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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저학년문고 스물네 번째 책 《우리는 1학년》이 나왔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는데요. 초등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1학년 친구들과 1학년을 지나온 저학년 형님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동화입니다.
표지를 보면 어린이 친구들과 할머니, 하얀 강아지가 다함께 밝은 얼굴로 힘차게 달려가고 있어요. 모두 책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요.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요.
작가의 말과 차례를 살펴보고 책장을 넘겨보면 원고지 칸에 한 글자씩 또박또박 쓴 소제목이 나와요. 이야기는 가마실 마을 부녀회원들이 온천으로 여행을 가는 날 새벽에 시작됩니다.
새벽잠이 없는 박또출 할머니가 방문을 열고 마당을 내다보는 그림에 아직 새벽달이 떠 있어요. 집 바로 옆에 있는 작은 개집이 할머니의 반려견 독구의 집인가봐요.
박또출 할머니는 여행 준비를 마치고, 독구의 밥을 챙겨준 뒤 집을 나섰어요. 독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글에 정겹고, 유쾌하게 그려져 있어요. 할머니와 대화 속에 사투리의 말맛이 살아 있다는 것도 큰 재미랍니다.
![]() 혼자 남은 독구는 학교로 갔어요. 방학이라 아이들도 없고 심심하다며 미끄럼틀에 올라가 봅니다. 운동장을 내려다보며 시를 읊는 강아지라니. 독구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었군요.
그럼 이제 박또출 할머니를 따라가 볼까요?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나온 할머니가 주차장 한복판에 당황한 얼굴로 서 계시는데, 무슨 일이지요?
사실 박또출 할머니는 목욕을 하다가 화장실을 찾아갈 때도 적잖이 고생을 하셨는데...이번엔 온천 여행에 타고 온 파란 색 천마관광 버스를 찾을 수가 없어요. 근처에 서 있는 파란 버스가 한두 대가 아니었거든요. 전에 단풍놀이 갔을 때도 버스를 잘못 탔던 기억이 나서 박또출 할머니가 더 당황스러윘을 것 같아요.
다행히 일행을 만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얄미운 안동댁이 박또출 할머니는 까막눈이라고 떠벌여서 말다툼을 하게 됐어요.
'까막눈'은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뜻하는 말입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겐 어려울 수 있는 낱말은 페이지 하단에 풀이가 실려 있어요.
온천 여행에서 돌아온 박또출 할머니는 경로당에도 가지 않고 한숨을 포옥 쉬며 마루에 걸터앉아 계셨어요. 독구가 그런 할머니의 표정을 살피다 땅바닥에 시를 썼는데, 그걸 본 할머니는 깜짝 놀랐어요. 할머니는 독구가 글자를 읽고, 쓸 줄 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아이구야, 세상에 내가 개보다 못하네."라고 중얼거렸답니다.
독구는 할머니가 경로당에 가서 노는 동안 학교 가서 놀면서 창밖에서 아이들이 공부하는 것도 보고 그러다보니 저절로 글자를 익히게 됐다고 했어요.
독구가 학교에 가서 글자를 배웠다는 말에 충격을 받은 할머니는 옛날 일들이 떠올랐어요. 옛날에는 여자아이는 학교를 안 보내줘서 글자도 못 배우는 일이 많았어요. 할머니 이름이 또출이인 이유도 언니 셋이 태어나고 또 딸이 나와서였다고 해요. 요즘 어린이들은 짐작하기도 힘들겠지만 집안일이 많거나 너무 가난해도 학교에 다니기 어려웠던 때가 있었어요.
할머니는 일단 학교를 찾아가 공부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할머니 학생을 받아줄 수 없다는 답을 들었어요. 글자를 배우고 싶은 할머니의 꿈은 어떻게 될까요?
할머니는 서운하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 독구처럼 학교에 가서 몰래 수업을 듣기로 결심했어요. 아이들은 창밖에 있는 강아지 독구에게 관심이 쏠리고, 심지어 창밖으로 뛰어내리는 아이도 있고, 또 다른 친구는 뛰어내린 아이를 잡으러 가고, 나머지 친구들도 밖에 나간 아이들을 따라 뛰어나가고...1학년 담임선생님은 골치가 아팠습니다.
![]()
할머니가 된 지금이라도 독구와 함께 학교에 다니며 글자를 배우고 싶은 박또출 할머니와 1학년 아이들과 선생님은 어떻게 이 일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게 될까요?
시 쓰는 개, 독구와 1학년이 되고 싶은 박또출 할머니 이야기를 좀더 알고싶다면 이 책을 끝까지 읽어 보세요. 분명한 건 박또출 할머니는 이제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입니다.
용기와 끈기가 만든 성장의 길에 배움의 기쁨이 가득하길.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우리는 1학년》 굿즈는 초등학생 필수 학용품 연필입니다. 책 제목이 각인되어 있어요!
청어람주니어 신간 [저학년문고] '우리는 1학년' 책소개 카드 뉴스
청어람주니어 '우리는 1학년' 출간 이벤트
1. 《우리는 1학년》구매하시는 분께 연필 세트(두 자루, 한정수량/ 포인트 차감)
2. 독후활동지 다운로드
+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는 독후활동지를 제공하고 있어요. 재미있게 읽은 책을 아이들이 스스로 기록하고, 기억에 남기는 적극적인 독후활동을 돕는 좋은 자료이니 꼭 한번 살펴보세요.
