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1 교사가 써 내려간 96일간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싶었다. 요즘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대부분 거쳐서 학교를 가기 때문에, 예전만큼 초1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과 염려가 덜할 수는 있겠다. 그래도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마냥 어려 보이는 것이고, 초등학생의 시작은 분명 이전과 다른 의미니까 설레면서 겁나는 일이 아닐까. 우리가 매년 맞는 나이가 그렇듯이. 아무튼 이 책으로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
현재 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너무 읽고 싶었던
!!!! 서평단 당첨되어서 너무 좋았다.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정말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으며 필자(선생님)의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매일매일을 기억하고, 이렇게 정리해두시다니... 교직일기? 같은 책이다. 사랑스러운 1학년 학생들과, 학생들을 사랑하는 선생님...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다.
책은 95일간의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95일은 다시 3월, 4월, 5월, 6월로 묶인다.
3월 1일차~20일차 이야기가 담겨 있다. 3월의 주제는 '인사하기'이다. 모든 날, 선생님께서 학생들과의 대화를 정리해놓으셨는데, 속마음(?)도 적으신 것이 아주 웃음포인트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마음의 상처는 몸의 상처와 다르게 밴드를 붙일 수 없고, 따뜻한 말을 해주고 기다려야 한다고 가르치는 선생님의 문장을 읽으면서, 선생님을 본받고 싶어졌다.
4월 4월은 21일차부터 41일차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4월의 주제는 친구 얘기 들어주기이다. 4월에 있었던 상황 중 또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문단은 다음과 같다.
5월 43일차부터 53일차부터의 이야기로, '진심으로 맞장구치기' 주제이다. 43일차에 도서관을 들렀다 오느라 매번 지각하는 학생에게 선생님이 원하는 것을 말하는 부분을 읽으며 비폭력대화의 모범 대화라고 생각했다... 학생이 계속 지각하는 것에 대해 감정적으로 화내지 않고, 지각을 함에 따라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걱정이 어느 정도인지 차분하게 말씀하신다...
6월 65일차부터 95일차까지, '나의 이야기 시작하기'가 주제인 6월.
학교를 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선생님의 대답이 있는데, 나도 학교의 역할에 대해 나만의 대답을... 좀 더 고민해보아야겠다.
아직 초등학교에 가서 현장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이렇게 책으로나마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1학년의 경우 지식 전달보다는 생활지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당연한 것이지만,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아직 어린 학생들과 대화를 해보지 않아서 아이들의 이해 수준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을 하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대략적인 파악이 가능했다! 그리고 선생님과 순수한 학생들의 대화가 귀여워 피식 웃음이 나기도 했다.
학교라는 공간에 대해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책이다. 학교는 학생들이 배움을 얻기 위해 존재한다. 여기서 배움이란, 단순한 지식이 아니다. 남을 배려하고, 남과 함께 협동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다른 사람을 도울 줄도 알아야 한다. 여기서 교사의 역할은, "의도를 지닌 관찰자"라고 표현하신 것이 인상깊었다. 필자에 의하면 배움은 학생에게 일어나는 것이지, 교사의 계획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교사는 "지휘관"이 아니라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 마음을 움직인 문장은 다음과 같다.
교직관... 나는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 나에겐 어려운 질문이었다. 추상적으로 어떤 교사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은 막연하게 있지만 한 문장으로 어떠한 교사가 되고 싶다. 라고 구체화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라는 것은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기에 아주 바람직한 교직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고등학교 때 뵈었던 한 선생님도 학생들을 계속해서 사랑하는 것을 목표로 하셨었는데... 갑자기 떠올랐다.
