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에도 각종 상비약들이 가득하다. 소화제, 진통제, 소염제, 해열제...... (심지어 -뜯어보지도 않은- 구급키트도 괜찮은 것으로 마련해놓았다.) 그런데 정작 마음이 아플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비약은 있기나 한걸까? 남편을 위한 맥주? 아이를 위한 젤리? 이런건 아니지 않겠는가?? 게다가 나는?? 책을 보면서 상처받은 구성원을 위한 가정상비약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 책은 소제목과 부합하는 사례 ㅡ> 설명 ㅡ> 처방전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여 필요할 때(비슷한 일이 생길 때) 발췌해서 읽어보고 적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 치유 가정 상비약>으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 비단 자녀만 국한하여 생각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모두 치유가 필요하다!! 왜 이런생각을 했는가 하면 그동안 "행동을 구분하는 일"을 전혀 하지 않고 대부분의 일을 해결하려 했던 내 독선을 이 책을 통해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전에는 대부분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적합한 대안을 찾아 해결해왔다. 그 대안은 책을 통해 찾기도 했고, 검색도 했으며, 지인에게 상담을 받기도 했지만...... 결국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했을것이다.(아마 그랬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가장 큰 문제였을 것이다! 전혀 객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책에서는 상황 속에서 불편을 느끼는 주체를 파악해야 함을 알려주었다. 불편함의 주체를 파악했다면 그의 말을 잘 들어주어야 함은 물론이다. 만약 그 주체가 나라면?? 내 감정을 적절히 말하여 알려주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불편이 생긴다면 그때그때 미루지 않고 잘 풀어내야 하겠다. 정말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이외에도 책에서는 사용하지 말아야 말의 예시들이 정말 많이 나와있어 좋았다. 읽다보니 '침묵은 금'이라는 말이 그냥 생긴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쓸데없이 말하느니 차라리 입을 닫아야겠다. 대신에 잘 들어 주리라!!!
아직은 아이가 크지 않아보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 타입이었는데 한장한장 책장을 넘길 수록 답답함이 쌓여만 갔다. 많은 부모들이 이토록 힘든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저절로 존경의 마음이 생긴다. (물론 나도 학생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땐 다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지만......) 그래도 이 책이 있으니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앗하!~ 그래서 가정상비약이구나!! |
|
아이를 키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어렸을 때는 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씻기고 먹이고 입히는 과정을 열심히 도왔다면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마음을 살펴봐 줘야하는데 이 과정 또한 만만치 않게 힘들어보인다. 서로 상대방에게 원하는 게 있는데 그것을 관철하기 위해 치열한 기싸움을 하는 모양새가 되기 쉽다. 잘못하면 부모의 권위는 온데 간데 없고 그저 말꼬리를 잡고 말다툼을 하며 감정만 다치게 되는 경우도 왕왕 있게 된다. 어떻게 하면 자녀의 마음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서로 원하는 말을 무리 없이 할 수 있을까.
특히 집안에 사춘기에 접어선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그 부모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 오죽하면 부딪히는 것이 싫어 일부러 서로 피하는 경우도 보았다. 그런 일이 없으려면 서로간의 대화법 등에서 노력이 필요한데 중요한 것은 부모가 더 노력해야 하고 먼저 다가가는게 필요한 것 같다. 무언가를 먼저 요구하는 쪽은 대부분 부모이기 때문에 자녀와 마찰이 생긴다면 부모의 대화법이나 태도 등을 돌아보며 변화를 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나온 책으로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좋을지 많은 예시들을 주고 있다. 교사로서 십대 아이들과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저자는 다양한 제시안을 주고 있다. 상황별로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지 알려주고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대화법들을 찾아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의 몸이 아플 때는 먹이는 약이 있지만 마음이 아프면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저자는 자신의 책이 마음 치유 가정상비약으로 여겨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구든 '욕구'를 채우고 싶어하는데 부모나 자녀가 서로의 욕구만 내세우고 이견을 보일 때는 말꼬리만 잡으며 싸울 것이 아니라 감정을 가라앉히고 상대의 욕구를 들여다보고 서로 그 욕구를 인정해주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 요즘은 가족간 대화도 많이 줄어들고 각자 폰만 들여다 보는 시대라지만 안 좋은 상태로 상황을 방치하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잃는 것이 된다. 책을 통해 대화의 노하우를 미리 배우고 말투나 태도를 달리하면 분명 자녀와의 문제에서도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
|
이 책을 만나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칭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잘했어.", "최고다.", "제일이다.", "멋있다." 흔히 건네는 말입니다.
