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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부터 준비하면 나의 오십대는 더 괜찮아지겠죠?
"지금부터 준비하면 나의 오십대는 더 괜찮아지겠죠?" 내용보기
남편이 올해 오십이 되었다. 작년 가을부터 나이 앞자리가 바뀐다는 사실에 다른 해보다 나이든다는 것에 많이 의식하고 얘기를 많이 했다. 난 아직 오십이 몇년 남았지만 남편의 모습을 보니 40대와 50대는 마음가짐부터 많이 다른것 같아 일단 습관처럼 모르는것은 인터넷 검색창에 검색을 해보았다. '나이듦에 관하여' 검색하니 연관 검색어로 나이들면 발이 작아진다 얼굴이커진다 잠
"지금부터 준비하면 나의 오십대는 더 괜찮아지겠죠?" 내용보기
남편이 올해 오십이 되었다. 작년 가을부터 나이 앞자리가 바뀐다는 사실에 다른 해보다 나이든다는 것에 많이 의식하고 얘기를 많이 했다. 난 아직 오십이 몇년 남았지만 남편의 모습을 보니 40대와 50대는 마음가짐부터 많이 다른것 같아 일단 습관처럼 모르는것은 인터넷 검색창에 검색을 해보았다. '나이듦에 관하여' 검색하니 연관 검색어로 나이들면 발이 작아진다 얼굴이커진다 잠이 없어진다 등등 신체적인 변화에 관한 내용이 많았다. 그리고 그 아래 검색창에 아름답게 나이들기 지혜롭게 나이들기 여자로 나이들기 건강하게 나이들기 이런 순서로 나타났다.

어릴때 나이든다는것에 대해 생각해보면 어른이 된다고 좋아했던것도 같은데 40대 중반의 지금은 나이든다는것에 대해 생각하면 내가 벌써 이렇게 늙었나 하며 우울한 생각이 먼저 듭니다.

여자로 나이들기가 검색어 상위에 오른걸 보면 나이가 든다는건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더 민감한가 봅니다. 그래서인지 우린 젊어보인다는 인사말을 가장 큰 칭찬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먼저 50을 맞이한 아는 언니가 편하게 군더더기 없이 얘기해주는 담백한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

미리 겁먹고 있던 치매나 걷기가 최고라는 얘기, 얼굴 주름 하나하나 신경 쓰였던 얘기를 하나하나 간결하게 편안하게 두렵지 않게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나이드는 것도 생각보다 즐겁고 행복한거 라고 얘기해주셔서 작가님의 생활 루틴을 한번 따라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40대에 있는 저와같은 여성분들이 같이 읽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j*****2 2021.03.13. 신고 공감 4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내용보기
" 앞으로만 내달리느라 동력을 소진해서 몸은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었고, 전처럼 머리가 휙휙 돌아가지 않아서 똑같은 일을 해도 효율이 확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근육이 줄어들고, 효율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비례로 마음속 욕심과 질투도 함께 줄어들었다는 겁니다.  살면서 갑옷처럼 나를 감싸주었던 허세와 자만의 거품이 슬슬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 - 글을 시작하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내용보기

" 앞으로만 내달리느라 동력을 소진해서 몸은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었고, 전처럼 머리가 휙휙 돌아가지 않아서 똑같은 일을 해도 효율이 확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근육이 줄어들고, 효율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비례로 마음속 욕심과 질투도 함께 줄어들었다는 겁니다. 
살면서 갑옷처럼 나를 감싸주었던 허세와 자만의 거품이 슬슬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
- 글을 시작하며, p11

아. 정말 나도 그렇다. 제목을 보며 책 속에서 내 이야기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시작하는 글에서부터 격한 공감의 끄덕임이 계속된다. 이 책은 저자가 쉰 살이 되고부터 변해온 마음가짐과 일상에 대한 기록이다. 멀었다고 생각했지만, 얼마 멀지 않은 나이.. 그래서 더 공감이 가는 것이려나.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신혜연 지음
샘터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져가는 얼굴, 바닥에 한웅큼 떨어짐 머리카락에 대한 한탄을 함께 해보고,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데 게으르다' 보다 '자연에 순응한다' 라는 마음가짐에 살며시 밑줄을 긋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로 내 맘에 들게 하려면 겉치레가 아니라 내 몸의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되는 요즘이다. 물론 적당한 관리는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겠지만.

 

집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이 글은 내 일기인가 싶기도 한 글. 농담삼아 늘 '이번 생에 살림을 글렀어' 라는 내 푸념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다. 나만 그렇지 않다라는 위로가 필요했던 요즘, 조금 안심이 되는 기분이다.

 

선택의 문제라고 본다. 살림이 즐겁고, 그걸 해야 행복한 사람이 있다. 그런 분들 집에 가면 집안 전체가 윤이 나면서 따뜻하고 고소한 향기가 감돈다. 나는 그쪽은 아니다. 살림을 하는 즐거움 보다는 유익한 생활문화 정보를 찾아내고, 글을 쓰는 일이 즐겁다. 살림 잘 하는 사람들 따라가려고 노력해봤자 내 몸만 피곤하다. 살림 잘 하는 사람들 따라가려고 노력해봤자 내 몸만 피곤하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 하다 보면 얻는 것은 스트레스뿐이다. 

-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 집에서 일하기, p206

 

'함께 읽으면 행간이 보인다' 라는 글도 좋다. '독서 모임을 하니 내가 찾아내지 못했던 보석 같은 책을 추천받고, 혼자 읽을 때는 미처 몰랐던 해석을 듣게 된다' 라는 문장. 이건 나이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 함께 하는 모임에서는 저마다의 삶의 경험을 조금 더 들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듯 하다. 아무래도 살아온 시간들과 경험이 켜켜이 쌓여있는 만큼 조금더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고 할까. 

