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세일이 그린, 컬러가 부제로 쓰인 작품들은 다른 슈퍼히어로들의 서사를 몰라도 이해될 만큼 한 권에 한 명의 슈퍼히어로에 집중한다. 살짝 아쉬운 건 탄생의 순간 직후부터 시작된다는 점이다. 슈퍼히어로 자신보다는 주변인물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것도 시리즈의 독특한 점이다. 캡틴 아메리카는 버키에게 정체를 들키면서부터 시작해 그를 사이킥으로 훈련시키고 그와의 갈등이 점점 커지는 과정을 담는다. 영화와 달리 페기 카터는 등장하지 않고 대신 퓨리가 조력자로서 하울링 코만도스와 작전을 수행한다. 버키에게신경을 쓴 것에 비해 윈터 솔저는 언급하지 않고 마무리돼서 결말은 아쉬움이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