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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한 권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읽고 누리기에 매우 적합한 매체이다. 게다가 가르치고 배워야 할 것들이 많은 교실에서 잠깐의 시간만으로도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길 수 있는 도구가 바로 그림책이다. 이미 예술적 가치도 높다고 평가되어가는 추세이다. 최근 그림책을 관심있게 바라보고 깊이 들여다보며 여러 교과 수업과 활동에 적용하고자 하는 교사가 많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이지만, 여럿이 보거나 꼼꼼이 들여다보면 혼자 읽을 때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메시지나 생각거리들을 더 누릴 수가 있게 된다. 그런 면에서 그림책 길잡이의 역할을 하는 다양한 교사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은 수업현장에서 매우 유용하다. 그림책사랑교사모임에서 출간한 그림책 학급운영 2편을 관심있게 읽어 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 책은 1장. 학급 연간 활동/ 2장. 학생 상담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교사가 직접 읽어주었던 그림책과 학생들의 반응에 따른 다양한 활동들을 추천해주며,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 목록들을 제시해주어 교실 상황에 맞는 그림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게다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12명의 교사가 함께 집필하여 모든 학교급에 상관없이 기초적인 활동에서부터 심화 활동에 이르기까지 수준별로 안내되어 있다.
그림책 표지에서 보이듯이 [따뜻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실을 위한 그림책 학급운영]을 읽다보면 상처로 가득한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함께 지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을 수록한 집필진들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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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실천]그림책 학급운영
마음을 열어주고 관계를 꽃피우는 그림책 학급운영
그림책을 좋아하다보니 이런 책에도 관심이 아주 많이~
그림책으로 학급을 운영하는 그림책사랑교사모임에서 지은 책이예요.
학교 상황에서 그림책과 함께 어떻게 잘 할수있나..그런거였는데 헐.. 이렇게 잘 사용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을줄이야.. 우리나라 선생님들 만만세!!
차례를 보니 학급운영의 하나하나에 그림책이 하나하나 붙어있었어요.
학부모 총회때 읽어줄 완벽한 아이 팔아요 스승의날에 함께 볼 그림책 갈등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림책도 ~ 너무 큰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선생님들이..특히 저학년 선생님들이 학급운영을 할때 이것을 통해 하면 훨씬 아이들과도 가까워지고 운영하기도 수월하겠다싶더라고요.
신규쌤들은 꼭 읽고 시작했으면~~~
이렇게 활동예시도 있고~
이렇게 학급운영의 팁도 아주 상세히~~
오..
이런것의 유치원 버전도 나왔으면 간절히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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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령 2년차를 앞둔 신규교사인 나,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을 꾸역꾸역 찾아나가고 있는 사회초년생이기도 하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찮게 그림책 연수도 여러번 듣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람이 무언가에 깊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데에는 우연함도 흔히 작용하곤 한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바로 '그림책 학급운영'이다. 저자단인 그림책사랑교사모임은 그림책의 매력을 바탕으로 수업과 학급운영을 하시는 교사 모임이다. 신규교사답게 연수를 이것 저것 들어보며 좀 재미있는 연수는 없나 기웃거리던 나는 그림책사랑교사모임에 소속되신 여러 선생님들의 연수를 듣고 '아! 그림책이 어른의 마음도 울릴 수 있다면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큰 감동을 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보다 먼저 다양한 시도와 수많은 경험을 해보신 선생님들께서 정리해주신 좋은 그림책과 활용 방법이라면 당연히 우리 교실에서도 쉽게 활용해볼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당연히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저경력 교사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들어가는 말에는 그림책으로 학급을 운영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쓰여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내 마음에 와닿는 말은 바로 "학생들의 변화가 내면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기껏해봤자 나는 2년차 교사지만 나도 교사의 고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바로 '너무 많은 것을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다.