+ 위의 내용을 참고할 자료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아래 링크는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출간 이벤트 페이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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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주니어 저학년문고 24번째 책이 출간 되었답니다. 이지현 작가님은 농사를 지으시며 글을 쓰시고 있으며, 파란 눈의 내 동생, 우리 엄마가 사라졌다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심윤정 그림작가님은 얼니의 마음으로 좀더 재미 있고 유쾌하게 그리려고 하시는 분이며, 김점분 스웩!,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터 드으이 작품이 있답니다. (심윤정 작가님의 그린 그림은 저희집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랍니다)
책을 받고 아이보다 제가 먼저 읽어 보았답니다. 책을 읽으니... 용기와 성장에 관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동화인것 같아요. 또한 지역의 사투리의 맛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해요.
책을 통해 친정엄마와 할머니가 생각나더라구요~
박또출 할머니는 독구라는 강아지랑 함께 살고 있어요. 할머니는 오는 마을 부녀회에서 온천으로 여행을 갑니다.
할머니는 독구가 말썽을 피울가 독구에게 신신 당부를 합니다. 말을 안들음. 묵어 놓고 갈꺼라고 이야기 하죠. (그림속 독구는 표정이 너무 너무 귀여워요)
할머니의 구수한 사투리도 정겹습니다.
독구는 할머니도 안계시고, 아이들도 없고, 심심해하며...학교르르 둘러 보고 미끄럼틀 위로 올라가 앉아 시를 ?습니다. (사실, 독구는 시를 쓰는 개랍니다)
온천에 온 할머니는 온천을 즐기고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갔다. 그만 혼자만 일행과 떨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맙소사 할머니가 타고온 버스를 찾지 못합니다. 파란색차가 가득... 할머니는 글을 읽을 줄 몰라요. 아이를 둔 젊은 여자의 도움으로 동네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안동댁의 말 한마디에 할머니는 한글을 모른다는 걸 동네사람들에게 알려졌어요. 그래서 박또출 할머니는 안동댁 할머니와 언성을 높이게 됩니다. 할머니는 잘 살고 있지만. 동네 사람들이 할머니가 글을 읽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되고 할머니는 사람들이 자신을 놀릴 것만 같았답니다.
시무룩한 독구가 할머니 옆에 왔어요. 독구는 한글을 쓰는 것은 물론이고 시도 쓴답니다. 독구는 학교 창박에서 아이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며 한글을 읽히게 되었다네요. 할머니는 배우고 싶은 맘이 커 학교로 찾아갑니다. 할머니는 취약통지서가 없어 학교를 다닐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되고 실망하게 됩니다.
독구는 취학 통지서도 없이 학교에 갔다는 말에 할머니는 갑자기 기분이 좋아 졌어요. 독구와 몰래 학교에 가서 몰래 수업을 엿듣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첫날 부터 민덕구라는 친구로 인해 어긋나고 말았어요.
담임샘도 할머니와 함게 공부할 수 없다고 안된다고 하지만.. 할머니의 용기와 열정에 교실로 들어 오라고 말하죠. 하물며 독구까지 말이죠... 박또출 할머닌께서 아이들과 어떻게 1학년 생활을 할지 너무 너무 기대 되고 궁굼하네요. 하머니의 1학년 생활은 어떨까요? 할머니는 한글을 떼었을까요? 배우려고 노력하고 용기내는 할머니께 큰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둘째 딸아이는 할머니도 멋지지만 강아지안 독구도 짱 멋있는것 같다고 이야기해주네요~
출간이벤트로 연필세트와 독후활동지를 제공한다고 하니.. 구입하시어 독후활동지도 아이들과 함께 풀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독후활동지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 가시면 다운로드해서 출력해서 쓰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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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1학년 이지현. 글 청어람주니어 』
가끔, 아주 가끔 아직 제대로 이야기를 알지 못하지만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표지만 보고도 웃음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이야기 바로 김지현 작가의 『우리는 1학년』이다.
하얀 털을 가진 강아지와 함박웃음을 짓고 양손으로 가방끝을 꼭 잡고 신나는 발걸음을 한 할머니와 그 뒤를 따라나오는 아이들의 모습이 마냥 행복한 모습이다. 표지만으로도 그들의 행복 바이러스에 전염된 느낌, 참 좋다.
박또출 할머니는, 오늘 아침 설렘으로 시작된다. 부녀회원들과 함께 온천으로 가기로 약속된 날 아침, 박또출 할머니는 반려견 독구의 아침밥을 끓여주고는 신신당부를 하고 집을 나선다. 독구와 할머니의 관계는 단순히 주인과 개가 아닌, 대화가 통하고, 서로 마음이 통하는 가족이다.
할머니가 떠난 조용한 빈 집, 독구는 방학을 맞아 조용한 학교에서 시간을 보낸다. 학교에서 노는 것이 제일 즐거운 독구는, 창문 너머로 글자도 배우고 시도 짓는, 독강을 아주 착실하게 한 학생이자, 박또출 할머니의 가장 소중한 가족 중 하나이다.
박또출 할머니는, 온천을 마치고 화장실을 다녀오는 바람에 일행과 헤어지게 된다. 서둘러 온천 앞에 세워진 버스를 찾아야 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분명 온천 앞에 세워진 파란색 버스였는데, 온천을 마치고 나오자 버스는 내릴 때보다 몇 배는 늘은 데다 파란색 버스마다 내린 그 버스가 아니다.