 

책은 내가 살면서 절대로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지만 어떤 책을 읽는지에 내 생각과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내가 읽고 싶은 책만 읽어서는 생각의 전환점이 생길 수가 없다. 독서 모임을 통해 내 손으로 고르지 않았을 책도 읽어보고, 나 혼자 읽으면서는 알 수 없었던 의미를 같이 나누면서 독서의 깊이가 깊어진다. 
- 매일 하나씩 새로운 일, 함께 읽으면 행간이 보인다, p14

 

일기에 '좋은 것', '싫은 것', '나는 이런 사람', '나는 이렇지 않은 사람', '내 희망은' 을 적어보는 것도 함께 해보게 된다. 저자의 말처럼 적다 보면, 나라는 사람의 얼굴이, 몸짓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알고 있지만 잊고 있던 것들도 떠올리게 된다.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의 배설구만 되는 듯해서 한동안 멈췄던 일기를 다시 써야겠다고 다짐. 
 

말린 쉬위(Marlene Schiwy)는 <일기여행>에서 '일기 쓰기는 매일 일어나는 일상의 일들을 단순히 기록한다는 의미만 지니는 것은 아니다. 일기 쓰기는 심리적 근원을 향하여 일상의 표피 아래로 우리를 내던지는 생생한 반성의 과정이다. 보다 더 깊은 층위에서 글을 쓰고 있을 때 우리의 삶은 변화한다. 삶의 여정과 일기 쓰기 여행이 서로 뒤섞이면서 삶과 일기는 풍요롭고 서로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진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중력, 지속성, 반복이 가장 중요한 육체적 운동과는 달리, 분량과 길이와 횟수에 얽매이지 않는다' 고 일기 쓰기의 장점을 지적했다. 

- 매일 하나씩 새로운 일, 일기, 나를 보여주는 거울, p147

 

분명 읽었던 책인데 잊고 있던 내용도 떠올린다. 저자와 달리 아직 육아 중인 내게 일상수필이 다시 육아서가 되다니! 물론 '우아한 할머니가 되고 싶어' 라는 장의 제목을 생각해보면 내 아이 뿐 아니라 이제는 주변의 마주치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기억할 만 하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니까 말이다.

 

우연히 존 가트맨(John Gottman) 의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을 비록해 아동 심리학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보면서 그런 의미 없고 추상적이며 외모 지상주의적 칭찬이 아이들에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그 후론 아이들에게 한 마디 건넬 때도 신중해졌다. '얼굴이 예쁘다'는 말을 반복해서 듣다 보면 아이가 자기도 모르게 외모에 편향적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 그러니 외모에 대한 칭찬보다는 "빈 음료수병을 재활용통에 버리니 환경을 보호하는 어린이구나", "동생을 잘 돌봐주는 멋진 형아네", "머리를 직접 묶었구나. 더 단정해 보이네" 그런 식으로 아이가 실제로 한 구체적 행동에 대한 칭찬이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 우아한 할머니가 되고 싶어, 칭찬은 어른이 할 일, p236

 

'나이 들었다고 움츠러들지 않게, 내일은 오늘보다 더 씩씩하게, 더 우아하게 살기 위한' 느긋한 발걸음은 경쾌하다. 잡지사에서 기자와 편집장으로, 백화점에서 콘텐츠디렉터로 일해온 저자는 일상의 기록들을  「건강한 일상의 루틴 만들기」, 「유행을 버리고 취향대로 산다」, 「매일 하나씩 새로운 일」,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 「우아한 할머니가 되고 싶어」, 이렇게 5가지 장으로 나누어 들려준다. 각 장의 제목만 봐도 공감지수가 높아지지 않는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1.03.05.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 리뷰]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북 리뷰]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내용보기
마흔이 넘으면서 나이 듦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었다. 계속 건강할 줄 알았던 몸이 며칠 쉬어도 나아지지 않고, 흰머리가 많아지면서 염색을 시작했고, 여전히 눈은 좋지만, 가까이에서 글씨를 보려면 초점이 흐리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직은 아이들도 어리고 경제 활동에는 지장이 없지만, 50, 60세를 넘어갈 때 나는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북 리뷰]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내용보기

 마흔이 넘으면서 나이 듦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었다. 계속 건강할 줄 알았던 몸이 며칠 쉬어도 나아지지 않고, 흰머리가 많아지면서 염색을 시작했고, 여전히 눈은 좋지만, 가까이에서 글씨를 보려면 초점이 흐리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직은 아이들도 어리고 경제 활동에는 지장이 없지만, 50, 60세를 넘어갈 때 나는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 이럴 때 나보다 먼저 경험한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떨까?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는 50대를 살고 있는 선배의 삶과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책으로, 때론 동네 친한 언니와 수다를 떠는 것 같이 편안하게, 때론 멘토처럼 여러 고민들을 생각해보고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신혜연님은 잡지사 기자와 편집장을 거쳐 백화점 콘텐츠 디렉터로 근무하셨으며, 지금은 BBC Goodfood Korea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2권의 책도 집필하신 작가이시기도 하다.

하루가 다르게 빠져가는 머리카락을 보며 우울하지 않게, 나만 홀로 남겨진 듯해서 외롭지 않게 '이렇게 하면 좀 더 쉽고 즐겁더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p.12)

아~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과 함께 동지애가 느껴졌다.ㅎㅎ 나만 그런게 아닌데 나는 나에게만 오는 특별한 일인 것처럼 호들갑스럽게 받아들였던 것이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커피를 마셨던 저자는 50대가 넘으면서 불면증으로 커피는 아침 식후에 딱 한 잔 근사하게, 최대한 맛있는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나 역시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데, 커피를 마시지 못하게 된다면 친한 친구를 잃은 것과 다름없을 것이다. 커피를 마시지 못하게 되면서 즐기게 된 차. 다도를 통해 과정에 집중하고, 그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감사를 느낀다고 한다. 

