순서를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어요. 언젠가는 웹상에서 접하는 정보를 찾고, 읽어야 하는 날이 오겠지만 그 또한 기본적인 문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 그것을 위해서는 일단 길어지는 문장도 끝까지 읽고 해석할 수있도록 독서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다른 하나는 독후감상문을 적게 해야할까?라는 고민이었습니다. 이 역시 전문가들이 강조하거든요. 책을 읽기만 해서는 도움이 되지 않고 읽고 난 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이지요. 작가님 역시 독서감상문은 도움이 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다만, 정해진 틀에 맞추어 책을 정리해 넣는 형식의 숙제같은 감상문만은 지양해야한다고 말씀하셨고요.

아이에게 감상문을 쓰게 하려면 독서교육의 본질이 책을 읽고 얻어 낸 결과물이 아니라, 책을 읽으며 생각을 확장하고 정리하는 과정에 있다는 점을 꼭 유념해야합니다. p60

책의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는지 확인하려하는 독서감상문 (을 가장한 숙제)이 아니고, 아이가 책을 읽고 만들어낸 자기 생각들을 책의 내용과 더불어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일단 12월생 9살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안도감도 함께요. 지금은 좀더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해결책 제시: 적기독서

"적"은 "딱 알맞은" 이라는 한자어지요. 적자 (right person), 적기 (right time), 적서 (right book)라는 정의가 현실적인 독서 교육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먼저, '적자'라 함은, 그 무엇보다 먼저 우리 아이를 잘 알아야 올바른 독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독서교육이야말로 아이의 흥미와 요구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씀이셨지요. 그리고 아이를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가정에서 독서교육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말씀도 해주셨어요. '적기'라 함은 아이가 읽을 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읽을 공간 (본인에게 편안한 곳)을 결정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의미있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했어요. 처음 독서를 경험할 때에는 부모에 의해 많은 것들이 결정되지만 이후 차근차근 경험이 쌓이면서 스스로 결정하여 독서할 수있게 될 때, 즉, 아이의 요구와 맞아 떨어지는 독서 경험을 할 때 가장 효과적인 독서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적서'는 아이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책을 골라야한다는 이야기였어요. 객관적인 읽기능력은 당연히 전문가의 평가로 알 수 있겠지만 우리 아이가 어느 영역에 흥미를 느끼는지와 같이 내밀한 관찰을 요하는 판단은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적자/적기/적서가 딱 맞아떨어지는 적기독서가 왜 초등시기에 중요한가 하면,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뇌세포와 뇌세포는 시냅스로 이어져 거대하고 복잡한 신경 전달망을 이루는데, 시냅스의 발달 정도에 따라 정보의 이동 속도와 양이 달라진다고 하지요. 이 신경 조직망을 구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아이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독서가 성장을 돕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지요. 뇌 신경 연결망은 대체로 초등 시기에 완성됩니다. 초등 시기에 독서습관을 꼭 길러 둬야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등 고학년까지 독서 습관의 골든 타임에 해당한다고 하지요. p99

놀랍게도 인간의 뇌는 책 읽기에 적당하지 않은 구조라고 했어요. 영상을 '보는' 것에는 빠르게 적응하지만, 글자로 이루어진 문장을 '읽는'것은 최소 몇 달에서 몇 년간 노력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의 독서교육에 대해 이만큼 고민하는 이유가 되겠어요.

3. 구체적 사례 제시: 초등 학년 별 읽기의 발달단계와 추천 도서

목차로 요약한 학년 별 읽기의 발달 단계는 이렇습니다.

1학년. 이미지를 떠올리는 힘을 키워라

2학년. 책읽기가 안정되는 시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라

3학년. 독서를 통해 자아효능감을 키워라

4학년.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시기. 학습독서를 준비하라

5학년.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난 아이들, 비판적인 사고를 쌓아라

6학년. 성장의 발판이 되는 읽기능력을 길러라

저희 아이는 2학년이 되기 때문에 2학년 내용을 집중적으로 읽었습니다. (다만, 5학년이나 되어야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온전히 벗어나 비판적으로 읽는 능력이 생긴다는 사실에 다소 놀라긴 했어요.) 아무튼 2학년이 되면, 우리 아이들은 아주 구체적인 지식을 궁금해한다고 하네요. 유아기때의 "왜?"와는 차원이 다른 질문이랄까요. 이때쯤 되면 지식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해요. 사실 도토리는 과학영역을 매우 좋아하여 저보다 더 구체적으로 읽고 기억하기 때문에 (그런지 오래됐어요..) 아이마다 성향마다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닐까 잠시 생각해 보았답니다.

현재 우리 아이가 서 있을거라 생각되는 독서 능력의 단계를 설명해주시고 아주 구체적인 추천도서도 사례별로 나와 있어요. 어릴 때는 주로 유명한 전집을 사게되지만 아이들이 커가며 어떤 책을 어떻게 골라주어야할지 고민이 많아지게 마련인데, 그럴 때 읽으면 유용할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저는 잘 구비해두고 학년이 바뀔 때마다 참고하려고 합니다.

j******4 2021.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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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적기독서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는 학년별 독서법의 모든 것
"초등 적기독서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는 학년별 독서법의 모든 것" 내용보기
8년 연속 스테디셀러인 <초등 적기독서>가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는 적기독서법이 이 안에 전부 들어있다. 지금 딱 나에게 필요한 독서교육을 접할 수 있어서 나에게 필요한 해결점도 찾을 수 있었다. 이 책 안에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독서법에 대한 것들 그리고 독서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들을 속 시원히 말해주었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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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스테디셀러인 <초등 적기독서>가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는 적기독서법이 이 안에 전부 들어있다. 지금 딱 나에게 필요한 독서교육을 접할 수 있어서 나에게 필요한 해결점도 찾을 수 있었다.

이 책 안에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독서법에 대한 것들 그리고 독서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들을 속 시원히 말해주었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이 책을 곁에 두고 두고두고 펼쳐보시길 추천드린다. 3장부터는 초등 1학년부터 초등 6학년 때까지의 학년별 독서교육에 대한 적기독서의 중요성과 학년별 대로의 독서코칭을 담은 내용이기에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게끔 꺼내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게 이 책을 펼쳐 저자의 코칭을 받자.

 

큰아이가 올해 8세. 이제 며칠만 지나면 학교에 입학을 한다. 7세 중반까지만 해도 정해진 시간과 양만큼 학습을 봐주었었는데 그 이후부턴 일주일에 한두 번도 힘들었었다. 일을 하다 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의 학습은 손을 놓고 단지 자기 전 책 읽어주는 것만이 7세 아이의 학습이 전부 다였다.

주변 사람들은 벌써부터 어느 학원을 보내야 할지 걱정이라는 말이 들려온다. 하지만 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은지 오래다. 어릴 적부터 읽어준 책육아 하나로 버티고 있다. 내 두 귀도 닫은지 오래이다. 주변 사람들이 "너는 왜 안 시키냐 이거 시켜야 한다 저거 시켜야 한다." 말은 많이 들려오지만 난 아직까지 내 중심을 잡고 있다. 가끔 흔들리고 현혹되기도 하지만 내 아이만큼은 내가 더 잘 알기에 주변에서 들려오는 것들은 차단하고 내 두 눈으로 내 아이만 바라보고 있다.