올바른 칭찬은 용기와 도전의 의지를 북돋아주지만 잘못된 칭찬은 아이를 도망치게 만들고 숨게 만든다고 합니다.
잘해야 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혀, 자기 비하나 열등감에 좌절을 하고 늘 1등만 할 수 없고, 매번 같은 성적을 유지하기도 어려운데 '잘한다'라는 소리를 듣지 못할 두려움+부담감...까지. 아이들은 이러한 칭찬이 힘들고 괴로워지기 시작합니다.
상담 사례 - 설명 - EBS 실험 - 마음 처방전 구성을 따라 읽으면 심정이 이해가 가고,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칭찬을 해왔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실험 중에 핑크와 블루방 실험이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방을 선택해서 들어간 아이들에게 똑같은 문제가 주어집니다.
핑크 방의 감독 교사는 결과에 대한 칭찬을 하고 "잘한다" "머리가 좋은데." "훌륭하다." (일상적이고 보편적 칭찬)
블루 방의 교사는 과정에 대한 칭찬을 했습니다. "어려운 문제인데도 끝까지 잘 푸는구나." "최선을 다하는구나." "어려운 문제인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구나." "애써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구나." "열심히 하는구나." "중간에 어려운 문제도 있었는데 침착하게 잘 하는구나."
이어서 2차 문제가 주어집니다. 핑크방 아이들은 모두 쉬운 문제를 고른 반면, 블루방 아이들은 모두 어려운 문제를 택합니다. 또 한번 칭찬을 받고 싶어 했던 아이들이 선택한 결과입니다. -딱, 감이 오시죠?ㅠ 극명한 칭찬의 차이.
방을 나온 아이들에게 또 한 번의 선택이 주어집니다. 1. 다른 방 아이들의 성적이 들어있음 2. 어려운 문제의 해답이 들어있음
핑크방은 전원 1번을 선택 / 블루방은 전원 2번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잘한다, 자랑이다, 엄마의 자랑이다, 노력만 하면 잘할 수 있을 텐데.. 이러한 말은 '항상 잘하는 자녀'가 될 수 없다는, 현실적 벽을 만났을 때 엄마에게 반항하고 자신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저자는 어느 날 학생들에게 후배들을 위한 일을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 하면 뭐 해주실 거예요? 피자 사주세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요. 칭찬을 보상으로 받으며 자라난 아이들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칭찬 스티커, 용돈, 장난감 등 어른은 자신의 기대치를 위해 아이들에게 쉽게 보상을 던지고 아이들은 보상이 당연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보상만으로도 만족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큰 보상을 필요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사람의 욕심이란 밑 빠진 독과 같아서 채워지지 않습니다. 가지면 가질수록 더욱 갖고 싶어 하는 것이 모든 인간의 심리입니다." _36p
"계속 유지되게 하려면 한없는 보상이 따라야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보상 형태의 칭찬은 자녀에게 근본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단점은 아이의 내적 동기를 빼앗는 일이 됩니다." _37p
읽으면서 얼마나 공감 가던지.
메모할 것이 많았어요. 전부다 고쳐야 할 칭찬 방법이었고 행동이었고, 보상하는 행위였습니다.
조카 때문에 속상해하는 고모를 보며 안타까웠는데 이 책에 조카의 행동이 그대로 나와있어서 넘 놀랐어요;;; 책선물로 드리려구요.
단순히 사춘기라고 넘기지 말고 (거부하고 소리 지르고 화 내고)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전 큰 도움이 되었어요.