"천마관광"이라고 쓰인 버스라고 했는데, 박또출 할머니는 그게 어떻게 쓰인 글자인지 모른다. 바로 글자를 모른다는 것이 박또출 할머니의 약점이자, 잘난척 쟁이 안동댁이 미운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세상에 혼자 버려진 듯한 느낌에 식은땀을 흘려야 했던 박또출 할머니, 딸로 태어나 배움보다는 살림을 배워야 했던 우리들의 어머니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다. 그래도 당당함과 타고난 입담으로 주위를 환하게 비추는 박또출 할머니이기에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박또출 할머니는, 버스를 못 찾은 이유가 글자를 모르는 '까막눈'이라는 것이 모두에게 밝혀져 심통 가득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온다. 덕구는 할머니의 기분이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된다. 그 원인까지도.
할머니는 덕구가 글자를 알고 시를 짓는다는 것, 학교 창문 너머로 익히게 된 것들이라는 것을 알고는 충격과 함께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남들은 늦었다고 하겠지만, 할머니는 이제라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을 먹고, 수줍지만 굳은 의지로 학교를 찾아가 받아줄 것을 부탁한다.
"선생님은 제 심정 모르실 겁니다. 글을 모르면 답답한 일이 얼마나 많은 줄 아십니까? [중략] 저는요 선생님, 읍내 중국집에 가서도 짜장면 밖에 못 사 먹습니다. 차림표에 음식 이름이 마흔 가지도 넘게 적혀 있는데 글자를 몰라서 주문을 할 수가 없어요." [중략] "글자를 몰라 불편하신 건 알겠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큰 탈없이 살아오셨잖아요.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도 알겠는데 안타깝게도 여기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그래서 할머니를 받을 수가 없어요. 혹시 짜장면이나 탕수육이 드시고 싶으시면 저를 찾아오세요. 제가 사 드릴게요." "내가 언제 짜장면 먹고 싶다 했습니까? 글자 배우고 싶다고 했지!" 박또출 할머니는 서운한 마음에 교장 선생님에게 벌컥 화를 내고 말았어요. 『우리는 1학년』 53~55쪽
덕구도 아는 글자를 모르는 것, 남들 배울 때 배우지 못하고 산 것이 너무나 후회되는 박또출 할머니가 학교에 들어가는 과정과 1학년 아이들 사이에서 글자를 배우는 과정이 담겨진 『우리는 1학년』은, 재미와 더불어 배움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할머니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는 누구나 '까막눈'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매일 같이 다니는 주변을 살펴보면, 우리의 한글 간판보다는 영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일본어와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들이 즐비하기에 우리 모두는 '까막눈'이 될 수 있다. 이것은 박또출 할머니의 경우와는 다르지만, 우리에게 배움의 시기를 놓치면 답답할 수 있다는 현실과 언제든 배움은 정해진 시간이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박또출 할머니의 긍정적인 사고와 배움에 대한 간절함이 녹아내린 『우리는 1학년』은, 아이와 함께 배움에 대해 재미와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동화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저의 객관적인 견해를 담아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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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24. 우리는 1학년을 만났습니다. 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시리즈 ~ 참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요.
특히나, 청어람주니어의 저학년 문고 24. <우리는 1학년>의 그림이 심윤정 작가님의 그림이더라구요 우리집 아이들, 어쩐지 그림을 보자마자 어?? 하더라구요.^^
우리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그리신 심윤정 작가님의 책!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1학년> 책을 더 반겨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마실 마을 부녀회원들이 온천여행을 가는 날이래요. 박또출 할머니도 외출준비에 바빴답니다.
그런데요..박또출 할머니랑 독구(개)랑 대화를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할머니만 온천여행을 간다니까 독구가 심통이 났어요. ㅎㅎㅎㅎㅎ
온천을 갔다가 박또출 할머니가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 찾다가 관광버스를 못찾는 바람에..한바탕 소동이 났어요. 그런데...박또출 할머니가 버스를 못찾는 이유가... 바로...글자를 몰라서 그랬던거에요.
안동댁이 얄밉게..사람들 앞에서 박또출 할머니를 보고 "소용없다, 저 할마시 까막눈이다." 라고 말을 해버렸어요.
박또출 할머니와 안동댁의 맞붙는 그림이.. 피터지는 싸우는게 느껴지더라구요. ㅋ 어쩜 그림을 이렇게나.ㅎㅎㅎ
그런데요...세상에나..세상에나... 독구는 기운이 하나도 없는 할머니의 표정을 보고 땅에 시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것을 본 박또출 할머니는 깜짝 놀랐습니다. 독구가 글자를 쓰고 읽을줄 알았던거죠.
독구는 학교에서 창문너머로 혼자 글자를 배웠다고 말을 해줍니다. 그래서 박또출 할머니도 용기내서 글자를 배우겠다고 무작정 학교로 갑니다. ㅎㅎ
"나도 글자 배울라고."의 이 한마디에 박또출 할머니의 당당한 모습과 순수함이 베어져 나오는 것 같았어요.
무작정 학교로 찾아간 박또출 할머니는 독구가 창문 너머로 글자를 배웠다고 한 그대로 할머니도 똑같이 그렇게 글자를 깨우칠 수 있을까요?
박또출 할머니의 무작정 글자를 배우겠다고 말하는 모습 그 모습에 먼저 박수를 보내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1학년 속 지역 사투리로 대화를 이어가고 있어서 정겨움도 느껴졌습니다.