이미 책 육아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키워온 선배님들이 하는 말씀은 하나같이 다 똑같다. 우리 아이도 책만으로 키웠다고... 엄마가 아이를 믿어야 한다고..

물론 언제 가는 부족한 학습능력으로 인해 사교육을 시켜야 할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와 책 읽는 시간을 즐기고 아이의 학습은 내가 봐줄 수 있을 정도까지는 봐주려고 한다. 시간이 없어 힘들긴 하지만 남들 따라 똑같이 시작하는 사교육은 원하지 않는다. 우리 아이가 필요할 때를 찾아 부족한 면을 채울 때 아이에 맞게끔 시작하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아이와 함께 소통하는 "책육아"는 꾸준히 끈을 놓지 않으려고 한다. 지금까지 했던 책육아는 나 혼자만의 일방적인 소통의 분량이 컸더라면 8세인 지금은 아이의 생각을 말할 기회를 더 주고 아이가 동생과 엄마에게 책을 읽어주는 기회도 더 많이 주려고 하고 있다.. 우리 아이의 성장발달에 맞게 책과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엄마인 내가 그 역할을 도와줘야한다. 주변 사람들이 머라 하든 흔들리지 않고 우리 아이의 발달에 맞는 교육을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다른 육아서에서도 대부분 하는 이야기와 동일하다. 아이와 책을 읽을 때 일방적으로 책에 대한 내용을 묻기보단 아이의 생각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질문식 책 읽기를 해야 한다고 한다. 나도 자주 하는 일이다. 아이가 물어보면 대답을 해주기 보다 역으로 질문을 한다.

만약 아이가 "이 주인공이 여길 왜 간 거야?"라고 물어본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아닌 "여길 왜 갔을까?" 하고 아이에게 다시 질문을 한다. 그럼 아이는 잠깐 생각을 하고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아직도 가끔 "몰라, 모르겠어"라고 대답할 때도 많지만 왜.라는 질문을 자꾸 하면서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있다. 책만 읽는다고 해서 끝이 아닌 아이가 생각하고 아이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경험이 늘어난다면 아이의 책 읽기 시간은 엄마와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으로 축적될 테니까 말이다.

 

큰 아이 5세 때까지 책 육아에 관한 인스타를 열심히 했을 때 남들이 정한 매뉴얼대로 실행하며 말로만인 책 육아를 했었다. 아이가 잘 따라와 주었었지만 남들처럼 하는 것이 정답인 듯 누가 이 책을 샀으면 나도 사야 했고, 또 누가 이 프로젝트를 하면 나도 따라 해야만 했고, 또 누가 어느 교구를 샀으면 나도 당장 따라 사야만 했다. 남들이 정한 독서교육이 곧 내가 해야만 하는 교육이었다.

2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내가 한 책육아는 뻘짓인 걸 깨달은 순간 내 아이만 보자 다짐했었다. 내 아이만 보니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출 수 있었고, 내 아이만 보니 내 아이의 관심사가 눈에 보였다. 아이의 교육은 정해진 매뉴얼이 있는 것이 아닌 내 아이가 정답이었다.

아이가 원하는 속도대로, 아이가 원하는 방향대로만 가면 그만이다. 아이와의 독서교육은 내 아이가 곧 매뉴얼이다.

 

어휘력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책을 읽어준 지가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다른 똑똑한 아이들처럼 어려운 어휘를 쓴다거나 멋진 문장을 발화하진 않는다. 아이마다 속도가 다르듯 우리 아이들에게도 우리 아이들만의 속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급해 하지 않기로 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생각을 끄집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경험과 어휘를 연결하는 것이 아이를 쉽게 이해시킨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책 읽기의 시작은 언제가 됐든 상관없는 것 같다. 이미 늦어서 포기한다는 지인들도 있었다. 이미 아이의 머리가 커서 책 읽기를 따분해한다면 컸다고 해서 혼자 읽기가 아닌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의 교육에 관한 책을 읽다 보면 대부분 아이가 10세까지는 부모가 책을 읽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아이가 스스로 한글을 읽을 수 있기에 아이 혼자하는 읽기 독립을 시킨다. 혼자서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앉아 재미있게 그림책을 읽어준다면 그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아이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 아이들이 혼자 책 읽기가 가능한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이 원할 때까지 읽어주려고 나 자신과 약속했다. 솔직히 아이들이 성인이 되더라도 함께 책을 읽는 상상을 하면 행복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난 그 상상을 하면서 아이들과 책을 읽는다.

내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 아이들이 자라 나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책육아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난 큰아이 4세, 5세 약 2년 동안 남들 따라 하는 책 육아를 했었다. 다른 집 아이가 좋아한다는 전집을 들이고, 이 책은 꼭 읽어야 한다는 말에 휘둘려 유행 따라 책을 사고 읽혔다. 아이가 잘 보려 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짜증을 부렸다. 엄마가 너를 위해 산 책인데 왜 보질 않냐고 신경질을 낼 때도 있었다. 아이가 관심이 없다고 해서 아이 탓을 했다. 그때는 아이의 잘못인 줄 알았다. 하지만 남들만 따라 했던 나를 발견하고서 아이 탓을 했던 나 자신을 책망했다. 아이의 탓은 없다. 아이를 이해하지 못했던 내 탓이었다. 아이의 관심도 모르고 단지 다른 아이들이 잘 읽는다는 책만 사들이기 바빴다.

다른 곳의 시선을 차단하고 귀를 닫으니 내 아이가 그제서야 눈에 보였다. 내 아이의 관심사가 눈에 보였다. 우리 아이는 이런 걸 좋아했구나.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보고 싶어 했구나...... 다른 아이를 살피는 것이 아닌 내 아이를 살피고 나니 그제서야 우리 아이가 눈에 들어왔다.

적기독서의 답은 옆집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의 관심과 발달과정에서 생기는 것이다. 그걸 부모가 알아차려야 한다. 아이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환경은 부모이기에 우리가 우리 아이를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좋은 책을 고르는 안목은 우리 아이의 관심사를 알았을 때 생겨나는 것 같다. 예전에 책을 고를 땐 아이의 나이에 꼭 읽어야 할 책을 골랐었다. 도서관에 가서도 아이에게 책을 고르라고 하기보다 리스트를 가지고 가서 그 리스트대로 대출을 했었다.

하지만 아이의 관심사를 지켜본 이후 이젠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고르라고 한다. 아이에게는 그것이 또 하나의 재미이다. 책의 표지를 보고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것도 아이의 작은 성취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아이가 책을 골라오면 "우와~ 재미있는 책을 골라 왔네."라고 이야기를 하면 아이의 입이 귀에 걸린다. 이 모습을 보는 나도 작은 행복을 느낀다. 책이 매개가 되어 아이와 내가 소통할 수 있는 점에서 나도 책을 선택하는 안목이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이의 상상력이 씨앗을 바탕으로 줄기를 만들고 가지를 뻗어가는 과정 안에서 내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아이의 씨앗이 그림책이라면 줄기는 나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 가지가 뻗어나가는 과정은 아이의 상상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다가 아이가 그림을 통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너무 웃길 때가 있다. 그때 '무슨 그런 생각을 해!'라는 무안을 주는 것이 아닌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어?"라며 손뼉을 치고 웃으면 아이는 더 웃긴 상상속 이야기를 해준다.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를 하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일지라도 아이가 상상한 그 이야기를 들어주고 칭찬해 준다. 이 과정들이 아이의 씨앗을 뿌리내리는 과정이었다니. 더 많이 손뼉 치고 더 많이 웃어줘야겠다.