이 책을 쓰신 김도용 선생님과 yes24 서평단에 뽑아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초등학교 1학년생들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어학원에도, 상담소에도, 친척 중 조카들과의 만남에도 초등학교 1학년생들은 있어왔다. 그런데 처음으로 초등학교 1학년생 대상 강의를 학교로 나갔을 때 충격을 먹었다. 말이 '강의'지, 그들에겐 '강의'가 적합하지 않았다. 여기서 잠깐 강의의 정의를 확인하고 가자면, '학문이나 기술의 일정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가르침(출처: 네이버 국어사전)'이다. 이것을 뜯어놓고 보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학문이나 기술의 일정한 내용'을 정말 매우 일정 부분을 전달할 수 있다. '체계적으로', 매우 체계적으로 계획하는 게 낫겠다. 그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여러 가지 시청각 자료와 참여 활동을 준비하여, 반복적으로, 단계적으로. '설명하여', 이것 역시 가능하다. 설명 한 마디를 하면 그들이 수십 마디 말한다는 게 함정이다. 그런 강의를 원래 좋아한다. 주고받고, 질문하고, 따져도 좋으니 소통하며 내용이 더욱 깊어지고 발전되고 전달하려던 내용을 더 전달할 수 있게 되는. 그러나 내용이 산으로 간다는 것도 함정이다. '가르침' 역시 가능하다. 결국 강의는 가능했다. 적합하지 않게 여겨졌던 이유는, 그들에 맞게 내가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강의를 조각조각 내어 살펴본다면 그 어느 것 하나 불가능한 부분은 없었다. 그러나 가장 간과된 것은 40분 수업 내내 강의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 그러니까, 한 부분 한 부분은 모두 그들과 소통이 가능하고 전달이 가능하게 눈높이에 맞게 준비 되었지만 40분 내에 너무 많은 것을 전달하려 했고 급변하는 관심사, 급락하는 집중력, 급증하는 외딴 소통을 대비하지 못했다는 것...! 그 이후 대폭 수정되어 이제는 1학년 강의에도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지만 그 충격이 여전히 남아 있었는지 이 책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들의 학교 생활에 대해 더 알고 싶었다. 유독 엄마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긴장한다. 나의 첫째도 3년 뒤면 초등학생이 된다. 책상과 의자에 앉아 40분 40분 40분 그리고 또 40분. 수십 명의 아이들. 낯선, 자신이 받던 관심과 돌봄은 나눠야 하고, 자신이 쏟아야 하는 노력과 집중은 늘려야 하는 환경에 놓일 내 아이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은 역시 기대와 불안, 안쓰러움과 대견함이 섞이는 일이다. 책의 프롤로그를 읽고 온몸에 전율이 돋았다. 마스크 착용으로 상징되는, 많은 것들이 변하고 제약된 환경에서 공부해가고 관계 맺어가는 아이들에 대한 우려에 답하는 저자의 말과, 소개한 시 때문이었다. 아이들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아도 성장합니다. 관찰하고 따라 하거나 나누면서 자랍니다. 우리가 할 일은 아이들을 믿고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는 것뿐입니다. p.5, 프롤로그 중
이 시와 저자의 말을 읽는 것만으로도, 현재 아이들이 처한 상황, 결핍되는 것들,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돕고 싶은 마음, 그러나 그들을 믿어주고, 최소한의 도움을 곁에서 제공하는 그들을 아끼는 어른들의 마음들이 복합적으로 떠올라 전율이 일었다. 또한 나의 아이들에 대해서도, 내담자들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태도로 바라보고 아끼고 응원해야 할 것임을 다시금 깨달으며 전율했다. 이렇게 시작된 책, 이렇게 아이들을 바라보는 교사가 쓴 책, 사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성찰적이지 않을 수 없으며, 침범적일 수 없다. 너무 사랑스러운 것 한두 구절을 소개한다.
