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딱지 파기 싫어!
'코딱지 파기 싫어!' 책은 제목부터가 아이들이 재밌어할 소재로 기대되는 책이였어요. 표지만 보아도 아이가 흥미로운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한참을 쳐다보더라구요 ^^
요즘 글밥이 있는 책들을 읽어가기 시작해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들을 골라 주고 있어요. 아이가 흥미를 가질 만한 책들을 골라주어야 책읽는 재미도 알아가고 꽤 두꺼운 책들을 읽어가는데 문제가 없더라구요!
'코딱지 파기 싫어!'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에 흥미로운 그림이 더해져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책 속으로 빨려들어갔답니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장소불문하고 손가락이 저절로 콧속으로 들어가고 코딱지를 파게 되는 습관을 가지게 된 주인공 카트리나! 카트리나는 매일 코딱지에 관련된 악몽을 꾸어요.
글밥이 제법 있지만 그림이 꽤 흥미로워서 첫 시작부터 아이가 재밌게 보더라구요.
학교에서 항상 일등만 차지하던 카트리나는 절제할 수 없는 코파기에 친구들이 볼까봐 맨 뒷줄에 앉기 시작했어요. 온갖 음식 부스러기를 묻히고 다니는 꼬린끈적이와 수업에 관심이 없고 472일동안 숙제를 해오지 않은 기록을 가진 헐랭이 사이에 앉게 된 카트리나.
왜 자꾸 코딱지 관련된 사건이 터지는 것일까. 항상 모범이 되었던 카트니라가 왜 이런 상황에 직면했는지 원인도 모르고 악몽까지 꾸는 현실에서 카트리나는 우울했어요.
코딱지를 파고 싶지 않은데 그게 되질 않고 곤란한 상황일 때 더 코딱지를 파고 싶은 충동이.. 사실, 카트리나 교실에 새로 전학을 온 똑똑한 브라울리오. 브라울리오가 나타났을때부터 카트리나 본인도 모르게 브라울리오가 신경쓰였나봐요.
발명품 대회에서 항상 일등을 차지했던 카트리나가 이번엔 아무준비도 하지 못하게 되었어요. 코딱지 사건 이후로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졌고 하루 빨리 코딱지로부터 자유롭고 싶어했지요. 그러던 중 꼬린내끈적이와 헐랭이한테서 듣게 된 말들로 카트리나는 충격을 받아요!
그림이 너무 재밌는지 아이가 그림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이야기가 재밌으니 책도 술술 읽혀지는 책이랍니다^^
코딱지 부대 퇴치 대작전까지 벌이고 결국 다 실패로 돌아가고 아마도 코딱지습관이 해결되려면 원인부터 빨리 찾는게 좋을 것 같은데..
브라울리오가 똑똑하니 카트리나는 경쟁을 느끼면서 신경쓰이고 그때부터 스트레스로 코딱지를 파게 되는 일이 벌어졌지요..
괜히, 브라울리오가 밉고 싫어하는 티를 팍팍 냈는데 과연 이 책의 결말은 어찌 될까요?^^ 친구와의 우정이야기도 엿볼 수 있는 따뜻한 책이랍니다.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흥미로운 책이였어요. 경쟁해서 누군가를 이기는 것보다 함께 협력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네요. 코로나로 인해 학교도 자주 못가고 하다보니 아이의 사회성도 걱정이 되었는데 책을 통해 친구들관의 관계도 배우고 교훈도 얻게 되었어요.