 

큰아이는 8세 둘째 아이는 6세이다. 머리가 어느 정도 큰 8세 큰아이는 생각을 물어볼 때면 "몰라. 모르겠어"라고 대답할 때가 간혹 있다. 하지만 둘째는 자기의 생각을 마음껏 이야기한다. "엄마 이것 봐봐" 하면서 몸으로도 이야기를 한다. 그럴 때일수록 "동생 봐봐. 너 생각을 저렇게 이야기하는 거야."라고 약간의 비교하듯 큰 아이에게 말을 했었다. 이 책을 읽으니 나의 잘못된 점을 깨달았다. 큰 아이가 모른다고 답할 때 아이의 생각을 적극적을 할 수 있게 동기부여를 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한 가지 또 배울 수 있었다. 엄마도 아이를 통해 자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가끔 피곤하거나 아이를 재우고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급하게 그림책을 읽어줄 때가 있다. 그럴 땐 그냥 재우고 싶지만 아이들이 책 읽어달라는 조름에 어쩔 수 없이 책을 집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읽어주면 줄수록 피곤은 가시고 나의 연기는 점차 더 오버가 된다. 읽어주기 귀찮으즘이 있었지만 그림책의 스토리에 나도 모르게 풍덩 빠지고 만다. 어른도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책을 읽어주는 요령은 엄마가 오바육바칠바까지 하며 주인공들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간다면 관심 없어하는 아이들도 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엄마가 할머니도 되고, 아저씨도 되고, 강아지도 된다면 아이들은 배꼽 잡고 쓰러져 또 읽어달라고 조르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우리 집에선 벌써 5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아이들만의 성우가 '나'이다.

"엄마 이 아저씨는 더 목소리가 굵어야 해"라고 주문이 들어오면 아이의 입맛에 맞게 더 낮은 음으로 대화를 이어나간다. "엄마 이 강아지는 귀여운 강아지야. 귀엽게 멍멍 해야지" 하면 더 귀여운 강아지로 변신한다. 이런 시간, 이런 추억이 쌓이다 보면 책육아를 절대 놓지 못한다. 그날 화를 냈더라도, 그날 아이와 싸웠더라도 그림책을 읽고 웃고 떠든다면 아이와의 유대관계도 더 좋아지게 된다.

 

나에게 숙제가 던져졌다. 큰 아이에게 아직 읽기를 시키지 않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책 한 권을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을 하게 도와주어야 한다.

한글 쓰기 연습을 할 때 한두 줄 읽기를 시키지만 책 읽기는 시켜본 적이 없다. 아이가 유창하게 읽는지 없는지는 솔직히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엄마도 공부를 해야 아이의 발달 상황에 맞게 아이 교육을 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아이가 1학년이라면 엄마도 1학년이다. 아이와 함께 배우면서 엄마도 성장해나가야 한다. 아이의 적기교육은 즉 엄마의 적기교육과 같다. 아이와 책을 읽을 때 엄마도 성장한다는 걸 느낀다.

 

우리 아이가 2학년이 되기 전 이 책을 펼쳐 또 공부가 필요하다. 아이의 적기 독서를 알아가는 것도 엄마의 공부이다.

책을 많이만 읽힌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라고 한다. 아이의 수준을 알고, 아이의 관심사와 발달 과정을 놓치지 않고 관찰한다면 적기독서는 자연스레 될 것이라 생각한다.

조급해하지 않고 우리 아이만 바라보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다면 이 환경이 엄마와 아이도 같이 자라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의 독서법은 곧 엄마와 아이와의 관계에서 정해진다. 아이를 믿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이 시간이 아이의 적기독서이지 않을까 한다.

m*******2 2021.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적기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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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파솔책장 #도서협찬 #초등적기독서 #글담출판사며칠 동안 이 책을 읽으면서 첫째 생후 25일 때부터 이어진 책육아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책을 읽으며 책을 많이 읽으면 공부를 잘 한다고 믿는, 그래서 수준보다 더 높은 책들을 들여놓는 부모의 과욕, 독서량과 독서능력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통계를 보며 그렇다면 내가 책육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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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파솔책장 #도서협찬 #초등적기독서 #글담출판사

며칠 동안 이 책을 읽으면서 첫째 생후 25일 때부터 이어진 책육아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을 읽으며 책을 많이 읽으면 공부를 잘 한다고 믿는, 그래서 수준보다 더 높은 책들을 들여놓는 부모의 과욕, 독서량과 독서능력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통계를 보며 그렇다면 내가 책육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이가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글을 잘 써서 상을 타왔으면 좋겠다? 그래주면 너무 좋겠지만 사실 나의 목적은 이와 다르다. 나의 책육아는 사랑이다♡

그래서 이런 구절들이 힘이 되었다. 책 속에서
????부모가 읽어주는 책은 스마트폰의 유혹과 맞바꿀정도로 아이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그림책을 읽어줄 때 부모와 아이는 교감을 나누게 되는데 이때 느낀 충족된 감정은 내면에 잠재해 있다가 지치고 힘들 때 아이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힘이 됩니다.

????부모가 책을 읽어줄 때 아이는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애착육아를 위한 팁으로 잠자리 독서를 권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지요. 신뢰하는 타인이 읽어주는 책은 독서를 통한 심미적 감상을 돕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읽어줄 때 가장 효율적으로 책내용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과 독서 교육을 하면서 알고 있으면 좋은 내용들이 가득하다.
?팝콘브레인현상
?독서리터러시
?듣기능력
?읽기 유창성
?적기독서

저자가 오랜세월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쌓은 내공은 초등학년별로 어떤방법으로 독서교육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부분에서 빛이 난다. 초등학교 1학년은 짧은 글을 소리내어 읽어보는 연습을 통해 글을 읽는 동시에 의미를 이해할수 있는 읽기 유창성을 강조했다. 나는 예비학부모이기때문에 이 책 덕분에 독서교육 방향 설정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YES마니아 : 골드 r*******k 2021.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 적기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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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학생을 키우고 있어요. 평소에 집에서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서부터 책읽기가 습관이 되어야 학교에 입학해서도 꾸준히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우리 아이가 과연 책을 좋아서 읽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제가 골라준 책들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지도 모르겠어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을 때 알게 된 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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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학생을 키우고 있어요. 평소에 집에서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서부터 책읽기가 습관이 되어야 학교에 입학해서도 꾸준히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우리 아이가 과연 책을 좋아서 읽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제가 골라준 책들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지도 모르겠어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을 때 알게 된 책인 <초등 적기독서>.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는 학년별 독서법의 모든 것’이라는 부제가 제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20년 독서코칭 전문가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졌지요. 저처럼 아이에게 책읽기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저와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봐요.