이렇게 관찰이며 추측일 수 밖에 없다. 그들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으니까. 들어갈 수 없는 세계를 추측하고 공상할 수 있을 뿐이다. 어학원에서도 1-2학년 반을 원어민들이 'monster'라고 불렀던 게 생각난다. 저자도 처음으로 1학년 반을 맡고 '제가 외계인인지 아이들이 외계인인지 늘 궁금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렇게 누가 진정 외계인인가를 고민하며 섣불리 답을 내리지 않고, 기록해나가고 관찰하고 궁금해한 자료들이 이렇게 책이 된, 독특한 형식의 책이다. 어떤 기록이든 책이 될 수 있다는 희망 또한 주는 것 같다. 재미있게 읽으며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과 생각, 행동을 만날 수도 있고, 학교 상황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다. 또 기대치 못했던 수확인데, 교육학 언어나 학교 생활 용어 등에 각주를 달아 주었는데 이 각주가 또 아주 간단명료해서 유익하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인사가 매일 들리던 그때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p.5, 프롤로그 중
왜 자꾸 전율이 느껴지지... 슬픔일까, 감동일까, 둘 모두일까... |
|
처음 이 책의 소개 글을 봤을 때 문득 궁금해졌다 요즘 1학년들의 학교생활은 어떨지 말이다. 게다가 담임선생님은 90년생으로 내 또래다 #엄마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번 읽어보자 이 책은 입학 후 1일부터 여름방학전까지 총 96일간의 기록이 실려있다. 저자는 임용후 계속 고학년만 맡았다가 처음으로 1학년을 담임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가 초등학교 1학년일 때가 22년 전이라 하니 저자의 나이는 30살 그러니까 92년생이라는 뜻이 된다. 한 교실에서 2013년생과 1990년생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사실 뭐... 90년생도 z세대라 불리면서 기성세대들에게 신세대의 위용을 자랑하지만 2013년생이 볼 때는 가소롭다 ㅋㅋㅋㅋㅋㅋ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웃음이 절로 나는 엄청난 마성의 책이다.
내가 학교에 들어간 때는 96년이다 그리고 방학을 하면 애교 당번을 정해 방학 중 학교를 청소하러 나가곤 했다. 뭐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만 아이들의 순수함이 절로 미소를 띠게 한다. 이 책의 구성이 저자와 학생들의 만담(?) 형식으로 저술되었다 뭐 말하자면 학급일 기 같은 것이 되겠다. 분단 이름 하나 정하는 것도 일대 소란을 불러왔고 *분단 교실 책상의 한 줄을 분단이라 부른다. 맞춤법 문제로 싸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자기보다 늦게 왔다고 하고 (물론 선생님은 제시간에 왔다) 그래도 역시는 역시였다 지금 아이들이 좀 사악하기는 해도 적어도 저학년만큼은 순수함이 남아있었다. 요즘 1학년들은 코딩을 배운다고 한다 새삼 4차 산업혁명이 근거리에 있다고 느꼈다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엔 3차 산업혁명으로 인터넷을 배웠다.... (윽 세대 차이 ) 지금 1학년들의 교과서는 8권이라고 한다 봄이라는 과목이 있는데 그건 뭘 배우는 책일까? 우리들은 1학년 같은 과목인가...... 각주로 요즘 1학년 사이에서 통용되는 말이 풀이되어 있어 좋다. 앞으로 학교를 보내게 될 예비 학부형들에게 추천한다. |
|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건 학교다닐 때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책인가? 했어요.. 그런데 작가님이 의외 였습니다. 바로 현직 초등교사 선생님이셨어요 저는 학교생활에 필요한 규칙이나 규범 등 그런 이야기를 해주실줄 알았는데요 책 펼쳐보고 읽는 순간 전혀 아니였습니다
선생님이 1학년 담임교사 일 때 그날그날 있었던일 느꼈던 일을 쓰신 책이였어요 내용이 어찌나 웃기던지요..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깔깔 대면서 웃으면서 봤어요 글도 에피소드 형식으로 아주 짧게 짧게 되어있어서 금방 읽혀요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
내년에 둘째가 학교에 입학을 해요 둘째는 남자아이인데도 눈물이 너무 많고 겁도 많아요 그런데.. 희안한건 겁도 많은 아이가 선생님 말씀도 잘 안듣고 규칙과 규범은 아주 간단히 무시해 버리는 겁 없는 녀석이거든요.. 사실 엄마가 생각한 것 보다 아이는 더 강하는걸 머리는 알고 있지만 가슴으로는 잘 안되요.. 눈물 그렁그렁 하면서 “엄마~~~” 한마디 하면 한없이 아이가 작아보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을 대하는 선생님의 따스한 한마디한마디에 걱정이 조금은 누그러듭니다. “서우야 잘 할 수 있지? 학교는 재미난 곳이야~~” |
|
첫째가 내년에 학교에 갑니다.