토토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
카트리나 콧구멍에서 코딱지가 살고 있는데...사람들은 코가 막히면 코를 파거나 풀거나 합니다 그런데 카트리나가 코를 코딱지를 파다 보니깐 코딱지가 많이 죽어서 코딱지 법정에서 카트리나가 유죄를 선고받았다.카트리나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카트리나가 교도소를 가게 되었는데....엄마가 깨줘서 자다가 일어나 눈을 떠보니 침대위에 있었다. 카트리나가 자꾸 손가락이 콧구멍으로 가서 안 파기로 다짐을 했다. 니코라는 키가 작고 몸집이 마른 친구랑 학교를 가다. 카트리나와 니코랑 학교를 가는데...카트리나가 코딱지를 파고 싶었지만 참았다. 니코가 왜 코딱지를 안 파냐고 물어봤대. 카트리나가 그림 그리는 걸 시작했다.초록색 강아지, 다리가 여덟게인 고양이, 코딱지 따로 집 따로 물구나무 하는 니코, 코딱지 세개가 뭉친 덩어리, 학교, 코딱지 두개 , 100점 맞은 브라울리오, 코딱지 세개, 코딱지 네개 처음으로 코딱지를 파는 날 그리고 그 이후의 일들후 떠올렸다. 그렇게 하면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였다. 카트리나가 일기를 쓰고 4일동안 쓴 일기를 봤더니 전부가 코딱지이야기뿐이였다. 그것을 통합해서 증세를 봤더니...급성코딱지흡입증이다. 과학시간에 급성코후빔증 때문에 어지럽다.과학시간 때 화학성분 섞으면 안될껄? 섞을 뻔 해서 니코가 잔소리를 했다. 카트리나가 짜증나서 큰소리로 소리를 질렸더니, 반이 공동묘지처럼 조용해졌다.며칠 후에 과학 행사를 했다. 과학 행사에서 작품이 세개 나왔는데, 카트리나 작품이 더러워서 관중이 "얼른 나가! 저것 좀 빨리 치워 버려!, 정말 최악이야! 카트리나가 말을 들었는데 이건 악몽이였다. 이것도 코딱지후빔증인 것 같다. 카트리나가 코딱지 부대 퇴치 절약 3가지 제모 왁스, 반창고, 드라이기를 사용했는데, 카트리나가 소리 질려서 엄마가 왔다. 엄마가 말렸어~ 엄마가 카트리나한테 위로의 말을 전했어~카트리나는 혼자 방에서 멍 때리고 있다가 우리는 죽은 코딱지 영혼이다. 나를 변기에 버렸지~~나를 손가락으로 눌려보렸지~~나는 책상 밑에서 말라 죽었어~~~코딱지를 그만 파*3 카트리나가 안 ~~돼!! 니코와 카트리나는 브라울리오랑 같이 작품을 만들지 않았는데, 다시 브라울리오가 들어와서 셋이 U자 우산을 니코랑 둘이서 만들었다. 과학작품회에 U자 우산을 설명했다. 코딱지가 살아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코딱지 파기 싫어!
생김새는 다르고 쓰는 말은 달라도 코딱지 파는 건 전 세계 아이들 공통인가 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주제인 코딱지에 관한 책이라니 너무너무 궁금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감히 말할지라도 코딱지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재미있는 초등 창작동화랍니다. 제목부터 글자가 아주 지저분하고 찐득찐득한 느낌이 한가득이네요.
초등 저학년부터 글 밥이 조금 긴 책을 읽히면 좋은데요, 토토북에서 나온 토토는 동화가 좋아 시리즈는 쉽고 재밌는 적당한 글 밥의 책들이 많아서 1, 2 학년부터 읽기 너무 좋네요.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그림책도 좋지만 창작동화를 많이 읽으니 좋은 거 같아요. 재미난 소재거리도 참 많고 아이들 심리를 제대로 묘사한 동화들이 많아서 순식간에 읽어 내더라고요.
특히 저희 애는 학교에 가면 독서시간이 있어서 늘 책을 읽는데, 이 책도 들고 가서 다 읽고 왔더라고요.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말이죠. 그만큼 재미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고 인기 많은 카트리나란 여자 친구랍니다. 이런 친구가 코딱지를 판다고?? 카트리나가 코딱지랑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더라고요.
초등학생인 카트리나에겐 친한 친구가 있어요. 말끝마다 끝말을 한 번더 말해서 메아리처럼 들리는 남자친구 니코. 그리고 그녀 앞에 갑자기 나타난 경쟁자 브라울리오. 꼬질꼬질하고 외톨이인 꼬린내끈적이. 숙제도 제대로 안 해오는 약간은 문제아 헐랭이. 모두 학교 안이라면 있을 수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다 나와요.