 

 

 



작가 #장서영






차례






차례만 봐도 3장에서 학년별로 독서법이 나와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렇게 세분화해서 독서법을 정리해 두었다니! 현재 예비 초등이거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해당 학년에 따라 도움이 될 것이에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독서법의 목적과 방향입니다. 왜 적기 독서를 해야하는지 그것을 알아야 이 독서법을 믿고 따라갈 수 있겠지요.

1장은 현재의 독서법의 문제점들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했던 것들이 내 아이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에 충격적이었지요. 이건 흡사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발에 맞지 않는데 억지로 신기는 격처럼, 우리 아이가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책을 읽고 있었구나 싶었거든요.

그리고 2장에서는 적기 독서의 뜻과 그 성공 법칙에 대해 나옵니다. 부모가 이 방향과 목적을 알아야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된 독서법으로 아이에게 꾸준한 독서습관을 들일 수가 있습니다.


 

 



인상깊은 내용

2장에 나오는 내용 중에 인상깊어 인용합니다.

“독서교육은 아이의 요구와 흥미에 따라 알맞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89쪽) 적기독서의 핵심은 아이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독서교육의 수혜자인 아이를 모르고서는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95쪽)
아이의 성장 속도와 성장 단계에 맞는 책 읽기가 필요합니다. (96쪽)
부모가 자녀의 성향과 흥미에 적합한 적서를 골라주는 것이 적기독서를 가정에서 시작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105쪽)”


분야별로 책을 선정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적서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하고요. (111~114쪽 참고)
초등 시기에 적합한 읽기 전략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132~134쪽 참고)


3장에서는 1학년에 해당하는 독서법 중에 인상깊은 부분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제 아이가 예비 초등학생이라 가장 관심가는 부분이에요.

1학년 아이들은 한글을 읽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된 독서 초보자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140쪽) 아이들은 4세 무렵에 시작하여 7세에 상상력이 최고조에 달한다고 합니다. (141쪽) 이러한 상상력은 이미지로 세상을 이해하므로, 상상력을 발달시키는 그림책으로 골라 줄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에 도움이 될 많은 그림책들을 소개하고 있고요.
또한 아이들은 스토리텔링에서 상상력이 시작되므로 (150쪽) 부모가 책을 읽어주거나 책을 소리내어 읽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1학년 아이들은 유아기 습성과 초등학생이라는 역할 책임감 속에서 심리적 부담감을 안게 되므로, (155쪽) 아이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챙겨줄 수 있는 책들도 여러 쪽에 걸쳐 알려주고 있어요. 특히나 1학년 때 ‘옛이야기’를 읽어줘야 한다며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책을 고르는 방법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학년별로 어떤 성향이고 무엇이 그 학년의 아이에게 중요한 것인지 짚어준다음, 그에 맞는 책들을 고르는 기준과 방법을 알려줍니다. 어떤 책이 도움이 되는지 참고할 만한 책들을 함께 언급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어요.




이 책의 장점

1. 풍부한 사례를 들면서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각 꼭지마다 나오는 경험 사례들은 나의 이야기거나 내 주변에서 한두번 들어봄직한 일들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많은 부모들이 하고 있었고, 그 문제점의 원인이 파악되니 책이 술술 읽힙니다.

2. 3장에 가면 학년별로 독서법이 나오는데, 참고할 만한 책들이 많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설명으로만 그치지 않고 어떤 책을 골라서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을지 알 수 있으니 부모의 수고를 덜어주고, 옳은 방향으로 독서방법을 함께 지도하며 책을 읽힐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내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게 아니라 글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면서 수준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다른 분야, 다른 과목도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일 테니까요.
어려서부터 여기저기서 찾아내고 들은 방법으로 아이에게 그림책부터 시작해서 많은 책들을 보여주고 보여줘 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아이들 중에는 책을 멀리하게 되고 싫어하게 되는 아이들이 생기지요.
‘우리 아이는 이과 성향인가봐.’라고 단순히 넘길 수 없는 것은, 이제 교육과정도 사고력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수학 과목도 스토리텔링이 되는 사고력 수학으로 교육과정이 바뀌었는데, 공식을 몰라서 못푸는 게 아니라, 문제를 이해 못해서 아이가 못푼다면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이 책은 아이마다 성장의 속도가 다름을 인정하라며 출발합니다. 아이가 같은 나이, 같은 학년이라고 해도 서로 이해하며 받아들이는 수준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그것들을 함께 고려하며 부모가 가정에서 적기독서의 방법으로 아이와 함께 한다면, 아이들이 책읽기를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초등 고학년인데 늦었을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 아이의 수준과 발달에 맞는 독서법을 찾고 싶고 알고 싶다면 <초등 적기독서>를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지만, 솔직한 저의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y*********0 2021.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 적기독서!! 독서교육의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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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무슨 책을 어떻게 읽느냐가 아이의 평생 독서력을 결정한다. 아이가 발달 단계에 맞는 책을 읽을 때 얻는 독서 효과는 부모의 기대를 뛰어 넘는다.   글담출판에서 개정판으로 출간된 장서영님의 저서 초등 적기독서의 슬로건입니다.   초등 적기독서는 이미 8년 전 출간 당시 부모님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한 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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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무슨 책을 어떻게 읽느냐가 아이의 평생 독서력을 결정한다.

아이가 발달 단계에 맞는 책을 읽을 때 얻는 독서 효과는 부모의 기대를 뛰어 넘는다.

 

글담출판에서 개정판으로 출간된 장서영님의 저서 초등 적기독서의 슬로건입니다.

 

초등 적기독서는 이미 8년 전 출간 당시 부모님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한 획을 그은 책이기도 합니다. 아직 까지도 독서교육을 하기 전 많이 선택되어 지는 책인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독서로 길러 주기 위한 방법이나 엄마표 독서교육에 관하여 좀 더 상세한 이야기로 그동안 변화된 교육 환경에 맞추어 새롭게 출간 되었습니다.

 


 

 

 

저자는 적기독서에 대해여 이전보다 더 강조하고 있는데, 적기독서란 과연 무엇이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적기독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 까요?

 


 

저 역시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아이들에게 다독을 권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기 전 했던 체크리스트에서 아이가 잘못 읽고 있을 확률이 크다고 나왔답니다. 3개 이상만 체크하여도 잘못 읽고 있을 확률이 크다는데 저눈 무려 5개나 체크했거든요 ㅠ_ㅠ 잘못된 독서가 책을 싫어하게 만든다니... 매우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아이들이 책 읽기를 즐기고 있고 스스로 읽기도 잘 하며, 엄마가 읽어 주는 책 또한 아직 좋아 한답니다.

매일 책 읽기를 하고 있으며 한 분야의 책에만 파고들지 않도록 다양한 책을 구입하고 있고 세계 명작도 완역본으로 읽히며 다양한 난이도의 책들을 읽도록 권하고 있었는데 잘못된 독서를 하고 있다는 결과에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20년 경력의 독서코칭전문가인 저자의 이야기를 꼭 실천할 수 있도록 틈틈히 여러번 정독하며 읽고 또 읽었습니다.

