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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집에 장맛도 쓰다는 말처럼 무성한 말들로 불협화음을 내는 집단의 학생들과 생활하다 보면 어느새 진이 빠진다. 수업 시간 학습 관련 발문을 잘 듣지도 않고 냅다 소리를 지르며 말하는 아이들에게 경청하라며 오늘도 소리를 질렀다.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고는 어떤 일을 해결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서도 듣기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 속출할 때마다 설득하는 말하기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 토론으로 생활하는 전문가의 글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일깨운다. 생활하다 보면 사소한 것에서부터 큰 결정을 앞두고 이 일을 진행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등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사안을 결정하기 전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의사를 효율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힘을 쓴다. 수많은 이해관계와 다양성을 조정하는 과정에 토론은 서로 대립되는 주장을 주고받으며 여러 생각을 검증하는 절차를 거친다. 설왕설래가 오가는 토론은 정해진 형식 안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논리를 들어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이다. 명확하고 충분한 쟁점이 있는 논제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도 ‘왜’라는 질문을 반복하며 물음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의사소통 유형인 토론에서 자신이 설득되는 경우를 살피며 설득의 요소를 찾을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수사학’에서 논리(Logos), 감정(Pathos), 신뢰(Ethos)라는 3가지 요소에 의해 설득된다고 주장했다. 그가 말한 설득의 방법으로 첫째, 논리적이고 실증적인 근거나 합리적인 이치가 있어야 설득할 수 있다, 둘째,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고 상대방의 감정에 호소하기이다. 셋째, 화자의 인품으로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공신력으로 상대방의 생각 변화를 이끈다. 3가지 요소 중 어느 한 가지에 치우치면 토론에서 논해야 할 핵심이 빠지게 될 가능성이 크지는 만큼 논리를 구성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읽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원활한 토론의 전제조건이다. 토론의 주요 목적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내 생각을 이해시키고 동의를 구하기 위해서이다. 찬반 토론에 나서기 전에는 구성원과 협의를 통해 논제가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면밀히 분석하고 주요 쟁점을 파악한 뒤 어느 한쪽의 입장을 명확히 한다. 다음으로는 논리적인 구조에 맞춰 체계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주장에 부합하는 논거를 제시함으로써 자신이 속한 구성원들의 입장이 옳음을 입증해야 한다. 한 문장으로 요점을 제시한 뒤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왜 그런지, 어떻게 그런 지를 밝혀야 한다. 이어 통계, 신문 기사, 전문가의 분석 등을 찾아 이유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실을 증거로 내세워야 한다. 다음으로는 논거와 주제 간의 관련성을 재강조하며 주장을 강화한다. 두 사람 이상이 참여하는 토론의 다양한 기법들은 토론을 펼치는 상황에서 폭넓게 적용하고 허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토론이 아니어도 말하기로 자신의 세계관을 드러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료를 활용해야 효과적인지 고민하며 조직화된 말하기 연습으로 청중의 공감을 얻어내야 한다. 지금 해결해야 할 특정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성취를 더하는 경험이 쌓여갈 때 비판적 사고력은 신장될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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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줄평: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생각하기/말하기/글쓰기를 위한 기본적 도구들이 담긴 종합키트