![]() ![]() ![]() ![]() #도서협찬 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마종필 저의 『자녀양육의 실제』 를 읽고
한 아이는 가정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대들보라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부모로서는 아이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온갖 역할을 다한다.
하지만 과한 욕심이 일방적인 전달이나 바람으로만 이어지고 결국 아이와의 소통부재가 되는 경우가 많다.
즉, 부모의 태도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게 되는 비합리적인 방법에 의존해온 경우가 많았다.
이러다보니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자기 스스로 공동사회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고, 건강한 소통과 실천하는데 어려울 수밖에 없고 각종 여러 문제에도 관련될 수밖에 없다.
학교 폭력, 학업스트레스, 왕따, 자살… 연일 신문과 뉴스를 오르내리며 보도되는 청소년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 것이다.
우리 같은 전혀 아이나 청소년과 전혀 관련 없는 3자인 국민 입장에서 가끔 보는 눈에도 느끼는 바이지만 당사자들인 학부모나 학교 교사 입장에서 보는 청소년들의 문제는 꽤 심각한 것으로 추측이 된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교단 현직에서 청소년과의 상담현장에서 보고 느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문제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처방을 이야기하는 자녀교육지침서로 만든 것이기에 특별함을 더한다.
상담은 말 그대로 모든 걸 터놓고 꺼내야만 가능하다.
그래야 속이야기가 나오고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의 문제는 가장 예민할 때고 가장 중요한 시기다.
바로 이러할 때 뭔가 확실하게 소통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이후 자기만의 꿈과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바로 이러한 점을 저자는 간파한 것이다.
청소년 교육에 있어 학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에 앞서 관계의 소통 법만 달라져도 청소년 문제를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관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 대화하기의 중요성이다.
지금까지 자녀가 여러 문제를 일으켜 온 것은 학부모가 자녀를 키우면서 대화를 잘못 풀어왔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자녀의 현 상황을 인정하면서 그에 따른 처방 법을 제시하는 올바른 소통과 대화를 통한 관계의 회복과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실제 상담현장에서 만난 사례를 예시로 들고 있어 바로바로 눈에 그려질 정도로 현실감이 살아있을 정도로 느껴진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가정에서 평소에 이뤄지는 대화가 얼마나 폭력적인지를 얘기하고 그에 따른 처방 법을 제시한다.
따라서 이 소중하고 실용적인 책은 특히 십대 자녀를 가지고 있는 학부모들에겐 가정에 꼭 가지고 있어야 할 가정상비약이라 할 수 있다.
교육현장에서 교사가 제시하는 마음처방전이기 때문이다.
책에는 각 항목마다
“선생님이 건네는 마음 처방전”아래 1)상비약 조제 실습 2)상비약 사용 설명서 3)주의사항 4)상비약 복용법 5)1번 조제 실습 결과 순으로 복습하게 되어 있어 매우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되어있다. 진정 중요한 것은 우리 부모의 태도가 우리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게 된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어릴 때부터 건강한 소통과 실천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자연스럽게 부모와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대화가 이루어지는 치유와 회복의 기운이 활활 뻗어 나가기를 소망한다!
또한 학교에서도 교사와 학생들 간에도 화기애애한 질문과 대답 등 대화가 만발한 밝음과 웃음이 꽃피는 교정의 모습도 그려본다 |
|
저자 마종필 국문학, 한문학, 신학, 진로진학상담학을 전공하고 무려 32년동안 교직생활을 했다. 내용이 체계적이고, 아이와 생활속에서 누구나 접할수 있을정도로 직접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오랜 경험에서 나온 내용이라는 신뢰가 생겻다.
차례 둘러보기 1장, 칭찬의 두얼굴 2장, 자녀 양육을 위한 제언 3장, 자녀와 대화의 조건 4장, 사춘기의 이해 5장, 대화의 기술 6장, 생각 말하기 7장, 자녀와 생각맞추기
그저꼐, 아니 어제 아니,,오늘 아침에도 그랬다. 뭔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듯한 다툼같은 대화들이,, 언젠가부터 아아와 대화를 할때마다, 성가시고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이맘대 아이들이 원래 그런건지, 말대꾸라고 무시하고 꾸중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한것에 오히려 칭찬을 해줘야하는 건지 갈피가 잡히지 않다. 하지만 분명한건,,,마음이 편치 않다는거다.