제목이 우리는 1학년인데요., 할머니가 새로 1학년으로 입학을 한다는건지, 1학년의 마음으로 글자를 배운다는 건지.... 뒷 이야기 궁금하시죠? ㅎㅎㅎ
우리는 1학년의 이야기는 박또출 할머니의 글자 깨우치기 이야기 뿐 아니라, 글자를 모른다고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당당함 속에서 배워가는 기쁨을 알려주는 이야기 같았어요.
그리고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 가시면 우리는 1학년 독후활동지를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우리는 1학년> 읽고, 열심히 독후활동지까지 풀어봅니다. <친구>를 주제로 쓴 시를 읽어보았는데요, 재미있게 쓴 것 같았어요.^^
책 읽고, 글도 써보고, 그림도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1학년>이라고해서 새로 입학하는 친구들이 봐야하는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꼭...1학년 입학생들을 위한 도서가 아니랍니다.^^ 할머니들의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재미난 그림과 함께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을꺼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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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학년
이웃님들 별일 없이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청어람주니어의 신간 소개로 인사드리네요. 이제 우리 아이들 새학년이 시작되는데요. 지금 시기에 딱 어울릴만한 제목이라 무지 반가운 책이네요.
글 이지현 경상남도 울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1999년 MBC창작동화 공모전에서 장편부문 대상을 받으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경상북도 영양에서 농사를 지으며 글을 쓰고 있어요. 쓴 책으로 <시계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사자를 찾아서>,<천 개의 눈>, <파란 눈의 내 동생>,<홍사과의 인기 비결>,<우리 엄마가 사라졌어요> 등이 있으며 청소년 소설로 <소년은 자란다>가 있어요.
그림 심윤정 어린이의 마음으로 조금 더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미미네 점방으로 놀러 오세요!>,<꼬마 난민 도야>,<우주 난민>, <김점분 스웩!><책에서 나온 아이들>,<떳다,초원 빌라>,<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터>, <진짜 수상한 구일호>,<딸꾹질 길들이기> 등이 있어요.
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24로 어린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는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박또출 할머니는 가마실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마실 마을 부녀회에서 온천 여행을 가는 날. 박또출 할머니는 들뜬 마음으로 단장을 하고 반려견 독구의 밥을 챙긴 후 부녀회원들과 함께 관광버스에 오릅니다. 관광버스가 떠나고 독구는 근처 초등학교로 갑니다. 방학이라 텅빈 학교에서 독구는 시를 씁니다.
등교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이들이 오지 않는다.
교문을 지키고 선 팽나무 할아버지 고개를 쑥 빼고 아이들을 기다리고
텅 빈 운동장엔 심심한 미끄럼틀
측백나무 울타리에서 숨박꼭질하는 참새들만 신이 났다.
아들들과 함께 읽는데 반려견인 독구가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고 시까지 쓴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 했어요. 독구는 어떻게 대화가 가능하고 시까지 쓸까? 동화라 그렇다는 동심 없는 큰아들과 언어 능력이 뛰어나 사람들 언어까지 가능한 똑똑한 개라고 하는 작은 아들까지 오랜만에 함께 책 읽으며 이야기 꽃을 피워 봅니다.
박또출 할머니는 목적지인 덕구 온천에 도착해 부녀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약속된 시간이 다 되어갈 무렵 박또출 할머니는 급히 화장실에 다녀오게 되었고 그 사이 부녀회원들은 모두 사라지고 없었어요. 돌아가는 버스가 있기로 약속된 장소를 찾아보았지만 동네 사람들이나 버스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천마관광이라고 써있는 버스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할머니는 주변의 도움으로 겨우 찾은 버스를 타자마자 자기도 모르게 신경질을 내고 말았어요. 겨우 찾은 버스에서 친구인 안동댁과 옥신각신 말다툼이 시작 되었고 박또출 할머니가 까막눈이라는 사실을 부녀회원들이 모두 알게 되었어요.
아침에 집을 나설때와 다른 분위기로 집에 돌아온 할머니는 다음날 오후까지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배고프다 보채는 독구덕에 할머니는 밖으로 나오셨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을 시로 쓴 독구를 보고 할머니는 흙장난을 한다며 야단이신데요. 할머니는 글씨를 읽을 줄도 쓸 줄도 안다는 독구의 말이 믿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써보게한 할머니의 이름,'박또출' 독구가 쓴 글자는 이 세상에서 박또출 할머니가 확실하게 알고 있는 글자였어요. 독구는 창밖에서 아이들이 공부하는걸 보며 노는 동안 저절로 글자를 익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여자라는 이유로 혹은 가난해서 학교를 가지 못하고 글을 깨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도 잘 알고는 있습니다. 요즘은 무상교육,의무교육이 이루어지는 시대이고 할머니 할아버지 시대에는 공부하는것이,학교에 가는것이 소원인 아이들도 많았고 못 배운것에 대한 서러움도 많았다는 이야기 다시한번 아이들과 나누어 보았어요.
학교에 가야겠다고 결심한 할머니는 독구를 앞세워 학교로 갔고 다짜고짜 교무실로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할머니의 말에 당황스러워운 선생님, 할머니는 학교를 다닐 수 없다고 하는데요. 취학 통지서가 없이는 학교에 갈 수 없다는 사실에 실망한 할머니는 독구와 함께 몰래 수업을 듣기로 합니다.