걸어 다니면서 얻은 게 많다. (중략)

가장 크게 얻은 것은 활력이다. 온몸을 써서 숨차게 걸으니 소화도 잘되고, 다리도 탄탄해진 듯하다. 멀리 보고 걸으니 모니터만 보고 있던 시야가 넓어져서 눈이  시원해짐을 느낀다. (p.57)

걷기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지만, 나이 들면서 더욱 깨닫게 되었다. 어릴 때는 움직이는 것을 싫어했다. 30대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 평균 3,000 ~ 5,000보로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했다. 하지만, 지금은 8,000보 목표로 평상시 생활하며 3월부터는 100일 운동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매일 만보 걷기를 기본으로 하려고 노력한다. 걷기는 다른 무엇보다 쉽다. 아무 것도 필요 없이 밖에 나가기만 하면 된다. 바람도 쐬고 경치도 보면서 여러 생각을 정리해 보거거나 즐거운 음악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약간의 땀 또한 운동을 열심히 했다는 보상으로 느껴진다. 해질녘, 노을 진 강변을 걸으며 행복을 느낀다는 저자처럼 파란 하늘과 밝은 햇살 그리고 약간의 바람이 같이 있다면 걸으면서도 나 역시 '세상 행복하다!'라고 중얼거리면서 신나게 걸음을 옮기곤 한다.

50대가 되면서 저자는 자신만의 취향대로 산다고 한다. 하이힐을 벗고 운동화를 신으며, 화장도 간소화하고 늘어가는 주름과 흰머리에 대해서도 나름 신경 쓰며 관리는 하지만,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주름, 흰머리, 탈모를 나이 듦의 스트레스로 바라보지 말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받아들이고 관리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매일 하나씩 새로운 일을 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아가는 저자는 라디오를 듣고, 독서모임을 참여하고, 일기, 여행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본다고 한다. 지인과 일기 쓰기를 하면서 우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적어보았다고 한다. 나라는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지 쓰다 보면 자세히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즐거움을 느낀다고 한다. 읽으면서 간단하게 나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50대의 저자는 이제 60대의 삶에 대해서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준비하는 듯하다. 우아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저자의 노년의 삶도 활력있고 건강한 삶이 될 것 같다. 책에서 소개한 미국 드라마 <그레이스 앤 프랭키>를 찾아봐야겠다. 또한, 나이 듦이 벼슬이 아니니 어른인 척, 꼰대처럼 지내기 보다는 포용력과 너그러움을 가진 어른이 되라고 한다.  

나는 20대의 삶보다는 지금의 삶이 더 좋다. 경험과 연륜이 쌓이기도 했고, 경제적 조금 더 안정되었고, 든든한 내 편인 가족들이 있기에 지금의 삶을 더 사랑한다. 무엇을 하고자 하는 열의나 실행력도 좋아졌고, 삶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젊은 시절을 다 거쳐서 지금의 나를 완성했다면 나이 듦에 대해서 슬프게만 받아들일 일이 아니었다. 나이 들면서 점점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 같다.

   

나이 들었다고 움츠러들지 않을 작정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씩씩하게, 더 우아하게 살기 위해 느긋한 걸음으로 또 나아가겠습니다. (p.13)

 

저자의 말처럼 우아하고 씩씩하게 나만의 발걸음으로 나아가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a****z 2021.03.20.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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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는 것은 좋은 일이지 [산문-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나이 드는 것은 좋은 일이지 [산문-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내용보기
'여자 나이 50, 단순하고 단단하게'. 책의 맨 뒤 표지 첫줄에 나와 있는 말이다. 끄덕끄덕, 아니라고 할 어떤 이유도 없다. 이렇게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없을 터이니.    작가는 참 다행스러운 생을 꾸려온 것 같다. 평범해서 위대하다고 할 수 있는, 평범한 삶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어 본 사람이라면 그저 부러워할 그런 생. 나는 이제 감히 말할 수 있다. 평범하게 살 수 있다
"나이 드는 것은 좋은 일이지 [산문-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내용보기

'여자 나이 50, 단순하고 단단하게'. 책의 맨 뒤 표지 첫줄에 나와 있는 말이다. 끄덕끄덕, 아니라고 할 어떤 이유도 없다. 이렇게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없을 터이니. 

 

작가는 참 다행스러운 생을 꾸려온 것 같다. 평범해서 위대하다고 할 수 있는, 평범한 삶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어 본 사람이라면 그저 부러워할 그런 생. 나는 이제 감히 말할 수 있다. 평범하게 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어렵고 또 고마운 일인지. 평범한 건 오로지 자신의 힘만으로 이루어낼 수도 없다는 것을. 그래서 위대한 업적을 이루고 세상에 널리 이름을 알리는 것만큼이나. 

 

글은 심심하고 평온하게 이어지고 있다. 실제 작가가 살았던 날들이 이렇게만 이어졌을까 싶지만 이런 태도로 돌아보면서 정리해 둔 걸 보니, 글을 읽는 마음도 평온해진다. 자극적이지 않다는 것, 좋은 쪽으로든 안 좋은 쪽으로든 넘치거나 모자라는 선에 휘둘려 크게 다친 적이 없어 보이는 것, 지금처럼 앞으로의 날들도 평온한 분위기로 이끌어가리라는 것, 정녕 괜찮게 보인다. 나도 이렇게 살아보리라, 살아가게 되리라 자연스럽게 마음 다지면서.   