 



 

엄마표 독서교육은 집에서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상태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책을 많이 읽히고 나아가 책을 읽은 만큼 공부도 잘하며 글쓰기 까지 잘하게 되기를 바라는 과욕을 부리다 독서 교육을 포기하기가 쉽습니다. 또 정독을 시켜 내용을 확인하거나 독서 감상문을 쓰게 하는 것 또한 아이로 하여금 독서에 대해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독서교육이 유행처럼 보편화 되면서 책 육아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는데, 책 육아로 아이 키우는 방법들 중 아이가 책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질문을 하고 꼭 독후 활동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독서의 효과가 없다는 말에 불안하여 책을 읽을 때 마다 채근하듯 물어보고 느낀 점이 뭐냐고 묻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초등 적기독서 저자 장서영님은 엄마표 독서교육의 핵심은 즐거운 책 읽기 경험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줄거리 묻기, 책의 내용 확인하기는 가급적 피하는게 낫고 아이에게 질문을 만들어 보도록 하는 것이 책을 더 꼼꼼하게 읽게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아이에게 많은 책을 읽히면서도 '엄마가 물어볼게' 하면 대답은 하지만 얼굴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던 것은 아이가 엄마가 물어 볼 것을 대비해 책을 읽은 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점점 독서 수준을 높이면서 아이의 사고력이나 학습 능력 또한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했어야 했었단 걸 깨달았 습니다. 책의 초반에서 이러한 내용이 나오는데, 책을 읽는 목적 자체가 틀렸었구나 싶은 생각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습니다.

 



 

저자는 독서교육을 하는 다양한 부모의 유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는데, 수준별 책을 미리 사두고 비싼 책 값 생각에 아이에게 은근히 책을 읽을 것을 강요하는 모습, 해마다 권장도서 목록 대로 책을 읽히거나 교과서 수록 도서를 미리 읽게 했던 모습은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반성이 되기도 했습니다.

 

저자는 책을 보는 안목 또한 천천히 길러지는 것이기에 남이 흥미 있다고 해서 내 아이가 흥미가 있는 건 아니라고 하며 권장도서를 강요하지 말고 아이와 한권씩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만의 도서목록을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즉, 책을 보는 시간을 즐겁게, 내가 고른 책을 재미있게 보는 활동을 권하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아이와 함께 매달 1일은 책을 자유롭게 고르고 사는 날이라고 정해두고 대형 서점을 찾았던 적이 있습니다. 여러 달을 지켜본 결과 학습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만화 종류나 그리기 종류의 책을 고르는 것을 보고 엄마가 골라 주겠다며 직접 책을 골라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함께 책을 보는 활동을 하면서 서점에서 직접 고르는 활동 또한 계속 했었더라면 아이가 점점 책을 보는 안목 또한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어 이 책을 읽은 계기로 매달 1일은 서점 가는 날로 다시 정했습니다.

 

적자

아이가 중심인 책 읽기

부모가 자신을 믿어줄 때 아이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효능감이 생긴다.

적기

아이의 성장 속도와 성장 단계에 맞는 책 읽기

적서

아이의 흥미를 붙잡는 책 읽기

 

수포자 보다 위험한 독포자,

두뇌 발달 속도를 무시하지 마라

P96

 

독포자라는 말이 재밌기도 하면서 독포자가 수포자보다 먼저라는 이야기에 놀라웠습니다.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수포자보다 독포자가 먼저인 이유는 수학을 못 해서 포기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제대로 읽지도 않고 모른다고 하거나 읽더라도 제대로된 책 읽기가 안 됐기에 문제를 이해할 수 없다 보니 점점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되고 결굴 포기하게 되는 거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학습에 있어서 책 읽기는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어떤 책을 읽을지에 대한 선택은 두뇌발달 시기, 정서 발달에 영향이 있는데 아이마다 적기 발달 속도가 다르단걸 유의 해야 한다고 합니다. 초등 적기독서에서는 각 상황에서 어떻게 독서를 활용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적기독서가 아이의 자기주도성을 높인다

 

책 읽기와 학습은 모두 아이들의 일상에서 이루어지므로 자기주도성이 있는 아이로 자라야 스스로 책 읽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된다고 합니다. 어떤 책을 고를지 어떤 목적으로 고를지, 얼마나 책을 읽을지 등을 아이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자 역시 아이 스스로 선택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알맞은 적기독서를 할 수 있도록 1학년~6학년 까지 아이들의 발달 과업과 학년별 학교 생활에 따른 적기독서 방법을 알려주고 어떤 종류의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며 어떤 책을 조심해야 하는지,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등 저자의 이야기 중 어느하나 간추리기가 힘들 만큼 알찬 내용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5학년 아이의 적기독서법 중 사고력을 높이는 대화법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고 저학년 때 억지로 읽힌 전기문이 정작 제대로 읽어야 할 고학년 때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잃기 쉽다는 부분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독서교육이라 하면 무조건 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히면 되는 줄 알았던 생각이 크게 잘 못 되었다는 것을 글담출판 초등 적기독서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초등 적기독서를 보는 동안 무리한 독서교육은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이를 믿고 즐거운 책 읽기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다려줘야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독서에 관한 부모의 태도 및 아이의 태도, 발달과 관련하여 달리 접근해야 하는 부분들, 학년에 따른 적기독서법 등을 아주 적나라하게 전달하는 장서영님초등 적기독서.

많은 부모님들이 적기독서 교육을 하기에 앞서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j******r 2021.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 적기독서
"초등 적기독서" 내용보기
"엄마표 독서교육은 이제 교육 시장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책 읽기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 때입니다."   "초등 적기독서"는 2013년 처음 발행 된 뒤 8년만에 '엄마표 독서교육 되돌아보기'를   추가하여 글담출판사에서 개정판으로 출간 되었다.       이제 책육아라는 말은 엄마표 홈스쿨의 시작점이자 대표적인
"초등 적기독서" 내용보기

"엄마표 독서교육은 이제 교육 시장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책 읽기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 때입니다."

 

"초등 적기독서"는 2013년 처음 발행 된 뒤 8년만에 '엄마표 독서교육 되돌아보기'를

 

추가하여 글담출판사에서 개정판으로 출간 되었다.

 

 

 

이제 책육아라는 말은 엄마표 홈스쿨의 시작점이자 대표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나 독서의 장점정도는 이미 잘 알고 있다.

 

정보는 넘쳐난다. 독서교육 지침과 추천하는 책들도 너무많다.

 

그렇다면 그냥 책만 많이 읽으면 책육아로 성공했다는 그 아이들처럼 모든 아이가 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이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관해 고민하고, 엄마표라는 이름답게 내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책읽기 방법을 찾아서 적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엄마표 독서교육이 실패하는 주된 이유>

"엄마표 독서교육"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몇 가지만 주의하면 어느 가정이나 성공적인 독서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엄마표 독서교육의 장점은 무엇보다 부모만이 해줄 수 있는 것들을 독서와 연관시켜 풍부한 성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쉽게 시작한 만큼 포기도 빠릅니다. 바로 과욕 때문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과욕이란 더 어려운 책을, 보다 많이 읽히고자 하는 마음, 글쓰기와 공부까지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전문가 마저도 다양한 의견의 독서법, 도대체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 주어야 할까?>

취할 것과 버릴 것을 구분해 읽는 것이 읽기능력입니다.