카트리나는 코딱지들이 자기를 심판하는 꿈을 꾸다 깨서는 너무 놀랐어요. 언제부터인지 코딱지를 파지 않으면 불안하고, 의식적으로 노력해도 절대 그만 둘 수 없는 코딱지 파기. 다른 사람이 알아챌까 봐 겁도 나고 그러면서도 코딱지를 팔 때의 희열이나 재미를 놓칠 수가 없답니다. 코딱지 파기를 멈추기 위해 엄마에게도 도움을 요청하고, 스스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멈추려고 하지만 습관처럼 코에 손이 가니 이것 참 카트리나는 괴롭기 짝이 없네요.
이 책에는 코딱지 파기 중독 때문에 일어난 여러 상황들도 정말 재미있게 풀어내었어요. 코 파는데 집중하느라 선생님의 말씀을 놓치기도 하고, 코딱지 만진 손으로 머리를 만졌다가 머리 모양이 바뀌었다든지 말이죠. 하지만 제일 최고는 코파다가 친구에게 들킬 뻔한 상황이 되자 코딱지를 삼켜 껌처럼 씹었던 일화까지 ㅎㅎ 정말 깔깔대며 웃었답니다.
그리고 코딱지를 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듯이 코딱지 질감에 대해서도 너무 웃기고 공감되는 얘기가 많아서 진짜 순식간에 책을 넘기게 되네요.
작가도 어릴 때 꾀나 코를 후벼팠는 솜씨인가 봐요. 완전 극리얼함이 결정체랍니다. ㅎㅎㅎㅎ
![]() 평온하던 카트리나가 갑자기 왜 이렇게 코딱지에 집착하게 되었을까요? 그건 바로 새로 온 똑똑한 전학생 브라울리오라는 친구 때문이랍니다. 오롯이 학교의 모든 집중과 관심 사랑을 받던 카트리나가 이 전학생이 오기 시작하면서 자기 자신이 밀린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던 거랍니다.
전학생에겐 알 수 없는 질투심과 경쟁심 미움만 가득하죠. 그 친구가 어떤 마음인지는 관심 밖의 대상이고요.
하지만 나중엔 이들은 여러 친구들의 도움과 어떤 사건을 계기로 브라올리오와 카트리나는 서로 친해지게 된답니다. 카트리나의 무시와 관심 밖의 친구 헐랭이와 꼬린내끈적이의 의외의 모습도 정말 반전도 있었고, 친구들의 말에 충격을 받은 카트리나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친구의 겉모습만 판단했던 카트리나의 반성 섞인 모습도 기특하기도 했어요. 중간에 항상 중립자로 카트리나를 많이 챙기는 니코의 모습도 참 멋지더라고요. 니코 같은 친구들이 내 옆에 있다면 얼마나 든든하고 행복할까요?
학교에서 흔히 갖는 아이들의 여러 감정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다 나와 있어요. 질투심, 경쟁, 우정, 의리, 무시, 외로움 등등 말이죠.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서로 다른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거 같아요.
이들의 모습에서 나의 잘못된 점을 찾을 수 있으니 좋고, 배워야 할 점은 또 배우고 말이죠. 누가 일등인 세상이 아니라 우리는 다 같이 함께 하는 세상이란 점을 잊지 않기로 해요.
아참, 마지막엔 카트리나의 지긋지긋한 코딱지 파기 행동은 멈출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그림과, 아주 디테일하고 생생한 묘사와 표현력으로 저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코딱지 파기 싫어> 꼭 한번 아이와 읽어 보시길 바래요.
|
|
초등저학년때는 읽기독립을 하는 시기로 책읽는 즐거움을 안겨줄 책 선택도 중요한 것 같아요. 초등저학년이 읽기좋은 흥미로운 책 한권을 소개할게요. 제목부터가 코딱지파기싫어에요. 정말 정말 코딱지 하루도 파지않으면 안되나용?ㅜㅜ 심지어 파서 먹기까지하는 신공 딸랑구 아들랑구! 표지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데 이야기 궁금하네요.
표지의 콧물이 흘러내리는 글씨체부터 코에서 콧물이 주르륵나오는 그림부터 비위약한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겠네요.^-^ 코딱지 이름만으로도 아이들은 웃음을 자아내지요. 코딱지파기싫어 이책에선 다양한 코딱지들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져있기도 해요.
