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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부러지는 언니가 필요한 40대 엄마에게 권하고 싶다
"똑부러지는 언니가 필요한 40대 엄마에게 권하고 싶다" 내용보기
지금은 9시이고 나는 A4분량 2장으로 서평을 쓸 것이다. 그게 이 책에서 작가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올곧게 주창하는 바이고, 나는 좋은 것을 볼 줄 알고, 바로 습득하며 실천하는 사람이니까!     이 책은 작가님 이름처럼 볼 수록 애정이 가는 책이다. 작가님 목소리를 들은 적도 없는데, 마치 오디오북처럼 느껴지는 것을 보면, 쓰는 체보다 말체를 많이 쓰신 것 같다. 요전에 들
"똑부러지는 언니가 필요한 40대 엄마에게 권하고 싶다" 내용보기

지금은 9시이고 나는 A4분량 2장으로 서평을 쓸 것이다. 그게 이 책에서 작가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올곧게 주창하는 바이고, 나는 좋은 것을 볼 줄 알고, 바로 습득하며 실천하는 사람이니까!

 

 

이 책은 작가님 이름처럼 볼 수록 애정이 가는 책이다.

작가님 목소리를 들은 적도 없는데, 마치 오디오북처럼 느껴지는 것을 보면, 쓰는 체보다 말체를 많이 쓰신 것 같다. 요전에 들었던 말글쓰기(음성녹음으로 글쓰기) 강좌에서 배웠던 스킬을 활용하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글쓰기의 장점을 알려주고 자신의 하우투를 알려주는 책을 여러권 거치기는 했지만, 왠지 이 책은 진짜 나를 움직이게 할 것 같다. <작은 습관>이라는 책에 보면, 운동이 꼭 필요하지만 내켜하지 않는 환자에게 운동을 권할 때, 1분을 권하는 사례가 나오는데, 그 환자가 1분이라고 하니까 덥석 잡아서 실천하고, 마침내 30분까지 운동시간이 늘어나고 약물 없이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이 책 제목을 처음보았을 때, 아~ 길다...이분은 책쓰기 컨설팅(제목까지 같이 짓는)을 안 받으셨나봐. 좀 날것 같은 느낌이네....라고 생각했다.

더 마케팅적으로 솔깃하고 자극적인 제목을 사용할 수도 있었을 텐데, 책을 읽을 수록, 처음부터 끝까지 A4 2장으로 글쓰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므로, <A4 2장쓰면 책 1권 쓴다> 이 제목일 수밖에 없겠다 싶다 ㅎㅎ 입에는 잘 안 붙네 ㅎㅎ 하지만, 난 머리에 확실히 각인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핑계를 못대겠다 A4 2장을 쓰면 책 1권 쓰는데, A4 2장을 못쓴다고는 못하니까...

이 책은 '너 이래도 안쓸래?' 하는 책이다. 바로 액션을 취하게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작은 습관부터 들이게 해주는 책이다. 쉬운 말투로 되어 있고, 옆에서 똑부러지게 '나도 이렇게 했어. 이런 방법도 있고~ 저런 방법도 있고. 해보니 좋더라!!!'라고 비밀을 알려주는 언니 같은 책이다.

 

<작가 알아보기>

작가는 보건교사로 재직중인데, 책을 쓰는 시점에는 필리핀 세부에 아이와 가있다. 국군 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셨다는데, 그럼 군인처럼 이 길이다, 이 방법이다 하면,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실행해 나갈 것만 같은 인상이다.

 

이메일주소가 68로 끝나는데 그럼 68년 생이실까? 그렇다면 나보다 10살 위시다.

 

이 분의 다른 책으로는 <내 인생 첫 책쓰기 비법인 필사이다><인생을 바꾸는 글쓰기의 마법><나는 성장하는 엄마입니다><새벽 시크릿><포스팅 독서법><유학원 거치지 않고 세부살이, 좌충우돌 정착이야기><하루 한권 독서법>이 있는데, 어쩌면 하나같이 모두 끌리는 제목인지!!!! 똘똘한 언니, 선배엄마의 시시콜콜 도움말이 필요할 때 한 권씩 사보고 싶다. 나도 아직 글쓰기는 먼 이야기 같지만, 필사는 꾸준히 10년 넘게 하고 있기에 <내 인생 첫 책쓰기 비법은 필사이다>이 제목이 특히 반갑다.