그래서 읽어보게 된 책이 "자녀양육의 실제"이다. 무려 32년을 교직을 몸담은 현역 베테랑 선생님의 조언을 듣듯,,,책속에 빠져들었다. 첫대목, 칭찬의 두얼굴을 읽을때는 사실 충격이었다. 잘못된 사례론 그 예시들속에 내가 바로 주인공이었기 때문이다.
아이둘을 키우고 워킹맘으로 생활하다보니, 마치 하루는 전쟁터처럼 여겨지고,, '오늘하루도 무사히'라는 말이 하루를 마감하는 주문처럼 되어버렸다.
아이와 진솔하게 나눌 대화시간도, 얼굴 맞대고 웃어줄 여유도 사치처럼 느껴지는 매마른 시간들을 아이와 보내고있었다. 그러니, 칭찬은 해줘야겠고,, 그렇다고 자세하게 하진 못하니, 늘 두리뭉실하게 결과만 중시하며 건성으로 하게 되는게 일상이었다. 칭찬의 함정에 갇혀,,, 아이 또한 결과만을 쫓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된듯하다.
아이와 얼굴 붉히며,, 스트레스 받으며 대화하는 일이 많아진건,,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무심한 나날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이렇게 터져나온거라는 뒤늦은 후회가 들었다.
읽고 익히고, 배우고, 달라진다.
나는 왜 아이의 9가지 잘한점을 보지못하고 한가지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가,,?
아침으로 되돌아가보자.. 이제 4학년이 된 딸은 어느정도 책임감이 생겨서 스스로 아침에 일어나고, 스스로 밥을 먹으며, 옷을 입고 양치를 하고 학교갈 준비를 한다. 하지만,, 다 챙긴줄 알았는데, 책 한권을 빠트리고 갔다는 이유로 잘한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고, 한가지 잘못을 크게 부풀려 결국은 서로 기분이 상하고 말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것을 특히 어려워한다.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들을 잘하지 못하며,, 말하지 않아도 알지 않냐는 반문을 하기 일쑤다.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란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에 작은 감사에도 표현할줄 아는 여유와 사랑을 나눌수있는 진심을 조금씩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 듬뿍 실려있는 각가지 사례를 적극활용하기! 챕터마다 '선생님이 건네는 마음처방전' 함께 수록되어있는데, 내용이 상세하고, 실제적인도움 되는 내용이 많아서 읽으면서도 일어났던 일이나 또는 일어날 일들을 미리 대비할수있어서 정말 좋았다.
흔히들 중2라고하는 사춘기가 다가온다.
사춘기가 당연한과정이고 받아들여야할 시기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바뀌었다. 가장 기본적인것 " 내아이를 고유한 인격을 가진 한인간으로 봐야한다" 라는 것이다. 당연히 부모가 시키는 심부름은 해야하고, 예절이 발라야 하며,, 차려주는 밥은 감사하게 먹고, 스스로 할일은 알아서 척척해라~! 라는 바램은,, 어쩌면 부모의 희망사항일지도 모른다. 나역시도 게으르고 싶을때가 있고, 쉬고 싶고, 입맛이 없을때가 있지 않나..
내안의 소유물인듯,, 아이를 바라볼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타인, 다른 인격을 가진 한 인간으로 존중해줘야겠다는 깨달음이 생겼다.
충분한 대화와 이해 그리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 신뢰가 있다면,, 갈등이 생겨도 좋은 해결책을 찾을 것이고, 사춘기가 와도 가볍게 지나갈수있을것이다.