매일 코딱지 파는걸 멈출 수 없는 카트리나 심지어 꿈에서까지 코딱지들을 괴롭혀서 법정에 서게된 카트리나 유죄판결받게되는데요. 얼마나 스트레스였으면 꿈에서까지 그런 꿈을 꾸게되는걸까요?
코딱지파는습관을 고치기위해 코딱지를 처음 파낸날부터 그후 일들을 떠올리며 문제의원인을 찾아보려고해요. 학교에서 1등인 백점짜리 별명 카트리나 전학생 브라울리오에게 1등자리를 놓칠까봐 불안했던 카트리나 일등을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처럼 힘들게하고, 잘난척대마왕 브라울리오에게 질 수 없단 생각에 온신경이 쏠려있다보니 그럴때마다 더 코파고싶은 충동이 일어나요. 불안하거나하면 어른들도 안좋은 습관이 있는것처럼요. 저희딸랑구는 손톱 물어뜯는 습관이 있네요.ㅜㅜ
카트리나의 단짝 니코는 힘들어하는 카트리나를 산책하자고 하고, 거기서 만난 같은반 꼬린내끈적이. 카트리나는 남들이 뭐라하든 어떻게 저렇게 신경을 안쓸수 있는지 너무 궁금했어요.
꼬린내끈적이는 카트리나의 코딱지파는습관도 알고있었지만 상관하지않았고, 아이들에게 떠벌리지않을테니 걱정하지말도 덧붙여요. 코딱지파는습관 문제해결을 위해 카트리나만의 코딱지부대 퇴치전략법도 정말 웃음이 나오면서도 어떻게든 코를 파지않으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카트리나가 안타깝기도 하네요. 코딱지파는습관을 없애려고 한 노력들을 그간 있었던 모든일을 엄마에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카트리나 엄마는 그런 카트리나를 마음으로 한껏 안아주며 따스하게 이야기해줘요.
뭐든 일등해야겠다는 강박이 카트리나가 코딱지파는습관을 만들어냈고 결국 그게 힘들게 하고 있었던거죠. 어떻게 카트리나는 코딱지파는습관을 해결하게될까요? 집에서 문제집 풀때도 다 맞고싶어해서 하나라도 틀리면 엄청 짜증을내고, 틀린표시도 못하게 할때가 있거든요. 틀려도 괜찮다고 , 백점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데도 욕심이 많은아이라 이기고 싶은 마음이 더 큰가봅니다. 학교생활에 있어서도 친구들이 이기는 경쟁상대라기보다 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이란걸 느끼고 깨닫고 즐겨갔으면 좋겠어요.
ㅡ위의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
|
제목이 너무 특이하고 그림이 궁금증을 만드는 책이에요.. 코 딱 지 파 기 싫 어 !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아이와 얼른 책을 펼쳐보았죠.. 첫 장부터 긴장감이 돕니다.. 땅땅땅.. 재판소리에요.. 땅땅땅.. 법정에 서게된 주인공 카트리나.. 코딱지 수천개의 목숨을 앗아갔기에.. 징역 10년을 받게되지요.. 카트리나는 울면서 안된다고 외쳤어요.. 다행히 꿈이 였지만.. 요즘..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딱지 파는 습관때문에.. 그런 꿈을 꾸게된것 같았고.. 그로 인해 카트리나의 일상이 엉망이 되었지요.. 카트리나는 코딱지 파는 습관을 버리기로 합니다.. 여러 노력끝에.. 퇴치전략을 세워보기로했죠.. 콧구멍을 반창고로 막아보기.. 헤어드라이어로 코딱지를 말려버리기.. 손가락에 왁스를 발라 둥글고 크게 만들기.. 과연 카트리나는 끔찍한 코딱지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무엇이든 일등, 백점만 하던 카트리나.. 전학온 친구에게 자리를 위협받고.. 걱정이 생기지요.. 하지만 전학생과 친해지고.. 누군가를 이기는것 보다 함께하는 것이 행복하다는걸 알게되었지요.. 발명왕 대회에서 카트리나가 원하던 또 일등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친구와 뭔가를 함께했을때 느끼는 감정도 알게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공감 가는 내용이 담긴 이야기.. 학교생활, 친구, 코딱지 등등... 재미있고 따뜻한 내용의 책이였답니다..
|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코딱지 파기 싫어!
