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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의 그 굴뚝청소부"입니다. 제목이 끌려서 구매하게 된 책인데, 이 책에 대한 소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어지럽다'입니다. 이 작은 책 한 권에 동서양의 모든 철학과 사상이 있고, 철학자와 공자, 맹자, 순자 등등의 위인들이 있습니다. 사회나 문화, 사람들에 대한 신랄한 풍자를 하는가 하면, 어느 부분에서는 고전에 대한 해설이 나오는 구조로 글이 쓰여져 있습니다. 장문의 시 같은 느낌도 있고, 고전에 대한 해설서 같기도 한 이 책은 그야말로 철학과의 그 굴뚝 청소부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자유롭게 철학적으로 쓴 글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