그해 일월초등학교의 입학생은 모두 4명이었고 그중 유일한 남학생인 민덕구 덕분에 할머니의 계획은 첫날부터 어긋났습니다. 민덕구를 비롯한 아이들은 독구를 보고 계속 창문을 흘금거리는 통에 수업을 할 수가 없었어요. 수업에 방해가 되니 오지 말라는 1학년 선생님의 말을 듣지 않고 박또출 할머니는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학교에 갔어요. 박또출 할머니와 독구가 오고부터 수업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어려웠고 죽기전에 까막눈을 면하고 싶다는 할머니의 소원에 마음이 약해진 1힉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수업시간에 장난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은뒤 할머니와 독구를 수업에 받아주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된 할머니는 친구들과 어떤 학교 생활을 할까요? 까막눈은 면하실까요? 일월초등학교 1학년에게 어떤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지는 책으로 만나보세요.
늦은 나이에 아이들과 함께 공부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 까막눈 탈출을 위한 박또출 할머니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할머니의 용기와 끈기,도전정신도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네요. 경상도 출신의 작가님, 작품의 느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경상도 사투리를 살려 실으셨는데요. 경상도 출신인 저에게 맞춤이네요.ㅋㅋㅋ 할머니의 대사를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읽어 주었더니 아이들 더 집중력있게 들어줍니다. 다행이 평소에 외할머니 말투와 비슷해 따로 설명을 안해주어도 잘 이해합니다. 아이들이 혼자 읽을때는 사투리가 나오면 어려워 하는데요. 엄마가 어설푸게나마 흉내를 내거나 아이들과 함께 흉내내며 읽어보면 어떨까요? 책 읽는 시간이 더 즐거울 꺼 같네요.
'우리는 1학년'출간 기념 이벤트로 이쁜 연필 두자루가 함께 선물로 왔어요. 새학기 맞춤 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청어람주니어만의 또다른 이벤트는 언제나 독후활동지를 만들어 주시는데요. 그냥 읽고만 지나가지 않고 내용도 확인하고 생각도 넓혀가는 독후활동지 완전 좋아요. 덕분에 시도 한편씩 써 보았는데요. 아들들 창피하다며 안 보여줘서 좀 아쉽지만 시를 써 봤다는것에 감사합니다.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도 독후 활동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https://blog.naver.com/juniorbook/222252277740
우리 아이들 요즘 코로나로 학교에 가는 날이 얼마안되 아쉬워하는데요. '우리는 1학년'을 통해 학교와 배움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학년문고라 이제 학교에 적응하는 아이들에게는 공감이 되고 고학년인 아이들도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새학년 새학기에 우리 아이들 모두 화이팅하며 즐거운 학교생활하기를 바랍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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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학년
시 쓰는 개 독구와 까막눈 박또출 할머니 이야기
이제 새학기 시작이네요 새학기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코로나때문에 제약은 있지만 그래도 이번년도에는 입학식은 하더라고요!!
이번에 청어람주니어에서 저학년 문고로 우리는 1학년 책이 출간되었어요
용기와 성장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저학년 동화책이랍니다
이제 막 입학하는 우리 친구들이 읽으면 좋은 책 같아 소개드려요!!
출간이벤트로 이렇게 연필 두자루도 준답니다^^ 새학기 선물로 딱인듯요!!
오늘은 가마실 마을 부녀회원들이 온천으로 여행가는 날 박또출 할머니도 신나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어요
할머니에게는 독구라는 강아지가 있는데 글을 쓰는 것은 물론이고 시도 쓰는 개랍니다
와우!!!
그런데 박또출 할머니는 까막눈이였어요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니 무슨 상관이냐고요?!
그런데 사건이 발생했답니다 까막눈 박또출 할머니는 글을 몰라 자신이 타고 온 버스 파란색 천마관광 차를 찾을 수 없었어요 파란색 차가 엄청 많았거든요!!
사실 이 전에 화장실을 찾는데도 고생을 한 할머니였어요
"저 할마니 까막눈이다" 안동댁은 할머니의 비밀을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하였고 할머니는 화가 났어요
집을 나설 때는 얼굴이 함박꽃 같았는데 쪼그라진 감자 같은 얼굴로 집에 온 박또출 할머니
할머니는 경로당에 가면 까막눈이라고 놀려 댈 것 같아 경로당도 가지 않고 한숨만 내쉬었어요
독구는 그런 할머니 모습을 보고
할머니는 날마다 경로당에 간다 거기서 다른 할머니들과 밥도 해 먹고 화투도 치며 노는데 오늘은 왜 안 가지? ????
시를 지었답니다
독구가 할머니에게 글을 가르쳐주면 될 것 같다고요?!
박또출 할머니는 글자도 읽고 쓸 줄 아는 독구에게 어디서 글자를 배웠냐고 물었고 독구는 학교에서 배웠다고 말했어요
'그래, 이미 들통났는데 숨길 게 뭐 있겠노?'
박또출 할머니는 독구에게 용기를 내어 자신은 글자를 모른다고 말했어요 까막눈인걸 밝히는데는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요
그렇게 용기를 낸 할머니는 개학에 맞춰 학교에 찾아갔지만 취학 통지서가 있는 아이들만 학교에 갈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어요
과연 이대로 포기해야하는걸까요?
할머니는 포기하지 않고 덕구와 함께 학교에 갔어요 몰래 수업을 들으려고 했지만 장난꾸러기 덕구때문에 선생님께 들키고 말았어요
다행히 박또출 할머니와 덕구는 1학년 학생이 되었답니다
박또출 할머니의 1학년 생활은 어떨까요? 할머니는 글자를 배울 수 있을까요?