지은이 헤수스 로페스 모야 그린이 홀리오 A. 세라노 옮긴이 성초림
이제 열 살이 된 카트리나 리는 항상 1등을 놓치지 않는 당찬 아이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인가 ‘코딱지 파기 중독’ 증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시작됐는지, 어떻게 하면 멈출 수 있는지 방법을 찾지 못해 매우 곤란한 상황입니다. 코딱지 나라에서 코딱지를 함부로 다루었다고 징역 10년형을 선고받는 악몽을 꾸기도 하는 등 코딱지 파기 중독은 카트리나의 생활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인정받는 전교 1등이 코딱지파기 중독이라는 것이 탄로날까 두려워 아이들 눈을 피해 교실 맨 뒷자리에 앉게 됩니다. 거기에는 또 다른 복병들이 숨어 있습니다. 꼬린내끈적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와 헐랭이라는 별명의 두 친구. 별명만으로도 어두운 기운이 느껴지는 이들과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한다니 카트리나는 절망에 절망을 거듭 느끼게 됩니다.
코딱지 파기 증상으로 불쾌하고 곤란한 많은 상황들이 카트리나에게 닥치게 되고 전학생 브라울리오에게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있는 걸 들키게 되고 잘난척 대마왕인 브라울리오가 놀리지 않을까 걱정에 휩싸입니다.
카트리나가 좋아하고 제일 자신 있는 수학 시간이 되었습니다. 카트리나는 문제의 숨은 의도를 찾고 있던 순간, 그리고 답을 알아차렸을 때 전학생이자 잘난척 대마왕 브라울리오는 먼저 손을 들어 정답을 말합니다. 맨 처음 정답을 말하는 그것은 지난 몇 년간 카트리나가 해왔던 눈부신 자랑거리입니다. 그것을 전학생이 깨버린 것이지요. 카트리나는 이때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급성 코딱지 후빔증의 원인은 바로 전학생 브라울리오 때문인 것임을 말입니다. 답을 알아차렸을 때 카트리나의 손은 자연스럽게 코를 파고 있었습니다. 코딱지를 의자에 문지르고 손을 들려고 했으나 코딱지는 강력한 접착제가 된 듯 카트리나의 손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카트리나는 언제나 주목 받는 우등생입니다.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고 승부욕 또한 강한 아이이구요. 새로운 영리한 전학생으로 인해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을 감지하며 코파기 라는 강박적 행동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누군가가 나타나자 카트리나는 평소 당당하던 모습과는 반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악몽을 꾸고 강박적 행동을 하기도 하고, 숨어 버리거나 회피하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히스테릭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카트리나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세운 멋진 왕국을 벗어나 보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상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미숙하지만 마음을 열고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님을 깨달을 때 카트리나는 한뼘 더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코딱지 파기 증상은 카트리나의 불안을 먹고 자랍니다. 새로운 다크호스인 전학생과 또 다른 친구들과 새로운 시작과 관계형성을 할 수 있을지 천상천하 유아독존 카트리나를 벗어날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해 봅니다.
|
|
[코딱지 파기 싫어/토토북] 초등읽기책추천! 습관도 물리친 친구의 우정!
● 책제목 #코딱지파기싫어
버스에서 혼자 읽어내려가는데 너무 재미나 키득키득 웃어넘긴 재미난 책!
꿈 속에서 가끔 거대한 손가락이 나타나 코딱지가 사라진다고 법정에서 판사님께 이야기 하는 코딱지. 카트리나는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발명도 잘하는 범생중 범생이예요.
이 책은 책 제목부터가 코딱지의 소재로 쓰여졌지만, 또다른 반전 매력을 안겨주는 초등 창작추천도서가 아닐까 하네요. 새학기, 새출발~ 우리 아이들과 함께 꼬옥 읽어보시길 바래요~ *** 토토북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코딱지 파기 싫어
헤수스 로페스모야 글
홀리오A 세라노 그림
성초림 옮김
토토북
얼마전 부터 시작된 코딱지 파는 습관이 생긴 주인공 카트리나
코딱지 파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실천을 못하고 있어서
고민인 상황으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카트리나가 이런 습관을 가지게 된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오로지 성적만 중요하고 다른 친구들보다 뛰어나지 않으면 스스로 힘들어하는
강박증을 가지게 된 주인공 카트리나....