『난생처음 토론수업』의 저자인 이주승은 현재 토론 전문 기업 디베이트포올을 운영하고 있는 토론 전문가이지만,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한다. 저자 본인이 발표와 토론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는 만큼, 토론 초보자들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이 책의 내용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구체적이며 실용적이다. 책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어렵거나 복잡한 토론 스킬/기술 없이, 쭉 읽어내려가면 명료하게 이해가 될만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이 책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1장, '토론 앞에 허우적거릴지라도' 에서는 토론의 가치, 토론과 토의의 차이 등을 설명하며 토론 스킬에 대한 정보를 본격적으로 전달하기에 앞서 ' '토론에 대한 기본적 개념과 마인드'를 먼저 설명한다. 2장, '토론 전, 잠시 준비운동 하고 가실게요' 는 효과적으로 내 주장을 펴는 데 토대가 되는 도구 '전달력 있는 말하기' 에 대한 유용한 팁들을 다룬다. 3장, '토론의 파도에 몸을 싣고서' 에서는 토론의 기본 기술, 즉 '내 주장을 설득력 있게 구성하기+상대방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분석해 비판하기' 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4장, '더 높은 토론의 파도 타기' 에서는 토론 내용을 구성하기에 앞서, 토론의 논제를 잘 분석하는 법을 다뤘다. 마지막 장인 5장, '일단 계속 토론해보겠습니다' 는 2, 3, 4장의 내용을 토대로 설득력있게 말하기를 준비하고, 내 주장을 구성하고, 논제를 분석하는 등 준비를 모두 마친 뒤 '실제 토론을 할 때 유념에 두어야 할 사항' 을 알려준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유용했던 부분은 ' 어떤 논리도 무너뜨리는 반론 전략' 이라는 소챕터이다. 그동안 학교에서 토론 수업을 할 때, 일상에서 상대방과 의견차이가 있을 때, 주장하는 글을 읽었을 때 상대방의 주장에 반박을 하고 싶었던 경험이 꽤 여러 번 있었다. 그럴 때면, 머릿속으로는 ' 분명히 저 주장이 뭔가 틀렸긴 틀렸는데...' 란 생각이 맴돌지만, 정확히 어떤 지점을 지적해야 할지 몰라 답답함을 느꼈었다. 그런데 '어떤 논리도 무너뜨리는 반론 전략' 에서는 상대방의 주장이 틀릴 수 있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여섯 개의 층위로 분류해준다! 그동안 느꼈던 답답함이 속시원하게 해결된 느낌이었다 ㅠㅠ
1. '당신이 주장하는 바는 사실이 아니에요(논거가 사실이 아님을 지적)' 2.' 당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찾을 수 없어요(입증, 논거 부족)' 3.' 당신의 논거는 논리적이지 않아요' 4. '당신의 주장이 야기하는 사회적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어요' 5.' 당신의 논거 자체는 틀린 게 없지만, 중요한 이슈가 아니에요' 6.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아닌 건 아니에요'
어떤 주제에 대해서든 말하고 글을 쓰고자 할 때, 해당 대상이 어느 카테고리에 속해있는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 지점으로부터 출발해서 그 카테고리가 가진 특성에 맞게 분석이든 비판이든 긍정이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주장에 반론하고자 한다면 잘못된 점이 '논거 자체가 사실적이지 않은 것' 인지 ' 논거는 맞지만 그로 인한 결과가 바람직하지 않은 것' 인지 먼저 파악을 해야, 그에 맞게 적합한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이 소챕터는 어떤 주장을 반론할 때 필요한 분석틀을 제공해주었단 점에서 나에게 굉장히 유용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유용했던 부분은, 논제를 분석하는 방법을 전반적으로 다룬 chapter 4, 그리고 그 중에서도 '문제를 뾰족하게 만들기, 5Q 분석법' 소챕터' 이다.사실 나는 이제 학교에서 토론을 하거나 대회에 나가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일상에서 내 의견을 주장하거나, 관심 있는 사회현상을 분석해보거나,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며 공부하는 글을 쓸 일은 종종 있다. 그럴 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 사회적 맥락 안에서 분석하고, 정확히 어떤 내용으로 말/글을 전개해 나갈지 문제 의식을 명료하게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나는 이전에 학교나 책 등을 통해 '분석적 글쓰기' 를 연습해본 적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문제를 분석하고 시도는 하는 와중에서도 뭔가 답답하고 한계를 느꼈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의 chapter 4는 다루고자 하는 문제를 사회적 맥락에서 분석하고 더 명료화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고, 특히 문제->원인->목표->해결책->효과 의 흐름을 따라가며 논제를 분석하는 5Q 분석법은 당장에라도 실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에서 소개된 방법들을 실제로 쉽게 적용하며 연습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다. 이 책에는 복잡한 기술은 거의 소개되어 있지 않고, 지금 당장 관심있는 문제, 지금 앞에 닥친 토론을 준비할 때 바로 쓰면서 연습할 수 있는 기술/정보가 많다. 