 

나이 들수록 내려놓아야 되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헛된 것에 대한 욕심과 욕망이다. 헛된 것이 무엇이냐에 대한 물음과 답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그래도 누구나 인정하는 공통된 게 있을 것이니 그것만큼은 내려놓고 버리는 게 좋을 것 같다. 시기하는 마음이나 괴롭히겠다는 의도 따위들, 나이를 자랑하지 않는 태도까지.  

YES마니아 : 로얄 j***6 2022.01.03.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답게 나이들어 가는 삶
"아름답게 나이들어 가는 삶" 내용보기
공자가  '五十而知天命' 나이 쉰에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데서 유래해 나이 오십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지금이야 백세시대라고 해서 나이 오십은 젊다고 하기에도, 늙었다고 하기에도 참 애매한 나이다. 책을 읽어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십 년의 매일매일을 살아가면서 배운 것의 가치에 대해 작가는 50너머의 삶에 대한 일상과 마음가짐을 담담하게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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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五十而知天命' 나이 쉰에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데서 유래해 나이 오십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지금이야 백세시대라고 해서 나이 오십은 젊다고 하기에도, 늙었다고 하기에도 참 애매한 나이다.

책을 읽어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십 년의 매일매일을 살아가면서 배운 것의 가치에 대해

작가는 50너머의 삶에 대한 일상과 마음가짐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다.

소년중앙, 미용 무가지 향장 이야기를 읽다 보니 나와 비슷한 연배를 살아낸 작가와의 공감대가 형성된다.

언젠가부터 지인들과 만나면 건강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젊었을 때 어른들이 젊어서 몸을 잘 다스려야 나이 들어서도 고생을 하지 않는다고 했던 말들이 그때는

잔소리 같았는데 이제 몸으로 실감하는 나이가 되고 보니... 역시 옛말 틀린 게 없다.

건강과 체력에 자신하던 일상이 예상과는 달리 서서히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날 문득 몸의 신호로

찾아오는 날들을 마주 하곤 한다.

병원 검진을 가서 진료도 하기 전에 퇴행성;;이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는 나이가 어느 날 문득! 온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나날들.

저자는 살면서 갑옷처럼 스스로를 감싸던 허세와 자만이 슬슬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학교 졸업을 앞두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직장맘으로, 이후에는 꾸준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나이 드는 속도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된다. 어느 날 문득 마음보다 체력이 따라주지 않음을 느끼

는 순간 우울함을 느끼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분명 오기 마련이다.

건강한 일상의 루틴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들을 접하며 나의 일상도 한번 점검해 본다.

지난 한 해부터 이어진 코로나로 활동의 제약이 분명 많아졌고, 승용차로 이동하는 일상이 주를 이루다

보니 운동량이 현저히 부족하다. 워낙 운동과는 담을 쌓았던 나지만, 지난해 운동의 재미를 막 알아가

려던 찰나에 코로나가 확산되며 시작과 동시에 중단을 하고 말았다.

경험상 전문적인 기구를 통한 효율성을 경험했던 터라 산책이나 걷기로는 만족감이 많이 떨어졌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소화력도 떨어지고, 근육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운동이 꼭 필요한 시기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유행보다는 취향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스타일이나 행동

으로 간혹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곤 한다. 유행보다 조금 비싸더라도  질이 좋은 물건이

나 건강에 좋은 제품들을 선호하게 된다. 과시소비가 아닌 가치소비의 삶

 

어떤 삶에 정답은 없다.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의 삶의 반경을 가꾸며 살아가는 것. 저자는

그런 과정들을 자신의 일상의 루틴으로 소개하고 있다. 라디오의 취향, 함께 나누는 독서활동, 미술관

나들이, 당일여행으로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하기 등 묵직하지 않은 일상의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는

노하우들을 담았다. 일기 쓰기 또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적어가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책 속 문구를 인용한 일기 쓰기에 대한 정의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단순히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벗어나 심리적 근원을 향하여 스스로를 내던지는 과정으로 보다 더 깊은

층위에서 글을 쓰고 있을 때 우리의 삶은 변화한다고 말한다.

 

나이 들어가는 것은 벼슬이 아니고, 우울한 일도 아니고 누구나 통과하는 세월의 단계일 뿐이다.

젊었을 때 누리는 삶 속에서도 분명 냉탕과 온탕은 있었고, 나이가 들어가며 느끼는 그 온도는 또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우아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고 세월의 밥을 먹고서야 얻게 된 교훈들을 무기 삼아

너그러운 어른으로 살아가고 싶다. 취미활동도 삶의 중요한 활력소가 될 테지만, 과학적 실험상 결과로

봉사활동을 하는 삶의 만족도가 더 높다고 한다.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삶.

어떤 삶을 살 것인가.

하루하루 익어가는 삶이 참 좋다.

 

 

 

y****6 2021.02.2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여자 나이 50, 단순하고 단단하게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여자 나이 50, 단순하고 단단하게" 내용보기
일반적으로 65세부터 75세까지의 연령층은 나이로 보면 노인이지만 체력과 정신적 능력 등을 볼 때 아직 젊어서 노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현대의 고령자들은 오팔 OPAL(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 또는 욜드yold(young old, 젊은 노인)라는 단어로 설명하기도 한다. ... (중략)... 이미 90세는 너끈히 살 것 같은 징후가 사회 곳곳에서 보이니 이제는 얼마나 더 사는 것보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여자 나이 50, 단순하고 단단하게" 내용보기


 

일반적으로 65세부터 75세까지의 연령층은 나이로 보면 노인이지만 체력과 정신적 능력 등을 볼 때 아직 젊어서 노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현대의 고령자들은 오팔 OPAL(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 또는 욜드yold(young old, 젊은 노인)라는 단어로 설명하기도 한다. ... (중략)... 이미 90세는 너끈히 살 것 같은 징후가 사회 곳곳에서 보이니 이제는 얼마나 더 사는 것보다 어떻게 더 사느냐가 중요하다. _241~242p.