특히 지식책은 정보와, 정보가 아닌 것을 구분해 읽어야 합니다. 엄마표 독서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할 때 자녀의 현재 수준을 고려하고,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독서법은 무엇인지, 취할 것은 무엇이고 버릴 것은 무엇인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무엇이 됐든 자발적인 동기가 유발되어야 효과적입니다.

 

부모들이 추천 도서 목록이나 권장도서 목록을 신뢰하는 까닭은 학교나 도서관 등 공공 기관에서 제공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추천 도서는 내 아이의 읽기 수준과 무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책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책을 고르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아이에게 선택하게 하는 것입니다. 조언을 해주거나 추천을 해줄 수는 있지만

"교과서에 실린 도서라서 읽어야 한다"라고 하면 하기 싫은 숙제를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아이에게 읽고 싶은 한 권의 책과 만나는 순간의 짜릿함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책을 보는 안목은 한 번에 생기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만들어지지요. 다른 사람이 알려 준 도서 목록은 나의 독서 수준이나 흥미와 상관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만든 목록이 가장 가치 있습니다.
 

<검색의 시대에도 읽기능력이 중요한 이유>

사색하지 않고 검색하는 아이들을 매일 만납니다.

디지털 기기에서 제공하는 글은 비교적 짧으면서도 명쾌하고 즉각적입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질문에 바로 답해 주는 인터넷을 마다할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익숙해지면 좀 더 상위 개념의 학습을 하지 못합니다. 사색하지 않고 검색에만 의존하게 되면 읽기 사고력이 저하되기때문입니다. 앞으로 디지털 기기들은 더욱 새롭고 다양해질 것입니다. 디지털 기기를 통해야만 볼 수 있는 콘텐츠는 더 많이 개발되고 보급되겠지요. 따라서 아이들에게 이러한 정보들을 비파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길러줘야 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미디어 활용 능력뿐 아니라 그 안에서 진짜 정보와 가짜 정보를 가려낼 줄 아는 능력을 일컫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가 곧 경쟁력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검색하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읽기능력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읽기능력이 높은 아이들은 어디서 어떤 정보를 찾아야 하며 본인이 취해야 할 정보가 무엇인지 가려내는 능력이 우수합니다. 읽기능력이 낮은 아이들은 필요한 정보를 찾는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며, 의미있는 정보를 찾는 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비판적 사고능력의 차이 때문입니다. 비판적 사고는 독서를 통해 길러집니다.
 

<수준에 맞지 않는 읽기 전략이 독서를 방해한다>

부모가 직접 배워서 자녀를 지도하는 것은 대단히 권장할 만한 일이지만,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자녀의 수준을 미리 짐작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쉽지 않지만 연령 및 학년에 따른 아이들의 읽기 수준이나 발달 단계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효과적인 교육법이라도 아이의 수준이나 연령에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녀의 독서에 열광하는 이유는 독서량이 많을수록 공부를 잘하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독서량과 독서력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가 아니라 한 권을 읽더라도 얼마나 깊은 감동을 받았는지, 책 속의 지식을 얼마나 흥미롭게 받아들였는지가 올바른 읽기 척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은 초등1학년 부터 6학년까지의 바람직한 독서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준다.

초등 시기에 어떻게 아이와 책읽기를 진행할 것인지, 지금 하고 있는 책읽기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내 아이의 상황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하여 적기독서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다양한 상황에 읽을 수 있는 적절한 추천책도 참고해 보면 도움이 될 듯하다.

 

<초등 학년별 적기독서법>

"시냅스의 발달 정도에 따라 정보의 이동 속도와 양이 달라진다고 하지요.

이 신경 조직망을 구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아이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독서가 성장을 돕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지요.

뇌 신경 연결망은 대체로 초등 시기에 완성됩니다."

 

[1학년- 이미지를 떠올리는 힘을 키워라]

그림책의 그림은 대단한 묘사나 설명 없이 이미지로 내용을 표현하는 함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펼친 독자는 가장 먼저 작가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그림을 통해 작가의 세계로 초대받습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그림책에 빠져 있다면 충분히 감상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아이는 그림을 보며 내용을 상상하고 예측하며 책과 이야기를 나누지요.

어릴 적부터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경험이 풍부한 아이들은 기억 속에 저장해 둔 이미지들을 이리저리 뒤져 꺼내는 연습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림책 읽기로 자연스럽게 훈련이 된 셈이지요.

1학년 국어 과목의 읽기 교육 목표는 유창성 확보입니다. 만약 1년이 지나도록 글을 유창하게 읽지 못한다면 국어는 물론, 다른 과목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반드시 1학년 때까지 확보해야 하는 능력입니다.
 

[2학년-책읽기가 안정되는 시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라]

아이들은 점차 현실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사고에 돌입합니다. 점차 동화 속 환상 세계보다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이야기나 새로운 지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현장 체험은 물론, 책 읽기로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흡수할 수 있는 시기가 된 것입니다.

유아기 때의 질문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어 하지요.

부모는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싶지만 의욕과는 달리 설명하는 데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기란 쉽지 않거든요. 이럴 때는 지식정보 그림책이 도움이 됩니다.

지식정보책이 지식 축적을 돕는다고 해서 끊임없이 지식을 주입하고 평가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얼마나 재미있게 읽는지가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지식의 영역별 호불호가 분명하게 나뉘고 독서편식이 강하게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독서편식을 걱정합니다. 하지만 독서편식이 주는 몇가지 효용이 있습니다. 부모는 특정 장르를 선호하는 아이를 통해 아이의 관심과 흥미, 취향을 알 수 있습니다. 독서 편식을 하는 아이는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음으로써 해당 분야의 배경지식이 넓어지고 호기심도 해결합니다.

자발적인 독서 동기가 생기는 것이지요. 또 좋아하는 주제를 발견한 아이는 탐구 활동을 시작합니다. 탐구력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의 원천으로써 학령기의 필수 요건입니다.
 

[3학년-독서를 통해 자아효능감을 키워라]

자아 효능감이 높은 아이는 어려운 과제를 선택하는 데 주저하지 않고 이를 해결하려 노력합니다.

반면 자아효능감이 낮은 아이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과제에 몰두하지 못하여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이처럼 자아효능감이 높으면 성취하려는 욕구가 강해지지만, 자아효능감이 낮으면 해도 안 된다는 불안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자아효능감은 그림책에서 이야기책으로 이행하는 이 시기 아이들에게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는 심리적 요인입니다.

그림책은 그림의 도움으로 내용을 상상하고 추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의 길이도 비교적 짧아 읽는 데 부담이 덜합니다. 그러나 이야기책은 그림이 거의 없을 뿐더러 글의 길이가 길어 자아효능감이 낮은 아이들은 도전을 꺼립니다. 한단계 높은 독서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성공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합니다.

3학년이면 그림책에서 이야기책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여전이 그림책을 읽지만 이야기책도 함께 읽지요.