실제로 나는 책에 열거된 여러 토론 기술과, 그것이 적용된 예시를 읽으면서 '토론 알못인 나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알 거 같다' 는 느낌이 들었고, ' 이 방법들을 적용하면서 그동안 고민되던 문제나, 생각정리가 되지 않은 문제들을 이 방법들을 써서 분석하고 논리적인 글을 써보고 싶다' 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책의 제목은 '난생처음 토론수업'이지만, 나는 이 책의 내용이 토론 외의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굳이 토론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내 생각을 정리하고, 말과 글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도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토론은 ' 어떤 문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그 문제에 대한 나의 주장을 상대방에게 설득력이 있도록 구성하고, 내 의견과 다른 상대방의 의견에 타당하게 반박하는 과정' 이다. 그런데 일상에서 자주 맞닥뜨리는 상황인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설득력 있게 말하기, 비판적으로 글쓰기' 모두 위 과정과 꽤 많은 부분에서 겹친다. 실제로 서평단을 신청한 이유도 토론 자체가 아닌 저 부분에서 도움을 얻고 싶어서였고, 그리고 책을 읽은 결과 상당히 만족한다. 물론 이런 화법/토론 관련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겹치는 내용이 많다고 느끼겠지만, 나는 이 분야의 관련 책을 읽어본 적이 없기에 책 전체 내용이 상당히 알차게 느껴졌다!
그래서 내가 <난생 처음 토론 수업> 을 추천하고 싶은 독자는 다음과 같다. 1. 토론을 준비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성인이 스스로의 힘으로 논제를 분석하고, 주장을 구성하고, 상대의 의견에 반론을 준비할 때, 어렵지 않고 친절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 같다. 2.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글쓰고 말하고 싶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답답했던 사람들에게 좋은 시작이 되어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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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토론수업 #이주승 불만과 갈등은 정말 나쁘기만 할까? ?토론의 연료 : 불만과 갈등 불만을 갖는 것은 주변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는 첫 걸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제를 인식할 때야 비로소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문제가있다 인식하는 것. ??토론 : 어떤 문제에 대해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함.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하는 '설득'의 과정 ??토의 : 어떤 문제에 대해 검토하고 협의 함. 문제해결을 위해 다른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일종의 '나눔'의 과정. ?토론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 '왜' 라는 질문을 반복한다. ?설득력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 -로고스(말) -파토스(경험) -에토스(인성,품성) ?복잡한 생각을 명료하게 만드는 '마법의 숫자 3' #단순화 이 모든 요소는 상대방을 공감하는 능력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공감한다는 것은 상대방, 즉 청중과 같게 느끼는 것이다. 상대방의 눈높이에서 논리를 구성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읽기 위해 노력하고, 상대방을 배려할 때 우리는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고, 상대방 또한 마음의 문을 연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천천히 설득하는 것이다. '좋은게 좋은거지'가 아닌 문제를 인식하고, 자기 생각을 제대로 말하며, 때로는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그렇게 비로소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여지가 생김을 알게 되었다. 말을 하기보다 듣는 것이, 말을 길게하기보다 간결한 것이, 훨씬 덜 피곤하며 실수도 적고, 삶도 명료해지는 느낌. 이것은 책읽고, 생각하고, 기록했기때문에 생긴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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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토론수업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서 느끼는 게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말을 하는 습관은 물론 발표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어디가서나 조리있게 말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왕이면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게 해주고 싶은 발표와 토론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아이들에게 적절하게 지도할 수 있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제목부터 난생처음 토론수업이라고 처음 토론을 만날 때부터 활용하면 좋을 것 같은 제목이 눈에 띄는 책이죠.