 

다만, 나는 손글씨 필사를 하고 있고, 그래서 매일 A4 반장 정도의 양으로 한정하고 있다. 자기계발서의 한꼭지는 A4 2장 분량이고 40꼭지 정도가 모이면 한 책이 만들어 진다고 한다. 작가님 말로는, 글쓰기를 할 때도 손글씨가 아니라 타이핑을 하므로, 글쓰기에 도움이 되려는 목적의 필사라면, 타이핑으로 하고 또한 양도 A4 2장의 분량으로 하라고 하셨다.

 

글쓰기에서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학교란 마음 편히 잘 다니고 학교 자체가 싫지 않으면 되는 것처럼

글쓰기에서도 쓰기가 싫을 정도가 되지 않으면 된다.

 

글쓰기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쓰기 자체가 힘든 일이 되면 안 되겠다는 것이다.

 

잘 쓰려고 하면 할수록 그것은 고통의 시간, 피하고 싶은 시간이 된다.

 

그렇게 해서는 A4 2장 쓰기가 몸에 익숙해지기 힘들다.

힘을 빼야 한다.

 

생각에서부터 잘 쓰려 하지 말고,

그냥 매일 쓰다 보면,

그것은 어느 순간 몸에 익어 거부반응 없이 쓰게 된다.

92페이지

근데 이 언니(맘대로 벌써 언니?!?!) 책 읽다가 재미있는 거 발견!!!

'A4 2장 쓰기'라는 표현에 아무거나 내가 자기계발하고 싶은 거 넣으면 다 적용된다는 거!

잘쓰려고 하지 말라. 나는 지금 집안일과 아들육아가 그렇다. 집안일 자체가 싫지 않으면 되는 것을 집안일을 잘 하려고 하니까 집안일 자체가 힘든일이 되는 것이다. 아들 육아도 그렇다. 아들과 보내는 시간이 싫지 않으면 되는 것을 잘하려고 하니 저녁즈음에는 내가 지치고 아들에게 소리를 지르게 되는 것이다.

 

 

 

궁금한 점.

 

이 책 술술술 읽힌다. 왜 그렇지? 나름 생각해본 이유는

 

1) 글은 길지만, 각 문장은 짧다. 군대 문화일까?

 

2) 육아관련 에피소드에서 자연스럽게 글쓰기 팁으로 연결이 된다.

[A4 2장쓰기, 가장 큰 걸림돌 하나를 찾아라]캬~~~ 나 이 챕터 제목 반했짜나.....아이들싸움의 원인은 지혜로운 생활 규칙의 부재였다는 샤워와 Tv시청 에피소드가 A4 2장 쓰기를 할때에 물리적, 정신적인 걸림돌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3) 한문 표현이나 영어표현이 적다.

홈스쿨링이라고 안하고 집공부라고 하셨다 ㅎㅎㅎ집공부 ㅎㅎ 이표현도 맘에 쏙 든다.

 

4) 그리고, 참~~ 이게 적절한게...너무 디테일에 빠지지 않았다.

다른 책을 볼 때면 나는 자주 distracted되었던 게 인용된 다른 책이 보고 싶고 인용된 다른 영화가 보고 싶고, 혹자는 그런 걸 꼬리에 꼬리는 무는 독서라고도 하지만, 확장되는 만큼 본래의 책에서 주려는 메세지는 회석되는 측면이 있었다. 이 책의 경우도 세부살이가 언급되니까 어느지역인지 어느학교를 보냈는지 궁금해하면서 정작 책 내용에서 관심이 멀어질만도 한데, 그렇지가 않았다! 줄기차게 A4 2장이라는 키워드에서 벗어나지 않고, 어쩌면 지리할 수 있는, 또 너무 단순할 수도 있는 키워드에 계속 나의 눈을 잡아 두고 있다.

 

 

<서평 결론>

1. 이 책은 자기계발의 진수가 들어 있다. 특히 나에게는 결이 맞는 느낌이 든다. 자기계발서 덕후인 나에게 딱 좋다.

2. 40대이면서 초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보면 좋을 것 같다. 이분은 50대이면서 초고를 키우시는 듯 함.

3. 육아사례에서 글쓰기원칙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40대육아맘 프렌들리.

4. 나 이분 책 다 구해볼래.

 

 

 

 

이 책은 서평이벤트에 지원해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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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완료 10시 20분 (1시간 20분 소요)

 

 

 

 

 

 

 

 

 

j********7 2021.03.12.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