책 읽기가 즐거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책으로 옮겨 가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독서와 점점 거리가 멀어집니다. 독서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일수록 잦은 성공 경험을 해봐야 합니다.
 

[4학년-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시기, 학습독서를 준비하라]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글 읽는 방법을 배우는 단계였다면 고학년부터는 학습을 위해 읽는 단계입니다.

4학년이면 본격적인 학습독서기에 접어듭니다. 학습독서기라고 하면 학습에 도움이 되는 교과 연계독서를 읽는 시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물론 독서와 학습의 연관성은 깊지만, 그보다는 글을 읽고 이해하며 이를 학습과 연결시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흔히 지식책 읽기를 학습독서의 지름길로 착각하곤 합니다. 지식책을 얼마나 읽었는지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기준이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지식의 주입보다는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이 얼마나 되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검색으로도 알 수 있는 단편적 지식을 저장하기보다 책에서 얻은 지식을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하지요. 융합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이 읽기보다 한권의 책이라도 생각하며 읽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학습독서가 가능해집니다.

 

[5학년-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난 아이들, 비판적 사고력을 쌓아라]

사고력이란 생각하고 궁리하는 힘입니다.

생각하는 능력은 무한하여 훈련하면 누구나 향상됩니다. 하지만 생각할 시간이 없다면 사고력 향상을 기대하기어렵겠지요. 검색의 시대인 만큼 지식 전달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서툴고 어눌하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말할 기회를 주어야 사고력이 발달합니다.

인물 이야기는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데 효과적입니다. 비판적 사고란 대상을 꾸준히 관찰하고 비교해 어떤 결론을 얻어 낼 수 있는지 알아내는 능력입니다. 어떤 정보나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해서 받아들이지요. 비파적 사고력은 고학년이 되어야 서서히 발달하며, 적절한 질문과 토의,토론이 큰 도움이 됩니다.
 

[6학년-성장의 발판이 되는 읽기능력을 길러라]

아이는 자라는 동안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획득합니다. 이는 논리력의 기틀이되지요. 논리적 사고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힘입니다. 어떠한 현상이나 대상을 판단하여 취할 것일지 버릴 것인지를 결정할 때 필요한 능력입니다. 사고를 구술하거나 논술문을 작성할 때도 논리력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책 읽기입니다.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상관없습니다.

논리력은 책을 읽을 때 지식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전략을 활용하여 기를 수 있습니다. 논리력은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아닙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읽기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적극적 읽기 전략은 책 안에 담긴 내용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읽는 방법입니다. 알고 있는 내용인지 모르는 내용인지 확인하고, 모르는 내용이라면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이 책에 쓰인 내용이 정확한지 등을 끊임없이 생각하며 읽어야 논리력이 향상됩니다.

아이의 자발성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부모나 교사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사춘기는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표현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삶의 경험과 지식이 축적되어 표현력이 증가된 데다 앞날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을 느끼는 이 시기 아이들은 마음속에 쌓아 둔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글쓰기는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을 곱씹으며 적절한 어휘를 찾아 기록하는 일입니다. 그런 만큼 글쓰기는 자신의 내면을 찬찬히 들여다 보고 사색하기에 좋은 수단이지요. 글을 쓰는 동안 다소 불명확했던 감정들이 정리되고, 감정의 원인도 찾아집니다.


 

적기독서는 아이의 성장 속도와 성장 단계에 맞는 책 읽기이다. 즉 아이에 대한 바른 이해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적인 그 나이대의 발달단계나 적절한 읽기 수준을 알고, 거기에 내 아이의 속도를 맞추는 유연성과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한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재미있게 읽고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p****9 2021.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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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에 깊이를 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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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과 육아, 부모상담을 준비한다 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 그 모습을 보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있을까? (흐흐, 있겠지.) 우리 아이 공부머리가 자라고 있구나, 책 속 세상과 저자의 생각을 만나며 머리도 커지고 마음도 넓어지겠구나, 그 생각에 책 읽는 아이를 보는 것만으로 배가 부르다.   독서가 만병통치약인 양 많이, 빨리 읽히고 싶어 안달 난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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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과 육아, 부모상담을 준비한다

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 그 모습을 보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있을까? (흐흐, 있겠지.) 우리 아이 공부머리가 자라고 있구나, 책 속 세상과 저자의 생각을 만나며 머리도 커지고 마음도 넓어지겠구나, 그 생각에 책 읽는 아이를 보는 것만으로 배가 부르다.

 

독서가 만병통치약인 양 많이, 빨리 읽히고 싶어 안달 난 나를 반성하게 했던 장서영 선생님.

"중요한 건 아이와의 관계에요."

내가 아이가 해야 할 일에 정신을 팔려 있을 때 선생님께서 독서코칭 수업 중에 해주신 말씀이다. 독서교육도 책을 매개로 한 육아이니, 아이와의 관계를 놓치면 결국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내 아이의 흥미와 발달을 배제한 독서교육이 얼마나 아이를 힘들게 하는지, '적기에, 적자에게, 적서를 제공하는 적기독서'의 중요성을 그때 배웠도 책을 읽으며 다시 복습한다.

 

그 독서코칭 노하우들을 거의 8년 전 <초등적기독서>로 내셨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고치고 다듬어 개정판을 내셨다. 독서교육 경력 20여 년의 여유와 내공이 책을 읽는 내내 느껴졌다. 책을 읽는데 강의를 듣는 것처럼 친근하고 완전 새로운 책인 듯 또다시 깨달음을 주니 묘한 매력이다. 초등 학부모는 물론, 독서교육에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생님들은 부모상담을 위한 교육서로도 훌륭하다. 한창 독서교육에 열을 올리는 부모들에게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지친 이들에겐 다시 시작할 마음을 준다. 무엇보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는 차원에서도 읽어봄직하다.

 

그동안 잘 읽고 있겠거니 방심했던 딸아이 잠자리에서 책을 꺼내 읽어주었다.

"좀 더 읽어줘.."

책장을 덮는 나에게 아쉬움으로 요구가 이어진다. 부모와 친밀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아이는 부모가 책을 읽어줄 때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다고 하셨는데(80~81쪽), 딸아이도 사랑이 필요한 건가? 나를 돌아본다.

 

엄마표 독서교육의 핵심은 즐거운 책 읽기 경험입니다. <초등적기독서> 19쪽

 

독서교육에 깊이를 더하라

이 책은 독서교육 노하우만을 전해주는 책이 아니다. 아이와 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관계를 회복시키며, 자존감 있고 자기주도성 있는 자녀로 자랄 수 있도록, 독서교육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기본 토양을 충실히 다지는 육아지침들도 알려준다. 독서교육서로 생각하며 읽어가는데, 결국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있는 육아지식까지 얻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급해하지 않게 잡아주고,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친절하게 일러주신다. 그 중 한 예는 이렇다.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이미지가 상상력의 씨앗이 되고, 그림책의 시각 정보들이 지식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향후 글자책을 읽을 때 그것을 그려낼 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잠자리 읽기가 정서안정과 교감만을 주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듣기능력을 향상시킨다. 듣기능력과 읽기능력의 발달이 서로 같아지는 시기가 13세 무렵이니 아이가 원할 때까지 읽어주라고 이야기한다.