그런 큰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의 토론과 발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 나갈 수 있게 만나보는 단계를 거칠 수 있는 난생처음 토론수업 책으로 준비를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그렇기 때문에 토론을 잘 알아야겠지요. 토론을 잘 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토론 형식의 소개나 논리학을 넘어 문제 발굴과 정의, 논리 구조와, 논증과 반증, 발표와 질문 등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고 제한 시간, 발표와 질문 등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지요. 제한 시간 안에 상대방 혹은 청중을 설득해야 하는 토론의 특성을 알면서 논리를 세우고 방허하며, 상대방의 논리를 무너뜨려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답니다. 능력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1장부터 차근차근 읽어 보면 좋지요. 토론이 무엇인지부터 살면서 왜 토론이 필요한지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고, 개인의 전달력과 발표력을 높이는 방법도 배워보기 때문에 제대로 학습을 해 나갈 수 있는 길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당연히 기본기부터 배워도 되구요. 토론도 결국은 말을 잘해야 하는 것과 연관이 있잖아요.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설득력있게 말하기를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주의깊게 공부해야 할 것들을 체크하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체크해보면서 보면 좋겠다 싶어요. 표 형식, 중간중간 고수의 실전 노하우도 담아주었기 때문에 어렵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는 것 같은 코너도 제공이 되어서 실제 생활에서 팁처럼 전달되는 부분들도 있답니다. 일단 책이 긴 글만 나열되어 있다면 학생들이 직접 읽기에 지루하겠지만 간결한 글로 쉽게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직접 봐도 어렵지 않게 읽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학생부터 성인까지 두루 활용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그냥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난생처음 토론 수업 한 권이면 토론의 기초부터 실무까지도 연결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한 권을 제대로 파고 들어서 토론을 제대로 익혀볼 수 있게 하면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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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난생처음 토론 수업 (이주승저)’ 서평 발표경험도 적고 토론이라고 하면 겁부터 먹게 되었던 나에게 ‘난생처음 토론수업’ 서평 작성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연락이 왔다. 제목만 들어보면 토론을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실제로도 그렇다.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 가타서 망설임 없이 하겠다고 하였다. 이 책은 토론을 잘하고 싶고 토론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토론 입문서이다. 책 목차를 대략 살펴보면 제 1장에는 토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토론의 필요성, 제 2장에서는 발표력과 전달력을 높이는 방법, 제 3장에서는 토론과 관련된 기술력, 제 4장에서는 논제 분석방법, 마지막으로 제 5장에서는 실제 토론을 해야 할 때 유의할 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단순히 토론을 위한 스킬을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도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는 점이다. 이 책의 1장을 보면 우리가 토론에 익숙하지 않은 이유가 어릴 때부터 불만과 갈등을 표출하면 안 되는 분위기 속에서 자라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나도 이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학교든 집이든 학원이든 군말하지 않고 착한 학생으로 살아야 한다. 자기주장이 강해서는 안 되며 무리에 잘 어우러져야 한다고 배운다. 이런 환경에서 비판적 사고를 기르긴 어렵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환경에 문제제기를 하고 합리적인 불만과 갈등이라면, 그것은 긍정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불만을 제기한다는 것은 문제를 인식했다는 것이고 그것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어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이전보다 더 나은 환경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당연한 것에도 문제점을 찾고자 노력해야 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사소한 것이라도 왜?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나는 토론 초보자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와 닿았다. 