할머니들의 구수한 사투리도 넘 재나더라고요
까막눈인 박또출 할머니가 글자를 배우기 위해 용기를 내는 이야기에 괜히 할머니를 응원하게 되고 1학년이 되었을때 너무너무 기쁘더라고요
배움에는 나이가 없죠 용기를 낸 할머니께 박수를 보내드렸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모든 일에 박또출 할머니처럼 용기를 내보았으면 하네요
https://blog.naver.com/juniorbook/222252277740
청어람 주니어 홈페이지에서 독후활동지도 다운 받을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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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학년 청어람 주니어 출판 이지현 글 / 심윤정그림
용기와 성장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저학년 동화라고 해요. 제목부터 너무 와닿는 책이었지요. 아이들 취향저격은 그림들과 함께 너무 읽기 좋을 창작동화였어요. 지금 한참 신학기 시작이라 학교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아이가 읽어보기에도 좋을 내용이었어요.
여행으로 인해 아침 일찍 눈을 뜬 박또출할머니... 여행가는 설레임은 다 같은 마음이지요. 말하는 강아지 독구에게 온천간다고 이야기를 해주며 떠나지요.. 하지만 할머니는 타야하는 버스를 못찾고.. 까막눈인 할머니였으니 말이지요.
그 사실을 아는 부녀회원들은 급기야 까막눈이라고 이야기를 하게 되고... 정말 남의 아픔을 정곡으로 팍 찌르게 되니 싸움이 일어나지요. 급기야 왜 못탔는지의 이유를 가지고 실랑이를 하게 되니 더욱 서운하셨을것 같아요. 그나저나 싸움에 대해서 너무나 잘 표현한 그림이지 않나요..
시를 쓰는 강아지라.. 독구는 어찌 그런 능력이 생겼을까나요. 독구때문이었을까요. 할머니도 배울 의욕이 생겼을까요. 아님 앞전 실랑이가 계기가 되었을까요. 학교에 가서 글을 배워보기로 마음을 먹게되지요. 하지만 취학통지서가 있어야하는건 당연할터... 어찌 학교를 가게되었는지 책을 읽어보면 찾아볼수 가 있었어요. 그것또한 해프닝으로 너무 재미나네요.
서로가 선생님이 되어 역할놀이를 하게 되는 교실이라..훈훈한 교실이었네요. 과연 박또출할머니는 한글을 배울수 있었을까요.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계속 읽게되네요. 글자를 배우기 위해 용기를 내는 할머니 이야기는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였어요.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또는 무슨일을 할려할때 내려는 용기는 참 필요하지요. 또한 남을 위한 배려심도 배워볼수가 있는 책이었어요. 박또출 할머니가 친구한테 자랑하면서 학교는 공부만 가르키는 곳이 아니다라는 말이 여운이 남더라구요. 학교에 대해서 기대감이 많을 아이라 더욱 재미나게 볼수가 있더라구요. 내용속에서 까막눈인 할머니가 까막눈을 탈출하기위한 헤프닝과 또 글을 배우게된 계기가 고스란히 드러나서 공감하고 재미나게 볼수가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큰 스토리속에서 자잔한 해프닝들이 더욱 웃기고 재미나게 볼수가 있었어요. 또한 할머니의 사투리가 더욱 정겨워지는 동화였지요.
그리고 청어람주니어공식블로그에서 활동지를 다운받아 활동할수있네요. 구입시 이쁜 연필세트도 선착순 증정이 된다고해요. https://blog.naver.com/juniorbook/222252277740 시를 쓰는 독구의 이미지도 너무 귀엽지만 할머니 모습마저 이쁜 책이었답니다. 재미난 해프닝을 볼수있는 창작동화였어요. 재미난 책읽기 활동과 함께 주인공 할머니처럼 이책을 읽는 아이들도 용기와 배려를 깨닫기 좋을 내용이었어요.
[청어람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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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네요!!
그 누구보다 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이
가장 설레일것 같아요.
1학년이 되어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한글도 배우고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라는곳에
매일 다니면서 공부하는 재미~
정말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죠?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박또출 할머니는 배움의 기회를
가지 못해 까막눈으로 평생을
살아오셨어요.
지금 코로나19때문에 등교하는게
어려워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 하고 있죠?
그러나 이건 어떻게든 다른
방법을 찾아서 해결할 수 있어요.
그러나 부모님이 학교를 보내주지 않아
다니지 못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 우리는 1학년 ]을 읽으면서
배움, 용기, 성장에 대한 의미를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저학년 문고 24번째 이야기
우리는1학년
모두가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에서
마음껏 배움의 자유를
만끽하는 학생들은 행복해요.
그중에서 유독
해맑은 할머니의 얼굴과
천재 개 독구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1학년 입학하는 친구나
저학년 친구들에게 강력추천
하고싶은 유쾌한 창작동화
우리는 1학년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온라인 서점 출간 이벤트로 연필세트도
받을 수 있어 더더욱 엄지척~
청어람주니어에서 독후활동지도
제공해주니 책 읽고
독후활동 연계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어때요? 욕심나는 책이죠?
이지현 작가와 심윤정 작가의
재미난 글과 멋진 삽화로
즐겨본 이야기 !!
목차만 봐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막 상상하게 되는
즐거움이 있어요.
이 책은 정말 아이들이
할머니와 함께
읽으면 꿀잼일것 같아요.