 

사회의 일원으로, 가족의 구성원으로 삶을 살아가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을 살던 저자 신혜연의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설렘보다 두려움이 더 많은 이들에게 그 시간을 먼저 살아낸 이의 시간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글이다. 회사를 퇴직하고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며 일상의 숨 고르기를 하며 느리지만 자신만의 속도로 하루를 살아가는 여정의 기록은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렴풋하게나마 계획하고 싶어진다.

 

건강한 일상의 루틴 만들기

유행을 버리고 취향대로 산다

매일 하나씩 새로운 일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

우아한 할머니가 되고 싶어

 

나이 듦에 관한 책들을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한 건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부터였던것 같다. 그 후 중년의 삶을 넘어 노년의 삶을 바라보는 삶, 노년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읽으며 나의 노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시간이 흘러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아직 먼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남지 않은 50대, 막연히 생각해왔던 노후의 내 모습도 내가 만들어가야 할 나이가 된 것이다. 우아한 할머니보단 귀여운 할머니가 되고 싶은데 현실은 '버럭 할머니'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움을 살아가고 있는 현실, 내가 살아가는 시간들이 앞으로 나이 들어가며 나와 살아갈 얼굴이라고 생각하면 오늘 하루도 조금 더 잘 살아내 보고 싶어지는 생각이 들었던 글이다.

 

가족들 모인 자리에서 적당히 먹고 수저를 내려놓으면 어른들은 "왜 그만 먹느냐? 음식이 많으니 배가 불러도 더 먹어라." 하면서 더 먹기를, 더 배부르기를 요구한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많이 먹어야 하는 걸까? 음식 쓰레기도 엄청나고, 국민 대다수가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시대다. 이제 적당히 먹어도 되지 않을까? _31p.

 

안 되는 것을 억지로 뭘 하려 하지 않는 것, 세월이 가르쳐 준 인생 해법 중 하나다. _80p.

 

내 얼굴에 내 나이가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날로 먹은 것이 아니고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보내서 채워온 나이인데, 그 시간의 흔적이 남아 있는 얼굴이 자연스러운 거 아닐까? 그것이 비록 '처짐'이고, '주름'이고, '검버섯'이라서 피부가 동년배들에 비해 더 늘어지고, 주름지고, 칙칙하더라도 그게 내 삶의 기록이 되면 좋은 거 아닐까? _113p.

 

말린 쉬위는 <일기 여행>에서 '일기 쓰기는 매일 일어나는 일상의 일들을 단순히 기록한다는 의미만 지니는 것은 아니다. 일기 쓰기는 심리적 근원을 향하여 일상의 표피 아래로 우리를 내던지는 생생한 반성의 과정이다. 보다 더 깊은 층위에서 글을 쓰고 있을 때 우리의 삶은 변화한다. 삶의 여정과 일기 쓰기 여행이 서로 뒤섞이면서 삶과 일기는 풍요롭고 서로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진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중력, 지속성, 반복이 가장 중요한 육체적 운동과는 달리, 분량과 길이와 횟수에 얽매이지 않는다'라고 일기 쓰기의 장점을 지적했다. _147p.

 

#나이드는것도생각보다꽤괜찮습니다 #신혜연 #샘터 #에세이 #도서협찬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물방울서평단15기 #샘터물방울서평단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d******7 2021.02.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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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내용보기
★review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나이를 들게 한다.그래서 "나이"라는 것은?어떤?노력도?필요없으면,개인의?권위나?특권이?아니라고?생각해야?한다고?생각한다.하지만?한국?사회는?나이를?유별나게?생각한다.처음?만나면?나이를?물어보고?무슨?일을?하냐고?서슴없이?물어본다.그리고?싸울?때?보면?"너?몇?살이냐?"?"어린?놈이?싸가지가?없네"는?항상?따라오는?말들이다.나이가?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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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나이를 들게 한다.그래서 "나이"라는 것은?어떤?노력도?필요없으면,개인의?권위나?특권이?아니라고?생각해야?한다고?생각한다.

하지만?한국?사회는?나이를?유별나게?생각한다.처음?만나면?나이를?물어보고?무슨?일을?하냐고?서슴없이?물어본다.
그리고?싸울?때?보면?"너?몇?살이냐?"?"어린?놈이?싸가지가?없네"는?항상?따라오는?말들이다.나이가?무기가?되는?경우가?존재한다.

내가?읽은?책에서는?이것을?권위적인?위계를?만드는?경우라고도?정의한다.내가?보는?이런?문화는?상대방을?조사하여?나의?위치를?탐색하는?행위라고?보인다.

신이?나에게?젊은?시절로?돌아?갈?기회를?준다면?난?돌아가지?않을?것이다.단?지금의?앎과?깨달음을?가지고?돌아갈?수?있다면?다시?생각해?볼?문제다.이유는?간단하다.
그?시절에?그?생각을?가지고?간다면?똑같은?결정과?고민을?하고?있을?것이기?때문이다.


나이가?드는?것이?괜찮다는?것은?괜찮은?삶을?살아?온?사람들이?가질?수?있는?삶의?여유라고?생각한다.
저자의?책에서는?삶에?여유와?풍성함이?엿보인다.삶의?궤적이?어느?정도?자리를?잡은?이유라고?느껴진다.

「이제는 결과보다는 과정에서..가질려고?하는 것보다 비움에서?치열함보다는?여유로움에서?.?.그리고 자신을 바라보는?타자의?눈에서?벗어난 저자 자신의 객관적인 시선에서 나이드는 것이 괜찮은 이유라고 말하는 것 같다」

인간은?누구나?육체라는?감옥에서?죽을?때까지?벗어날?수?없고?나이가?들면서?육체는?점점?성능이?떨어진다.하지만?반대로?만들수?있는?것이?있다면?우리의?정신이다.