벌써부터 걱정되고... 또 설레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가 학교에 가는것이 아니기에, 항상 손잡고 품에만 넣고 다녔던 아이가 학교를 간다니 울컥하기도 하네요. 엄마가 다녔던 학교와 지금의 학교는 많이 달라졌는데 어떤 느낌일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습니다. 현직 교사 선생님의 글이라 더욱더 관심이 갔구요. 문장으로 나열된 글이 아닌, 아이들과 선생님의 생생한 대화도 실려있고, 시트콤 같은 상황고, 그리고 선생님의 궁금증(?) 그리고 해결방안들이 들어있어서, 몇몇 군데에서는 실실 웃으며, 몇몇 군데에서는 조금 울컥 하는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내년에 첫째가 이런 상황들을 경험 할 것 같아서요..
내 자식이 최고인 요즘이지만, 그래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건 여전한 사실이니, 학교라는 공간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좋은 추억, 그리고 하고싶은 꿈을 찾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림짐작이나마 우리 아이도 이런생활을 하겠구나.. 하며 마스크를 하고 수업하는 모습 대신 선생님과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고 환하게 웃으며 서로의 얼굴을 볼 날을 기대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작년, 율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을 때, 엄마 마음은 걱정반, 설렘반 마음이 매일 두근두근했던것 같아요. 사실, 걱정되는 마음이 조금 더 컸다고 하는게 맞겠죠?!
율이는 작년에 코로나로 제대로된 입학도 하지 못했고, 학교에서 1학년 생활조차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올해는 그래도 조심스럽지만 매일 등교도 되고 있고, 작년보다는 활기찬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요. 율이도 요즘 정말 즐거운 2학년을 보내고 있거든요.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우리집 초딩이 매일 아침 현관을 나설때마다 힘차게 외치는 말이네요^_^ 이 말을 들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아요 ♡
작년, 율이의 입학이 흐지부지되고 1학년 학교 생활의 설렘을 누리지도 못했는데, 지남매맘은 둘째 대박이의 초등 입학을 또 앞두고 있는데요. 내년이면 누나와 같은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집 막둥이 ㅋㅋ 언제 이렇게 컸나 몰라요. 첫째는 야무진 성격에 스스로 잘 하는 편이라 걱정이 덜 했는데, 마냥 아기같은 대박이는 또 다르더라구요. 막상 내년에 학교를 간다고 하니, 모든게 다 걱정이에요 ㅋㅋ
율이가 작년, 초1 생활을 제대로 했었다면 엄마도 학교 생활에 대해 어느 정도 알수는 있었을텐데, 대박이를 학교에 보내야 초1 생활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얼마전, 초등학교 교사인 김도용선생님께서 직접 얘기해주시는 초1 교실 이야기를 정말 흥미롭게 읽어봤어요. 선생님이 직접 말씀해주시는 초등학교 1학년 생활 이야기를 리얼하게 들여다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이 책의 저자 김도용 선생님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1학년을 맡으면서 생긴 교실에서의 일들을 정말 리얼하게 알려주셨어요. 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의 엉뚱발랄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이 책은 초등학교 1학년의 3월부터 6월까지의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어요. 3월 인사하기, 4월 친구 얘기 들어주기, 5월 진심으로 맞장구치기, 6월 나의 이야기 시작하기로, 1학년이 학교에 적응하는 기간을 보통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96일째로 보면서 초1의 학교 적응기를 보여 주고 있답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려보면, 3월은 반 친구들과 선생님을 탐색하느라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 3월은 새로운 사람들과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시기죠. 적응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사! 막 1학년이 된 친구들의 이야기를 선생님의 경험담으로 재미나게 풀어주셨어요.