자녀양육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서! 부모의 생각와 언어가 자녀와 가정의 행복을 지켜낸다.! 잊지말자!
|
|
이제껏 육아서는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 자녀양육의 실제를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했다. 사실 큰 아이가 말이 없는 편이라 그런 성향이라고 생각했을 뿐 원인을 찾을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특히 첫 장의 칭찬의 독성과 폐해를 보는 순간 앗차 소리를 질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란 말은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많은 칭찬과 칭찬 스티커 그리고 댓가성인 약속들 많은 것들이 그 칭찬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칭찬으로 인해 아이가 고민해야 했던 마음의 상처는 생각하지 못 했던 것이다. 칭찬에도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있었음을 미쳐 알지 못했다. 이 책을 보면서 깨닫게 되었다. 고학년이 된 큰아이의 사춘기 또한 걱정이 안될 수가 없다. 이 책 4장에는 사춘기의 이해가 있다. 사춘기에 꼭 해서는 안되는 말들과 아이들과의 대화법 그리고 사춘기를 대비할 수 있는 예방법이 있어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다. 사춘기는 누구나 거쳐야 할 통과의례에 해당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가 보다. 그 원인이 가정에 있고 부모에게 원인이 있다고 한다. 무엇이 사춘기를 만들어 냈는지 곰곰히 생각할 필요성이 있다. 이 모든 것이 자녀와의 대화로부터 일어난다고 생각된다. 대화를 하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대화 속에서 소통한다면 누구나 겪는 사춘기 따위는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저자는 현직 교사로써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며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었음 하는 마음에 책을 엮었다고 한다. 책의 제목은 자녀양육의 실제이지만 부제인 자녀 마음 치유 가정 상비약이 말이 더 와 닿는다. 겉으로 보기에는 공부도 잘하고 착한 아이일지 모르나 그 마음에는 깊은 상처가 있음을 아무도 모른체 더 깊어만 가는 경우가 있다. 몸이 아프면 병원으로 가겠지만 마음이 아프면 어디로 가야하나 ?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알지 못할때가 많다. 이럴경우 이 책을 가정 상비약으로 언제 어느때 복용해야 하는지 약과 같은 책으로 곁에 두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선생님이 건네는 마음 처방전에는 상비약 조제 실습, 상비약 사용 설명서, 주의사항, 상비약 복용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특히 상비약 사용 설명서에는 부작용과 효능의 말이 있어 정말 해서는 안되는 말들과 아이들이 받는 상처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 꼭 주의해서 복용해야 할 것이다. 자녀의 행동을 전적으로 수용하며 마음을 열길 기다려 주는 것도 중요하다. 기다림과 대화 !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일화와 선생님의 처방법을 잘 숙지하여 자녀와의 대화 속에서 소통 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의 마음의 상처로 고민 중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읽어보기를 권한다. 분명 해결 방안이 나올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
|
|
어느새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살갑던 아이가 무뚝뚝해지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대화도 자주 끊겨서 답답한 마음도 든다. 아이의 사춘기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이겠지만, 지금 아이가 하는 말과 행동을 보면 때때로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다. 나 또한 갱년기에 접어들었나 보다. 어찌 되었건 부모로서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서로 상처 없이 이 시기를 잘 보내기 위한 지혜가 필요한 때에 눈에 띄는 책이 있었는데, 바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의 『자녀 양육의 실제』이다.
이 책의 저자는 국문학, 한문학, 신학, 진로진학상담학을 전공했으며, 교단에서 32년간 교직 생활을 한 마종필 선생님이다. 현재는 푸른마음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청소년 상담과 강의 및 교육 활동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자는 교육현장에서 마주친 마음 아픈 아이들이 가정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여긴 나머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기 시작해 이 책을 완성했다고 한다.