그때는?틀렸고,지금은?옳은?게?아니라?그때는?그것이?최선이었고?지금은?또?다른?최선이?될?수?있게?하는?것을?나이가?들어감에?따라?알아가는?것이?난?나이드는?것이?나를?괜찮은?사람이라고?생각하게?위안이자?시간이?준?결과라고?말하고?싶다.

젊은?시절에는?풀어오는?바람을?정면에서?뚫고?지나갈?수?있는?정열과?체력이?있었다면?나이가?들어가면서?바람이?불어오는?세기와?그?방향을?예측하여?미리?피하거나?대비하는?지혜와?현명함을?가질?수?있다는?것도?알고?있다.

다만?시간이?흐르고?나이가?드는?것에?두려워하거나?젊은?시절?그대로의?생각의?깊이를?가지고?있다면?나이는?숫자에?불과할?뿐.?.?.그?이상도?그?이하도?아님을?알게?된다.

사회는 세대간에 격차와 갈등은 항상 존재한다.
나이가 든 어른으로 사회에 대접받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먼저 괜찮은 어른의?품격과 혜안이 필요하다고?생각한다.

어리다고 나이든 사람보다 현명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나이가 들었다고 어린 사람보다 대우받아야 한다는 것 또한 객관적으로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하며 책을 덮는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3 2021.02.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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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고 멋지게 나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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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선택을 해야 덜 후회할지, 내가 원하는 것과 맞닿은 길이 무엇인지 길잡이 역할을 해줄 언니가 필요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이 말이다.P.111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옳은 게 아니라 그때는 그게 옳았고, 지금은 이게 옳은 거다.아이를 낳아 키우며 제대로 시간과 공을 들이지 못하는 것이 비단 손 뿐만은 아니다. 나와 나를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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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선택을 해야 덜 후회할지, 내가 원하는 것과 맞닿은 길이 무엇인지 길잡이 역할을 해줄 언니가 필요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이 말이다.

P.111
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옳은 게 아니라 그때는 그게 옳았고, 지금은 이게 옳은 거다.

아이를 낳아 키우며 제대로 시간과 공을 들이지 못하는 것이 비단 손 뿐만은 아니다. 나와 나를 증명해주던 것들에 소홀해지며 시간이 매일 같은 듯 다른 듯 흘러가기가 일쑤다.

'하루의 2/3를 자기 마음대로 다 쓰지 못하는 사람은 노예다.' -니체

우아한 중년을 맞고 싶었으나, 아직도 시간의 노예에서 벗어나기 힘든 40대인 나에게, 머지않아 꼬리표가 될 '중년'이라는 단어는 여태 '아줌마'라는 단어만큼이나 낯설다.

프로필 사진 속 우아한 생기를 품은 '꽃중년' 신혜연 작가는 젊은 시절, 백화점, 잡지사 등에서 능력의 최대치를 뽐내며 살았다. 그러나 그녀도 자연의 섭리로부터 50대의 나이를 선물받았다. 나이듦으로 인한 육체와 마음의 변화는 그녀의 마음가짐, 생활방식, 사고방식, 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작고도 큰 영향을 미쳤다.

독서모임을 통한 '생각의 전환', 운동을 통한 '건강'과 도전과 성실, 인내를 배우기, 단순한 삶을 모토로 정리하다 기부까지 하는 추진력, 나이가 무기가 되지 않도록 겸손함과 배우는 태도, 스스로를 존중하는 생활패턴, 타인의 삶과 다양성의 인정, 봉사활동 등 그녀는 내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삶을 살고 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50대 여성. 언젠가 한번은 만나보고 싶다.

P.225-226
'얘야, 끈은 자르는게 아니라 푸는 거란다.'
'매듭만이 아니라 인연도 잘라내기보다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해'

그녀는 나에게 인생선배로서, 언니로서 나이듦에 겁먹지 말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나이가 들면서 경험치가 쌓이니 삶의 지혜와 안목이 생긴다. 전보다 여유로운 시간과 마음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 나와 맞는 것을 찾아 더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더라. 라고 친절하고 차분하게, 상냥하게 조언을 남긴다.

나도 스스로 가득채워 가족이 아닌 누군가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눌 수 있는 50대를 맞고 싶다. 지금을 놓지 말고 귀한 경험치를 쌓으며, 요란스럽지 않은 은근한 빛을 내는 50대를 꿈꿔본다. 멋진 언니 '신혜연' 작가 말해주듯 나이가 든다는 것도 꽤 괜찮을 것 같다.

*위 책은 샘터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7 2021.03.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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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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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는 것. 인간의 두려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언제부터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했을까요?   책을 읽고 아직은 창창하다고 주장할 수 있는 40대인 저를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한켠에 이런 생각을 했어요. 마음은 벌써 올드한것은 아닌지?   책날개에 곱고 아름다운 작가님의 모습. 저보다 조금 더 세상을 살아가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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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는 것.

인간의 두려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언제부터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했을까요?

 

책을 읽고 아직은 창창하다고 주장할 수 있는 40대인 저를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한켠에 이런 생각을 했어요.

마음은 벌써 올드한것은 아닌지?

 

책날개에 곱고 아름다운 작가님의 모습.

저보다 조금 더 세상을 살아가신 선배님이시지요.

 

 

 

 

불확실한 미래를 거쳐 사회생활을 내딛는 순간.

열심으로 살아가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세상에는 가지 각색의 인생이 있습니다. 또 여성은 결혼과 출산으로 그 갈래가 수 만가지로 뻗어나가게 되고요.