선생님, 친구들과 인사하기, 아직 화장실 가는 습관이 덜 된 친구들도 있죠. 한 명이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면 우르르 저도요~ 하며 손을 들고요. 또, 제가 어릴땐 1분단, 2분단, 3분단,, 요렇게 있었는데, 요즘 율이의 학교를 보면 모둠이라고도 하는것 같아요. 이렇게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만남, 인사, 탐색으로 3월을 보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쁘게 보낸 3월이었다면, 4월은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죠.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재잘재잘 이야기도 하며, 게임도 하구요. 또한, 책상의 위치를 바꾸기도 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도 배우면서 학교 생활을 하나씩 배워가는 4월이에요. 선생님이 좋다는 친구들도 많이 생겨납니다 ㅎㅎ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친구를 사귀면서 학교 생활의 재미를 알아가는 즐거운 4월을 보내는 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 너무 귀엽고 즐거운 에피소드로 큭큭대며 함께 웃을 수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학교에 적응하며 순조롭게 초1 생활을 이어가는 귀염둥이들, 1학년 친구들에게는 여전히 학교 생활의 모든것이 놀랍고 신기해요. 5월에는 좀 더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들이 많아지면서 친구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요. 선생님과 친구들이 진심으로 맞장구치면서 즐겁고 활기찬 교실을 만들어갑니다.
6월쯤 되면 초1 친구들도 어느정도 학교 생활에 적응이 되었어요. 그러면서 자신의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하지요. 서로 진심으로 대하고, 공감해주면서 말이에요. 이렇게 초등학생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멋진 1학년이 되어갑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요즘 초등학교 1학년들의 생활과 생각을 엿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우리 대박이도 내년에 초1이 되면, 이렇게 즐겁고 활기찬 학교 생활을 하겠지요?!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멋진 초등학생이 될것임에 틀림없어요.
선생님이 현장에서 직접 바라보는 초1 교실 이야기, 초등학교를 처음 보내는 학부모들에게는 깨알같은 재미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귀여운 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의 멋진 학교 생활을 응원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
선생님만 아는 초1 교실 이야기~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생능출판 김도용 지음
여덟 살 아이들의 따뜻하고 재미있는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은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책입니다.
저희 아이도 이번 년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학년이 되었기에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는 김도용 선생님인데 2015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지난 해 처음으로 1학년 학생들을 맡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일기 형식의 원고를 쓰기 시작하셨다네요.
차례를 보면 몇월 며칠 차 제목이 나옵니다. 이렇게 그날 그날 반에서 아이들과 지내면서 일어났던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등장합니다.
중간 중간 선생님과 아이들의 대화가 나오는데 그걸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대화들 속에 순수한 아이들의 생각이 들어 있고 피식 웃게 되는 부분들도 꽤 되네요.
선생님의 아이들의 입장을 잘 헤아려서 교육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아직 표현이 서툴기도 하고 사소한 일들에 시무룩해졌다가 금방 풀리기도 하는걸 보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아 이런.. 자기가 태어난 해를 잘 모르는구나..
그 동안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해서 가르쳐주지 못한 것들을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요즘 아이들은 우리 세대 때와는 다르게 유튜브를 통해서 다방면으로 많이 보고 듣게 되는구나 를 알게 된 부분입니다.