 

그밖에 독서편식이 배경지식을 넓혀주니 장려하되 좋아하지 않은 분야는 어떻게 할지 일러주고, 아이가 즐겨 보는 만화에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면 아이가 죄책감이나 좌절감을 느껴 독서흥미는 물론 자신감마저 잃을 수 있음을 지적한다. 즉 그동안 선생님이 실전에서 배우고 경험하신 바들을 실례를 통해 차곡차곡 알려주신다.

 

이처럼 독서교육의 기술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유를 설명해 주니 이해가 쉽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제 초등학생이 되었다고 이미 처리해버린 그림책을 아쉬워하거나, 한쪽 구석에 두었던 그림책을 꺼내들게 되고 아이와 함께 읽을지도 모르겠다.

 

독서를 통해 감동을 받고 책 읽기로 호기심을 해결하며 책의 내용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려면 읽고 싶어야 합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해야 합니다.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야 비로소 평생 독자로 성장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책을 읽게 해봤자 그 쓰임은 초등학교 저학년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자기 수준에 맞는 책 읽기를 즐긴다면 평생 독자로서의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136~137쪽

 

또한 이 책에는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여러 가지 책들이 소개되어 있다. 급히 읽다가 놓칠 수 있으나 선생님은 이 책들도 "참고"만 하라고 '당부'하신다. 모든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은 없을 테니 말이다. "추천 도서는 말 그대로 '보편적으로 그 학년의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할 만하다'라는 판단으로 정해진 목록입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할 뿐 맹신하지 않기를 당부합니다."(41쪽)

 

책을 덮으며 마음에 새길 문장들을 옮겨본다. 수업을 하다 보면 "몰라요"가 입에 붙은 녀석들을 만난다. 그때 선생님이 일러주신 말을 해 봐야겠다. "생각은 원래 안 나는 거야. 적극적으로 생각을 해야 해."(149쪽)

 

마지막으로 읽어주기가 힘든 부모니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빨리 읽기독립을 바라 그림책을 충분히 즐기지 않은 상태에서 글자책으로 넘어가려 서둘렀던 나처럼 실수하지 말고, 그림책부터,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여 수준에 맞는 책을 찾아읽을 수 있도록 돕는 적기독서"를 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독서교육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독서교육 중인 학부모님과, 독서교육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생님들 모두에게 권하고 싶다.

 

'좋은 책'보다 '아이에게 알맞은 책인가'에 주목해야 한다... '교육성, 문학성, 지식과 정보의 정확성, 예술성'을 지녔는가가 중요한 척도. 나의 도서 선정기준을 다시 떠올린다.

 

다시 그림책 읽기부터 시작하라. 네!!

 

아이의 마음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 하셨다. 이책은 독서교육서이자 육아서, 학부모 상담을 위해 독서교육을 하는 선생님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학부모상담교육 #적기독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i*****7 2021.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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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적기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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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무슨책을 어떻게 읽느냐가 아이의 평생 독서력을 결정한다   가정내 독서교육이 활발해지면서 '엄마표 독서교육'이라는 말이 자연스러워진 요즘이다. 하지만 더 어려운책을, 보다 많이 읽히고자 하는 마음, 글쓰기와 공부까지 잘 하기를 바라는 것은 엄마의 과욕일 뿐이다. 책으로 꽉찬 거실에서 아이가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은 엄마들의 워너비 우리집도 저렇게 꾸미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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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무슨책을 어떻게 읽느냐가 아이의 평생 독서력을 결정한다

 

가정내 독서교육이 활발해지면서 '엄마표 독서교육'이라는 말이 자연스러워진 요즘이다.

하지만 더 어려운책을, 보다 많이 읽히고자 하는 마음, 글쓰기와 공부까지 잘 하기를 바라는 것은 엄마의 과욕일 뿐이다.

책으로 꽉찬 거실에서 아이가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은 엄마들의 워너비

우리집도 저렇게 꾸미고 하루종일 책을 읽고 있을 내 아이 모습을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는 엄마

 

책에는 우리엄마들이 흔히 아이들에게 해 왔던 행동으로 인해 아이에게 문제점이 드러나는 사례를 보여준다

보면서도 뜨끔뜨끔.

내가 책에서 설명한 예시와 비슷한 따라하면 안되는 그엄마라니,,,

거창한 책육아는 아니더라도 중간은 될것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책육아에는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이시점에서라도 문제점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진정으로 아이를 위해서는 부모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시한번 고민해보기로 했다.

 

 

 

학교입학전에 1만권의 책을 읽었다 ,아이의 키와 견줄 만큼 많은 양의 책을 읽었다

밤을 새워 책을 읽어 준 일은 결코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다.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가 아니라 한권을 읽더라도 얼마나 깊은 감동을 받았는지, 책 속의 지식을 얼마나 흥미롭게 받아들였는지가 올바른 읽기 척도가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내가 부러워했던 상황인데, 아니라고 한다.

 

<슈퍼거북 _ 유설화지음, 책읽는 곰>

토끼가 잠든 사이 거북이 꾸물이가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자 주위에서는 영웅으로 대접을 하고, 꾸물이는 주위의 시선에 '엄청 빠른 거북으로 살아가야 했다. 다른이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봐 노심초사하며 밤낮없이 달리기 연습만 했고 그것이 과연 행복했을까

다행이도 꾸물이는 빠른 거북을 포기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모습이다. 아이가 사랑받고 싶어 할 때 사랑을 표현해 주고, 인정받고 싶어 할 때 칭찬과 격려를 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

 

부모는 좋은책 보다 아이에게 알맞은 책인가에 주목하자

유명한 책, 인기많은 책 보다 아이에게 알맞는 책을 선택하기 위해 노력하자

 

도서관 다녀온 날은 집안이 책으로 가득할 것이고, 엄마는 뿌듯하겠지만, 아이는 이 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 부담감을 갖고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없게 된다.

사실 아파트 바로 옆에 도서관이 있어서 한번에 왕창 도서를 대출해 오며 두 아이랑 같이 읽을 생각에 즐거웠었다.

하지만 나조차 이 책 빨리 읽어줘야하는데라는 압박감이 있었고, 아이들도 엄마가 빌려왔다고 그닥 자기의 취향이 아닌 책을 억지로 읽었던 경험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기 쉬워야 한다.

 

초등 1학년 - 이미지를 떠올리는 힘을 키워라.

미래의 문맹은 글자를 읽지 못해서가 아니라 이미지를 이해하지 못해 생긴다고 한다.

이미지 이해를 좌우하는 힘은 상상력이며, 어려서 충분히 연습하지 못한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뒤처진다.

1학년동안 유창성 확보를 하자

 

후반부에는 초등학년별 독서법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1학년 이미지를 떠올리는 힘을키워라

2학년 책읽기가 안전되는 시기, 지적호기심을 자극하라

3학년 독서를 통해 자아효능감을 키워라

4학년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시기, 학습독서를 준비하라

5학년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난 아이들, 비판적 사고를 쌓아라

6학년 성장의 발판이 되는 읽기능력을 길러라

 

초등학부모뿐 아니라 책육아를 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추천 !!!

YES마니아 : 로얄 k******h 2021.0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