박또출 할머니와 독구는
가족이예요.
박또출 할머니가 경로당에
가시거나 일이 바쁠때
독구는 학교에 가서
수업도 듣고 공부도 하는지
제법 똑똑해요.
이런 개 있다면
당장 키울거라며....
할머니는 부녀회원들과
온천여행을 떠나 독구는 오늘도
학교에 놀러갔지만
방학이라 별 재미가 없어요.
박또출 할머니는 마침 온천여행에서
글자를 몰라 까막눈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창피하고 기분이 나빠
돌아오셨어요.
독구는 배가 고픈데
할머니는 화만 내고 계시네요.
독구는 할머니를 보며
시를 쓰고 있어요.
사실 독구는 글도 읽을 줄 알고
시까지 쓰는 감성 충만
천재 개랍니다.
박또출 할머니는 자신이
개보다 못한거냐며
충격을 받으셨어요.
할머니는 사실 어릴때 가난해서
남동생만 학교에 보내준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섭섭한 마음을 독구에게
털어놓았어요.
맞아요 ~ 지금은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가 열려있지만
할머니가 어린 시절에는
가난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한
사람도 많았고 한글도 제대로
익히지 못해 박또출 할머니처럼
까막눈인채로 살아왔어요.
이제 할머니는 결심했어요!!
독구처럼 학교에 다녀보기로~
하지만 그렇게 쉽지는 않겠죠?
어떤 해프닝들이 벌어질지
상상해봐요~
과연 똑똑한 시쓰는 개 독구와
할머니의 학교생활은
성공적이었을까요?
사실 '까막눈'이라는 말을 요즘
친구들은 잘 모를수 있지만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을
비유해서 쓰는 말이기에
박또출 할머니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상상해보면서
책속에 더 빠져보면 좋겠어요.
조카에게 선물한 책
우리는 1학년!!
정말 재밌다고 잘 읽더라구요.
학교에 처음 입학할때
한글공부를 엄청나게 시키고
읽고, 쓰고 연습했던
시간도 떠오른다고~
이제 박또출 할머니가
열심히 한글공부를
해야 할 차례인데
과연 누가 선생님 역할을 해줄지,,,,
할머니는 과연 까막눈에서
탈출 할 수 있었을까요?
할머니를 무시하던 안동댁과
화해는 잘 할 수 있을까요?
1학년 친구들과 박또출 할머니의
특별한 시간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꼭 만나보세요~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청어람주니어에서 제공해주는
독후활동지 출력해 함께 풀어보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내 생각도 정리해 잘 기록해 보면
더 큰 도움이 될거예요.
말풍선 채우기나
인상깊은 장면 그리기도
해보고 독구처럼 멋진
시도 한편 씩 써보면서
한글을 배워서 좋은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독구와 박또출 할머니의
실력은 나날이 향상되고
시도 멋지게 잘쓰니
아마 이 책을 읽는 1학년
친구들은 한글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질거예요~
모든 1학년들의 입학과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가족동화, 성장동화로도 너무 좋은
창작동화 [ 우리는 1학년 ]
신간도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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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배움의 기회가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는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했다는 말이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나이를 불문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은 흔하니까.
지금 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예전에는 배움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거나 배움의 시기를 놓치고 살아온 이들이 꽤 있었다. 특히 남아선호 사상 때문에 여자들에게는 더욱더 교육에 대한 선택권이 없었다.
이 이야기는 그런 사연 때문에 글을 모른 채 살아온 할머니가 주인공이다. 이름부터 남아선호 사상 때문에 대충 지어진 설움을 가졌다. 또 딸을 낳았다고 해서 또출이라니. 그러고 보니 초등시절 짝꿍 이름도 후남이었다. 후남이 동생은 아들이었을까.ㅎ
박또출 할머니는 까막눈이다. 글을 쓸 줄도 읽을 줄도 모른다. 어떻게 글도 모른 채 살아오셨을까 싶지만 할머니는 그냥 불편을 감수하고 살았다. 살아온 날보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은 쉬이 배움에 대한 열의를 접게 만든다. 중국집 가서 메뉴판을 몰라 짜장면만 시켜 먹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다.
그랬던 할머니였건만 어느 날 드디어 배움의 열정이 싹트게 된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할머니가 키우던 독구 때문이었는데.
이야기가 더 사랑스러운 건 독구의 활약 때문이다. 독구와 할머니는 가족처럼 돈독하다. 독구는 할머니를 지키는 든든한 보디가드이자 할머니의 말동무 친구도 되어준다. 그런데 독구에겐 더 특출난 재주가 있었으니 바로 글도 알고 시를 짓는다는 사실이었다. 텅 빈 운동장에서 시를 읊는 독구 때문에 빵 터졌는데 독구의 모습에 우리 집 강아지를 덧씌우니 몇 배로 더 귀엽지 아니한가.
박또출 할머니는 단체 온천여행을 갔다가 타고 온 관광버스를 못 찾아 길을 잃을뻔한다. 글을 읽을 수가 없다 보니 버스를 못 찾은 것이다. 이에 동네 안동댁이 할머니의 까막눈 사실을 폭로하면서 한바탕 신경전이 오갔고 할머니는 내내 기분이 별로다. 그런 와중에 독구는 할머니를 보며 시를 쓴다. 글자를 쓰고 있는 독구를 본 할머니는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든다.