어쩌면 교사의 백 마디 설명보다, 그림책의 아름다운 그림과 글 한 줄로도 아이들은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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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1년 동안의 학급 살이는 물론이고, 학생들 사이의 갈등, 학생과 교사 사이의 갈등 등 교실에서 마주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림책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림책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그림책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가 나와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종업식에서는 '처음 학교 가는 날'이라는 그림책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저자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학생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등의 세세한 정보가 나타나 있어 이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특히 버블맵이나 서클맵 등 학생들이 활동한 결과를 볼 수 있어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생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림책'이라고 하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많지 않은 글밥 때문이다. 그림책을 실제 학급살이나 수업에 적용하려고 해도 '학생들이 시시하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학생들에게 학습 효과 또는 공감할 거리를 제공해주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든다. 이 책의 저자들은 중고등학교 교사들이다. 책의 각 챕터는 저자들이 직접 활용한 그림책들과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수업한 생생한 경험들이 담겨 있다. 그림책이 나이에 상관 없이 모든 연령의 학생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그림책을 처음 시도하는 교사라도 차근차근, 어렵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그림책을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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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학급운영 2가 나온지 벌써 일 년이 지났네요. 포스트 잍을 붙여가면서 꼭 해 보고 싶었던 활동들을 차근차근 했던 작년을 지나 올해는 나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변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림책 학급운영 2]를 다시 읽어 보면서 책을 쓰신 저자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대해 새삼 감사하게 됩니다. 첫 시작이 막막했던 그림책 초보였던 저에게 [그림책 학급운영 2]이란? 밝은 아침 햇살 같았습니다. 뭐부터 시작할지 조금은 막막했었거든요. 그리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활동부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 사용설명서로 시작하는데 저는 저에 대해 잠시 맞추는 놀이형식으로 간단하게 하는 것으로 변형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 [그림책 학급운영 2]이기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1장에서는 학급 연간 활동을 소개합니다. 제일 먼저 그림책으로 여는 아침은 그림책으로 어떻게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소개하기, 학급 비전 세우기, 이상적인 학급 만들기, 생일파티, 성폭력 예방하기, 뒷담화로 학급 분열이 엿보일 때, 전입생 맞이하기, 전출생 보내기 등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더 따뜻하게, 지금까지 해 온 방식과는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그림책 학급운영 2]에서 저자 선생님들이 나눠주신 아이디어와 결합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해 보니 다른 색깔의 활동들을 다양하게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들을 매 번 소개를 해 주시니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첫 시작으로 [달팽이 학교]를 했는데, 웃음이 가득한 첫날을 그림책으로 열 수 있었습니다. 2장에서는 학생 상담으로 자주 하는 주제별 이야기를 나눠주시는데 많이 힘든 부분이 생길 때 소개해 주신 부분을 다시 보면서 생각도 마음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두고 두고 볼 [그림책 학급운영 2]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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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늘 과업과 차이와 갈등이 있는 곳이다. ‘그림책 학급운영2’ 책을 읽으며 대한민국의 교실에서 1년 내내 바쁘고 어렵지만 새로운 나날을 지내내는 교사들에게 참 좋은 정보가 되겠다는 반가움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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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학급운영
신학기를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살피기 바쁜 시즌에, 딱 나에게 필요한 책이 선물로 왔다.
해마다 그림책을 벗삼아 학급살이를 하고 있지만, 몇 가지 책을 제외하고는 거의 수업 동기유발이라든지 인성교육 쪽으로 흘러가는 느낌이 있어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 책은 중등, 고등 선생님들께서 그림책을 학급에서 읽어주시고 중고등학생 수준에 맞는 토론과 질문 활동들을 구안하여 진행한 수업 이야기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쉰다. 초등에 있어서 생소한 활동도 있었고, 국어시간에나 쓸법한 육각헥사보드를 가지고 그림책을 활용하여 피라미드토론을 진행한 사례는 참으로 놀라웠다. 시업식, 학급 정부회장 선거, 학부모 총회 등 일년 학급살이에 시의적절하게 사용 가능한 그림책 활용 사례는 따라해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비폭력 대화와 회복적 서클 등을 활용한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문제 해결 접근 또한 시도해 보고 싶다.
책 구성에서 아쉬운 점을 굳이 뽑자면 그림책 학급운영인데, 그림책에 대한 사진은 표지 사진뿐이라는 점이다. 물론 저작권이라든지 기타 문제 때문에 싣기 어려웠으리라는 점은 충분히 예상한다. 하지만 도입 부분에서 그림책 읽는 방법을 소개한 부분이라든지, 132쪽처럼 그림책의 장면을 설명한 부분에서는 그림책 장면 몇 가지만 배치되어도 독자의 이해를 살릴 수 있다. 그림책을 읽을 때 글이 아닌 그림을 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이론서에 그림에 대한 삽화가 없으니 그림책이 낯선 독자는 이 개념이 잘 와 닿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이미 알고 있는 그림책을 소개한 장면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지만, 그렇지 않은 그림책에서는 이해력이 다소 뒤쳐졌다. 다음 2쇄 출판에서는 이 점에 대해 고려해 주셨으면 한다.
또한 매 장 첫 페이지마다, 그림책 사진이 있는데 배경 또는 햇살에 묻혀 그림책이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또한 독자가 첫표지만이라도 제대로 살펴볼 수 있도록 표지가 좀 더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사진을 삽입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등 선생님들께서 쓰셨지만, 중~고학년을 담당하는 초등학교 선생님들께도 유익한 수업활동이 듬뿍 담겨있다. 열심히 연구하셔서 2탄, 3탄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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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사랑교사모임의 그림책 학급운영 리뷰입니다. 수업에서 뿐만 아니라 학급운영에 활용한 그림책을 소개한 책입니다. 그림책이 좋은 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림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나 보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중, 고등학교에서의 활용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등이라 초등에서 활용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림책에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있어 저희 아이들에게 맞는 책과 방법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1년 학급살이를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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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사랑교사모임의 그림책 학급운영 2 리뷰입니다. 그림책 학급운영이 학급운영에 대한 책이었다면 2는 학급 연간 활동, 학생 상담에 대한 책입니다. 요즘 같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많은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제가 나이가 들어 그런지 아이들의 감정을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알고 시기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독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