 

저도 결혼과 출산으로 제 삶이 이렇게 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한쪽에서 이런 말을 하지요.

'응 아니야, 그정도 머리로도 그려지지 않을 미래가 아닐텐데?'

비수를 찌르른 말이지요. 다름아닌 내 내면의 목소리입니다.

 

 

나이드는 것, 노인이 되어가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혐오해서는 안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그런 사고 방식에 너무 길들여져 살아왔지요.

 

인생은 화살 같은 것.

태어나고 자라고 장성하고 원숙하고 늙어가는 것이 이치인데, 나는 언제나 젊을 거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어요?

 

작가님은 인생의 소용돌이에서 한 템포 빠져나와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젊을 때 잘 살아온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삶의 선물이라고 할까요?

이제는 작가님이 원하는 일을 원하는 때에 하는 삶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제가 닮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구요.

 

 

 

미리 엿본 50대의 생각들.

치매, 불면증, 갱년기, 탈모에 대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치매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인데 주로 가족력으로도 내려온다고도 해요. 평소에 치매에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글을 읽으며 저와 저의 엄마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겪게될 갱년기와 탈모가 걱정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50대는 나이들어감의 연습을 하는 것 같습니다.

노인이라고 하기에는 50대도 젊잖아요.^^

 

바로 앞에 겪을 일을 읽으니 뭔가 마음의 대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P58 건강한 일상의 루틴 만들기

일단 걸어라! 발길 닿는 대로 걸어라.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우고 발견할 수 있다.

거리 자체가 책이요 텍스트다.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에서

 

 

 

 
 

P68 10분의 명상으로 얻는 하루의 평화

현재를 온전히 느끼고 알아차릴수록 행복도가 올라간다.

 

 

 

 

P109 화장을 지우고

내가 잘 보이고 싶었던 것은 다른 사람보다 '나'였다.

내 모습이 내 맘에 들어야 뭐든 할 수 있었다.

 

 

 

P120 흰머리의 묘한 매력

머리가 하얘질 정도의 나이면 나이를 먹으면서 배운 것들이 있어서 급히 서두르거나 억지로 이루려 하지 않는다.

 

 

 

P170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

벌 수 없으면 줄여야지

 

 

 

P220 아직 할머니는 아니지만

"걱정은 파이처럼 나누는 거야. 너 한 조각, 나 한 조각" - 미드 <그레이스 앤 프랭키> 에서

 

 

 

 

 

*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w*****2 2021.03.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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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단단하게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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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라니, 믿기지 않는 작가의 얼굴에 홀딱 반했다. 암튼 멋지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멋지게 아름답게 살아갈 모습이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중력의 법칙에 의해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처지는 것은 당연한 거고, 부작용 없이 과학의 힘으로 탱탱함을 유지시킬 수 있다면 그걸 받아들이는 게 지혜로울 수도 있다.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피부과 다녀오면 눈에 띄게 예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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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라니, 믿기지 않는 작가의 얼굴에 홀딱 반했다. 암튼 멋지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멋지게 아름답게 살아갈 모습이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중력의 법칙에 의해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처지는 것은 당연한 거고, 부작용 없이 과학의 힘으로 탱탱함을 유지시킬 수 있다면 그걸 받아들이는 게 지혜로울 수도 있다.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피부과 다녀오면 눈에 띄게 예뻐지는 지인들을 보며 눈으로 확인도 했다. p.112

내 얼굴에 내 나이가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날로 먹은 것이 아니고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보내서 채워온 나이인데, 그 시간의 흔적이 남아 있는 얼굴이 자연스러울 거 아닐까? 그것이 비록 처짐이고, ‘주름이고 검버섯,이라서 피부가 동년배들에 비해 더 늘어지고 주름지고 칙칙하더라도 그게 내 삶의 기록이 되면 좋은 거 아닐까? p113

 

딸들은 엄마도 다른 아줌마들처럼 얼굴에 보톡스도 맞고 기미 주근깨도 정리하라고 또 요금에는 얼굴전체에 지방을 넣어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뭔가가 있다고 한다. “안돼딱잘라 말한다. 내가 너희들보다 더 예뻐지면 안된다는 말로 맺음을 한다. 거래처중에 성형외과가 있지만 다른 사람들 소개는 시켜주었지만 내가 직접 가서 뭘 하겠다고 한적이 없으니, 시간이 아깝기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얼굴에 무엇을 할 생각은 없을 것 같다. 나의 얼굴이 불독처럼 처지고 칙칙하더라두 내 삶의 기록이 되길 바라면서....

 

내 눈에 내 흰머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또래들보다는 흰 머리가 적다고 자만했는데 머리숱이 줄어드니 앞쪽에 모여 있는 흰 머리가 도드라져 보이는 거다. 머리를 묶고 지내면 머리 숱이 더 빠진다기에 아예 단발로 자르고 펌을 했다. 그랬더니 고무줄 세 번 돌리며 느끼던 서글품이 없어졌다. 펌을 하니 머리숱은 많아 보이고, 흰머리는 덜 보였다.

나는 흰머리를 보면 늙었구나보다는 나이가 들었으니 더 여유가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책을 읽어서 배운 것도 중요하지만 수십 년의 매일 매일을 살아내면서 배운 것의 가치가 더 무거움을 알기 때문이다.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데 게으르다보다는 자연에 순응하는구나하고 생각한다. p120~121

 

젊었을 때 아니 얼마전까지만 해도 찰랑찰랑 윤기 좔좔 흐르는 머릿결이었는데 몇 년전부터 갑자기 부스스해지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니 흰머리도 많아지고 암튼 내 청춘은 다 끝나가는 듯하다. 얼마 있으면 딸들이 결혼한다고 할 나이가 되어버렸으니. 지금은 염색을 가끔 하고 있지만 좀더 나이가 들면 같이삽시다의 문숙처럼 해보고 싶다. 몸매는 아니더라두.