흔히 토론, 비판적사고 라고 하면 되게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사실 일상샐활에서 마주하는 일들에 대해 왜? 라는 질문을 반복하며 나의 사고를 자극해주는 것이 토론을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시발점이라는 것이다. 토론전문용어를 써가며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일상생활 문제부터 접근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나 같은 토론 초보자들에게 딱 적합한 책인 것 같다. 토론은 이제 비단 학생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취업면접에서도 토론능력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 처음부터 토론을 잘하고 싶은가? 초보자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가? ‘난생처음 토론 수업’을 통해 토론 전문가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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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토론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이다. 논리적으로 말을 잘해야하는데, 자신이 없다보니 주로 듣는 쪽이었던 것 같다. 나도 나의 생각을 조리있게 설득력있게 전달하고 싶다. 프롤로그에서 나온 <죽은 시인의 사회> 대사 하나가 내게 큰 울림을 주었다. 요즘은 정말 다른 사람들 생각을 주로 따라갔었던 것 같다. 나의 생각에 대해 고민한 적이 없다. 책을 읽고 배우고 지식을 쌓으려고만 했지, 나 스스로 무언가 만들 생각을 해보지 못한 것 같다. 불만과 갈등을 부정적으로 생각해왔지만, 이 책을 통해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았다. 불만은 갖는 것은 주변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는 첫 걸음이기 때문. 문제를 인식해야 비로소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 싶어 불만이 있어도 덮기 일쑤였는데,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 맞는 것이다. 그럼 토의가 좋을까, 토론이 좋을까? 토의는 무엇이고 토론은 무엇이지? 토의는 어떤 문제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내놓고 협의해 의견의 일치나 결정을 하는 활동인 반면, 토론은 어떤 문제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내세워 그것의 정당함을 논하되, 의견의 일치나 결정은 하지 않는 활동이다. 즉, 토의는 다른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일종의 나눔의 과정이고, 토론은 다른 생각을 바꾸려고 하는 설득의 과정이며 토론과 토의는 협력과 보완의 관계이다. 토의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토론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토론 고수의 실천 노하우로 토론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발표 공포증을 극복하는 6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나도 발표 공포증 있는데 이 방법을 잘 따라해봐야겠다. 논리적으로 주장하기 위해 PEEL 논증 방법을 써볼 수 있다. 여러 예시로 연습해보자. PEEL 외에도 SPEC 반론의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토론 고수의 실전 노하우에서 '꼰대를 상대하는 문답법'을 읽고 빵 터짐 ㅎㅎ 이런 사람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존재한다고 ㅎㅎㅎ(지금 우리 팀에도 ㅎㅎㅎ)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상대해야할 지도 알려준다! 꿀팁! 다른 사람과 소통 또는 상호 작용을 하는 데는 2가지 능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상대방이 하는 말을 '잘' 들어야 한다. 그리고 '질문'하는 능력! 토론 중에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상대방에게 적절한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뭔가 자신감이 생긴 듯하다 ㅎㅎ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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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터 직장인까지 쉽게 배우는 토론의 모든 것 난생처음 토론수업 이주승지음 / 시소 출판
여러분은 ‘토론’을 좋아하시나요 음... 저는 토론 과정은 좋아하는데 결과를 생각하면 안 좋아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나의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의 다른 의견을 듣고 서로의 생각이 옳다, 그르다 논쟁하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런 기회가 자주 오지도 않을뿐더러 어쩌다가 빗장을 풀고 한바탕 논쟁을 벌이고 나면 논쟁의 결과가 어떻든, 그 상대나 구성원들이 누구든 논쟁 후에는 후회가 밀려오곤 합니다. 아~! 참을 걸 그랬나! 아!! 또 못 참고 말을 시작했구나! 또 욕 좀 먹겠군! ㅋㅋㅋㅋㅋㅋ 이런 찜찜한 기분으로 급 마무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래서 예전에 업무 차, 청소년들의 디베이트 모습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놓은 걸 본 적이 있는데 그 때 무척 놀랐습니다. 와우! 우리나라도 정말 달라지고 있구나! 청소년들은 ‘토론’이라는 걸 할 줄 알도록 훈련받고 있고, 즐기는 아이들도 분명 보이는구나! 하는 걸 제대로 알게 됐고 무척 기뻤습니다.
