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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호 사회학 박사의 대중적인 글로 내용은 깊은 고민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가는 문제, 예를 들어 짐승의 권리, 환경의 문제, 공공성과 정당함, 난문과 주거 등의 문제를 다시 한 번 곱씹어 다루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는 정치와 경제가 빈곤해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철학이 빈곤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생각과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고상한 가치로 합의를 이룰 때,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 논리로 빈약하게 축소되는 논쟁의 상황에서 가치와 철학이 함께 논의되는 성숙한 사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단순히 청소년과 청년뿐 아니라, 기존의 가치에 함몰되어 있는 성인들에게도 좋은 논의 주제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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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생각해 봐야 할 이야기. 최근 시사 이슈까지 반영되어 있어 더 좋은 쉽게 풀어 쓴 사회학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각 주제에 대한 나의 생각까지 정리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정관념이 진리가 되면 '고정관념을 깨자'는 이야기는 찬밥 취급을 당한다. 대신에 과격, 편파, 난폭, 거세다, 지나치다, 온건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사회구조를 보는 눈을 외면하는 사람들은 힘들어하는 개인에게 너무도 얄팍한 처방과 위로를 일삼는다. -불편한 이야기를 무작정 거부하지 말자. 아름다운 말 속에 무엇이 감춰졌는지 따져 보자. 나는 사회 '안'에서 살아감을 잊지 말고,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사회가 달라져야 함을 명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