이 책은 전체 7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칭찬의 두 얼굴로 시작해 자녀 양육을 위한 제언, 자녀와 대화의 조건, 사춘기의 이해, 대화의 기술, 생각 말하기 그리고 자녀와 생각 맞추기로 끝맺는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청소년 문제의 주된 핵심이 소통법에 있으며, 올바른 소통과 대화가 관계의 회복과 청소년 문제를 막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치유와 공감의 대화를 통해 문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그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실제 상담현장에서 경험한 실례를 보여주고 그 상황에 맡는 설명과 마지막에 건네는 선생님의 마음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는데 자녀 교육 지침서로서 매우 유익하고 유용하다고 생각되었다. 실제로 내가 아이와 갈등을 빚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생각하면서 2장 자녀 양육을 위한 제언을 읽었는데, 선생님이 건네는 마음 처방전을 정리하면서 아이를 이해하고 그 행동을 수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늘 내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불편한 감정이 일어날 때 그 원인을 내안에서 찾으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책을 읽고 나니 그 동안 아이에게 명령, 충고, 훈계, 추측, 단정, 비난의 말을 많이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를 더 많이 공감하고, 인정하고, 관심 갖고, 기다려줄 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이고, 많은 부분 부모에게서부터 비롯된다는 점을 항상 되새기면서 아이의 행동을 바라보아야겠다. 이 책을 십대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청소년과의 상담현장에서 보고 느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문제를 진단한 저자의 처방전은 자녀와의 갈등이 고조된 위기의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
저희 집 큰 딸은 이제 막 10대로 들어선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아마 저희 딸과 같은 나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잘 아실 거예요. 2학년~3학년 시기에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부쩍 자랍니다. 엄마인 제가 느끼는 건, 몸보다 마음의 성장이 큰 것 같습니다. 그만큼 생각하는 것이 깊어져서 부모에 대한 반항과 말대답도 그전과는 차원이 달라져 부모에게 큰 놀라움, 어려움, 당황스러움을 안겨줍니다.
저만해도 그렇습니다. 주변에서 우리 아이들 이거 사춘기 아니냐 / 매일 같이 나와 싸운다 / 매일 우는데 비정상인 것 같다. 등등의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아이들이 커가면서 당연히 자연스럽게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너무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고 아이들의 바뀐 언어와 눈빛에 당황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죵?) 그런 저에게 딱 필요한 책, <자녀 양육의 실제> 를 읽어보았습니다.
![]()
앞서 읽은 책,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에서도 무분별한 칭찬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도 칭찬의 폐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 칭찬을 많이 해주면 좋다고들 하니, 저를 비롯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칭찬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칭찬도 아무렇게나 하면 오히려 아이들에게 독이 된다고 합니다. 그릇된 칭찬, 즉, 무조건 잘한다, 네가 최고다, 100점 받아서 대단하다 등등 식의 결과 중심적 칭찬은 자녀에게 부담을 줘서 불편을 느끼도록 만듭니다. 또한, 보상을 기다리게 만듭니다. 특히,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서 하는 '보상성 칭찬' (예를 들면, 칭찬 스티커 같은 것들) 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결과 중심적 칭찬은 익히 들었지만, 칭찬 스티커도 조심하여야 한다고 하니 놀랍네요 ㅠㅠ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저 스스로도 꾸준히 잘되지 않아 칭찬 스티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칭찬받으면 받는 스티커는 아니고, 연산 공부 책을 싫어하는 첫째 아이에게는, 연산 공부 책 일정량을,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 둘째 아이에게는 책을 2권 읽을 때마다 스티커 한 장씩 주기로 약속하고, 그 스티커가 다 채워지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하나씩 들어준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저희 아이들에게는 스티커판을 채워야겠다는 큰 열정은 보이지 않습니다. 자유로운 둘째는 자기가 보고 싶을 때만 책을 읽어달라고 하고, 스티커는 잘 기억하고 있지 않아서 오히려 제가 가지고 와서 붙여요. 늘 놀고 싶은 첫째도 혹여나 자기가 연산 공부를 못하는 날은 쿨하게 그냥 포기합니다.
스티커에만 연연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또 그 나름대로의 걱정을 했겠지만, 지금처럼 그냥 자기 하고 싶을 때만 하는 모습을 보니.. 저로서는 어떻게 공부습관과 독서습관을 잡아야 하나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보상성 칭찬은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의 응원과 에너지를 주지 못한다고 하니, 저로서도 다른 방법을 강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많은 부모님들이 결과 중심적 칭찬을 많이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분명 부모교육에서 과정을 칭찬해야 한다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아이에게 '잘했네' '역시 우리 ㅇㅇ이가 최고야'라는 말만 하고 있더라고요.