하지만 몰랐습니다. 이런 토론이 국제적으로 큰 규모의 대회로 열리고 ‘토론 전문가’라는 직업군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난생처음 토론수업>이란 책 소개를 보고는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해 왔던 토론에 대해 한 번쯤 정리해보고 싶단 생각에 책을 만나보게 됐는데, 이 책의 저자인 이주승 작가님이 바로 그런 ‘토론 전문가’이더군요.
그럼 토론 전문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토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먼저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가장 먼저 1장에서는 한 마디로 토론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개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우리 속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만큼 갈등과 불만, 논쟁을 기피해 왔다는 얘길 하는 거죠. 이 대목을 읽으며 제가 떠올린 속담이 있는데요. “모난 돌이 징 맞는다”입니다. 비슷한 맥락이죠? ^^ 그런데 제가 30대까지 가졌던 삶의 모토 중 하나가 “징을 맞더라도 모난 돌로 살겠다”였거든요. ;; 저자의 말대로 우리나라는 논쟁을 정말 싫어합니다. “왜?”라는 질문도 싫어하고 모두가 예스할 때 ‘no’를 외치는 사람을 기피하는 편이죠. ^^ 이런 문화가 팽배하다 보니 제대로 된 토론 문화가 형성되기 어렵기 마련이죠. 그런 현실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토론과 토의를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제 언어로 정리해 보면 토론은 찬반 의견이 나뉘는 그야말로 논쟁입니다. 하지만 토의는 하나의 안건에 대해 여럿이 해결책들을 제시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아이들이 학급회의를 예로 들어본다면 “새 학기가 되면 교실 환경미화를 꼭 해야 하나?”가 토론, “우리 교실 환경미화 방향은?”은 토의 주제가 되는 거죠. 따라서 토론과 토의는 여러 사람이 의견을 나눈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굉장히 다른 목적과 과정이 모두 다른 논의과정입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토론과 토의의 개념 정의에 이어 생산적인 토론을 위한 기본적인 요건 등을 살펴보고 나면 매 챕터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토론 고수의 실천 노하우’ 파트가 등장하는데요. 이 파트만 제대로 숙지를 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도 아주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겠더라고요. 가령 토론과 친해지는 방법으로는 공식적인 토론 자리가 아니라도 주변 현상들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건 토론 고수가 되기 위한 노하우만이 아니기도 하죠. 요즘처럼 넘쳐나는 정보홍수 속에서도 이 ‘왜’라는 질문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 다양한 ‘왜’를 통해 가짜뉴스를 가려낼 수도 있고, 뉴스 너머 편집자들의 의도나 뉘앙스를 간파해낼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 이 외에도 책에선 발표 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 관련 내용이 궁금하다면 <난생처음 토론수업>을 직접 찾아 읽어봐야 진짜 내 것이 될 테니, 소개는 생략할게요. ^^
두 번째 챕터에선 입론과 주장을 잘 펼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간단 명료하게 3가지로 추려서 말하고, 말하는 톤과 몸짓까지 잘 활용해 주장을 펼칠 줄 안다면 더욱 설득력 있는 토론자로 각인시켜줄 수 있겠죠. 이 챕터를 읽으면서 가장 쉽게 떠올랐던 인물이 바로 손석희 앵커였는데요.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간략하게 요약해 말할 줄 알고, 지나치게 강하거나 공격적이지 않으면서도 차분하고 낮은 톤으로 신뢰감을 일단 안기고 시작하는 말하기 기술! 꼭 토론자가 아니라도 사회생활을 하는 이라면 누구라도 가지고 싶고, 가지고 있으면 아주아주 유리한 능력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챕터3은 반론의 기술을 주로 전수하고 있는데요. 토론이 웅변과 다른 점은 바로 이 ‘반론’이 존재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상대방에 제 아무리 손석희라 할지라도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반론을 제대로 제기할 수만 있다면 토론의 흐름은 순식간에 역전될 수도 있죠. PEEL(Point, Explanation, Evidence, Link) 논증처럼 주로 약자를 따서 노하우를 더욱 명료하게 정리하거나 ‘어떤 논리도 무너뜨리는 6가지 반론전략’처럼 반론방법을 명료하게 추려서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하더라고요.