할머니가 아는 거라곤 학교뿐이었다. 무조건 학교를 찾아가서 배우고 싶은 열의를 전한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할머니의 나이를 문제 삼으며 수업을 들을 수 없다고 한다. 할머니는 이대로 포기하고 말까?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더군다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 무슨 일이든 시작이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제자리걸음이다. 글을 읽을 수 없다는 사실은 늘 스스로를 주눅 들게 만들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없게 한다. 할머니는 글을 배움으로써 삶의 의지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가치를 더 높이게 된다.
공부는 때가 없다지만 평생 해야 되는 것 또한 공부다. 인간들의 편리를 위해 만든 시스템 안에서 익숙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 공부다. 그러기 위해서는 함께 배우고 배움을 나누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 글에서 눈여겨볼 것이 배움의 나눔이다.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할머니가 더 쉽고 빠르게 글을 익힐 수 있을까에 의견을 모은다. 게다가 아이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서로서로 돕는다. 자신만 잘났다고 뻐기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친구들을 위한 배려가 정말로 예쁘게 다가왔는데 딸아이의 일화가 떠올라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초등 1학년 상담 때 한글을 잘 모르던 짝꿍을 도와준 일로 선생님이 아이의 칭찬을 하신 적이 있었다. 그때의 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면 그렇게 흐뭇할 수가 없다.
드디어 우여곡절끝에 할머니는 그토록 원하던 일을 성취한다. 독구에게 자신이 지은 시를 들려주는 모습이 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운지.. 눈을 감고 시를 즐기고 있는 독구와 그런 독구를 위해 정답게 시를 읊어주는 할머니의 모습에 마음 한편이 훈훈해져 온다. 배우는 것의 즐거움을 할머니가 깨달았듯이 우리 아이들도 공부의 즐거움을 느껴가면서 성장했으면 좋겠다.
청어람 주니어에서 제공하는 활동지는 볼 때마다 알차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번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연필 두 자루도 함께 도착했다.
독후 활동지는 초등 저학년뿐 아니라 고학년이 해도 좋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고 생각해 보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기에 아이와 함께 해 보았다. 숨은 낱말도 찾고 잘 읽었는지 내용 확인도 하고 또 시를 읽는 독구와 신입생이 된 할머니를 보며 느낀 점도 적어보았다. 상황에 따른 글쓰기는 생각하며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다. 할머니처럼 시를 지어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어 알찬 시간이 되었으니 독후 활동지는 정말 강추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독구가 할머니 이름을 썼던 장면이라고.ㅎㅎㅎ 독구의 놀라운 재능이긴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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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옵니다. 새 학년, 새 반으로 시작하는 시기이지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을 소재로 공부의 필요성과 시의 매력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어 추천하고 싶어요.
책 제목은 <우리는 1학년>이에요. 남매는 책 제목만 보고 '우리는 1학년 아닌데요?'라며 으스댔지만 초등학교 전학년 모두 읽을 수 있으니 제목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마세요.^^
이번 책의 사은품은 예쁜 나무 연필이에요. 1학년이 된 기분으로 새 연필을 깎아서 필통에 넣어두면 좋겠어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 가면 다운 받을 수 있는 독후활동지입니다. 책을 읽기 전,후로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해보면 독서에 도움이될거에요.
남매가 제일 재미있어하는 낱말찾기도 있고요.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써봐야하는 문제도 있어요. 객관식이나 단답형은 쉽게 풀지만 서술형과 주관식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죠. 이런 연습을 꾸준히 하면 실력이 나아지는 게 보일거에요.
자유롭게 시를 써보는 연습도 좋겠죠? 남매도 시를 썼는데 보여주지 말라고해서 포스팅은 못 했지만 아이들마다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참 재미있는 활동이었어요.^^
책에 나오는 박또출 할머니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입니다. 지금이야 누구든 학교에 가서 교육을 받지만 몇 십년 전만해도 가정형편이나 남아선호사상에 의해 배우고싶어도 배울 수 없는 사람이 많았거든요.
하고싶은 일을 포기하는 사람과 포기하지 않는 사람, 과연 박또출 할머니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또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선택을 하는 사람이 될까요?
목차에 나오는 글씨체를 보면 손글씨를 떠오르게 해요. 이제 막 한글을 배운 듯한 곧은 글씨체는 아마도 이 책의 주인공이 아닐까 싶어요.
생소하거나 어려울 법한 단어들은 이렇게 뜻풀이를 해두어서 아이 혼자 읽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책에는 시를 쓰는 개 '독구' 가 나와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개라는 것도 신기한데 시를 쓴다니요? 이런 상상력도 아이들에게는 큰 재미가 될거에요.
박또출 할머니는 한글을 읽을 줄 몰라서 여러번 곤욕을 겪어요. 그러다 할머니가 키우는 개 독구가 글을 읽고 시도 쓴다는 사실을 알고 학교에 다녀야겠다고 결심을 하지요.
할머니가 글을 모른다는 사실을 안 동네 사람들의 반응도 제각각입니다. 다독여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비아냥거리고 놀리는 사람도 있지요. 나이를 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현실적이라 아이들과 대화할 내용이 많았어요.
독구를 따라 학교에 찾아간 할머니는 과연 원하는대로 한글을 배우실까요? 뒷이야기는 책으로 꼭 확인해보면 좋겠어요.
만물이 소생한다는 3월이 다가오고, 곧 새 출발을 해야하는 아이들에게는 용기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죠.
<우리는 1학년>을 읽고 용기와 성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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