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브라이슨 책은 무조건 읽어야 하는 지식 책입니다. 이렇게 재미있고 유머 넘치는 글이 흔하지 않아요 ㅎㅎ 정말 다양한 주제를 이렇게 깊게 다루면서도 유머를 엮어낼 수 있는 건 굉장한 일입니다. 빌 브라이슨 책 다 모으려고 하나씩 사고 있어요. 꼭 읽으세용 ㅠㅠ |
| 이거 말고 같은 시리즈의 다른 책을 먼저 읽을 걸 그랬네요. 호기심에 구매했는데 당장 궁금한 내용은 없다보니 지루해져서 잘 읽히지 않고 '내가 이걸 알기 위해 이만큼의 시간을 써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서양사에 관심이 많은 분에겐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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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는 표현 때문에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아주 재미 있게 읽었어서 빌 브라이슨의 다른 책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를 샀다. 우주, 유전자 같은 것이 주제였던 이전 책보다 지금도 사람들이 매일 접하고 누리는 사생활의 역사를 다루는 이 책이 조금 더 연구서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재치있는 표현은 여전하다. 현대 5대 곡물은 쌀, 밀, 옥수수,콩, 감자인데 고고학 연구에 따르면 모두 우리 신석기 조상들도 재배하여 먹던 곡식들이다. 이 책의 표현은 이렇다. "제아무리 월계수 잎사귀와 다진 회향풀을 흩뿌린 요리라고 하더라도, 그 아래에 있는 것은 모두 석기시대의 음식이다." 책 읽다 졸지 않으려면 간간히 '여기요!' 하며 손들고 나서는 반짝반짝 문장들이 있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