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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1미터 육아'란 부제를 보면서 1미터 육아란 도대체 무엇일까 궁금했다. 곽진영 작가님은 때로는 아이와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을 한다. 방임이나 방치가 아닌 방목! 아이들끼리 거실에서 잠을 자보겠다고 할 때, 아이가 요리를 해보겠다고 할 때, 불안하고 걱정이 되지만 한걸음 물러서서 믿고 지켜봐 주는 것. 때로는 육아와 삶의 무게에 짓눌려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할 때 아이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집 근처 커피숍에 다녀올 수 있는 엄마의 용기 있는 결단. 육아 퇴직(?)을 하고 오롯이 육아를 담당해본 경험이 있기에 작가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엄마가, 아빠가 처음인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남들과 조금은 다르게 살아온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담담하게 풀어낸 책을 읽고 있노라면 왠지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진다. 아이를 키우며 자신이 함께 자라는 것을 경험한 모든 이들이 깊이 공감하고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책이다. 비슷한 시기에 유명한 베스트셀러를 함께 읽었다. 나에게는 그 책보다도 훨씬 더 마음에 와닿는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작가님과 한결 더 가까워지고 정말로 친구가 된듯한 느낌마저 든다. 세 자매를 키우며 자신의 꿈을 꾸고 실현해가고 있는 작가님이 참으로 특별해만 보였다. 하지만 책을 통해 작가님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보통의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더 친근한 마음도 들고 나도 작가님처럼 꿈을 실현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이 생겼다. "오늘도 당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말하세요. 다 이루어질 거예요."라고 항상 얘기하는 작가님의 말에 힘이 있는 것은 자신이 정말로 그렇게 살아냈기 때문이리라. 육아에 지치고 세상에 혼자인 것 같아 힘들어하는 이에게도 꼭 권해주고 싶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나를 찾고 나를 사랑하며 즐겁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작가님의 모습이 위로가 되고 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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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의 살기까지 결단력있는 용기와 행동 그용기로서 엄마의 성장과 가족들의 성장스토리이다. 느린다는것이 아닌 오히려 통찰력있게 다가올 미래를 현명하게 대안해 놓은 선택
코로나 시대에 너무 빨리 언컨택트 시대가 온만큼 ...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삶은 다시 자연으로부터의 삶이다...
가족과 더 많이 대화하며 .사랑하며 .공감하며.. 돈보다 중요한것 ..함께하는 시간...
그시간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타인의경쟁속이 아닌 .온전히 자신을 사랑하는길 .. 한 엄마의 성장속도가 진정성으로 달려왔고 .너무나 아름다운 스토리 ..
읽으며.. 나의 삶또한 .정의해봅니다.자연과 사람과 따뜻한 동행이라는것을욤 하늘내린 인제에서 살고 있는 나또한 ..곽진영작가님처럼..통찰력있는 삶을 그려본다. 추천합니다... 전문가적인 시각이아닌 온전히 자신의 경험으로 정성쓰럽게 쓴 작가의 내공을 읽어보시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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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책장을 덮고 바로 떠오른 단어가 바로 자유이다. 자유를 갈망하고 자유를 실천한 한 여성의 일대기를 보는 듯하다. 코로나 시대를 넘어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에게 귀감이 되는 "신 자유부인"이라고 해야 할까. 이러한 모든 변화가 육아를 바탕으로 일으켰다 하니 과연 아이를 키우는 위대한 엄마라 할 수 있겠다. 자유란 무엇인가? 작가는 바로 선택과 실천을 통해 자유의 정의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내 마음대로, 말하는 대로 가 아닌 남이 시키는 대로, 정해주는 정답에 맞춰서 사는 게 익숙하고 편한 현대인들에게는 선택이란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나도 마찬가지이고 작가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러한 틀을 깨고 나왔다. 알을 깨고 나온 곳이 숲이라고나 할까. 연금술사에서 자아의 신화를 찾기 위해 떠난 곳이 사막이라 한다면 작가에게는 숲인 것이다. 숲은 작가가 자유를 실천하는 배경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노는 숲의 모습이 책에 묘사되고 있다. 매우 흥미로웠다. 하루하루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도시와 비교된다. 조금은 느리지만, 시간을 선택하고 지배하는 느림을 실천하는 곳이다. 그래서 아련하기도 하고 흑백사진 같은 잔상이 남는다. 이런 곳에서 크는 아이들과 가족들은 충분히 행복을 선택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책에서의 육아는 단순히 엄마가 아이를 돌보고 양육하는 것과는 다르다. 부모와 아이들 각자를 키우는 것이리라. 각자의 육아가 가정 안에서 이루어지고 가정은 심리적 안정감만 제공하면 충분하다. 부모와 자식 관계, 선생님과 제자 관계 일지라도 일방적인 인간관계란 바람직하지 않다. 작가도 무조건 적인 희생, 헌신적인 사랑은 지속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사람 관계는 한 인간과 한 인간관계로 서로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교감과 공감이 이루어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게 아닐까? 공자가 그랬듯, 작가가 그랬듯 즐거움을 가지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자. 그리고 실천하자. 쓰러지고 극복하는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서로는 더욱더 돈독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작가가 말하는 1미터 육아이다. 자유를 꿈꾸는가. 꼭 숲이 아니어도 괜찮을 거 같다. 자신이 지금 앉아있는 공간이 자유를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금 당장 자신의 진짜 마음을 선택하고 지배하자. 육아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가. 행복을 선택하는 자신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기다리는 것이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 아빠들에게 자유를 갈망하는 누군가에게 감히 이 책을 추천해본다. |