 

운동화를 신으니 세상이 간단해졌다. 발이 편하니 버스정류장 한두개 정도는 차를 타지 않고 걸어간다. 굳이 안 가도 되는 곳도 괜히 한번 들어가 발품을 파는 게 불편하지 않다.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자리를 양보하고, 앉을 자리를 찾느라 눈동자를 분주히 돌리지 않는다. p96

 

맞다. 나도 20대 때에는 발이 퉁퉁부어도 구두를 신고 다녔는데, 언제부터인가 운동화 아니면 단화(랜드로바)만 고집하고 있다. 아마도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변한 것이다. 빨빨거리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니 더더욱 운동화를 좋아하게 되었지. 주말이면 간단한 간식거리를 싸메고 둘레길을 다니니 더욱 운동화쪽으로 눈이 가게 마련인가보다. 아니 나이들면 다 변하기 마련이지.

 

또래들을 만나면 누구 하나 빠짐없이 다들 아픈 이야기 한보따리씩이다. ’ 그 병엔 뭐가 좋다더라는 민간처방도 오가지만 요즘엔 어떤 영양제가 더 효과적인지를 놓고 서로 정보대결을 할 정도이다. 누구는 글루코사민을 꼭 먹어야 한다 하고, 누구는 오메가-3가 더 중요하다하고, 누구는 프로 바이오 틱스라 한다. 이름 외우기도 쉽지 않은 영양성분들을 줄줄 잘도 얘기한다. 영양제는 나의 몸을 살짝 도와줄 뿐. 어렸을 때 경험했듯 매일매일 적극적 자세로 긍정적 시야를 갖고 즐겁게 사는 게 진짜 영양제라는 것을. p51~52

 

나이들면 정말로 어디 아픈이야기 어떤 영양제가 좋다더라 하는 말들이 많아진다. 아니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이야기까지. 내 나이쯤 되면 정말 큰수술 하는 한번쯤 하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암 수술후 항암치료를 하는 친구도 있고 며칠전에는 교통사고로 입원한 친구까지 생겼다. 나이들수록 영양제든 뭐든 잘 챙겨야겠지만 지금 당장 내가 먹고 싶은 것이 보약이고 하고 싶고 보고 싶은 것들을 마음대로 할수 있는 것이 제일 건강한 일인 듯 싶다.

 

임금께 올리는 수사상에 음식의 가짓수가 많았던 것은 전국에서 올라오는 제철 재료를 고루 맛보면서 그해의 작황을 살펴보는 것으로 백성들의 생활 상태를 짐작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따. 호남평야에서 올라온 쌀로 지은 밥이 고슬고슬하면 농사가 잘 되었음을, 동해에서 잡힌 대구조림에 살점이 적으면 올해 작황이 좋지 않음을 쉽게 알 수 있었을 것이다. p30

백가지 요리보다는 하루 세끼를 하루 한두끼로 줄이고 많이 차리느라 시간 쓰지 않고, 배불러서 부대낄 정도가 되지 않을 만큼만.

 

우와! 좀 하는 솜씨이지만 난 누군가 날 위해서 해주는 음식도 좋아하지만, 근사하게 차려진 한정식을 정말 좋아한다. 내가 해먹기에는 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든 새로운 식재료나 요리법등을 보면 먹어보고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궁금해서 집에서 해보기도 한다. 어젯밤에도 가벼운 샐러드로 한끼를 해결하려 했는데 작은 녀석이 곱창이 먹고 싶다하여 어쩔수 없이 또 거하게 먹었다. 오늘부터 가볍게 꼭.

 

한 달에 한 번, 정해진 책을 읽고 와서 읽고 난 소감과 읽으면서 이해가 안 갔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도를 높이는 독서 모임이라 했다. 문학의 향기 그윽한 서촌, 그것도 한옥 서점에서의 독서모임, 듣기만 해도 매력적이었다. 독서 모임에서는 책의 주제에 대한 토론도 하고. 읽으면서 좋았던 문장을 소리 내 읽기도 한다. 각자의 삶의 경험을 들어가며 책의 내용에 대한 깊숙한 의미를 짐작해보기도 한다. 횟수가 거듭될수록 속 이야기도 나눠가면서 책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깊은 유대가 쌓여갔다. 독서모임을 통해 내손으로 고르지 않았을 책도 읽어보고, 나 혼자 읽으면서는 알 수 없었던 의미를 같이 나누면서 독서의 깊이가 깊어진다. 서촌 그 책방에서의 독서모임으로 나는 따뜻한 독서 친구를 많이 얻었다, 어디서 독서모임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언제, 어디서든 책을 매개로 만나는 모임은 늘 따뜻하고 진지하기 때문이다. p142~143

 

독서모임 정말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기웃거리기만 했지 막상 어딘가에 속하는 것은 부담스럽기도 하여 미루고 미루게 되었다. 그런데 [카카오에 프로젝트 100] 몇일전에 알게 되었다. 정말 다양한 계획들이 많이 있어서 무엇을 할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100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해야하는 계획이지만 하다보면 100일도 금새 지나지 않을까한다. 누구나 개설과 참여가 가능한 공간 본인의 시간에 맞춰서 할수 있는 프로젝트.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같이 하는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암튼 시시콜콜 세상 살아가는 아줌마의 이야기지만 그래그래 맞아 공감하면서 읽었고. 이 분의 다른 글들도 궁금하여 꼭 찾아보게 될 것 같다. 모두 건강하게 우아하게 늙어가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일 것이다. 나이 들면서 느끼는 행복도 그전과는 다를 테니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j*****7 2021.03.0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