역시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고, 엄마 연차가 쌓여도 여전히 육아서를 읽고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실험 결과와 상담 결과들이 나와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교사의 언어가 다르니 결과적으로 아이들의 행동에 엄청난 차이를 보였던 실험입니다. 아이들의 선호도에 따라 분홍 방과 파랑방을 골랐을 뿐인데, 분홍방 교사와 파랑방 교사가 하는 말이 다르니, 분홍 방과 파랑방의 아이들이 확연히 다르게 행동을 한다는 실험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책으로 확인해 주세요! ^^)
집에서 부모로서의 제 말 몇 마디, 그리고 원에서 선생님으로서의 제 말 몇 마디가 우리 아이들을 얼마든지 달라지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제 말 습관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ㅠㅠ
책 속에는 칭찬, 감사, 대화 등의 실질적인 방법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그중, 칭찬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첫 번째,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 칭찬'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잘한다." "잘한다." 가 아니라 자녀의 행동을 조금 세심하게 관찰하여, 행동 과정에서 보이는 작은 행동이나 특징, 또는 태도 등을 언급합니다. "네가 열심히 책을 읽더니 좋은 점수를 받았구나." "네가 엄마와 받아쓰기 연습을 하더니 잘 썼구나." "학습지를 열심히 하더니 잘 썼구나."
두 번째, '과장 없이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칭찬은 칭찬거리를 발견한 '즉시' 하는 것입니다.
당장 칭찬의 방법을 바꾸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책에 나온 대로 아이에게 고마움의 표현도 같이 해봅니다. 선인장처럼 뾰족뾰족했던 아이도 싱긋 웃으며 기쁨을 보여주네요!! 앞으로 더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
![]() 의도치 않게 우리가 알게 모르게 하는 비난이나 의심에 대한 경고도 담겨있고, 사춘기 관련한 내용도 많아서 몇 년 후 꼭 재독해보고싶은 책이네요. 역시 현직 교사분의 경험이 생생하게 담겨있어 꽤 흥미로웠습니다. 너무 어린 연령이 아닌, 초등 이상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은 꼭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 자녀교육 # 자녀양육의실제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
|
아들러 심리학으로 배우는 바람직한 자녀교육의 모든 것 이라는 주제의 "자녀 양육의 실제"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나에게는 먼 이야기일 것만 같았던 자녀양육이 현실로 다가오니 이것만큼 어려운게 없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요즘이다. 자식농사를 잘 지으면 80프로는 성공한 인생이하고 한다. 내가 아이 낳기전에는 콧웃음 쳤던 말이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 보니 도통 알 수 없는 것이 아이의 마음이다. 이리해줘도 더리해줘도 도무지 아이의 심리를 알 수가 없다. 물론 나는 아직 말 못 하는 아기를 키우고 있어 더 힘든거라 되내이지만 주위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크면클수록 내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자녀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나와는 독립 된 개체..나의 아이를 어떻게 하면 더 바르게 기를 수 있을까? 이 물음을 요즘은 항상 갖고 아이를 대하게 되는 것 같다. 또한 요즘 티비매체를 보면 학폭 때문에 난리도 아니다. 그런 뉴스를 접하다보면 자녀양육에 대해 더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점은 오늘날 우리가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하는것이다. 특히 자녀와의 소통이 굉장히 중요한데 어떤 식으로 대화하며 소통할 것인지,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지혜를 주는 책이다. 상담을 통해 만난 사례를 예시로 들면서 우리의 평소 대화가 얼마나 폭력적인지를 얘기하고 그에 따른 처방법을 제시한다. 올바른 소통과 대화, 그것이야말로 관계의 회복과 청소년 문제를 막는 지름길이라고 여러번 반복하는 이 책이 앞으로 자라나는 나의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또한 칭찬은 무조건적으로 좋은 줄만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한다. 말과 서로간의 대화가 아이를 키우며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조금은 힘든 사춘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