그런 강박증 때문에 고딱지 파는 습관이 생겼지만 정작 카트리나는 모르고 있다.
일등을 빼앗으려고 하는 전학생 브라울리오와 어떻게 서로 윈윈하는지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이들었다.
마음 먹기에 따라 적이 친구가 될수 도 있고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이 아름답다.
코딱지 떄문에 노심초사하는 카트리나를 보면서 적이라고 생각했던 친구와
힘을 합쳐 과제를 하면서 또다른 벅찬 감정을 느끼는 주인공을 보면서
이제는 나혼자 잘하는 것보다 남과 함께 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추천합니다.
|
|
코딱지가살아움직이네요? ![]() 코딱지파기싫어_
헤우스로페스모야.글 /홀리오A.세라노.그림 ![]() 재미있는일러스트에요.
코딱지의과장된일러스트가 주인공'카트리나'와닮은것같네요. 얼마전부터생긴코딱지파기습관으로 괴로워하고있는'카트리나'의모습이에요.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 ![]() 늘일등만하고'백점짜리'라는
별명을가진'카트리나'. 그런데전학생'브라울리오'가나타나면서 '카트리나'는불안해합니다. '브라울리오'가자신의일등자리를 빼앗을것만같은초조함과강박때문이었지요. 바로그것때문에'코딱지파기습관'이생겼지만 정작카트리나는그사실을알지못해요. ![]() 우연히만난
항상지저분한차림의'꼬린내끈적이'와 옆짝꿍'헐랭이'. 이름조차몰랐던두친구와의대화는 '카트리나'자기자신이다른사람의시선을 엄청신경쓰고있고, 전학생'브라울리오'를굉장히의식하고있다는걸 깨닫게해주지요. ![]() '과학의날발명품대회'를준비하며
'브라울리오'를의식하느라 아무런준비도하지못한'카트리나'. 하지만결국'브라울리오'와힘을합쳐 발명품완성하게됩니다. 일등보다더중요한것을찾았거든요:) 매년일등했었던'과학의날발명품대회'에서 비록좋은성적은거두지못했지만 '브라울리오'라는좋은친구를만든 '카트리나'를보며미소가지어졌습니다. 남이나를어떻게생각하는건중요하지않아요. 내인생이니까요. 진정한행복은내안에있습니다. '카트리나'의코파기습관은어떻게되었을까요?:) 과연꼬딱지들은안전해졌을지 궁금하면'코딱지파기싫어!'꼭읽어보시길바래요. <본 서평은 토토북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쓰여진 후기입니다.> |
|
마지막 부분을 읽고 바로 쓰고 있어요. 정말 간만에 빵! 터지는 웃음을 지었네요. ㅎㅎ 즐겁고 유쾌하면서도 숨겨진 메세지를 콕 집어 전달해 주는 <코딱지 파기 싫어>를 소개합니다.
코딱지에 지배당한 우리의 주인공 카트리나! ㅎㅎ 도저히 코딱지 파는 걸 멈출 수가 없어서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그 불안정한 마음은 엄마와 친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자 카트리나는 그만 엉엉 울음을 터뜨리지요.
하지만 카트리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카트리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려주어요. >> 일등이 아니면 안 된다고 괴로워하는 카트리나를 부드럽게 달래 주는 엄마, >> 남들이 보기에는 결점만 눈에 띄겠지만 스스로 장점도 많다고 자부하는 꼬린내끈적이, >> 언제나 카트리나의 곁을 지키는 믿음직한 친구 니코. 가족과 친구들은 카트리나가 코딱지를 파든, 일등을 하지 못하든 상관없이 있는 그대로의 카트리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지요. 우리 아이들도 카트리나를 통해 자신들에게도 이렇게 자신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평가는 자신의 행복을 좌우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함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새학기를 맞이해서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접하게 될텐데 <즐거운 학교생활의 비법은 ‘이기는 것’보다 ‘함께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꼭 알았으면 합니다. 즐거운 책 감사히 읽었습니다. feat. 마지막 부분 정말 빵! 터집니다. 상상도 못한 대단한 발명품을 만나보세요. ㅎㅎㅎ 제가 너무 웃어서 우리 아이 당장 정독하기 시작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