그리고 챕터 4,5단계에서는 한층 더 구체적으로 실제 토론 과정에서 이해하고 명심해야 할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론 고수의 2가지 비책, 경청과 질문”이라는 주제로 부록이 추가돼 있는데요. 저는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진짜 핵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고교생들의 디베이트를 봤을 때 결국 논쟁의 향배는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잘 메모해서 반론의 방향성을 잡고, 상대방 주장의 허점을 찾아내는 분업을 어느 팀이 잘 하느냐에 토론의 흐름이 크게 좌우되는 걸 목격했거든요. 따라서 부록이라고 결코 허투루 넘기지 마시고 끝까지 꼼꼼하게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난생처음 토론수업>은 디베이트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은 물론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비판적 사고능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되는 사고방식과 훈련들이 많아 토론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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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전 학교 다닐때도 토론을 좋아하지 않았던것 같다.. 그이유가 아마도 토론에 대해 모르기도 했지만. 논리적으로 말을 잘 못해서인것 같다.. 하지만 요즘같이 토론이 중요해진 시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토론을 어떻게 해줘야하고 엄마가 어떻게 도와줘야할까? 라는 생각에 이책을 신청했다. 토론, 토의 다같은 말인줄 알았더니 토론은 어떤 문제에 대해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하는 것을 말하고 토의는 어떤문제에 대해 검토하고 협의 하는걸 말하는 것이였다. 토론이 주요해지는 이유는 나의 권리를 지키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기의 의사결정을 하는데 꼭 필요한 도구인듯하다.. 토론을 잘하기 위해 3의 법칙이 있다. 로고스- 논리 파토스-감정,경험,고통 에토스-인품,품성 -> 공신력 이다. 그리고 항상 자신에게 질문하고 청중을 사로잡기 위한 연습이 필요하다. 토론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 주제에 대해 논리적 오류를 잘 찾아야 하고 남의 의견에 대해서도 잘 들어줘야한다.. 요즘 “꼰대”, “라테”라는 말이 유행하듯이 어른이들이 항상 자기 경험만 이야기하지 세상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 것 같다.. 나 또한 그런 어른 중 한명 일수 있지만..^^;; 이책을 통해 토론의 공부도 할 수 있지만.. “왜”라는 질문을 통해서 자신만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고 남앞에서 자기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남의 말도 잘 경청하며 토론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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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벌이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말에 논리를 담아 설득력을 높이는 데에는 부족한 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말에 논리를 담는법 및 토론 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다. 우연히 문제 정의부터 논리 설계, 발표, 설득하기까지 한 권의 책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는 책 <<난생처음 토론수업>>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든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말하고 싶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기대감을 갖고 읽게 되었다.
저자 이주승은 토론 전문 기업 디베이트포올의 대표이다. 대학 시절에 토론 선수 활동을 하셨으며 다양한 국제 토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토론대회 심사위원장을 하며 청소년부터 직장인까지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토론교육과 강의를 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토론을 접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기초 능력부터 실전 발표에 적용하는 것까지 토론의 모든 것을 다루어준다. 초등학생 때 토론 클라스를 수강해본 적 있었는데 매 수업마다 토론이란 무엇인지를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어서 토론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토론이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내려준다. 토론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확한 개념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토론을 잘하게 되면 어떤 효과가 발생하는지, 어떻게 해야 발표울렁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비언어적 표현을 어떻게 사용할지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알려준다. 처음 들어보는 다양한 토론 기법들을 배울 수 있다. 여러 토론 기법들을 실제 토론에 적용시키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풍부한 예시를 통해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어 이해하는 데 문제 없었다.