그 동안 아이가 학교에서 하루 하루 무얼 했고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학교 생활에 대해 잘 얘기해주지 않아서 학교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늘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간접적으로나마 아이들과 선생님의 학교 생활과 아이들의 생각들을 알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아이들도 다 자기들만의 생각과 소신을 갖고 생활하고 살아가는것 같아서 앞으로는 아이들의 입장을 좀 더 헤아려주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아직은 6살 딸을 키우고 있지만 2년후에 초등학교에 간다니 아직 낯설다 과연 엄마없이 학교라는 테두리 안에서 잘 적응하고 어떻게 지낼지 너무 궁금하다 그래서 선생님 관점에서 쓴 이번책을 보며 조금이나마 선생님의 시선에서 초등학교 1학년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는 선생님의 일기이다 ㅎㅎ 2015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지난해 처음 1학년을 맡아 아이들과 지난 하루하루의 엉뚱발랄한 이야기들이다^^
3월 처음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맞이하는 순간부터 6월 여름방학 바로 전까지의 1학년 교실 이야기:) 이름을 쓰는 것부터 준비물 챙겨오는 과정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나와서 편하게 일기 읽으며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나온다 그리고 간접적으로 아이들이 8살때 어떤 걸 배우고 선생님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이야기가 제법 신선했다 엄청난걸 배우는 줄 알았는데 유치원생과 비슷하기도 하고 쉽게 놀고 오는 것 같은데 1학년부터 컴퓨터실에 가서 그림판이란 것도 접하게 된다니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정신없을거 같지만 그안에서도 선생님과 아이들의 규칙이 존재하고 선생님이 그 안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모습이 궁리하고 더 좋은쪽으로 이끄는 모습이 멋지셨다 그리고 젖니 갈이 시즌이 있다니 !!ㅎㅎ 선생님이 이런것 까지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니 너무나 새롭고 신기하고 도전의 연속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대화도 툭툭 나오는데 재기발랄하고 아이들 하나 하나 너무 사랑스럽다 종종 아이들의 작품과 활동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내 아이가 2년 후에 저런 작품을 만들게 된다니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지고 뭉클해진다^^ 선생님의 시선에서 바라보니 너무 신기하다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이 너무나 중요한 시기에 우리 아이도 좋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런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선생님과 즐거운 학교생활이 너무나 기대된다 무엇보다 막연했던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어서 힐링하며 재미있게 읽어보았다^^ |
|
선생님만 아는 초1 교실 이야기 라는 문구가 제 마음에 쏙 들어오며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 되었지요. 재미있게 읽어 본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책을 소개해볼게요.
학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 어린이집, 유치원을 졸업하고 학교 생활에 처음 적응하는 아이들이라 1학년때만 가질 수 있는 특유의 귀여움과 순수함이 있지요. 선생님 입장에서 바라 본 1학년들은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
우리집 귀염둥이들이 딱 요맘때 아이들인 7세, 8세라 무한 공감이~
학부모님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학부모님들의 주요 고민 사항은 다음과 같다. 학부모님1 : 우리 애는 잘 울어요. 학부모님2 : (학교생활을) 못 따라가면 어쩌죠? 학부모님3: 밥을 남길 것 같아요. ..저도 그게 고민입니다만...
한 아이가 손이 까졌단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상처가 보이진 않는다. 고민 끝에 면봉을 꺼내 약을 짜는 척하고 상처 났다고 말한 부위에 대주었다. 약을 발랐으니 조금 따갑겠지만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해주었다. 방긋 웃더니 자리로 돌아간다. 잠시 후 물으니 정말 안 아프단다. 손이 아니라 마음이 더 심하게 다쳤었다 보다. 그리고 이런 경우 연고 오남용이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읽고 나니 학교 생활은 어떨까~ 잘 하고 있을까~ 하는 걱정은 접어두고 잘 하고 있구나! 멋지다! 칭찬으로 이제 아이를 맞이할 수 있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