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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이 정도면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유아도서 중에 제가 보기에도 괜찮고 아이도 좋아하는 작품들 중에 일본 작가 작품이 많네요… 나름 일본제품 안 사기 운동 수년 째 하는 중인데… 여기서 무너지고 마네요… 또 아이에게 추천해줄만한 책을 찾다가 옷 신선한데 하며 받아들인 책 작가의 이름을 보는 순가… 충격…. 또 다… 이쯤되면 인정해야 할까봐요 ㅠㅠ 내용도 괜찮고 그림도 괜찮고 아이도 이런 소재는 처음인지 엄청 좋아하네요… 카툰식으로 흘러가는 네컷만화 특유의 분위기도 괜찮았구요 꽤 느림의 미학이 느껴지는 그림체의 변화라고 할까나... 정적이고 관찰력 좋고 상상력 풍부한 아이들이 읽으면 더 열광할 컨셉 같아요. 일단 개구리가 너무 귀엽구요... ㅎㅎ 그 친구들 행동도 아주 귀엽습니다. ㄲ ㅑ... 그리고 가끔 철학적인 메시지도 던져주는데.... 아이들이야 뭐 커서 깨닫게 되는 내용들이라 옆에서 같이 읽는 어른들에게 현타를 날려주는 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