꼰대를 상대하는 문답법을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읽었다. 상대방의 논리를 규명하는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고나서 정중하게 지적하고 추가 질문을 던지면서 답변 간의 모순을 지적하여 상대방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 하는 방법인데 정말 이런식으로 당하게 되면 그 상대방은 열받아서 잠 못이룰 것 같다. '역시 꼰대도 토론의 고수에게는 못당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소통이 한창인데 비대면 토론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설명해준다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지만 발표 수업이 많다. 이제 토론 수업에서 진가를 보여주고 싶다.
처음부터 말을 잘하는 사람은 없다. 나는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는 발표 울렁증이 심했다. 하지만 나는 회피하지 않고 남보다 자주 연습하고, 극복하고자 자주 손을 들며 시도하려는 등등의 노력을 하였다. 심지어 다 안해도 되고 하고싶은 사람 몇 명만 자진해서 발표하라고 할 때도 손을 들어서 새벽에 발표 준비로 잠을 못이루곤 하였다. 이후에는 발표에 대한 공포심이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두려움이 사라졌으니 이제 더 논리성을 갖고 더 좋은 스피치를 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나니 ‘진짜 토론은, 진짜 말하는 것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말의 고저, 강약, 속도, 시선 처리, 자세, 동선, 손동작 하나하나 따져본 적은 없었는데 올바른 자세를 정학히 알게 되었다. 어떻게 반론을 할지, 어떻게 설명을 할지, 어떻게 전달하고 호소해야 할지, 토론 스피치 결론 구성하는 법 등등 정말 얻어가는 게 많았다. 아직까지도 발표 울렁증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책에서 발표 울렁증 극복법,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니 극복하고자 좀만 더 노력해본다면 누구라도 발표에 대한 두려움에 벗어나고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말은 잘하고 싶은데 논리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들, 토론의 고수를 꿈꾸는 사람들, 발표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토론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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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초보자부터 읽을 수 있는 토론의 바이블 같은 책이었다 학교에서 발표를 할때 목소리가 덜덜 떨리는 경험을 해본 사람이 나 뿐만이 아닐 것 같다 이런 경험들이 축적되고 이 경험은 발표에 대한 거부감을 불러오곤 했다 그러다보니 일단 발표라고 하면 긴장되고 별거아닌 발표도 대본을 쓰고 달달 외워 읽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는다 발표뿐만 아니라 토론도 마찬가지 였다 다른사람에게 내 생각을 말한 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공포스러운 일이되었다 이 책의 저자도 나와 같았지만 이렇게 토론 책을 낼 수 있게 되기까지의 시행착오, 좋은방법들이 이 책에 전부 쓰여있다 책을 읽으며 저자가 굉장히 노력해서 바꾸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공감도 많이 되고 용기를 얻기도 했다 그래서 나도 이제 도전해보려고 한다 작게는 당장 있는 학교 발표과제에서 이 책에서 배운대로 스피치 개요서를 작성해보고, 서론-본론-결론 순으로 글을 써보고 관객을 v자로 나누어 자연스럽게 아이컨택도 하고. 처음엔 물론 굉장히 힘들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정도면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내가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때도 저사람은 말의 톤이 어떻고 긴장하고 있고 이런 부분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게다가 대단히 임팩트 있는 발표가 아니라면 며칠후 전부 까먹을 것이다 나의 관객도 그럴것이라 믿고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봐야겠다 이 책은 정말 나에게 말하기의 기술이 아니라 용기를 주었고 마인드셋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다 또 한가지 책의 장점을 꼽자면 중간중간 별책으로 나오는 간단한 상식들이 찾으려면 안나오는데 꼭 필요하고 알아두면 그냥 상식으로도 좋을 것들이 많이 나온다 저자가 정말 초보자들까지도 도움을 주려 했다는게 많이 보이는 부분이었다 나같이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나, 원래도 잘 했지만 조금 더 달변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굉장히 필요하고 유익할 것 같은 책이었다 나도 언젠가는 발표 대본 없이도 여유롭게 발표하게 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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